아히카르의 이야기
아히카르의 이야기 에덴의 “잊혀진” 책의 일부
아키카르의 이야기
제1장
아시리아의 대재상 아히카르는 아내가 60명이나 되지만 아들이 없는 운명을 맞았다. 그래서 그는 조카를 입양했다. 그는 그에게 빵과 물보다 지혜와 지식으로 가득 채웠다.
센나케립 왕의 대신이자 현명한 하이카르와 현자 하이카르의 누이의 아들인 나단의 이야기.
2 아시리아와 니네베의 왕인 사르하둠의 아들 센나케립 왕 시대에 지혜로운 사람이 한 명 있었습니다. 그의 이름은 하이카르였습니다. 그는 센나케립 왕의 대신이었습니다.
3 그는 훌륭한 재산과 많은 물건을 가지고 있었고, 그는 지식과 의견과 통치에 있어서 능숙하고 현명하며 철학자였습니다. 그는 60명의 여성과 결혼하였고, 그들 각각을 위해 성을 지었습니다.
4 그러나 그는 이 모든 일을 해냈지만, 그 여자들 가운데서 그의 상속자가 될 자식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5 그는 이 일로 인해 매우 슬퍼하였고 어느 날 그는 점성술사들과 학자들과 마법사들을 모아서 자신의 상태와 그가 아이를 낳지 못하는 이유를 설명하였다.
6 그리고 그들은 그에게 말했습니다. ‘가서 신들에게 제사를 드리고, 혹시 그들이 당신에게 아들을 줄 수 있을지 기도해 보세요.’
7 그는 그들이 말한 대로 하여 우상들에게 제사를 드리고 간청하며 간청하고 간청하였습니다.
8 그리고 그들은 그에게 한 마디도 대답하지 않았다. 그리고 그는 슬퍼하고 낙담하여 떠났고, 마음이 아팠다.
9 그는 돌아와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께 간구하며 믿었고 불타는 마음으로 그분께 간구하여 말했습니다. ‘오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 하늘과 땅의 창조주여, 오 모든 창조물의 창조주여!
10 내가 당신께 간구하오니, 나에게 아들을 주시고, 그가 내 땅에 와서 위로를 받게 하시고, 내 눈을 감겨 주시고, 나를 묻어 주옵소서.’
11 그러자 그에게 음성이 들려왔다. “네가 처음에 조각한 형상을 의지하고, 그것들에게 제사를 드렸으니, 이 때문에 너는 평생 자식 없이 살아야 할 것이다.”
12 네 누이의 아들 나단을 데려다가 네 자식으로 삼고 네 학문과 예의 바른 교양을 그에게 가르치라. 네가 죽으면 그가 너를 묻어 주리라.’
13 그러자 그는 자기 누이의 아들 나단을 데려갔는데, 그는 젖먹이 아기였다. 그는 그를 여덟 명의 유모에게 넘겨서 그들이 그에게 젖을 먹이고 키우게 하였다.
14 그리고 그들은 그를 좋은 음식과 온화한 훈련과 비단 옷과 보라색과 진홍색으로 키웠습니다. 그리고 그는 비단 침대에 앉았습니다.
15 그리고 나단이 자라서 키가 큰 삼나무처럼 솟아올라 걸을 때, 그는 그에게 예의범절과 글쓰기와 과학과 철학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16 여러 날이 지난 후에 산헤립 왕은 하이카르를 보고 그가 매우 늙었음을 보고 그에게 말하였다.
17 ‘오, 나의 존경하는 친구여, 능숙하고 신뢰할 수 있고 현명한 분, 주지사, 나의 비서, 나의 대신, 나의 수상, 그리고 지도자여. 참으로 당신은 매우 늙으셨고 세월의 무게를 지고 계십니다. 그리고 당신이 이 세상을 떠나는 때가 가까왔음이 틀림없습니다.
18 네 뒤를 이어 누가 내 섬김을 받을지 말해다오.’ 그리고 하이카르가 그에게 말했다, ‘오 나의 군주여, 당신의 머리가 영원히 살아 계셔라! 내 누이의 아들 나단이 있는데, 내가 그를 내 아들로 삼았노라.
19 그래서 나는 그를 키우며 내 지혜와 지식을 그에게 가르쳤다.’
20 그러자 왕이 그에게 말했습니다. ‘하이카르야! 그를 내 앞으로 데려오너라. 내가 그를 볼 수 있도록 하여라. 내가 그가 적합하다고 생각되면 그를 네 자리에 앉혀라. 그러면 너는 네 길을 가서 휴식을 취하고 네 남은 인생을 달콤한 안식 속에 살도록 하여라.’
21 그러자 하이카르가 가서 그의 누이의 아들 나단을 소개했습니다. 그는 경의를 표하고 그에게 권세와 영예를 바쳤습니다.
22 그리고 그는 그를 바라보고 그를 존경하며 그를 기뻐하며 하이카르에게 말했습니다. ‘하이카르, 이게 당신의 아들입니까? 신께서 그를 보호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당신이 나와 내 아버지 사르하둠을 섬겼듯이 당신의 이 소년도 나를 섬기고 내 사업, 내 필요, 내 사업을 성취해 주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내가 그를 존중하고 당신을 위해 그를 강력하게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23 그리고 하이카르는 왕에게 절을 하고 말했습니다. ‘오 나의 군주 왕이여, 당신의 머리가 영원히 살아 계실 것입니다! 저는 당신이 내 아들 나단에게 인내심을 갖고 그의 실수를 용서해 주시고 그가 당신을 합당하게 섬길 수 있게 해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24 그러자 왕은 그에게 맹세하여, 그를 가장 총애하는 자들 중 가장 위대한 자로, 가장 강력한 친구로 만들 것이며, 모든 명예와 존경으로 그와 함께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그의 손에 키스하고 작별 인사를 했습니다.
25 그리고 그는 자기 누이의 아들 나단을 데리고 가서 거실에 앉히고 밤낮으로 가르치기 시작하여, 빵과 물보다 더 많은 지혜와 지식으로 그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 주었다.
제2장
고대의 “가난한 리차드의 연감”. 돈, 여성, 복장, 사업, 친구에 관한 인간 행동의 불멸의 교훈. 특히 흥미로운 속담은 12, 17, 23, 37, 45, 47절에 나와 있습니다. 63절을 오늘날의 냉소주의와 비교해보세요.
그리하여 그는 그에게 이렇게 가르쳤다. ‘아들아! 내 말을 듣고 내 조언을 따르고 내가 하는 말을 기억하여라.
2 오, 내 아들아! 네가 말을 듣거든, 그것이 네 마음 속에서 죽도록 하고 다른 사람에게 말하지 않도록 하여라. 그렇지 않으면 그것이 살아있는 숯이 되어 네 혀를 태우고 네 몸에 고통을 초래할 것이요, 네가 욕을 먹고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부끄러움을 당하게 될 것이다.
3 내 아들아! 네가 무슨 소문을 들었더라도 그것을 퍼뜨리지 말며, 네가 무슨 본 것이 있더라도 그것을 말하지 말라.
4 오 내 아들아! 듣는 사람이 쉽게 말할 수 있도록 하되, 서둘러 대답하지 마라.
5 내 아들아, 네가 들은 것은 무엇이든 숨기지 말라.
6 내 아들아! 봉한 매듭을 풀지 말고, 풀지 말며, 풀린 매듭을 봉하지 말라.
7 오, 내 아들아! 외적인 아름다움을 탐하지 마라. 그것은 쇠퇴하고 사라지지만 명예로운 기억은 영원히 지속될 것이다.
8 오, 내 아들아! 어리석은 여자가 말로 너를 속이지 못하게 하라. 그렇지 않으면 너는 가장 비참한 죽음을 당할 것이요, 그 여자가 너를 그물에 얽어매어 결국 덫에 걸리게 될 것이다.
9 오 내 아들아! 옷과 기름으로 치장한 여자를 원치 말라. 그녀의 영혼은 멸시스럽고 어리석다. 네가 네 소유물을 그녀에게 주거나 네 손에 있는 것을 그녀에게 맡기고 그녀가 너를 죄로 유혹하면, 하나님께서 너에게 진노하실 것이다.
10 내 아들아! 너는 아몬드나무와 같이 되지 말아라. 그것은 모든 나무보다 먼저 잎사귀를 맺고 모든 나무보다 뒤에 먹을 수 있는 열매를 맺지 아니할 것이다. 그러나 뽕나무와 같이 되어라. 뽕나무는 모든 나무보다 먼저 먹을 수 있는 열매를 맺고 모든 나무보다 뒤에 잎사귀를 맺지 아니할 것이다.
11 오 내 아들아! 머리를 숙이고 목소리를 부드럽게 하고 예의 바르게 행하고 곧은 길을 걷고 어리석은 짓을 하지 말라. 웃을 때 목소리를 높이지 말라. 큰 소리로 집을 짓는다면 나귀가 매일 많은 집을 지을 것이요, 힘으로 쟁기를 몰더라도 낙타의 어깨 아래에서 쟁기가 결코 떨어지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12 아들아! 지혜로운 사람과 함께 돌을 제거하는 것이 슬퍼하는 사람과 함께 포도주를 마시는 것보다 낫다.
13 오, 내 아들아! 의로운 자들의 무덤에 네 포도주를 부어 주고, 무지하고 멸시받는 사람들과 함께 마시지 마라.
14 내 아들아,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혜로운 자들을 따르고 그들과 같이 되고, 무지한 자들에게 가까이 가지 말라. 그렇지 않으면 너도 그와 같이 되어 그의 길을 배우게 될 것이다.
15 오, 내 아들아! 네가 동지나 친구를 사귀거든, 그를 시험해 보고, 그런 후에 그를 동지와 친구로 삼아라. 시험 없이 그를 칭찬하지 말고, 지혜가 없는 사람과 더불어 네 말을 망치지 말라.
16 내 아들아, 네 발에 신이 있는 동안에 그것을 들고 가시덤불 위를 걸어가고 네 아들과 네 집안과 네 자녀들을 위해 길을 닦아라. 그리고 네 배가 바다와 파도에 휩쓸려 가라앉기 전에 팽팽하게 당겨라. 그러면 구원받을 수 없을 것이다.
17 내 아들아, 부자가 뱀을 먹으면 사람들이 “그것은 그의 지혜 때문이구나” 하고 말하고, 가난한 사람이 뱀을 먹으면 사람들이 “그의 배고픔 때문이구나” 하고 말한다.
18 오, 내 아들아! 너는 네 일용할 양식과 네 소유물에 만족하고, 남의 것을 탐하지 말라.
19 내 아들아, 어리석은 자의 이웃이 되지 말고 그와 함께 빵을 먹지 말며 네 이웃의 재앙을 기뻐하지 말라. 네 원수가 네게 해를 끼치면 그에게 친절을 베풀어라.
20 내 아들아,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라면 하나님을 경외하고 존경해야 한다.
21 오 내 아들아! 무식한 사람은 넘어지고 비틀거리지만, 지혜로운 사람은 넘어져도 흔들리지 않고, 넘어져도 재빨리 일어나고, 병들어도 생명을 돌볼 수 있다. 그러나 무식하고 어리석은 사람은 그의 병에 약이 없다.
22 내 아들아! 만일 너보다 못한 사람이 네게 다가오거든, 그를 맞으러 나아가 서 있으라. 그가 네게 갚을 수 없다면, 그의 주님께서 그에게 갚아 주실 것이다.
23 내 아들아! 네 아들을 때리는 일을 아끼지 마라. 네 아들을 때리는 것은 정원에 거름을 주는 것과 같고, 지갑 입구를 묶는 것과 같고, 짐승을 묶는 것과 같고, 문을 빗장으로 막는 것과 같다.
24 내 아들아! 네 아들이 악행을 행하지 못하도록 막고, 그가 네게 반역하여 백성 가운데서 멸시를 받고 거리와 회중에 머리를 숙이게 되기 전에 그에게 예의를 가르쳐라. 그러면 그의 악한 행위의 사악함에 대하여 벌을 받게 될 것이다.
25 내 아들아! 너는 포피가 있는 살찐 소와 발굽이 큰 나귀를 사귀고, 뿔이 큰 소를 사귀지 말며, 교활한 자와 사귀지 말며, 다투기 좋아하는 종과 도둑질하는 여종을 사귀지 말라. 네가 그들에게 맡기는 것은 무엇이든지 그들이 망칠 것이다.
26 내 아들아, 네 부모가 너를 저주하지 못하게 하라. 그러면 주께서 그들을 기뻐하실 것이다. “아버지나 어머니를 멸시하는 자는 죽음을 당하게 하라(죄의 죽음을 말한다).” 부모를 공경하는 자는 장수하고 오래 살며 모든 좋은 것을 보리라.
27 오, 내 아들아! 무장하지 않고는 길을 걷지 마라. 언제 원수가 너를 만날지 모르니, 그에 대비하여 대비하라.
28 오, 내 아들아! 자라지 않는 앙상하고 잎이 없는 나무와 같이 되지 말고, 잎과 가지로 덮인 나무와 같이 되어라. 아내도 자녀도 없는 사람은 세상에서 욕을 받고, 잎이 없고 열매가 없는 나무와 같이 세상에서 미움을 받는다.
29 내 아들아, 너는 길가에 있는 열매 많은 나무와 같아라. 그 나무의 열매는 지나가는 자마다 먹고 사막의 짐승들이 그 그늘 아래서 쉴 수 있으며 그 잎사귀를 먹을 것이다.
30 오, 내 아들아! 길에서 떠나 방황하는 양과 그 친구들은 모두 늑대의 먹이가 된다.
31 내 아들아, “주인은 어리석고 나는 지혜롭다”고 말하지 말고, 무지하고 어리석은 말을 하지 말라. 그렇지 않으면 주께서 너를 업신여기실 것이다.
32 내 아들아, 너는 주인이 “우리에게서 떠나라”고 하는 종들 중 하나가 되지 말고, 주인이 “우리에게 가까이 오너라”고 하는 종들 중 하나가 되어라.
33 오, 내 아들아! 네 동료 앞에서는 네 종을 소홀히 여기지 마라. 결국 너에게 누가 더 귀중할지 네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34 내 아들아, 너를 창조하신 주를 두려워하지 마라. 그렇지 않으면 주께서 네게 잠잠하시리라.
35 내 아들아! 네 말을 아름답게 하고 네 혀를 달콤하게 하여라. 네 친구가 네 발을 밟지 못하게 하여라. 그렇지 않으면 그가 다시 네 가슴을 밟을 것이다.
36 오, 내 아들아! 네가 지혜로운 사람을 지혜의 말로 때리면, 그것은 그의 가슴 속에 미묘한 부끄러움처럼 숨어 있을 것이다. 그러나 네가 무지한 사람을 막대기로 때리면, 그는 이해하지도 듣지도 못할 것이다.
37 내 아들아, 네가 네 필요를 위해 지혜로운 사람을 보낸다면, 그에게 많은 명령을 내리지 마라. 그는 네가 원하는 대로 네 일을 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네가 어리석은 사람을 보낸다면, 그에게 명령하지 말고, 네가 가서 네 일을 하라. 네가 그에게 명령하면, 그는 네가 원하는 것을 하지 않을 것이다. 그들이 네게 일을 시키러 보낸다면, 재빨리 그것을 이행하도록 서둘러라.
38 오, 내 아들아! 너보다 강한 사람을 원수로 삼지 마라. 그는 너를 징계하고 너에게 복수할 것이다.
39 오 내 아들아! 네 아들과 네 종에게 네 소유를 맡기기 전에 그들을 시험하여라. 그렇지 않으면 그들이 그것을 빼앗아갈 것이다. 손이 가득한 사람은 비록 어리석고 무지하더라도 지혜롭다고 불리고, 손이 빈 사람은 비록 그가 현자들의 왕자일지라도 가난하고 무지하다고 불린다.
40 오 내 아들아! 나는 콜로신스를 먹었고, 알로에를 삼켰지만, 빈곤과 궁핍보다 더 쓴 것은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41 내 아들아! 네 아들에게 검소함과 배고픔을 가르쳐라. 그러면 그가 집안을 잘 다스릴 수 있을 것이다.
42 내 아들아! 어리석은 자에게 지혜로운 자의 언어를 가르치지 마라. 그것이 어리석은 자에게는 짐이 될 것이다.
43 오 내 아들아! 네 친구에게 네 처지를 보이지 마라. 그렇지 않으면 그가 너를 업신여길 것이다.
44 오, 아들아! 마음의 눈멀음은 눈의 눈멀음보다 더 심하구나. 눈의 눈멀음은 조금씩 나아갈 수 있지만, 마음의 눈멀음은 나아갈 수 없고, 바른 길에서 벗어나 굽은 길로 가게 마련이니라.
45 내 아들아, 사람이 발로 걸려 넘어지는 것보다 혀로 걸려 넘어지는 것이 낫다.
46 내 아들아, 가까이 있는 친구는 멀리 있는 더 훌륭한 형제보다 낫다.
47 오, 내 아들아! 아름다움은 사라지지만 학식은 영원하며, 세상은 쇠퇴하고 헛되이 되나, 좋은 이름은 헛되지 아니하고 쇠퇴하지 아니하느니라.
48 오, 나의 아들아! 안식이 없는 사람에게는 죽음이 사는 것보다 나을 것이요, 우는 소리가 노래하는 소리보다 나을 것이니라. 슬픔과 우는 것도, 만일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이 있다면, 노래하고 기뻐하는 소리보다 나을 것이니라.
49 오, 나의 아이야! 네 손에 있는 개구리 허벅지가 네 이웃의 냄비에 있는 거위보다 낫고, 네 가까이 있는 양은 멀리 있는 소보다 낫고, 네 손에 있는 참새 한 마리가 날아다니는 천 마리의 참새보다 낫고, 모아지는 가난이 많은 식량을 흩뜨리는 것보다 낫고, 살아 있는 여우는 죽은 사자보다 낫고, 양털 한 근은 재물 한 근, 즉 금과 은 한 근보다 낫구나. 금과 은은 땅에 숨겨져 있고 보이지 않지만 양털은 시장에 내놓으면 보이고 그것을 입는 사람에게는 아름다움이니라.
50 아들아! 적은 재산이라도 흩어진 재산보다 낫다.
51 내 아들아! 살아 있는 개가 죽어서 가난한 사람보다 낫다.
52 내 아들아, 의를 행하는 가난한 사람은 죄에 죽은 부자보다 나으니라.
53 오, 내 아들아! 네 마음에 말씀을 간직하라. 그러면 그것이 너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리고 네 친구의 비밀을 누설하지 않도록 조심하라.
54 오 내 아들아! 네 마음으로 의논하기 전에는 네 입에서 아무 말도 나오지 말지니라. 그리고 다투는 사람들 사이에 서지 말라. 나쁜 말에서 다툼이 생기고, 다툼에서 전쟁이 생기고, 전쟁에서 싸움이 생기고, 너는 증언을 해야만 할 것이니라. 그러나 거기서 도망하여 쉬어라.
55 오, 내 아들아! 너보다 강한 사람에게 맞서지 말고 인내심과 참을성과 올바른 행실을 갖추도록 하여라. 이보다 더 훌륭한 것은 없다.
56 오, 내 아들아! 네 첫 번째 친구를 미워하지 마라. 두 번째 친구도 오래 가지 못할 것이다.
57 오, 내 아들아! 궁핍한 자를 찾아주고, 술탄 앞에서 그에 대해 이야기하고, 사자의 입에서 그를 구해내기 위해 힘써라.
58 내 아들아! 네 원수의 죽음을 기뻐하지 말라. 조금 후면 네가 그의 이웃이 될 것이요, 너를 조롱하는 자를 존중하고 공경하며 먼저 그에게 인사하라.
59 오, 내 아들아! 하늘에 물이 고여 있고, 검은 까마귀가 하얗게 되고, 몰약이 꿀처럼 달콤해진다면, 무식한 사람들과 어리석은 사람들도 이해하고 지혜롭게 될 수 있을 것이다.
60 내 아들아, 네가 지혜롭게 되고자 하거든, 네 혀를 금하여 거짓말하지 말고, 네 손을 금하여 도둑질하지 말고, 네 눈을 금하여 악을 보지 말라. 그러면 네가 지혜롭다고 불리리라.
61 내 아들아, 지혜로운 자가 막대기로 너를 때리게 하되, 어리석은 자가 달콤한 연고로 네게 기름을 바르지 못하게 하라. 젊을 때 겸손하면 늙어서 존귀함을 얻을 것이다.
62 내 아들아, 사람이 권세를 잡을 때에 그를 막지 말고, 강물이 범람할 때에 그를 막지 말라.
63 아들아, 아내를 혼인시킬 때 서두르지 마라. 잘되면 아내가 ‘주인님, 저를 위해 음식을 마련해 주세요’ 하고 말할 것이요, 잘못되면 아내는 그 일을 저지른 사람을 원망할 것이다.
64 내 아들아! 옷차림이 화려한 사람은 말도 화려하지 아니하다. 옷차림이 단정한 사람은 말도 화려하지 아니하다.
65 오, 내 아들아! 네가 도둑질을 했다면 술탄에게 알리고 그 돈의 일부를 그에게 주어라. 그러면 너는 술탄에게서 구원받을 수 있을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너는 엄청난 고통을 겪게 될 것이다.
66 내 아들아! 손이 배부르고 만족스러운 사람을 친구로 삼고, 손이 닫히고 배고픈 사람을 친구로 삼지 마라.
67 왕과 그의 군대가 안전할 수 없는 네 가지가 있습니다. 즉 대신의 압제, 나쁜 정부, 의지의 왜곡, 그리고 신민에 대한 횡포입니다. 그리고 숨길 수 없는 네 가지가 있습니다. 즉 신중한 자, 어리석은 자, 부유한 자, 가난한 자입니다.’
제3장
아키카르는 국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을 그만두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소유물을 배신하는 조카에게 넘겼습니다. 감사할 줄 모르는 방탕한 사람이 위조자로 변하는 놀라운 이야기가 있습니다. 아키카르를 얽어매려는 영리한 음모로 인해 그는 사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분명히 아키카르의 종말입니다.
하이카르가 이렇게 말했고, 그가 자기 누이의 아들인 나단에게 이러한 명령과 잠언을 다 전하고 나자, 그는 그것들을 모두 지킬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그렇게 하기는커녕 오히려 그에게 지치고 경멸과 조롱을 보이고 있다는 것을 몰랐습니다.
2 그 후에 하이카르는 자기 집에 앉아 자기의 모든 재산과 노예와 하녀와 말과 가축과 자기가 소유하고 얻은 모든 것을 나단에게 넘겼다. 그리고 명령하고 금지하는 권한은 나단의 손에 남아 있었다.
3 하이카르는 자기 집에서 휴식을 취하며 가끔씩 왕에게 경의를 표하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4 이제 나단은 명령하고 금지하는 권한이 자기 손에 있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 하이카르의 지위를 멸시하고 그를 비웃었으며, 그가 나타날 때마다 그를 비난하며 말하며, ‘제 삼촌 하이카르는 늙어서 아무것도 모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5 그리고 그는 노예들과 여종들을 때리고, 말과 낙타를 팔고, 삼촌 하이카르가 소유한 모든 것을 낭비하기 시작했습니다.
6 하이카르는 왕이 자기 종들과 집안 식구들에게 자비심이 없음을 알고 일어나 그를 집에서 쫓아낸 뒤 왕에게 자신의 소유물과 식량을 흩뜨렸다는 사실을 알렸습니다.
7 왕이 일어나 나단을 불러서 이르되, ‘하이카르가 건강한 동안에는 아무도 그의 재산이나, 그의 가족이나, 그의 소유물을 다스리지 못할 것이다.’
8 그리하여 나단의 손은 그의 삼촌 하이카르와 그의 모든 소유물에서 떼어졌고, 그동안 그는 출입하지도 않았고 그에게 인사도 하지 않았다.
9 그러자 하이카르는 자기 누이의 아들 나단을 위해 한 수고를 후회하였고, 그는 계속하여 매우 슬퍼하였다.
10 나단에게는 베누자르단이라는 남동생이 있었는데, 하이카르는 나단 대신 그를 자기에게 데려와서 키우고 최대한의 존귀함으로 대접했다. 그리고 그는 자기가 소유한 모든 것을 그에게 넘겨주고, 그를 자기 집의 총독으로 삼았다.
11 나단은 일어난 일을 알아차리고 시기와 질투심에 사로잡혀 자기에게 묻는 사람마다 불평하기 시작했고, 삼촌 하이카르를 조롱하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삼촌이 나를 집에서 쫓아내고 동생을 더 좋아해 주셨는데, 지극히 높으신 신께서 나에게 힘을 주신다면 나는 그에게 죽음이라는 불행을 안겨 드리겠습니다.’
12 그리고 나단은 계속해서 그를 위해 걸림돌을 만들어낼 수 있는 것에 대해 숙고했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 나단은 그것을 마음속으로 되뇌며 페르시아의 왕인 현명한 샤의 아들인 아기스에게 편지를 썼습니다.
13 아시리아와 니네베의 산헤립 왕과 그의 대신과 비서 하이카르에게서 평화와 건강과 권능과 영예가 당신에게로 돌아가기를, 위대한 왕이여! 당신과 나 사이에 펜스가 있기를 바랍니다.
14 이 편지가 네게 이르매, 네가 일어나서 급히 니스린 평야와 아시리아와 니느웨로 가면 내가 전쟁도 없고 전투 준비도 없이 이 왕국을 네게 넘겨 주리라.’
15 그리고 그는 또한 이집트 왕 파라오에게 하이카르의 이름으로 또 다른 편지를 썼습니다. ‘오 강력한 왕이여, 당신과 나 사이에 평화가 있기를 바랍니다!
16 이 편지가 너에게 도착할 때, 네가 일어나 아시리아와 니네베의 니스린 평원으로 간다면, 나는 전쟁이나 싸움 없이 너에게 왕국을 넘겨줄 것이다.’
17 나단의 글은 그의 삼촌 하이카르의 글과 비슷했습니다.
18 그러고 나서 그는 두 편지를 접어서 그의 삼촌 하이카르의 인장으로 봉인했습니다. 그런데 그 편지들은 여전히 왕궁에 있었습니다.
19 그러고 나서 그는 가서 왕의 삼촌 하이카르에게 편지를 썼습니다. ‘나의 대신, 비서, 총리 하이카르에게 평화와 건강을 기원합니다.
20 하이카르야, 이 편지가 너에게 도착하면, 너와 함께 있는 모든 군인을 모아서 복장과 수를 완벽하게 갖추고 다섯째 날 니스린 평원으로 데려오너라.
21 그리고 네가 내가 네게 오는 것을 보거든 재빨리 군대를 움직여 나와 싸우는 원수로 여겨 내게로 나아가게 하여라. 내가 이집트 왕 파라오의 사절들을 데리고 왔으니, 그들로 우리 군대의 힘을 보고 우리를 두려워하게 하여라. 그들은 우리의 원수이며 우리를 미워하기 때문이다.’
22 그러고 나서 그는 그 편지를 봉인하여 왕의 하인 중 한 명을 통해 하이카르에게 보냈다. 그리고 그는 자신이 쓴 다른 편지를 가져다가 왕 앞에 펼쳐서 그에게 읽어주고 봉인을 보여주었다.
23 왕이 편지 내용을 듣고 큰 당혹감에 사로잡혀 크고 맹렬한 분노로 격노하여 말했습니다. ‘아, 내 지혜를 보여 주었구나! 하이카르에게 무슨 짓을 했기에 그가 내 적들에게 이런 편지를 썼을까? 이게 내가 그에게 베푼 은혜에 대한 보상인가?’
24 나단이 왕에게 이르되, ‘근심하지 마십시오, 왕이여! 노하지도 마십시오! 오히려 니스린 평원으로 가서 그 소문이 사실인지 거짓인지 보도록 하겠습니다.’
25 그러자 나단은 다섯째 날 일어나 왕과 군인들과 대신을 데리고 니스린 평야의 사막으로 갔다. 왕이 보니, 하이카르와 군대가 진을 치고 있었다.
26 하이카르는 왕이 거기에 있는 것을 보고 다가가 군대에게 전쟁하듯이 움직이라고 신호를 보내고 편지에 적힌 대로 왕에 맞서 대형을 갖추라고 했습니다. 그는 나단이 자신을 위해 파 놓은 구덩이가 무엇인지 알지 못했습니다.
27 왕이 하이카르의 행동을 보고 불안과 공포와 당혹감에 사로잡혀 큰 분노를 느꼈습니다.
28 나단이 왕에게 이르되, ‘내 주 왕이여, 이 악한 자가 무슨 짓을 했는지 보셨나이까? 그러나 노하지 말고 슬퍼하지 말고 괴로워하지 말고 네 집으로 가서 네 왕좌에 앉으라. 내가 하이카르를 쇠사슬로 묶고 네게 데려오리니, 수고 없이 네 원수를 네게서 쫓아내리라.’
29 왕은 하이카르에 대해 격노하여 왕좌로 돌아갔고, 그에 대해 아무것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나단은 하이카르에게 가서 그에게 말했습니다. ‘왈라, 오 나의 삼촌! 왕은 당신을 큰 기쁨으로 기뻐하고, 그가 당신에게 명령한 것을 행한 것에 대해 감사하고 있습니다.
30 이제 그는 나에게 네게 명령을 내려 군인들을 임무로 돌려보내고 네 손은 뒤로 묶이고 발은 쇠사슬로 묶인 채 직접 그에게 오라고 하였으니, 이는 파라오의 사절들이 보고 왕이 그들과 그들의 왕에게 두려움을 받게 하려는 것이다.’
31 그러자 하이카르가 대답하여 말했습니다. ‘듣는 것은 순종하는 것입니다.’ 그는 곧장 일어나서 그의 손을 뒤로 묶고 그의 발을 쇠사슬로 묶었습니다.
32 나단은 그를 데리고 왕에게 갔다. 하이카르가 왕의 면전에 들어갔을 때 그는 땅에서 왕 앞에 경의를 표하고 왕에게 권세와 영원한 생명을 기원했다.
33 그러자 왕이 말했습니다. ‘오 하이카르, 나의 비서관이자, 나의 사무를 총괄하는 사람이시며, 나의 재상이시며, 나의 국가의 통치자시여, 내가 당신에게 무슨 악한 짓을 저질렀기에 이런 추악한 짓을 저지른 것인지 말해 보시오.’
34 그러자 그들은 그에게 그의 글씨와 인장으로 된 글자들을 보여주었다. 하이카르가 이것을 보고, 그의 사지가 떨리고 그의 혀가 한꺼번에 묶였으며, 그는 두려움 때문에 한 마디도 말할 수 없었다. 그러나 그는 머리를 땅에 숙이고 말문이 막혔다.
35 왕이 이것을 보고 이 일이 자기에게서 온 것이라고 확신하고 즉시 일어나 하이카르를 죽이고 성 밖에서 칼로 그의 목을 찔러 죽이라고 명령했습니다.
36 그러자 나단이 비명을 지르며 말했습니다. ‘오 하이카르, 오 흑얼굴이여! 왕을 위해 이런 일을 저지른 네 명상과 네 능력이 무슨 소용이 있느냐?’
37 이야기꾼이 이렇게 말합니다. 그리고 검객의 이름은 아부 사미크였습니다. 그리고 왕은 그에게 말했습니다. ‘검객이여! 일어나서, 가서 하이카르의 집 문에서 그의 목을 쪼개고, 그의 머리를 그의 몸에서 백 큐빗 떨어뜨려라.’
38 그러자 하이카르가 왕 앞에 무릎을 꿇고 말했습니다. ‘내 주 왕이여 영원토록 사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만약 당신이 나를 죽이고자 한다면, 당신의 소원이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저는 내가 죄가 없다는 것을 압니다. 하지만 그 사악한 자는 그의 사악함에 대해 설명해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 내 주 왕이여! 당신과 당신의 우정에 간청합니다. 그 검객이 내 몸을 내 노예들에게 주어 그들이 나를 묻게 하고, 당신의 노예가 당신의 제물이 되게 해주십시오.’
39 왕이 일어나서 칼잡이에게 그의 뜻대로 하라고 명령했다.
40 그리고 그는 즉시 그의 종들에게 하이카르와 칼잡이를 잡아서 알몸으로 그와 함께 가서 그를 죽이라고 명령했습니다.
41 하이카르는 자기가 죽임을 당할 것을 확실히 알았을 때, 아내에게 사람을 보내어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와서 나를 맞으렴. 너와 함께 젊은 처녀 천 명을 데려오고, 그들에게 보라색과 비단 옷을 입히고 내가 죽기 전에 나를 위해 울게 해.
42 그리고 칼잡이와 그의 종들을 위해 식탁을 마련하고, 그들이 마실 수 있도록 많은 포도주를 섞어라.’
43 그리고 그녀는 그가 명령한 모든 것을 다 행했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매우 지혜롭고, 총명하고, 신중했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가능한 모든 예의와 학식을 결합했습니다.
44 그리고 왕의 군대와 검객이 도착했을 때, 그들은 식탁이 정돈되어 있고, 와인과 사치스러운 음식이 놓여 있는 것을 보고, 배불리 먹고 마실 때까지 마셨다.
45 그러자 하이카르는 그 칼잡이를 일행에게서 따로 데리고 가서 말했습니다. ‘오 아부 사믹, 센나케립의 아버지인 사르하둠 왕이 당신을 죽이려고 했을 때, 내가 당신을 데려다가 어떤 곳에 숨겨 두었다가 왕의 분노가 가라앉고 당신을 찾으러 온 것을 모르십니까?
46 내가 너를 그의 면전으로 인도하였을 때 그는 너를 기뻐하였느니라. 이제 내가 네게 베푼 친절을 기억하여라.
47 그리고 왕께서 나 때문에 후회하시고, 나를 처형하는 일에 대하여 큰 분노를 나타내실 것을 나는 압니다.
48 나는 죄가 없습니다. 당신이 나를 그의 궁전으로 데려가면 큰 행운을 얻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내 누이의 아들 나단이 나를 속여 이런 나쁜 짓을 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왕은 나를 죽인 것을 후회하실 것입니다. 지금 내 집 정원에는 지하실이 있는데 아무도 그것을 모릅니다.
49 내 아내의 지식으로 나를 그 안에 숨겨 주십시오. 그리고 감옥에 있는 노예가 있는데, 그는 죽임을 당할 만한 사람입니다.
50 그를 끌어내어 내 옷을 입히고, 하인들이 취하면 그를 죽이라고 명령하라. 그들은 자기들이 죽이는 사람이 누구인지 알지 못할 것이다.
51 그의 머리를 그의 몸에서 백 큐빗 떨어뜨리고 그의 몸을 내 종들에게 주어 묻게 하라. 그러면 너는 나와 함께 큰 보물을 쌓을 것이다.
52 그러자 검객은 하이카르가 명령한 대로 왕에게 가서 말했습니다. ‘당신의 머리가 영원토록 살아 계시기를 바랍니다!’
53 그러자 하이카르의 아내가 매주 그에게 은신처로 충분한 돈을 내려주었는데, 그녀 자신 외에는 아무도 그것을 알지 못했다.
54 그리고 하이카르 성인이 살해당해 죽었다는 이야기가 모든 곳에 전해졌고, 반복되었고 퍼졌으며, 그 도시의 모든 사람들은 그를 위해 애도했습니다.
55 그리고 그들은 울며 말했습니다: ‘오 하이카르야, 너에게 아아! 그리고 네 학식과 예의에! 너와 네 지식에 대해 얼마나 슬픈 일인가! 너와 같은 사람을 어디에서 찾을 수 있겠느냐? 그리고 너와 비슷할 만큼 총명하고, 학식이 많고, 통치에 능숙한 사람이 어디에 있겠느냐? 그가 너의 자리를 채울 수 있겠느냐?’
56 그러나 왕은 하이카르의 일을 회개하였으나 그의 회개는 그에게 아무런 소용이 없었다.
57 그러고 나서 그는 나단을 불러서 그에게 말했습니다. ‘가서 네 친구들을 데리고 가서 네 삼촌 하이카르를 위해 애도하고 울부짖으며 관습대로 그를 위해 애도하고 그의 기억을 기리십시오.’
58 그러나 어리석고 무지하고 마음이 완악한 나단은 자기 삼촌의 집에 가서 울지도 아니하고 슬퍼하지도 아니하며 애통해하지도 아니하고 마음이 없고 방탕한 사람들을 모아놓고 먹고 마셨다.
나단의 흥청거림과 하인들을 때리는 것에 대한 이 이야기를 마태복음 24장 48-51절과 누가복음 12장 43-46절과 비교해 보세요. 아히카르의 언어가 우리 주님의 비유 중 하나에 색을 입혔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59 나단은 하이카르의 하녀들과 노예들을 잡아서 묶어 놓고 고문하며 몹시 때려눕혔습니다.
60 그는 자기 삼촌의 아내를 존경하지 않았습니다.그녀는 그를 친아들처럼 키웠지만, 그와 함께 죄를 짓기를 원했습니다.
61 그러나 하이카르는 숨어 있던 곳으로 들어갔고, 그의 노예들과 이웃들의 울음소리를 들었습니다. 그는 지극히 높으신 신, 자비로우신 분께 찬양과 감사를 드렸습니다. 그는 항상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께 기도하고 간청했습니다.
62 그리고 검객은 하이카르가 은신처 한가운데에 있는 동안 때때로 그에게 왔습니다. 하이카르가 와서 그에게 간청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그를 위로하고 구원을 빌었습니다.
63 그리고 하이카르 성인이 살해당했다는 이야기가 다른 나라에 전해지자, 모든 왕들은 슬퍼하며 센나케립 왕을 멸시했고, 수수께끼를 푼 하이카르를 애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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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207:1
제4장
“스핑크스의 수수께끼.” 아키카르에게 실제로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그의 귀환.
그리고 이집트 왕이 하이카르를 확실히 죽인 후, 그는 곧장 일어나 센나케립 왕에게 편지를 썼습니다. 그 편지에는 ‘사랑하는 나의 형제, 센나케립 왕이시여, 우리가 특별히 당신에게 바라는 평화와 건강과 힘과 영예를’이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2 나는 하늘과 땅 사이에 성을 짓고 싶어 왔습니다. 당신께서 직접 지혜롭고 총명한 사람을 보내 주셔서 그것을 짓게 해 주시고, 내가 묻는 모든 질문에 답해 주시고, 3년 동안 아시리아의 세금과 관세를 내게 내려 주시기를 바랍니다.’
3 그러고 나서 그는 그 편지를 봉인하여 센나케립에게 보냈다.
4 그는 그것을 받아 읽어 보고, 대신들과 왕국의 귀족들에게 주니, 그들은 당황하고 부끄러워하였으며, 그는 몹시 노하여 어떻게 해야 할지 고심하였다.
5 그러고 나서 그는 노인들과 학자들과 지혜로운 사람들과 철학자들, 점쟁이들과 점성가들과 그 나라에 있는 모든 사람들을 모아서 편지를 읽고 그들에게 물었습니다. “여러분 중에 누가 이집트 왕 파라오에게 가서 그의 질문에 대답할 사람이 있겠습니까?”
6 그리고 그들은 그에게 말했습니다. ‘오 우리 주 왕이시여! 당신의 왕국에는 당신의 대신이자 비서인 하이카르 외에는 이 문제를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 것을 아십시오.
7 그러나 우리는 이 일에 재주가 없습니다. 그의 누이의 아들 나단이 아니라면요. 그는 그에게 모든 지혜와 학식과 지식을 가르쳤기 때문입니다. 그를 불러, 어쩌면 이 단단한 매듭을 풀어줄지도 모릅니다.’
8 그러자 왕이 나단을 불러서 이르되, 이 편지를 보고 그 내용을 깨달아라. 나단이 읽고서 이르되, 오 나의 주여! 누가 하늘과 땅 사이에 성을 쌓을 수 있겠습니까?
9 왕이 나단의 말을 듣고 몹시 슬퍼하며 왕좌에서 내려와 재 속에 앉아 하이카르를 위해 울고 통곡하기 시작했습니다.
10 말하기를, ‘오 나의 슬픔이여! 오 하이카르야, 비밀과 수수께끼를 아는 자여! 너 때문에 나는 화가 난다, 오 하이카르야! 내 나라의 스승이시여, 내 왕국의 통치자여, 나는 어디에서 너와 같은 자를 찾을 수 있을까? 오 하이카르야, 내 나라의 스승이여, 나는 어디에서 너 때문에 화가 난다! 나는 어떻게 너를 파괴했는가! 그리고 나는 지식도 없고, 종교도 없고, 남자다움도 없는 어리석고 무지한 소년의 이야기를 들었다.
11 아! 그리고 또 아! 나를 위해서! 누가 너를 단 한 번이라도 내게 줄 수 있겠어? 그리고 하이카르가 살아 있다는 소식을 전해 줄 수 있겠어? 그러면 내 왕국의 절반을 그에게 줄 수도 있겠어.
12 이게 내게 무슨 까닭인가? 아, 하이카르! 내가 단 한 번이라도 너를 보고, 너를 바라보며 즐거워하는 것을 마음껏 누리고 싶다.
13 아! 오, 영원히 너를 위한 나의 슬픔이여! 오, 하이카르야, 내가 어떻게 너를 죽였는가! 그리고 나는 일이 끝날 때까지 네 사건에 머물지 않았다.’
14 그리고 왕은 밤낮으로 계속 울었습니다. 이제 검객이 왕의 분노와 하이카르에 대한 그의 슬픔을 보았을 때, 그의 마음은 그에게 부드러워졌고, 그는 그의 면전에 다가가서 그에게 말했습니다.
15 ‘나의 주여! 당신의 종들에게 명령하여 내 머리를 베라고 하십시오.’ 그러자 왕이 그에게 말했습니다. ‘아부 사믹, 너는 화가 있구나. 무슨 잘못이 있느냐?’
16 그러자 칼을 든 사람이 그에게 말했습니다. ‘오, 주인님! 주인의 명령에 어긋나는 행동을 하는 노예는 모두 죽임을 당합니다. 저는 당신의 명령에 어긋나는 행동을 했습니다.’
17 그러자 왕이 그에게 말했습니다. ‘아부 사믹아, 너는 무슨 일로 내 명령에 어긋나는 짓을 했느냐?’
18 그러자 검객이 그에게 말했습니다. ‘오, 군주님! 당신은 저에게 하이카르를 죽이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그리고 저는 당신이 그에 대해 회개하실 것을 알았습니다. 그는 억울한 일을 당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를 어떤 곳에 숨겨 두었습니다. 그리고 그의 노예 한 명을 죽였습니다. 그는 지금 물탱크에 안전하게 있습니다. 당신이 명령하신다면 그를 당신에게 데려오겠습니다.’
19 왕이 그에게 말했습니다. ‘아부 사믹아, 너는 화가 있구나! 너는 나를 조롱했고 나는 네 주인이구나.’
20 그러자 검객이 그에게 말했습니다. ‘아니요, 당신의 목숨으로 맹세합니다, 오 나의 군주님! 하이카르는 안전하고 살아있습니다.’
21 왕이 이 말을 듣고 확신을 가지고, 머리가 어지러워지고 기쁨에 기절하여 하이카르를 데려오라고 명령하였다.
22 그리고 그는 칼을 든 사람에게 말했습니다. ‘오, 충실한 하인아! 만약 당신의 말이 사실이라면, 나는 당신을 부유하게 만들고 당신의 모든 친구들보다 당신의 위엄을 높여 주고 싶습니다.’
23 그리고 검객은 하이카르의 집에 도착할 때까지 기뻐하며 따라갔다. 그는 은신처의 문을 열고 내려가서 하이카르가 앉아서 신을 찬양하고 감사하는 것을 보았다.
24 그리고 그는 그에게 소리치며 말했습니다. ‘오 하이카르, 나는 가장 큰 기쁨과 행복, 그리고 즐거움을 가져왔습니다!’
25 그리고 하이카르가 그에게 말했습니다. ‘아부 사미크, 무슨 소식이오?’ 그리고 그는 그에게 처음부터 끝까지 파라오에 관한 모든 것을 말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그를 데리고 왕에게 갔습니다.
26 왕이 그를 바라보니, 그는 그가 궁핍한 상태에 있고, 그의 머리카락은 들짐승의 머리카락처럼 길게 자랐으며, 그의 손톱은 독수리 발톱과 같았고, 그의 몸은 먼지로 더러워졌으며, 그의 얼굴 색깔은 변하고 퇴색되어 이제는 재와 같았습니다.
27 왕이 그를 보고 슬퍼하여 곧 일어나 그를 껴안고 입을 맞추고 그를 위해 울며 말했습니다. “하나님께 찬양을 드립니다! 당신을 나에게로 다시 데려오셨습니다.”
28 그러자 그는 그를 위로하고 위로했다. 그리고 그는 그의 옷을 벗겨서 칼잡이에게 입히고, 그에게 매우 은혜를 베풀었고, 그에게 큰 부를 주었고, 하이카르를 쉬게 했다.
29 그러자 하이카르가 왕에게 말했습니다. ‘나의 주인이신 왕께서 영원히 사시기를 바랍니다! 이것이 세상의 자녀들의 행위입니다. 내가 기대기 위해 야자수를 키웠는데, 그것이 옆으로 구부러져 나를 쓰러뜨렸습니다.
30 그러나 오 나의 주여! 내가 당신 앞에 나타났으니, 근심으로 당신을 억압하지 마십시오! 왕이 그에게 말했습니다. ‘당신에게 자비를 베푸시고, 당신이 억울함을 아시고, 당신을 구하시고, 당신을 죽임에서 구해 주신 하나님께 찬양을 드립니다.
31 그러니 따뜻한 욕조에 가서 머리를 깎고 손톱을 깎고 옷을 갈아입고 사십 일 동안 즐겁게 지내라. 그러면 네 자신에게 선을 행하고 네 상태를 개선할 수 있을 것이며 네 얼굴빛이 돌아올 것이다.’
32 그러자 왕은 값비싼 옷을 벗어 하이카르에게 입혔습니다. 하이카르는 하느님께 감사드리고 왕에게 경의를 표한 뒤 기쁘고 행복하게 집으로 돌아가며 지극히 높으신 하느님을 찬양했습니다.
33 그의 집안사람들은 그와 함께 기뻐하였고, 그의 친구들과 그가 살아 있다는 것을 듣는 모든 사람들도 기뻐하였습니다.
제5장
“수수께끼”의 글자가 아키카르에게 보여진다. 독수리 위의 소년들. 첫 번째 “비행기” 타기. 이집트로. 지혜로운 사람인 아키카르는 유머 감각도 있다. (27절)
그는 왕의 명령대로 하여 사십 일 동안 쉬었다.
2 그러고 나서 그는 가장 화려한 옷을 입고 왕에게로 말을 타고 갔는데, 그의 종들은 그의 앞뒤로 따라와서 기뻐하고 즐거워했다.
3 그러나 그의 누이의 아들 나단은 이 일을 보고 두려움과 공포에 사로잡혀 어찌할 바를 알 수 없어 당황했습니다.
4 하이카르가 그것을 보고 왕 앞으로 들어가 인사하니 왕도 인사를 돌려주고 왕을 자기 옆에 앉히고 이렇게 말하였다.
‘오 나의 사랑하는 하이카르여! 이집트 왕이 네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우리에게 보낸 이 편지를 보아라.
5 그들은 우리를 격노하게 하고 우리를 이겼으며 우리 나라 백성 중에 많은 사람이 이집트로 도망쳤습니다. 이는 이집트 왕이 우리에게 요구한 세금을 두려워해서였습니다.
6 그러자 하이카르가 그 편지를 받아 읽고 그 내용을 이해했습니다.
7 그러자 그는 왕에게 말했습니다. ‘노하지 마십시오, 나의 주여! 나는 이집트로 가서 파라오에게 답을 돌려주고, 이 편지를 그에게 보여주고, 세금에 대해 그에게 답하고, 도망친 모든 사람을 돌려보내겠습니다. 그리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도움으로 당신의 원수들을 부끄럽게 만들고, 당신의 왕국의 행복을 위해 그렇게 하겠습니다.’
8 왕이 하이카르로부터 이 말을 듣고 크게 기뻐하였고, 그의 마음이 넓어져 그에게 은혜를 입었다.
9 하이카르가 왕에게 이르되, ‘제가 이 문제를 숙고하고 처리할 수 있도록 사십 일 동안 기다려 주십시오.’ 왕이 허락하니,
10 하이카르는 자기 거처로 가서 사냥꾼들에게 어린 독수리 두 마리를 잡으라고 명령했고, 사냥꾼들은 그 새끼들을 잡아서 그에게로 가져왔다. 그는 밧줄을 짜는 사람들에게 그를 위해 두 개의 면사 케이블을 짜라고 명령했는데, 각각 길이가 2,000큐빗이었다. 그는 목수들을 데려와서 두 개의 큰 상자를 만들라고 명령했고, 그들은 그렇게 했다.
11 그러고 나서 그는 두 어린 소년을 데리고 매일 양을 제물로 바치고 독수리와 소년들에게 먹이를 주었으며, 소년들을 독수리 등에 태워서 단단히 매듭을 묶고 밧줄을 독수리 발에 매어 매일 조금씩 위로 치솟게 했는데, 10큐빗 거리까지 치솟게 한 다음 익숙해지고 익숙해질 때까지 치솟게 했습니다. 소년들은 밧줄의 끝까지 올라가 하늘에 닿았습니다. 소년들은 등을 대고 있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그는 소년들을 끌어들였습니다.
요셉의 곤경
12 그리고 하이카르는 자신의 소원이 이루어졌음을 보고, 소년들에게 하늘로 날아올라가면서 이렇게 외치라고 명령했습니다.
13 ‘우리에게 진흙과 돌을 가져와서 파라오 왕을 위한 성을 짓게 해 주십시오. 우리는 게으르기 때문입니다.’
14 그리고 하이카르는 그들이 가능한 최고의 지점(기술)에 도달할 때까지 결코 그들을 훈련시키고 단련시키는 것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15 그러고 나서 그는 그들을 떠나 왕에게 가서 말했습니다. ‘오 나의 주님! 당신의 뜻대로 일이 끝났습니다. 나와 함께 일어나서 당신에게 이 놀라운 일을 보여드리겠습니다.’
16 그래서 왕은 일어나 하이카르와 함께 앉았고 넓은 곳으로 가서 독수리와 소년들을 데려오라고 보냈고 하이카르는 그들을 묶어서 밧줄의 길이만큼 공중으로 날려보냈고 그들은 그가 가르친 대로 소리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 다음 그는 그들을 자기에게 끌어들여 제자리에 두었습니다.
17 왕과 그와 함께 있던 자들은 큰 놀라움으로 놀랐다. 왕은 하이카르의 눈 사이를 키스하고 그에게 말했다. ‘평안히 가라, 오 나의 사랑하는 자여! 오 나의 왕국의 자랑이여! 이집트로 가서 파라오의 질문에 대답하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힘으로 그를 이기라.’
18 그러고 나서 그는 왕에게 작별 인사를 하고, 그의 군대와 군대와 청년들과 독수리들을 데리고 이집트의 거처로 향했습니다. 그는 도착한 후에 왕의 나라로 향했습니다.
19 이집트 사람들은 센나케립이 자기의 내각 고문 중 한 사람을 보내 파라오와 이야기하고 그의 질문에 답하게 했다는 것을 알고 이 소식을 파라오 왕에게 전하였고, 그는 내각 고문 중 한 무리를 보내어 센나케립을 자기 앞으로 데려왔다.
20 그는 파라오에게 가서 왕에게 드리는 것이 마땅한 대로 그에게 경의를 표했습니다.
21 그리고 그는 그에게 말했습니다: ‘오 나의 주 왕이여! 산헤립 왕이 당신에게 평화와 권능과 명예가 가득함을 환영합니다.
22 그리고 그는 그의 종들 가운데 하나인 나를 보내어 당신의 질문에 대답하게 하시고 당신의 모든 소원을 들어주게 하셨습니다. 당신은 하늘과 땅 사이에 성을 쌓을 사람을 우리 주 왕께 구하러 보내셨습니다.
23 그리고 저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도움과 당신의 고귀한 은총, 그리고 내 주 왕의 능력으로 당신이 원하시는 대로 그것을 건설하겠습니다.
24 그러나 내 주 왕이시여! 왕께서 이집트에서 3년간 납부한 세금에 관해 그 책에 말씀하신 것은, 왕국의 안정은 엄격한 정의이며, 왕께서 이기시고 내 손이 왕께 대답할 재주가 없다면, 내 주 왕께서 왕께서 말씀하신 세금을 왕께 보내시리이다.
25 그리고 내가 당신의 질문에 대답한다면, 당신이 말씀하신 것을 내 주인 왕께 보내시면 됩니다.’
26 파라오는 그 말을 듣고 몹시 놀랐으며, 그의 혀의 자유로움과 그의 말의 즐거움에 당황했습니다.
27 파라오 왕이 그에게 물었습니다. ‘오 사람아! 네 이름이 무엇이냐?’ 그는 대답했습니다. ‘당신의 종은 아비캄이고, 나는 센나케립 왕의 개미 중의 작은 개미입니다.’
28 파라오가 그에게 말했습니다. ‘당신의 주군께 당신보다 더 높은 존귀한 분이 없어서, 나에게 작은 개미 하나를 보내어 대답하고 나와 이야기하게 하였소?’
29 그리고 하이카르가 그에게 말했습니다. ‘오 나의 주인 왕이여! 나는 당신의 마음에 있는 것을 이루기 위해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약한 자와 함께 계셔서 강한 자를 부끄럽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30 그러자 파라오는 아비캄을 위해 거처를 마련하고 그에게 먹을 것과 고기와 음료, 그리고 그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하라고 명령했습니다.
31 그리고 그것이 완성되매 사흘 후에 파라오는 보라색과 붉은색 옷을 입고 왕좌에 앉았고 그의 모든 대신들과 그의 왕국의 대신들은 손을 교차하고 발을 모으고 머리를 숙인 채 서 있었습니다.
32 파라오는 아비캄을 불러오라고 사람을 보냈고, 아비캄이 파라오 앞에 나오자 파라오는 그에게 절을 하고 그 앞 땅에 입을 맞추었다.
33 파라오 왕이 그에게 말하였다. ‘아비캄아, 내가 누구와 같겠느냐? 내 나라의 귀인들은 누구와 같겠느냐?’
34 하이카르가 그에게 말했습니다. ‘오 나의 군주님, 당신은 벨의 우상과 같고 당신의 왕국의 귀족들은 그의 종들과 같습니다.’
35 파라오가 그에게 이르되, 가서 내일 다시 오라, 하니 하이카르는 파라오 왕이 명령한 대로 갔다.
36 그리고 다음날 하이카르는 파라오 앞에 가서 절을 하고 왕 앞에 섰습니다. 파라오는 붉은색 옷을 입었고 귀족들은 하얀색 옷을 입었습니다.
37 파라오가 그에게 말하였다. ‘아비캄아, 내가 누구와 같겠느냐? 내 나라의 귀인들은 누구와 같겠느냐?’
38 아비캄이 그에게 이르되, 오 나의 주여! 당신은 태양과 같고 당신의 종들은 그 광선과 같나이다.’ 하니, 파라오가 그에게 이르되, 네 거처로 가서 내일 여기로 오라.
39 그러자 파라오는 그의 궁정에 순백색을 입으라고 명령했고, 파라오는 그들과 같은 옷을 입고 왕좌에 앉았으며, 그는 그들에게 하이카르를 데려오라고 명령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들어와서 그의 앞에 앉았습니다.
40 파라오가 그에게 말하였다. ‘아비캄아, 내가 누구와 같겠느냐? 나의 귀족들이 누구와 같겠느냐?’
41 아비캄이 파라오에게 이르되, ‘오 나의 주여! 당신은 달과 같고 당신의 귀족들은 행성과 별과 같습니다.’ 파라오가 그에게 이르되, ‘가거라. 내일 여기 있으라.’
42 그러자 파라오는 그의 종들에게 여러 가지 색깔의 옷을 입으라고 명령했고, 파라오는 붉은 벨벳 드레스를 입고 왕좌에 앉아 그들에게 아비캄을 데려오라고 명령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들어가서 그 앞에서 절했습니다.
43 그리고 그는 말했습니다. ‘아비캄, 나는 누구와 같습니까? 그리고 내 군대는 누구와 같습니까?’ 그리고 그는 말했습니다. ‘오 나의 주여! 당신은 4월과 같고 당신의 군대는 그 꽃과 같습니다.’
44 왕이 이 말을 듣고 크게 기뻐하며 말했습니다. ‘아비캄아! 네가 처음에 나를 벨의 우상과 비교하였고, 나의 귀족들을 그의 종들과 비교하였구나.
45 두 번째로 당신은 나를 태양에 비유하셨고, 나의 귀족들을 햇빛에 비유하셨습니다.
46 세 번째로는 네가 나를 달에 비유하였고, 나의 귀족들을 행성과 별에 비유하였구나.
47 그리고 네 번째로 네가 나를 4월과 비교하였고, 나의 귀족들을 그 꽃들과 비교하였구나. 그러나 이제, 오 아비캄! 네 주인 센나케립 왕이여, 그가 누구와 같으며, 그의 귀족들이 누구와 같으냐?’
48 그리고 하이카르는 큰 소리로 외치며 말했습니다. ‘내가 내 주 왕과 왕위에 앉으신 분을 언급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그러나 일어나서 내 주 왕이 누구와 같고 그의 귀족들이 누구와 같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49 파라오는 그의 혀의 자유와 그의 대담한 대답에 당황했습니다. 그러자 파라오는 왕좌에서 일어나 하이카르 앞에 서서 그에게 말했습니다. ‘이제 말해 보세요. 그러면 당신의 주인인 왕이 누구와 같고, 그의 귀족들이 누구와 같은지 알 수 있을 겁니다.’
50 그리고 하이카르가 그에게 말했습니다: ‘나의 주님은 하늘의 하나님이시고, 그의 영광스러운 존재들은 번개와 천둥이며, 그가 원하시면 바람이 불고 비가 내립니다.
51 그는 천둥을 명령하시어 번개와 비를 내리게 하시고, 해를 붙잡으시어 빛을 내지 아니하시고, 달과 별을 붙잡으시어 돌지 아니하시느니라.
52 그리고 그는 폭풍을 명령하고, 폭풍이 불고 비가 내리고 사월을 짓밟고 꽃과 집을 파괴합니다.’
53 파라오는 이 말을 듣고 몹시 당황하여 큰 분노를 터뜨리고 그에게 말했습니다. ‘오 사람이여! 진실을 말해 보시고 당신이 실제로 누구인지 알려 주십시오.’
54 그리고 그는 그에게 진실을 말했습니다. ‘나는 서기관 하이카르이고, 센나케립 왕의 가장 위대한 내각 고문이며, 나는 그의 대신이며 그의 왕국의 통치자이며, 그의 수상입니다.’
55 그리고 그는 그에게 말했습니다. ‘당신은 이 말씀에서 진실을 말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이카르에 대해 들었습니다. 센나케립 왕이 그를 죽였다는 것을 들었습니다. 그러나 당신은 살아 있고 건강해 보입니다.’
56 하이카르가 그에게 말했습니다. ‘그렇습니다. 그러나 숨겨진 것을 아시는 하나님께 찬양을 드립니다. 저의 주인 왕께서 저를 죽이라고 명령하셨고, 그는 방탕한 사람들의 말을 믿었지만, 주님께서 저를 구해 주셨고, 그분을 신뢰하는 자는 복이 있습니다.’
57 파라오는 하이카르에게 말했다. ‘가서 내일 여기 와서 내 귀족들이나 내 왕국과 내 나라의 백성들에게서 들어본 적이 없는 말씀을 전하여라.’
제6장
계략은 성공합니다. 아히카르는 파라오의 모든 질문에 답합니다. 독수리 위의 소년들은 그날의 절정입니다. 고대 성경에서 매우 드물게 발견되는 재치는 34-45절에서 드러납니다.
그리고 하이카르는 자기 집으로 가서 편지를 썼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2 아시리아 왕 산헤립과 니느웨로부터 이집트 왕 파라오까지.
3 ‘오 나의 형제여, 그대에게 평화가 있기를! 그리고 우리가 이것으로 그대에게 알리는 것은 형제가 형제를 필요로 하고, 왕들이 서로 필요로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내가 그대에게 바라는 것은 그대가 나에게 금 900달란트를 빌려주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내가 군인들의 식량을 위해 그것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내가 그것을 그들에게 쓸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잠시 후에 내가 그것을 그대에게 보내겠습니다.’
4 그러고 나서 그는 편지를 접어서 다음 날 파라오에게 바쳤다.
5 그러자 그는 그것을 보고 몹시 당황하여 그에게 말했습니다. ‘진실로 나는 아무에게서도 이런 말을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6 그러자 하이카르가 왕에게 말했습니다. ‘참으로 이것은 왕께서 내 주군께 지고 계신 빚입니다.’
7 파라오는 이를 받아들여서 말하였다. ‘하이카르야, 왕을 섬기는 데 정직한 자는 너와 같구나.
8 지혜로 너를 온전하게 하시고 철학과 지식으로 너를 꾸미신 하나님을 찬양하라.
9 그리고 이제 하이카르여, 우리가 당신에게 바라는 것이 하나 더 있습니다. 곧 하늘과 땅 사이에 성을 쌓아 달라는 것입니다.’
10 그러자 하이카르가 말했습니다. ‘듣는다는 것은 복종하는 것입니다. 저는 당신의 소원과 선택에 따라 성을 지어드리겠습니다. 하지만, 오 나의 군주님, 저는 석회와 돌과 진흙과 일꾼을 준비해 놓았고, 당신이 원하시는 대로 당신을 위해 지을 숙련된 건축가도 있습니다.’
11 왕은 그를 위해 모든 것을 준비하였고, 그들은 넓은 곳으로 갔습니다. 하이카르와 그의 아들들이 그곳에 왔고, 그는 독수리와 청년들을 데리고 갔습니다. 왕과 그의 모든 귀족들이 갔고, 온 도시가 모여서 하이카르가 무엇을 하는지 보았습니다.
12 그러자 하이카르는 독수리들을 상자에서 꺼내고, 젊은이들을 등에 매고, 밧줄을 독수리의 발에 묶고, 그들을 공중으로 날려보냈다. 그리고 그들은 하늘과 땅 사이에 머물 때까지 위로 치솟았다.
13 그러자 소년들이 소리치며 말했습니다. “벽돌을 가져오고 진흙을 가져와서 왕의 성을 짓자. 우리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서 있기만 하다니!”
14 무리는 놀라고 당황하여 이상히 여겼고 왕과 그의 귀족들도 이상히 여겼다.
15 그리고 하이카르와 그의 종들은 일꾼들을 때리기 시작하며, 왕의 군대를 불러서 말했습니다. ‘숙련된 일꾼들에게 그들이 원하는 것을 가져다 주고 그들의 일을 방해하지 마십시오.’
16 그러자 왕이 그에게 말했다. ‘네가 미쳤구나. 누가 물건을 저 거리까지 가져올 수 있겠느냐?’
17 그리고 하이카르가 그에게 말했습니다. ‘오 나의 군주여! 우리가 어떻게 공중에 성을 지을 수 있겠습니까? 그리고 만일 나의 군주 왕께서 여기 계셨다면, 그는 하루에 여러 개의 성을 지었을 것입니다.’
18 파라오는 그에게 말했다. ‘하이카르야, 네 거처로 가서 쉬어라. 우리는 성을 쌓는 것을 포기하고 내일 나에게로 오너라.’
19 그러자 하이카르가 자기 거처로 가서 이튿날 파라오 앞에 나타났다. 파라오가 말했다. ‘하이카르야, 네 주인의 말에 대한 소식이 뭐냐? 그가 아시리아와 니네베 땅에서 울부짖을 때, 우리 암말들이 그의 목소리를 듣고 새끼를 낳거든.’
20 하이카르가 이 말을 듣자 그는 가서 고양이 한 마리를 잡아 묶어서 이집트인들이 들을 때까지 맹렬히 때리기 시작하였고, 이집트인들이 가서 왕에게 이 사실을 전하였다.
21 파라오는 하이카르를 불러오라고 사람을 보내어 말했습니다. “하이카르야, 왜 너는 그 말 못하는 짐승을 이렇게 채찍질하고 때리느냐?”
22 하이카르가 왕에게 말했습니다. “내 주 왕이시여! 참으로 그녀는 나에게 추악한 짓을 저질렀고, 이런 매질과 채찍질을 받아 마땅합니다. 내 주 왕 센나케립께서 나에게 좋은 수탉을 주셨는데, 그는 튼튼하고 진실한 목소리를 가지고 있었고 낮과 밤의 시간을 알았습니다.”
23 그런데 그 고양이가 바로 오늘 밤 일어나서 머리를 잘라 버리고 가 버렸는데, 이 일로 인해 나는 그 고양이에게 이런 매질을 가한 것입니다.’
24 파라오가 그에게 말했습니다. ‘하이카르야, 이 모든 것으로 보아 네가 늙어가고 노쇠해진 것을 알겠구나. 이집트와 니네베 사이에는 68파라상이 있구나. 그런데 그녀가 어떻게 오늘 밤에 네 수탉의 머리를 베어 버리고 돌아왔을까?’
25 하이카르가 그에게 말했습니다. ‘오 나의 주여! 이집트와 니느웨 사이에 그렇게 먼 거리가 있다면 내 주 왕의 말이 울부짖으며 새끼를 던질 때 당신의 암말들이 어떻게 들을 수 있겠습니까? 말의 소리가 이집트까지 닿을 수 있겠습니까?’
26 파라오는 이 말을 듣고 하이카르가 자기의 질문에 대답했다는 것을 알았다.
27 파라오가 말했습니다. ‘하이카르야, 바다 모래로 밧줄을 만들어 주오.’
28 하이카르가 왕에게 이르되, “오 나의 주 왕이여! 그들에게 명령하여 금고에서 밧줄을 가져오게 하소서. 그러면 내가 그것과 같은 것을 만들겠습니다.”
29 그러자 하이카르는 집 뒤로 가서 바다의 거친 해안에 구멍을 뚫고 한 줌의 모래를 손에 쥐었습니다. 바닷모래였는데, 해가 떠올라 구멍 속으로 들어갔을 때 그는 모래를 햇볕에 펴서 마치 밧줄처럼 엮인 것처럼 만들었습니다.
30 그리고 하이카르가 말했습니다. ‘당신의 종들에게 이 밧줄을 가져가라고 명령하세요. 당신이 원할 때마다 제가 이와 비슷한 것을 짜드리겠습니다.’
31 파라오가 말했습니다. ‘하이카르, 여기에 맷돌이 하나 있는데, 그것이 부러졌으니 그것을 꿰매어 주오.’
32 그러자 하이카르가 그것을 살펴보고 또 다른 돌을 찾아냈습니다.
33 그리고 그는 파라오에게 말했습니다. ‘오 나의 주여! 저는 외국인입니다. 그리고 저는 바느질 도구가 없습니다.
34 그러나 나는 당신의 충실한 신발 장인들에게 명령하여 이 돌에서 송곳을 잘라내게 하여 제가 저 맷돌을 꿰매도록 해 주길 바랍니다.’
35 그러자 파라오와 그의 모든 귀족들이 웃으며 말했습니다. ‘이 지혜와 지식을 당신에게 주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께 찬양을 드립니다.’
36 파라오는 하이카르가 자기를 이긴 것을 보고 대답을 한 뒤, 즉시 흥분하여 3년 치 세금을 거두어 하이카르에게 가져오라고 명령했다.
37 그리고 그는 자기의 옷을 벗어 하이카르와 그의 군인들과 그의 종들에게 입히고 그에게 여행 경비를 주었다.
38 그리고 그는 그에게 말했습니다. ‘평안히 가세요, 그의 주인의 힘이시며 그의 박사들의 자랑이시여! 술탄 중에 당신과 같은 사람이 있습니까? 당신의 주인인 센나케립 왕에게 내 인사를 전하고 우리가 그에게 선물을 보냈다고 전하십시오. 왕은 적은 것으로 만족하기 때문입니다.’
39 그러자 하이카르가 일어나 파라오 왕의 손에 입맞춤하고 그의 앞에 있는 땅에 입맞춤하며 그에게 힘과 지속, 그리고 그의 국고에 풍요로움을 기원하며 그에게 말했습니다. ‘오 나의 주님! 우리 동포 중 한 사람도 이집트에 남지 않기를 바랍니다.’
40 파라오는 일어나서 이집트 거리에 전령들을 보내어, 아시리아와 니느웨 백성은 한 사람도 이집트 땅에 남아서는 안 되며, 하이카르와 함께 가야 한다고 선포하게 하였다.
41 그러자 하이카르가 파라오 왕에게 작별 인사를 하고 아시리아 땅과 니느웨를 찾아 여행을 떠났다. 그는 많은 보물과 많은 재물을 얻었다.
42 하이카르가 온다는 소식이 센나케립 왕에게 전해지자, 그는 나가서 그를 맞으며 큰 기쁨으로 그를 껴안고 입 맞추고 말했습니다. “환영합니다. 친척이여! 나의 형제 하이카르여, 내 왕국의 힘이요, 내 영토의 자랑이로다.
43 내 왕국과 내 소유의 절반이라도 원한다면, 내게 무엇을 바라는지 말해 보아라.’
44 그러자 하이카르가 그에게 말했습니다. ‘오 나의 주 왕이시여, 영원히 사십시오! 오 나의 주 왕이시여! 아부 사미크에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 목숨은 신과 그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45 그러자 산헤립 왕이 말했다. ‘오 나의 사랑하는 하이카르여, 당신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나는 칼잡이 아부 사미크의 지위를 내 모든 내무 고문과 총애하는 자들보다 더 높게 만들 것입니다.’
46 그러자 왕은 파라오가 처음 도착한 이후 그가 파라오 앞에서 돌아올 때까지 어떻게 지냈는지, 그의 모든 질문에 어떻게 대답했는지, 그리고 파라오에게서 세금을 어떻게 받았는지, 옷과 선물을 어떻게 받았는지 묻기 시작했습니다.
47 그러자 산헤립 왕은 큰 기쁨에 넘쳐 하이카르에게 말했습니다. “이 조공 가운데서 네가 원하는 것을 받아라. 다 네 손 안에 있으니.”
48 그리고 하이카르가 중간에서 말했다: ‘왕은 영원히 사시길! 나는 내 주인 왕의 안전과 그의 위대함의 지속 외에는 아무것도 바라지 않습니다.
49 오 나의 주여! 내가 재물과 그에 준하는 것으로 무엇을 할 수 있겠습니까? 그러나 당신이 나에게 은혜를 베푸신다면, 내 누이의 아들 나단을 주십시오. 내가 그가 내게 행한 일을 그에게 갚고 그의 피를 내게 주시고, 그 일에 대해 나를 죄 없게 해 주십시오.’
50 그러자 산헤립 왕이 말했습니다. ‘그를 데려가라. 내가 그를 네게 주었노라.’ 그러자 하이카르가 자기 누이의 아들 나단을 데려다가 그의 손을 쇠사슬로 묶고 자기 거처로 끌고 가서 그의 발에 무거운 족쇄를 채우고 단단히 매듭을 지었습니다. 그렇게 묶은 후에 그는 그를 은신처 옆의 어두운 방에 던지고 느부할을 그 위에 파수꾼으로 임명하여 매일 그에게 빵 한 덩이와 약간의 물을 주었습니다.
제7장
아히카르가 조카들의 교육을 마무리하는 우화. 인상적인 비유. 아히카르는 그 소년에게 그림 같은 이름을 붙인다. 여기서 아히카르의 이야기가 끝난다.
그리고 하이카르가 드나들 때마다 그는 누이의 아들인 나단을 꾸짖으며 지혜롭게 말했습니다.
2 ‘나단아, 내 아들아! 나는 너에게 선하고 친절한 모든 것을 행했는데, 너는 나에게 추하고 나쁜 것과 살인으로 보답했다.
3 ‘아, 내 아들아! 잠언에도 ‘귀로 듣지 아니하는 자는 목덜미로 듣게 한다’고 하였느니라.’
4 나단이 이르되 네가 나에게 노하시는 까닭이 무엇이냐?
5 그리고 하이카르가 그에게 말했습니다. ‘내가 너를 키우고, 가르치고, 너에게 명예와 존경을 주었고, 너를 위대하게 만들었고, 가장 좋은 가문에서 키웠으며, 너를 내 자리에 앉혀서 세상에서 내 상속자가 되게 했는데도, 너는 나를 죽였고, 나를 파멸로 갚았기 때문이다.
6 그러나 주께서는 내가 억울함을 당함을 알고 계셨으므로 나를 위하여 차려 놓으신 그릇에서 나를 구원하셨나이다. 주께서는 상한 마음을 고치시고 시기하는 자와 거만한 자를 막으시나이다.
7 오 나의 아들아! 너는 나에게 마치 구리를 찔러 꿰뚫는 전갈과 같았구나.
8 오 나의 아들아! 너는 꼭두서니 뿌리를 먹던 가젤과 같구나. 오늘 내게 뿌리를 주면 내일도 그 뿌리에 숨게 될 거야.”
9 오, 나의 아들아! 너는 추운 겨울에 알몸인 동료를 본 적이 있는가? 그는 차가운 물을 가져다가 그에게 부었다.
10 오, 내 아들아! 너는 나에게 돌을 가져다가 하늘로 던져서 자기 주를 돌로 치려고 한 사람과 같았다. 그러나 돌은 맞지 않았고, 충분히 높이 닿지 않았지만, 그것은 죄책감과 죄의 원인이 되었다.
11 오 나의 아들아! 네가 나를 존경하고 존중하며 내 말을 들었더라면, 너는 내 상속자가 되었을 것이고 내 영토를 다스렸을 것이다.
12 오, 내 아들아! 개나 돼지의 꼬리가 열 큐빗 길이라 하더라도, 그것이 비단과 같을지라도 말의 가치에는 미치지 못할 것임을 알라.
13 오 내 아들아! 나는 네가 내가 죽을 때 내 상속자가 될 줄 알았고, 너는 네 질투와 무례함으로 나를 죽이고자 하였구나. 그러나 주께서 네 교활함에서 나를 건져 주셨구나.
14 내 아들아, 너는 나에게 거름더미에 세워진 함정과 같았구나. 참새 한 마리가 와서 함정이 세워진 것을 보았구나. 참새가 함정에게 “여기서 뭘 하고 있니?”라고 물었더니, 함정이 “여기서 하나님께 기도하고 있어.”라고 말하였다.
15 그리고 종달새도 그에게 물었습니다. “네가 붙잡고 있는 나무 조각은 뭔데?” 함정이 말했습니다. “그것은 내가 기도할 때 기대어 있는 어린 참나무입니다.”
16 종달새가 말했다: “그리고 네 입 속에 있는 것은 무엇인가?” 함정이 말했다: “그것은 내게 가까이 오는 모든 배고픈 사람들과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내가 가지고 다니는 빵과 식량이다.”
17 종달새가 말했다: “이제 내가 앞으로 나와서 먹을 수 있을까요? 배가 고프거든요?” 그러자 함정이 그에게 말했다: “앞으로 나와.” 종달새가 다가와서 먹을 수 있도록 했다.
18 그러자 함정이 튀어나와 종달새의 목을 잡았다.
19 그러자 종달새가 함정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만약 그것이 배고픈 자를 위한 네 빵이라면 하나님께서는 네 자선과 네 친절한 행동을 받아들이지 아니하실 것이다.
20 만일 네 금식과 기도가 이러하면 하나님께서는 네 금식이나 네 기도를 받지 아니하시며, 네게 유익할 선을 완전케 하지 아니하시리라.”
21 오, 나의 아들아! 너는 나에게 사자와 친구가 된 것과 같았구나. 나귀는 사자보다 앞서 얼마 동안 걸었고, 어느 날 사자가 나귀 위로 달려들어 그것을 먹어치웠구나.
22 오 나의 아들아! 너는 나에게 밀 속의 바구미와 같았구나. 그것은 아무것에도 이롭지 않고, 오히려 밀을 망치고 갉아먹기 때문이다.
23 오 나의 아들아! 너는 마치 밀 열 말을 뿌린 사람과 같았고, 추수 때가 되어 일어나서 거두고 모아서 타작하고 최대한 수고하여 열 말이 되었을 때, 그 주인이 그에게 “게으른 것아! 너는 자라지 않았고 줄어들지도 않았구나.”라고 말했다.
24 오 나의 아들아! 너는 그물에 던져진 메추라기와 같았구나. 그 메추라기는 자기 자신을 구할 수 없어서 메추라기를 불러서 자기와 함께 그물에 던지려고 하였구나.
25 내 아들아! 너는 나에게 마치 추워서 도예가의 집에 들어가 몸을 따뜻하게 하려고 하는 개와 같았구나.
26 그리고 따뜻해지자 그것이 그들에게 짖기 시작하였고, 그들은 그것을 쫓아내고 때려서 물지 못하게 하였다.
27 오, 내 아들아! 너는 나에게 마치 품위 있는 사람들과 함께 뜨거운 욕조에 들어간 돼지와 같았구나. 그런데 뜨거운 욕조에서 나와서 더러운 구멍을 보고는 그 안에 빠져들어 몸을 뒹굴었구나.
28 오, 내 아들아! 너는 마치 제사를 드리러 가는 길에 동료들과 합류했지만 자기는 구하지 못한 염소와 같았다.
29 아, 나의 아들아! 사냥해서 배불리 먹지 못하는 개는 파리의 먹이가 되는구나.
30 내 아들아, 수고하지 아니하고 쟁기질도 아니하며 탐욕스럽고 교활한 손은 그 어깨에서 잘려 나갈 것이다.
31 내 아들아, 빛이 보이지 않는 눈은 까마귀가 쪼아서 뽑아낼 것이다.
32 오, 나의 아들아! 너는 마치 그들이 가지를 잘라내는 나무와 같았고, 나무가 그들에게 “만일 나의 어떤 것이 너희 손에 없다면, 너희는 참으로 나를 잘라낼 수 없을 것이다”라고 말했느니라.
33 오, 내 아들아! 너는 마치 그들이 “우리가 너를 위해 금사슬을 만들어 주고 설탕과 아몬드를 먹일 때까지 도둑질을 그만두어라”고 말하는 고양이와 같구나.
34 그러자 그녀는 “저는 제 아버지와 어머니의 솜씨를 잊지 않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35 오 내 아들아! 너는 마치 강 한가운데에 있는 가시덤불 위에 올라탄 뱀과 같았구나. 그런데 이리가 그들을 보고 “해악 위에 해악을 더하고, 이 둘보다 더 해로운 자가 이 둘을 다 지휘하게 하라”고 말하였구나.
36 그러자 뱀이 늑대에게 말했습니다. “네가 평생 먹은 어린 양과 염소와 양을 그 아버지와 부모에게 돌려보내겠느냐, 아니면 돌려주지 않겠느냐?”
37 늑대가 말했다, “아니요.” 그리고 뱀이 그에게 말했다, “나는 당신이 나 다음으로 우리 중 최악이라고 생각합니다.”
38 오 내 아들아! 나는 너에게 좋은 음식을 주었는데 너는 나에게 마른 빵을 주지 않았구나.
39 오, 내 아들아! 나는 너에게 설탕물을 주고 좋은 시럽을 주었는데, 너는 나에게 우물물을 마시게 하지 않았구나.
40 오 내 아들아! 내가 너를 가르치고 키웠는데, 너는 나를 위해 은신처를 파고 나를 숨겼구나.
41 오 내 아들아! 내가 너를 가장 좋은 양육으로 키웠고 키가 큰 삼나무처럼 너를 훈련시켰는데, 너는 나를 비틀고 구부렸구나.
42 오, 나의 아들아! 내가 네게 바라던 것은 네가 나를 위해 견고한 성을 쌓아서 그 안에서 적들에게서 숨을 수 있게 해 주리라는 것이었는데, 너는 나에게 마치 땅 깊은 곳에 파묻는 자와 같았구나. 그러나 주께서 나를 불쌍히 여기셔서 네 교활함에서 건져 주셨구나.
43 오, 내 아들아! 나는 네가 잘되기를 바랐지만, 너는 나에게 악과 증오로 보답했고, 이제 나는 네 눈을 뽑아내고, 너를 개밥으로 만들고, 네 혀를 잘라내고, 칼날로 네 머리를 베어내고, 네 가증한 행위에 대해 보상하고 싶다.’
44 나단은 그의 삼촌 하이카르로부터 이 말을 듣고 말했습니다. ‘오 삼촌! 당신의 지식에 따라 나를 대하고, 내 죄를 용서해 주십시오. 나처럼 죄를 지은 사람이 누구이며, 당신처럼 용서해 주는 사람이 누구입니까?
45 오, 삼촌이여, 나를 받아주십시오! 이제 나는 당신 집에서 봉사하고, 당신의 말을 손질하고, 당신의 가축의 똥을 쓸어내고, 당신의 양을 먹이겠습니다. 왜냐하면 나는 악하고 당신은 의롭기 때문입니다. 나는 죄인이고 당신은 용서하는 사람입니다.’1
누가복음 15장 19절에 나오는 탕자의 비유와 비교해 보세요.
46 하이카르가 그에게 말했습니다. ‘오 나의 아들아! 너는 물가에 있는 열매 없는 나무와 같아, 그 주인이 그것을 베어버리고 싶어 했지만, 그 나무가 그에게 말했습니다. ‘나를 다른 곳으로 옮겨라. 내가 열매를 맺지 못하면 나를 베어버려라.’
47 그러자 주인이 그에게 말했다. “네가 물가에 있어서는 열매를 맺지 못하였는데, 다른 곳에 가서 어떻게 열매를 맺을 수 있겠느냐?”
48 아, 나의 아들아! 독수리의 노년은 까마귀의 젊음보다 낫다.
49 오, 내 아들아! 그들은 늑대에게 말했다. “양에게서 떨어져 있어라. 그들의 먼지가 너를 해치지 않도록.” 늑대가 말했다. “양의 젖 찌꺼기는 내 눈에 좋다.”
50 오, 내 아들아! 그들은 늑대를 학교에 보내어 읽는 법을 배우게 했고, 그에게 “A, B라고 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내 종 안에 양과 염소가 있어.”라고 말했습니다.
51 오, 나의 아들아! 그들은 나귀를 탁자에 내려놓았고 그는 쓰러져서 먼지 속에서 몸을 구르기 시작하였고 한 사람이 말했습니다. “그가 스스로 구르게 두어라. 그것이 그의 본성이기 때문이고 그는 변하지 않을 것이다.
52 오, 나의 아들아! “만약 네가 아들을 낳으면 그를 네 아들이라 부르고, 만약 네가 아들을 기르면 그를 네 노예라 부르라”는 속담이 확증되었습니다.
53 오 나의 아들아! 선을 행하는 자는 선을 만나고 악을 행하는 자는 악을 만나리라. 이는 주께서 사람이 행한 대로 갚으시기 때문이니라.
54 오 나의 아들아! 내가 이 말씀들 외에 너에게 무엇을 더 말할 수 있겠느냐? 주께서는 숨겨진 것도 아시고, 신비와 비밀을 잘 알고 계시기 때문이다.
55 그리고 그는 너와 나 사이에 갚으시고 심판하시며, 네 공로에 따라 네게 갚으실 것이다.’
56 나단은 그의 삼촌 하이카르의 연설을 듣자마자 즉시 몸이 부어오르고 방광이 터진 것처럼 되었습니다.
57 그의 사지와 다리와 발과 옆구리가 부어올랐고, 그는 찢어지고 그의 배는 터지고 그의 내장은 흩어졌으며, 그는 멸망하여 죽었습니다.
58 그의 마지막 종말은 멸망이요 그는 지옥에 갔느니라. 형제를 위하여 구덩이를 파는 자는 그 구덩이에 빠지고, 덫을 놓는 자는 그 덫에 걸리리라.
59 이것이 하이카르의 이야기에 대해 일어난 일이고 우리가 발견한 것입니다. 그리고 영원히 하나님께 찬양을 드립니다. 아멘, 그리고 평화가 있기를.
60 이 연대기는 하나님의 도움으로 끝났습니다. 그분은 높이시어! 아멘,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