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셉과 아세넷

1장

1. 일곱 해의 풍년 첫해 둘째 달에 파라오가 요셉을 보내어 애굽 온 땅을 순회하게 하였더라.

2. 요셉은 첫해 넷째 달 열여덟째 날에 헬리오폴리스 지방으로 왔습니다.

3. 그는 그 땅의 모든 곡식을 바다의 모래와 같이 모았습니다.

4. 그 성에 파라오의 총독이 한 사람 있었는데, 이 사람은 파라오의 모든 총독과 군주들의 우두머리였다.

5. 그는 매우 부유하고 지혜롭고 관대했으며 파라오의 참모였으며 그의 이름은 펜테프레스였습니다. 그는 헬리오폴리스(온)의 제사장이었습니다.

6. 그리고 펜테프레스는 열여덟 살쯤 된 처녀 딸을 두었는데, 키가 크고 아름답고 우아했으며, 그 땅의 다른 어떤 처녀보다 더 아름다웠다.

7. 그녀는 이집트인들의 딸들과는 전혀 달랐지만 모든 면에서 히브리인들의 딸들과 비슷했습니다.

8. 그녀는 사라만큼 키가 크고, 리브가만큼 아름다웠으며, 라헬만큼 아름다웠습니다. 이 처녀의 이름은 아세넷이었습니다.

9. 그녀의 아름다움에 대한 명성은 온 땅에 퍼졌고, 가장 먼 곳까지 이르렀으며, 영주와 태수와 왕의 모든 아들들이 그녀와 결혼하기를 원했습니다. 그들 모두는 젊은 남자들이었습니다.

10. 그녀 때문에 그들 사이에 큰 경쟁이 일어났고, 그들은 아세네트 때문에 서로 싸우기 시작했습니다.

11. 파라오의 큰아들이 그녀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아버지에게 그녀를 아내로 주라고 간청했습니다.

12. 그리고 그는 그에게 말했습니다. “헬리오폴리스의 사제인 펜테프레스의 딸 아세네트를 내 아내로 주십시오.” 그리고 그의 아버지 파라오는 그에게 말했습니다. “당신은 왜 당신보다 낮은 지위의 아내를 원합니까?

13. 당신은 온 땅의 왕이 아니십니까?

14. 아니! 이제 보소서, 요아킴 왕의 딸이 당신과 약혼했는데, 그녀는 여왕이고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그녀를 당신의 아내로 삼으십시오.”

2장

1. 아세네트는 모든 남자를 멸시하고 경멸했지만, 아무도 그녀를 본 적이 없었다. 펜테프레스의 집에는 탑이 있었는데, 크고 매우 높았기 때문이다.

2. 그리고 맨 위 층에는 열 개의 방이 있었습니다.

3. 첫 번째 방은 크고 쾌적했으며, 보라색 돌로 포장되어 있었고, 벽은 다양한 종류의 보석으로 장식되어 있었습니다.

4. 그 방의 천장은 금으로 되어 있었고, 그 안에는 금과 은으로 된 수많은 이집트의 신들이 늘어서 있었습니다.

5. 그리고 아세네트는 이 모든 것을 경배하였고, 그것들을 두려워하였으며, 그것들에게 제사를 드렸습니다.

6. 두 번째 방에는 아세네스의 장식품과 보물 상자가 모두 들어 있었습니다.

7. 그 안에는 금과 은이 많이 있었고, 금으로 짠 옷과 값진 보석과 고운 아마포도 있었습니다.

8. 그리고 그녀의 모든 여성스러운 장신구들이 거기에 있었습니다.

9. 세 번째 방에는 땅의 모든 좋은 것들이 담겨 있었으며, 아세네스의 창고였습니다.

10. 그리고 일곱 처녀는 나머지 일곱 방을 각자 하나씩 가지고 있었습니다.

11. 그리고 그들은 아세네스를 모셨고, 그녀와 같은 나이였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모두 아세네스와 같은 밤에 태어났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하늘의 별처럼 매우 아름다웠고, 어떤 남자나 소년도 그들과 아무런 관계를 가진 적이 없었습니다.

12. 그리고 아세네스가 시간을 보내는 큰 방에는 창문이 세 개 있었습니다.

13. 한 창문은 동쪽 안뜰을 바라보고 있었고, 두 번째 창문은 북쪽 거리로 바라보였으며, 세 번째 창문은 남쪽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14. 그리고 방 안에는 동쪽을 향해 황금색 침대가 놓여 있었습니다.

15. 그리고 침대에는 금으로 짠 보라색 담요와 파란색으로 수놓은 고운 아마포가 있었습니다.

16. 이 침대에서 아세네스는 혼자 잠을 잤으며, 아세네스 외에는 어떤 남자나 여자도 앉지 않았습니다.

17. 그리고 집 주변에는 큰 뜰이 있었고, 뜰 주변에는 매우 높고 큰 직사각형 돌로 지어진 담이 있었습니다.

18. 뜰에는 네 개의 문이 있었는데 모두 철로 덮여 있었고, 각 문마다 열여덟 명의 건장한 청년이 지키고 있었습니다.

19. 뜰 안의 담을 따라 온갖 아름다운 과일 나무가 심어졌고, 그 나무마다 과일이 익었습니다. 수확철이었기 때문입니다.

20. 그리고 뜰의 오른쪽에는 끊임없이 솟아나는 물샘이 있었고, 샘 아래에는 샘에서 흘러나온 물을 받는 큰 물탱크가 있었으며, 거기에서 강물이 뜰 중앙으로 흘러내려 뜰 안의 모든 나무에 물을 주었습니다.

3장

1. 네 번째 달 열여덟째 날에 요셉이 헬리오폴리스 지방에 이르렀다.

2. 요셉이 성에 가까이 이르자, 헬리오폴리스의 제사장 펜테프레스에게 열두 사람을 보내어 이르되, 오늘 제가 당신의 손님이 되어도 되겠습니까? 정오가 가까워서 점심 식사 시간이 되었으니요.

3. 태양의 열기가 너무 강해서, 당신 지붕 아래에서 약간의 음료를 마시고 싶어요.

4. 펜테프레스는 이 말을 듣고 매우 기뻐하며 말했습니다.

5. “요셉의 하나님 주께 찬양을 드립니다.” 그리고 펜테프레스는 그의 청지기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6. 서둘러 내 집을 정리하고 큰 잔치를 준비하십시오. 하나님의 위대한 사람 요셉이 오늘 우리에게 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7. 그리고 아세네트는 그녀의 아버지와 어머니가 시골에 있는 가문의 영지에서 돌아왔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8. 그리고 그녀는 기뻐하며 말했습니다. “내가 가서 아버지와 어머니를 만나겠습니다. 그들이 시골에 있는 가문의 영지에서 돌아왔거든요.”

9. 그리고 아세네트는 서둘러 금으로 짠 푸른색 고운 리넨 옷을 입고 허리에는 금띠를 두르고 손과 발에는 팔찌를 차고 금바지를 입고 목에는 목걸이를 두르었다.

10. 그녀 주변에는 보석이 가득했고, 팔찌와 보석에는 이집트 신들의 이름이 곳곳에 새겨져 있었으며, 우상들의 이름도 보석에 새겨져 있었습니다.

11. 그녀는 머리에 관을 씌우고 관자놀이 주위에 왕관을 두르고 머리를 베일로 덮었습니다.

4장

1. 그리고 그녀는 서둘러 계단을 통해 꼭대기 층에서 내려왔고, 그녀는 아버지와 어머니에게 다가가서 인사했습니다.

2. 그리고 펜테프레스와 그의 아내는 딸 아세네스가 신의 신부로 치장되는 것을 보고 큰 기쁨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시골에서 가져온 모든 좋은 것들을 꺼내서 딸에게 주었습니다.

4. 그리고 아세네트는 좋은 것들과 과일, 포도와 대추야자, 비둘기와 석류와 무화과를 보고 기뻐했습니다. 그것들은 모두 맛있었기 때문입니다.

5. 그리고 펜테프레스는 그의 딸 아세네트에게 “내 딸아”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보십시오, 제가 여기 있습니다, 나의 군주님”이라고 말했습니다.

6. 그리고 그는 그녀에게 말했습니다. “우리 사이에 앉으세요. 당신과 이야기하고 싶어요.” 그리고 아세네트는 그녀의 아버지와 어머니 사이에 앉았습니다.

7. 그리고 그녀의 아버지 펜테프레스는 그녀의 오른손을 잡고 그녀에게 말했습니다. “내 아이야.” 그리고 아세네트는 “무슨 일입니까, 아버지?”라고 물었습니다.

8. 그리고 펜테프레스는 그녀에게 말했다. “보시오, 하나님의 위대한 사람 요셉이 오늘 우리에게 옵니다. 그는 이집트 온 땅의 통치자입니다. 파라오가 그를 우리 땅의 통치자로 임명했기 때문입니다. 그는 전국에 곡식을 분배하고, 이 땅에 닥친 기근에서 이 땅을 구할 것입니다.

9. 요셉은 하나님을 경배하는 사람입니다. 그는 분별력이 있고 처녀이며(오늘날의 당신과 마찬가지로) 지혜와 지식이 많은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영이 그 위에 있고 주님의 은혜가 그와 함께 있습니다.

10. 그러니 내 아들아, 내가 너를 그에게 아내로 주리니, 너는 그의 신부가 되고 그는 영원히 네 신랑이 되리라.”

11. 그리고 아세네스는 그녀의 아버지가 하는 말을 듣고, 몸에 붉은 땀이 많이 났고, 그녀는 화가 나서 그녀의 아버지를 옆으로 바라보았습니다.

12. 그녀가 말하였다. “내 주인과 내 아버지가 왜 이렇게 말씀하시는 겁니까? 마치 나를 다른 민족의 죄수처럼, 도망쳐서 노예로 팔린 사람에게 넘겨주시는 듯이 말씀하시는 겁니까?

13. 이 사람이 가나안 땅의 목동의 아들이 아니냐? 그는 목동에게 버림받았느니라.

14. 이 사람이 그의 여주인과 관계를 가진 사람이 아니냐? 그의 주인이 그를 어둠 속에 갇힌 감옥에 던졌고, 파라오가 그를 감옥에서 꺼낸 것은 그가 꿈을 해석했기 때문이 아니냐?

15. 아니요! 저는 왕의 장남과 결혼할 것입니다. 그는 온 땅의 왕이니까요.”

16. 이 말을 듣고 펜테프레스는 딸에게 요셉에 관해 더 이상 말하지 않는 것이 더 현명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왜냐하면 그녀가 오만하고 분노한 채로 그에게 대답했기 때문입니다.

5장

1. 그러자 펜테프레스의 수행원 중 한 청년이 달려들어서 말했습니다.

2. “보라. 요셉이 우리 법정 문에 있다.” 그리고 아세네스는 재빨리 아버지와 어머니를 떠나 위층으로 달려가 방으로 들어가 동쪽을 바라보는 큰 창문에 섰다. 요셉이 아버지 집으로 들어오는 것을 보기 위해서였다.

3. 그리고 펜테프레스와 그의 아내와 그의 모든 친척들이 요셉을 맞으러 나갔습니다.

4. 그리고 동쪽을 바라보는 뜰의 문들이 열리고, 요셉이 파라오의 총독의 전차에 앉아 들어왔다.

5. 그리고 눈처럼 흰 말이 네 마리 함께 멍에를 메고 있었고, 금 고삐가 달려 있었으며, 전차는 금으로 덮여 있었습니다.

6. 요셉은 놀라운 흰색 튜닉을 입고 있었고, 그를 감싸고 있는 옷은 보라색이었고 금으로 짠 린넨으로 만들어졌으며, 그의 머리에는 금관이 있었고, 관 주위에는 열두 개의 보석이 있었고, 보석 위에 열두 개의 금빛 광선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의 오른손에는 왕의 홀이 있었습니다.

7. 그리고 그는 올리브 가지를 뻗쳐 들고 있었고, 그 위에 많은 과일이 있었습니다.

8. 요셉이 뜰에 들어가니 문은 닫혀 있더라.

9. 그리고 문지기들이 문을 닫았기 때문에 낯선 남자나 여자들은 밖에 남았습니다.

10. 그리고 펜테프레스와 그의 아내, 그리고 그들의 딸 아세네트를 제외한 그의 모든 친척들이 왔습니다. 그들은 얼굴을 땅에 대고 요셉에게 절했습니다.

11. 요셉이 병거에서 내려 그들에게 오른손을 내밀었다.

6장

1. 그리고 아세네트는 요셉을 보고 가슴이 찢어지고, 배가 뒤집히고, 무릎이 늘어지고, 온 몸이 떨렸습니다.

2. 그리고 그녀는 매우 두려워하며 소리치며 말했습니다. “내가 어디로 가야 합니까? 내가 그에게서 어디로 숨을 수 있습니까? 그리고 하나님의 아들 요셉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요? 내가 그를 악하게 말했으니까요?

3. 내가 어디로 도망하여 숨을 수 있겠느냐?그분께서는 모든 것을 보시고, 그 안에 있는 큰 빛 때문에 그분께는 어떤 비밀도 안전하지 않으시니이다.

4. 이제 요셉의 하나님께서 내가 무지하여 악을 말하였으므로 나에게 은혜를 베푸시기를 구하노라.

5. 내가 비참한 자로서 무엇을 바랄 수 있겠느냐? 내가 말하지 않았느냐? 요셉이 가나안 땅에서 목동의 아들로 오고 있다고? 이제 보라, 태양이 하늘에서 전차를 타고 우리에게 와서 오늘 우리 집에 왔다.

6. 그러나 내가 어리석고 무모하여 그를 멸시하였고 그를 악하게 말하였으며 요셉이 하나님의 아들인 줄을 알지 못하였노라.

7. 인간 중에 누가 그런 아름다움을 낳을 수 있겠으며, 어떤 어머니가 그런 빛을 낳을 수 있겠느냐? 나는 비참하고 어리석은 자이다. 내가 아버지에게 그에 대해 악담했기 때문이다.

8. 이제 아버지께서 나를 요셉에게 여종과 노예로 주시면, 나는 영원히 그를 섬기겠습니다.”

7장

1. 요셉은 펜테프레스의 집에 들어가서 자리에 앉았다. 그는 발을 씻고, 이집트인들과 함께 식사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그 앞에 따로 식탁을 차렸다. 그것은 그에게 가증한 일이었기 때문이다.

2. 그리고 요셉은 펜테프레스와 그의 모든 친척들에게 말했습니다. “창문 옆 태양에 서 있는 그 여자는 누구야? 그녀에게 가라고 말해.”

3. (이것은 요셉이 그녀도 자기에게 간청할까 두려워했기 때문입니다.

이집트 온 땅의 영주와 태수의 모든 아내와 딸들이 그와 동침하기를 청하였습니다.

4. 그리고 이집트 사람들의 아내와 딸들 중 많은 이들이 요셉을 보고 몹시 괴로워했습니다. 그가 너무 잘생겼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금과 은과 값진 선물을 가지고 그에게 사절을 보냈습니다.

5. 요셉은 그들을 단호히 거절하며 “나는 이스라엘의 하나님 앞에서 죄를 짓지 않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6. 요셉은 항상 그의 아버지 야곱의 얼굴을 자기 눈앞에 두고 그의 아버지의 명령을 기억하였습니다.야곱은 요셉과 그의 형제들에게 “자녀들아, 낯선 여자를 조심하고 그녀와 아무 상관도 하지 말라. 그녀는 파멸과 멸망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하곤 했습니다.

7. 그러므로 요셉이 이르되 그 여자에게 가서 떠나라고 하라 하니라

8. 그리고 펜테프레스가 그에게 말했습니다. “내 군주님, 당신이 위층에서 본 그 여자는 낯선 사람이 아닙니다. 그녀는 우리의 딸이고, 남자를 싫어하는 처녀입니다. 그리고 오늘 당신 외에는 다른 남자가 그녀를 본 적이 없습니다.

9. 그리고 네가 원하면 그녀가 와서 너와 이야기할 것이다. 우리 딸은 네 누이이기 때문이다.

10. 그리고 요셉은 펜테프레스가 “그녀는 남자를 싫어하는 처녀입니다”라고 말했기 때문에 매우 기뻤습니다. 1

11. 요셉이 펜테프레스와 그의 아내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만약 그녀가 당신들의 딸이라면, 그녀를 오게 하라. 그녀는 내 누이요, 나는 오늘부터 그녀를 내 누이로 여기겠다.”

8장

1. 그리고 아세네트의 어머니는 꼭대기 층으로 올라가 아세네트를 요셉에게 데려왔다. 그리고 펜테프레스는 그의 딸 아세네트에게 말했다. “당신의 형에게 인사해라. 그도 오늘 당신과 마찬가지로 처녀이고, 당신이 낯선 남자를 싫어하듯이 그는 모든 낯선 여자를 싫어한다.”

2. 그리고 아세넷은 요셉에게 말했습니다. “내 주여, 당신은 기쁨을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당신은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요셉은 그녀에게 말했습니다. “모든 것에 생명을 주신 하나님께서 당신을 축복하시기를 바랍니다.”

3. 그리고 펜테프레스는 아세네트에게 말했다. “가까이 와서 네 형에게 키스해.”

4. 그녀가 요셉에게 입맞추려고 가까이 왔을 때 요셉은 오른손을 내밀어 그녀의 가슴에 얹고 말했습니다.

5. “하나님을 경배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입으로 찬양하며, 축복받은 생명의 떡을 먹고, 축복받은 불멸의 잔을 마시고, 썩지 아니하는 축복받은 기름부음을 받은 사람이, 입으로 죽고 벙어리인 우상을 찬양하며, 그들의 식탁에서 괴로움의 떡을 먹고, 그들의 제사에서 배반의 잔을 마시고, 멸망의 기름부음을 받은 낯선 여자에게 입맞춤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6. 하나님을 경배하는 사람은 자기의 어머니와 자기 종족과 친족에 속한 자매와 자기 침상을 같이 하는 아내에게 입을 맞추어야 한다.그들은 입으로 살아 계신 하나님을 찬양해야 한다.

7. 이와 같이 하나님을 경배하는 여자가 낯선 남자에게 입맞춤하는 것도 마땅치 아니하니 이는 하나님의 눈에 가증한 일이니라.”

8. 그리고 아세네트는 요셉의 말을 듣고 몹시 괴로워하며 큰 소리로 울부짖으며 요셉을 바라보았고, 그녀의 눈은 눈물로 가득 찼습니다.

9. 요셉이 그녀를 보고 마음이 그녀에게로 향하였으니 이는 요셉이 마음이 부드럽고 자비로우며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였음이니라.

10. 그리고 그는 오른손을 그녀의 머리 위로 들어올려 말했습니다.

“나의 조상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지극히 높으시고 전능하신 이시여,

모든 것을 살리시고, 어둠에서 빛으로 불러내신 분이시여.

그리고 오류에서 진실로, 죽음에서 생명으로;

주님, 당신께서 친히 이 처녀를 살리시고 축복해 주십시오.

11. 당신의 영으로 그녀를 새롭게 하시고, 당신의 은밀한 손으로 그녀를 다시 빚어 주소서.

그리고 네 생명으로 그녀를 살려라.

그리고 그녀가 당신의 삶의 빵을 먹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그녀가 당신의 축복의 잔을 마시게 하소서.

당신이 낳기 전에 택하신 그녀,

그리고 그녀가 당신께서 택하신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당신의 안식에 들어가게 하소서.”

9장

1. 그리고 아세네트는 요셉의 축복에 기쁨으로 가득 차서, 그녀는 서둘러 꼭대기 층으로 올라가서 지쳐서 침대에 쓰러졌습니다. 그녀는 행복했을 뿐만 아니라 불안하고 매우 두려웠기 때문입니다. 그녀는 요셉이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이름으로 그녀에게 말하는 것을 들은 순간부터 땀을 뻘뻘 흘렸습니다.

2. 그리고 그녀는 몹시 울었고, 그녀가 경배하던 신들을 회개했으며, 저녁이 오기를 기다렸습니다.

3. 요셉은 먹고 마셨으며, 그의 종들에게 “말을 병거에 멍에를 매라”고 말했습니다(그는 “나는 떠나서 온 성읍과 지방을 돌아야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4. 그리고 펜테프레스는 요셉에게 말했습니다. “내 주여, 여기서 하룻밤을 지내시고 내일은 당신 길로 가시오.”

5. 요셉이 이르되, “아니요! 이제 가야겠습니다. 이 날이 하나님께서 그의 일을 시작하신 날이기 때문입니다. 여덟 날 후에 다시 돌아와서 여기서 여러분과 함께 하룻밤을 지낼 것입니다.”

10장

1. 그러고 나서 펜테프레스와 그의 친척들은 자기들의 영지로 돌아갔습니다.

2. 그리고 아세네트는 처녀들과 함께 홀로 남았고, 그녀는 기운이 없었고 해가 질 때까지 울었습니다. 그녀는 빵도 먹지 않았고 물도 마시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모든 사람이 잠들었을 때 그녀 혼자만 깨어 있었습니다.

3. 그리고 그녀는 문을 열고 대문으로 내려갔고, 그녀는 여주인이 아이들과 함께 잠들어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4. 그리고 아세네트는 재빨리 문에서 가죽 커튼을 떼어내고 그 안에 재를 채워 꼭대기 층으로 옮겨 바닥에 놓았습니다.

5. 그리고 그녀는 문을 잠그고 옆에서 쇠막대기로 고정했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큰 소리로 신음하며 울었습니다.

6. 그리고 아세네트가 모든 처녀들 가운데 가장 사랑했던 처녀는 여주인이 신음하는 것을 듣고 다른 처녀들을 깨워서 와서 문이 닫혀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7. 그리고 그녀는 아세네스가 신음하고 울부짖는 것을 듣고 말했습니다. “왜 그렇게 슬퍼하세요, 부인? 무슨 일로 괴로워하시는 겁니까?

8. 문을 열어 줘. 우리가 너희를 볼 수 있게.” 그리고 아세네스는 안에서 그들에게 말했다(그녀는 갇혀 있었지만, “나는 심한 두통이 있어서 침대에 누워 있고, 지금은 너희에게 문을 열어 줄 힘이 없다. 나는 완전히 지쳐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너희들은 각자 자기 방으로 가라.”

9. 그리고 아세네스는 일어나서 조용히 문을 열고 보물상자와 장식용 장신구가 있는 두 번째 방으로 들어갔다. 그녀는 옷장을 열고 검고 어두운 튜닉을 꺼냈다.

10. (그리고 이것은 그녀의 애도복이었는데, 그녀의 큰 오빠가 죽었을 때 애도복으로 입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아세네트는 그녀의 왕의 옷을 벗고 검은색 옷을 입었고, 그녀는 그녀의 황금 허리띠를 풀고 대신 그녀의 허리에 밧줄을 묶었고, 그녀는 그녀의 머리에서 그녀의 티아라를 벗었고, 그녀의 왕관을 벗었고, 그녀의 손에서 그녀의 팔찌를 벗었습니다.

12. 그리고 그녀는 자기의 가장 좋은 옷을 그대로 가져다가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창밖으로 던졌습니다.

13. 그리고 그녀는 그녀의 수많은 금과 은으로 만든 신상들을 모두 가져다가 작은 조각으로 부수어 가난하고 궁핍한 사람들을 위해 창밖으로 던졌습니다.

14. 그리고 아세네트는 그녀의 왕족의 만찬, 곧 살찐 짐승과 생선과 고기와 그녀의 신들의 모든 희생 제물과 그들의 제물로 쓰인 포도주 잔을 가져갔고, 그녀는 그것들을 모두 창밖으로 던져 개들의 먹이로 삼았다.

15. 그리고 나서 그녀는 재를 가져다가 바닥에 쏟았습니다.

16. 그리고 그녀는 자루천을 가져다가 허리에 두르고 머리카락에서 털을 제거하고 재를 몸에 뿌렸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재 위에 엎드렸습니다.

17. 그리고 그녀는 두 손으로 가슴을 치고 밤새도록 몹시 울며 신음하며 아침까지 지냈습니다.

18. 그리고 아침에 아세네트가 일어나서 보니, 그녀의 눈물 때문에 그녀 아래의 재가 진흙처럼 보였습니다.

19. 그리고 다시, 아세네스는 해가 질 때까지 재 위에 얼굴을 숙이고 있었습니다.

20. 그래서 아세네트는 일곱 일 동안 그렇게 했고, 그녀는 음식이나 음료의 맛을 보지 못했습니다.

11장

1. 여덟째 날 아세네트는 자기가 누워 있던 바닥에서 눈을 들어 보았다(그녀는 큰 고통으로 인해 사지를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12장

1. 그리고 그녀는 동쪽으로 손을 뻗고 그녀의 눈은 하늘을 바라보며 말했습니다.

2. “만물의 하나님이신 주님, 모든 사람에게 생명의 호흡을 주신 분이시여,

보이지 않는 것들을 빛으로 가져오셨고,

모든 것을 만드시고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게 하신 이시니

3. 하늘을 일으키시고 땅을 물 위에 세우신 이,

물의 심연에 큰 돌을 고정시킨 것은

침수되어서는 안 됩니다.

그러나 그들은 결국 당신의 뜻을 행합니다.

4.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부르짖으오니 내 간구를 들으시고

그리고 나는 당신께 내 죄를 고백하겠습니다.

내가 당신의 법을 어긴 것을 당신께 드러내겠습니다.

5. 주님, 내가 죄를 지었습니다. 내가 죄를 지었습니다.

나는 당신의 법을 범하고 불경건하게 행동했습니다.

그리고 나는 당신 앞에서 악한 말을 했습니다.

주여 내 입은 우상에게 바친 제물로 더럽혀졌나이다

그리고 이집트의 신들의 식탁 곁에서.

6. 주님, 내가 당신 앞에서 죄를 지었습니다. 내가 죄를 지었고 불경건하게 행동했습니다.

귀머거리와 벙어리가 된 우상을 숭배하며,

나는 당신에게 입을 열 자격이 없습니다. 정말 불쌍한 사람이군요.

7. 주님, 내가 당신 앞에 죄를 지었습니다.

나는 사제 펜테프레스의 딸로서,

거만하고 거만한 아세네스.

주님, 내가 당신께 간구하옵고 당신께 부르짖나이다.

나를 박해하는 자들로부터 구해 주소서. 내가 주께로 도망하였사오니

마치 아버지와 어머니를 대하는 자식과 같습니다.

8. 주님, 당신의 손을 내 위에 뻗으시옵소서.

자녀를 사랑하고, 애정 어린 따뜻한 아버지로서,

그리고 적의 손에서 나를 빼앗아 주십시오.

9. 보라, 사나운 원시 사자가 나를 쫓고 있구나.

그리고 그의 자녀들은 내가 버리고 멸망시킨 애굽 사람들의 신들이요 그들의 아비 마귀는 나를 삼키려 하느니라

10. 그러나 주님, 저를 그의 손에서 구해 주십시오.

그의 입에서 나를 구출하시옵소서.

혹시 그가 늑대처럼 나를 잡아채서 찢어버리지 않도록,

그리고 나를 불 심연과 바다 폭풍 속으로 던져 넣으소서.

그리고 거대한 바다 괴물이 나를 삼키지 않기를.

11. 주님, 내가 버림받았지만 구원해 주소서.

내 아버지와 어머니는 나를 부인하였고

내가 그들의 신들을 파괴하고 산산이 부수었기 때문이다.

주님, 제게는 당신 외에는 다른 소망이 없습니다.

당신은 고아들의 아버지이시요, 핍박받는 자들의 옹호자이십니다.

그리고 억압받는 자들에게 도움을 베푸소서.

12. 보라, 나의 조상 펜테프레스의 모든 신들은 다만 잠깐 동안만 존재하며 불확실하나이다. 그러나 주여, 당신의 기업에 사는 주민들은 썩지 아니하고 영원하옵나이다.

13장

1. 주님, 나의 고아 상태를 굽어보소서. 주님, 나는 당신께로 도망하였나이다.

2. 보라, 나는 금으로 짠 왕의 옷을 벗고 대신 검은 튜닉을 입었다.

3. 보라, 나는 내 금허리띠를 풀고 밧줄과 자루옷을 몸에 두르고

4. 보라, 나는 내 머리에서 왕관을 벗어던지고 재를 내 몸에 뿌렸다.

5. 보라, 내 방 바닥에는 여러 색깔과 보라색 돌이 흩어져 있었고 몰약이 뿌려져 있었으나, 지금은 내 눈물이 뿌려지고 재가 뿌려져 있다.

6. 주님, 보라, 재와 내 눈물로 인해 내 방 안에는 공공 도로에 있는 것과 같은 양의 진흙이 있습니다.

7. 주님, 보소서. 내 왕의 만찬과 살찐 짐승들을 내가 개들에게 주었나이다.

8. 보라, 나는 일곱 날 일곱 밤 동안 빵도 먹지 아니하였고 물도 마시지 아니하였으며, 내 입은 북처럼 마르고, 내 혀는 뿔 같고, 내 입술은 토기 조각 같고, 내 얼굴은 쪼그라들었고, 내 눈은 끊임없는 눈물로 인하여 쇠약하여졌느니라.

9. 그러나 주님, 저를 용서해 주십시오. 저는 무지함으로 인해 당신께 죄를 지었고, 제 주인 요셉을 모독하였습니다.

10. 그리고 주님, 저는 그가 당신의 아들인 줄을 알지 못했습니다. 그들이 요셉이 가나안 땅에서 온 목동의 아들이라고 말했고 저는 그들을 믿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틀렸고 당신의 택함받은 요셉을 멸시했으며 그가 당신의 아들인 줄도 모르고 그를 악하게 말했습니다.

11. 요셉만큼 잘생기고 지혜롭고 강한 사람이 또 누가 있겠습니까? 하지만 주님, 저는 그를 당신께 맡깁니다. 제 영혼보다 그를 더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12. 그를 당신 은혜의 지혜로 보존해 주시고, 저를 그에게 종으로 주시어, 제가 그의 발을 씻고 그를 섬기고 제 인생의 모든 계절 동안 그의 노예가 되게 해 주십시오.

14장

1. 그리고 아세네트가 주님께 고백을 마치자, 보라, 동쪽 하늘에 아침별이 떠올랐다.

2. 그리고 아세네트는 그것을 보고 기뻐하며 말했습니다. “주 하나님께서 참으로 나의 말씀을 들으셨습니다. 이 별은 큰 날의 빛을 전하는 사자이자 전령이기 때문입니다.

3. 그러자 아침별 가까이서 하늘이 찢어지고 형언할 수 없는 빛이 나타났습니다.

4. 그리고 아세네트는 재 위에 얼굴을 숙이고 엎드렸습니다. 그러자 하늘에서 한 남자가 그녀에게 와서 그녀의 머리 옆에 섰습니다. 그는 그녀를 “아세네트”라고 불렀습니다.

5. 그리고 그녀는 말했다, “누가 나를 불렀습니까? 내 방의 문은 닫혀 있고 탑은 높았는데, 어떻게 누가 내 방에 들어왔습니까?”

6. 그 사람이 두 번째로 그녀를 불러서 “아세네트, 아세네트”라고 하니, 그녀가 “여기 있습니다, 나의 주님. 당신이 누구인지 말씀해 주십시오”라고 말했습니다.

7. 그 사람이 이르되 나는 여호와의 집의 사령관이요 지극히 높으신 이의 모든 군대의 대장이니 일어나라 내가 네게 말하리라 하니라

8. 그리고 그녀는 고개를 들어 모든 면에서 요셉과 같은 사람을 보았습니다. 옷과 왕관과 왕의 지팡이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9. 그러나 그의 얼굴은 번개 같았고 그의 눈은 해빛 같았으며 그의 머리털은 불꽃 같았고 그의 손과 발은 불에서 나온 철 같았습니다.

10. 그리고 아세네트는 그를 바라보았고, 그녀는 큰 두려움과 떨림으로 그의 발 앞에 얼굴을 숙였다. 11. 그리고 그 남자는 그녀에게 말했다. “안심해, 아세네트, 두려워하지 마. 하지만 일어나. 내가 너에게 말할게.”

12. 그러자 아세네트가 일어나자 그 남자가 그녀에게 말했다. “네가 입고 있는 검은 튜닉과 허리에 두른 자루옷을 벗고, 머리에서 재를 털고, 물로 얼굴을 씻으렴.

13. 그리고 너는 전에 한 번도 입지 아니한 새 옷을 입고 빛나는 띠를 허리에 두르라. 곧 너의 처녀성을 나타내는 이중 띠를 두르라.

14. 그리고 나에게 돌아와라. 내가 너에게 전하라고 보내진 것을 말하리라.”

15. 그리고 아세네스는 그녀의 보물 상자와 그녀를 장식하는 화려한 물건들이 있는 방으로 들어갔다. 그녀는 옷장을 열고 새롭고 아름다운 옷을 꺼내고 검은 옷을 벗고 새롭고 빛나는 옷을 입었다.

16. 그리고 그녀는 허리에 두른 밧줄과 자루천을 풀고, 빛나는 처녀성의 이중 띠를 두르니, 한 띠는 허리에 두르고 다른 한 띠는 가슴에 두르더라.

17. 그리고 그녀는 머리에서 재를 털어내고, 깨끗한 물로 얼굴을 씻고, 아름답고 고운 베일로 머리를 가렸습니다.

15장

1. 그리고 그녀는 그 남자에게 돌아왔고, 그 남자는 그녀를 보고 그녀에게 말했습니다. “이제 당신의 머리에서 베일을 벗으세요. 왜냐하면 오늘 당신은 깨끗한 처녀이고 당신의 머리는 청년의 머리와 같기 때문입니다.”

2. 그래서 그녀는 그것을 그녀의 머리에서 벗겼고 그 남자는 그녀에게 말했다. “안심해, 아세네트. 보라, 주께서 당신의 고백의 말을 들으셨다.

3. 용기를 내세요, 아세네스. 당신의 이름은 생명책에 기록되어 있으며, 영원히 지워지지 않을 것입니다.

4. 오늘부터 너희는 새롭게 되고, 새롭게 단장되고, 새 생명을 받을 것이요, 너희는 생명의 떡을 먹고 불멸의 잔을 마시며 썩지 아니하는 기름부음을 받을 것이다.

5. 용기를 내어라, 아세네트야. 보라, 주께서 너를 요셉에게 신부로 주셨고 그는 네 신랑이 되리라.

6. 그리고 너는 더 이상 아세넷이라 불리지 아니하고 ‘도피성’이 네 이름이 될 것이다. 많은 민족이 너에게 피난할 것이요, 네 날개 아래서 많은 민족이 피난처를 찾을 것이요, 네 성벽 안에서 회개하며 하나님께 충성을 바치는 자들은 안전을 찾을 것이기 때문이다.

7. 회개는 지극히 높으신 분의 딸이며, 그녀는 매 시간 당신을 대신하여, 그리고 회개하는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지극히 높으신 분께 간청합니다. 그는 회개의 아버지이시고 그녀는 처녀들의 어머니이시며, 그녀는 매 시간 회개하는 사람들을 위해 그에게 간청합니다. 그녀는 그녀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하늘의 신방을 준비하셨고, 그녀는 영원히 그들을 돌보실 것입니다.

8. 그리고 회개는 그녀 자신이 처녀이며 매우 아름답고 순수하고 순결하고 온화합니다. 그리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께서 그녀를 사랑하시며, 그의 모든 천사들이 그녀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9. 보라, 나는 요셉에게로 가는 길에 있고, 그에게 너에 대하여 말할 것이요, 그가 오늘 너에게 와서 너를 보고 너를 위하여 기뻐할 것이요, 그는 네 신랑이 되리라.

10. 그러니 내 말을 들어라, 아세네스. 그리고 네 결혼 예복을 입고, 네 방에 보관해 두었던 최초의 예복을 입고, 가장 좋은 보석으로 치장하고, 신부처럼 단장하고, 그를 만날 준비를 하여라.

11. 보라, 그가 오늘 너희에게 오시리니 너희를 보고 기뻐하리라.”

12. 그리고 그 사람이 말을 마치자 아세네트는 매우 기뻐했습니다.

13. 그리고 그녀는 그의 발 앞에 엎드려 그에게 말했습니다. “당신을 보내어 나를 어둠에서 건져내시고 빛으로 인도하신 주 하나님께 찬양을 드립니다. 그의 이름은 영원토록 찬양을 받으실 것입니다.

14. 내 주여, 내가 당신께 은혜를 입었다면 이제 말씀드리겠습니다. 침대에 조금 앉아 주십시오. 내가 식탁을 준비하고 당신이 먹을 음식을 준비해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당신이 마실 수 있도록 좋은 맛의 좋은 와인을 가져다 드리겠습니다. 그런 다음 당신은 당신의 길을 가시기 바랍니다.”

16장

1. 그리고 그 남자는 그녀에게 말했습니다. “나에게도 벌집을 가져다 주세요.”

2. 그리고 아세네트는 말했습니다. “내 주인님, 시골에 있는 내 가문의 영지로 누군가를 보내겠습니다. 그러면 벌집을 가져다 드리겠습니다.”

3. 그리고 그 남자는 그녀에게 말했다. “네 안방으로 들어가라. 그러면 거기서 벌집을 발견할 것이다.”

4. 그리고 아세네트는 그녀의 안방으로 들어가서 탁자 위에 놓인 벌집을 보았습니다. 벌집은 눈처럼 희고 꿀이 가득 차 있었으며 그 냄새는 생명의 숨결과 같았습니다.

5. 그리고 아세네트는 빗을 가져다가 그에게 가져왔습니다. 그 남자가 그녀에게 말했습니다. “왜 당신은 ‘내 집에 벌집이 없다’고 말했습니까? 그리고 보라, 당신은 나에게 이것을 가져왔습니다.”

6. 그리고 아세넷이 말했습니다. “내 주여, 내 집에는 벌집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당신이 말씀하신 대로 되었습니다.

“그게 혹시 당신 입에서 나온 것인가요? 몰약 냄새가 나는데요.”

7. 그리고 그 남자는 손을 뻗어 그녀의 머리에 얹고 말했습니다. “아세네트, 당신은 축복받았습니다. 하나님의 형언할 수 없는 것들이 당신에게 계시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회개로 주 하나님께 충성을 바치는 사람들도 축복받았습니다. 그들은 이 빗살을 먹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8. 기쁨의 낙원의 벌들이 이 꿀을 만들었고, 하나님의 천사들이 그것을 먹었으며, 그것을 먹는 사람은 누구도 결코 죽지 않을 것입니다.

9. 그리고 그 사람은 오른손을 뻗어 빗의 일부를 쪼개어 먹었고, 그 일부를 아스네트의 입에 넣어주었습니다.

10. 그리고 그 사람은 손을 뻗어 빗의 동쪽을 향한 가장자리에 손가락을 대었다. 그러자 손가락의 길이 피와 같이 되었다.

11. 그는 두 번째로 손을 내밀어 북쪽을 향한 빗자루 끝에 손가락을 대었다. 그러자 손가락의 길이 피와 같이 되었다.

12. 그리고 아세네트는 왼쪽에 서서 그 사람이 하는 모든 일을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13. 그리고 벌들이 벌집에서 올라왔는데, 그들은 눈처럼 희었고, 그들의 날개는 무지개빛이었고, 보라색, 파란색, 금색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머리에는 금빛 왕관을 쓰고 있었고, 뾰족한 끈을 달고 있었습니다.

14. 그리고 모든 벌들이 아세네스의 주위를 그녀의 발에서 머리까지 원을 그리며 날아다녔고, 여왕벌만큼 큰 벌들이 아세네스의 입술에 앉았다.

15. 그리고 그 남자는 벌들에게 “제발, 너희 자리로 가거라”고 말했습니다.

16. 그리고 그들은 모두 아세네트를 떠나서 각자 땅에 쓰러져 죽었습니다.

17. 그 사람이 이르되 일어나 네 자리로 가라 하매 그들이 다 일어나서 각각 아세넷 망대 주위의 뜰로 갔더라.

17장

1. 그리고 그 남자는 아세네트에게 “당신은 이것을 지켜봤나요?”라고 물었고, 그녀는 “네, 제 군주님, 저는 그것을 전부 지켜봤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2. 그 사람이 이르되 내가 너희에게 한 말도 그러하리라.

3. 그리고 그 사람이 빗을 만지자 불이 탁자에서 올라와 빗을 태워 버렸다. 빗이 타면서 상쾌한 향기가 방 안을 가득 채웠다.

4. 그리고 아세네트가 그 남자에게 말했습니다. “주여, 저와 함께 일곱 명의 처녀가 있습니다. 그들은 저와 함께 자랐고 저를 섬깁니다. 그들은 저와 같은 밤에 태어났고 저는 그들을 사랑합니다. 그들을 부르게 해주세요. 그러면 당신이 저를 축복하신 것처럼 그들도 축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5. 그리고 그 사람이 말했습니다. “그들을 부르세요.” 아세네트가 그들을 불렀고, 그 사람이 그들을 축복하며 말했습니다.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 여러분을 영원히 축복하실 것입니다.”

6. 그리고 그 남자는 아세네스에게 “이 탁자를 치우시오”라고 말했습니다. 아세네스는 돌아서서 탁자를 옮겼고, 그 남자는 그녀의 시야에서 사라졌습니다. 아세네스는 불의 전차처럼 보이는 것이 동쪽으로 하늘로 올라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7. 그리고 아세넷은 말했습니다. “주님, 당신의 여종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제가 당신 앞에서 악하게 말한 것은 무지함에서였기 때문입니다.”

18장

1. 이 일이 일어나고 있을 때에, 보라, 요셉의 종들 중 한 청년이 와서 말하였다. “보소서, 요셉, 하나님의 강력한 사람이 오늘 당신에게 옵니다.”

2. 그리고 아세넷은 그녀의 집사를 불러서 말했습니다. “하나님의 위대한 사람 요셉이 우리에게 오실 테니, 나를 위해 특별한 만찬을 준비하세요.”

3. 그리고 아세네스는 자기 방으로 들어가서 옷장을 열고 번개처럼 빛나는 가장 좋은 옷을 꺼내 입었습니다.

4. 그리고 그녀는 허리에 찬란한 왕실 허리띠를 두르는데, 이 허리띠는 보석으로 만들어졌습니다.

5. 그리고 그녀는 손에 금팔찌를 두르고, 발에는 금신을 신었으며, 목에는 값비싼 목걸이를 걸었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머리에는 금관을 썼는데, 그 면류관 앞쪽에는 가장 값비싼 돌이 박혀 있었습니다.

6. 그리고 그녀는 그녀의 머리를 베일로 덮었습니다.

7. 그리고 그녀는 그녀의 여종에게 말했습니다. “샘에서 나에게 깨끗한 물을 가져오십시오.” 그리고 아세네트는 물동이 [조개 껍질 위]에 있는 물가로 몸을 숙였습니다. 그녀의 얼굴은 해와 같았고 그녀의 눈은 떠오르는 아침 별과 같았습니다.

19장

그러자 어린 종이 와서 아세네트에게 말했습니다. “보시오, 요셉이 우리 궁정 문 앞에 있습니다.” 아세네트는 일곱 처녀와 함께 그를 맞으러 내려갔습니다.

2. 요셉이 그녀를 보고 이르되, “순수한 처녀여, 내게로 오라. 내가 하늘로부터 너에 대한 기쁜 소식을 들었노라. 네게 관한 모든 것을 설명하였노라.”

3. 그리고 요셉은 손을 뻗어 아세네트를 껴안았고, 아세네트는 요셉을 껴안았고, 그들은 오랫동안 서로 인사를 나누며 그들의 영 안에 새로운 삶을 얻었습니다.

20장

1. 그리고 아세네트가 그에게 말했습니다. “오세요, 나의 주인님, 내 집으로 들어오세요.” 그녀는 그의 오른손을 잡고 그를 자기 집으로 데려왔습니다.

2. 그리고 요셉은 그녀의 아버지 펜테프레스의 자리에 앉았고, 그녀는 그의 발을 씻을 물을 가져왔다. 그리고 요셉은 그녀에게 말했다. “당신의 처녀 중 한 명을 데려와서 내 발을 씻게 하세요.”

3. 그리고 아세네트는 그에게 말했습니다. “아닙니다, 나의 주님. 내 손은 당신의 손이고, 당신의 발은 내 발입니다. 다른 누구도 당신의 발을 씻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그녀는 그녀의 뜻대로 그의 발을 씻었습니다.

4. 요셉은 그녀의 오른손을 잡고 입을 맞추었고, 아세네트는 그의 머리에 입을 맞추었다.

5. 그리고 아세넷의 부모는 시골 영지에서 돌아와서 아세넷이 요셉과 함께 앉아 있고 결혼 예복을 입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들은 기뻐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고, 먹고 마셨습니다.

6. 그리고 펜테프레스는 요셉에게 말했다. “내일 나는 이집트의 군주들과 태수들을 초대할 것이고, 당신의 결혼을 축하할 것이고, 당신은 아세네트를 아내로 맞아들일 것입니다.”

7. 요셉이 이르되 내가 먼저 파라오에게 아세넷에 대하여 말해야 하리니 그가 내 아버지이니라 그가 아세넷을 내게 아내로 주리라 하니라

8. 그리고 요셉은 그날 펜테프레스와 함께 머물렀고, 아세네트와는 자지 않았다. 그가 말했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경배하는 남자가 결혼 전에 아내와 관계를 갖는 것은 옳지 않다.”

21장

1. 요셉은 아침 일찍 일어나 파라오에게 사람을 보내어 아스넷에 대하여 말하였다.

2. 파라오는 사람을 보내어 펜테프레스와 아세네트를 불렀습니다.

3. 파라오는 그녀의 아름다움에 놀라서 말했습니다. “주께서 당신을 축복하실 것입니다. 요셉의 하나님이 당신을 신부로 택하셨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맏아들이시며, 당신은 지극히 높으신 이의 딸이라 불릴 것이고, 요셉은 영원히 당신의 신랑이 될 것입니다.

4. 파라오는 금관을 가져다가 그들의 머리에 씌우고 말하였다.

5.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께서 당신을 축복하시고 당신의 가족을 영원히 번영하게 하실 것입니다.”

6. 파라오는 그들을 서로에게로 돌렸고, 그들은 서로에게 입맞춤했다. 파라오는 그들의 결혼을 연회와 7일 동안의 많은 즐거움으로 축하했고, 이집트 땅의 모든 수장들을 초대했다.

7. 그리고 그는 선포하여 이르되, “요셉과 아세넷의 결혼 기념일 일곱 날 동안에 어떤 일을 하는 자는 죽을 것이다.”

8. 혼인 잔치가 끝나고 잔치가 끝나자 요셉은 아세넷과 관계를 가졌는데, 아세넷이 요셉에게서 임신하여 요셉의 집에서 마나쎄와 그의 형 에브라임을 낳았다.

22장

1. 그 후에 일곱 해의 풍년이 끝나고 일곱 해의 흉년이 시작되었습니다.

2. 야곱이 그의 아들 요셉에 대하여 듣고 그 가족과 함께 이집트로 들어갔으니, 이는 이월 이십일일이었고 그는 고센 땅에 정착하였다.

3. 그리고 아세넷이 요셉에게 말했습니다. “내가 가서 당신의 아버지를 뵙겠습니다. 당신의 아버지 이스라엘은 나의 아버지이기 때문입니다.” 요셉이 그녀에게 말했습니다. “함께 가자.”

4. 요셉과 아세넷이 고센 땅에 이르니 요셉의 형들이 그들을 맞으며 땅에 엎드려 절하였다.

5. 그들이 야곱에게 이르니 야곱이 그들을 축복하고 입맞추었고 아세넷은 그의 아버지 야곱의 목에 매달려 그에게 입맞추었다.

6. 그 후에 그들은 먹고 마셨습니다.

7. 요셉과 아세넷은 그들의 집으로 갔고, 시므온과 레위는 그들을 호위하여 보호했습니다. 레위는 아세넷의 오른편에 있었고 시므온은 왼편에 있었습니다.

8. 그리고 아세넷은 레위의 손을 잡았는데, 그녀가 그를 선지자이자 하나님을 경배하는 사람, 주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으로 사랑했기 때문이다. 그는 하늘에 쓰인 편지를 보았고, 그것을 읽고 아세넷에게 비밀리에 해석해 주었다. 레위는 가장 높은 하늘에 있는 그녀의 안식처를 보았다.

23장

1. 요셉과 아세넷이 지나가자 파라오의 큰 아들이 성벽 위에서 그들을 보았다.

2. 파라오의 아들은 아세네트를 보고 그녀가 너무 아름다워서 그녀에게 마음이 흔들렸습니다. 그러자 파라오의 아들이 사자들을 보내 시므온과 레위를 불렀습니다. 그들은 파라오에게 와서 그 앞에 섰습니다.

3. 파라오의 아들이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나는 당신들이 지상의 다른 누구보다 더 뛰어난 군인이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당신들은 당신들의 오른손으로 세켐 성을 파괴했고 당신들의 두 칼로 삼만 명의 군인을 산산조각 냈습니다.

4. 당신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지체 없이 모이도록 합시다. 그러면 금과 은을 많이 주고, 남종과 여종, 집과 큰 재산을 주겠습니다. 나와 계약을 맺고 친절을 베풀어 주십시오. 당신의 형 요셉이 아세네스를 아내로 맞아서 제가 크게 잘못했습니다. 아세네스는 원래 제게 약혼한 여자였습니다.

5. 이제 나와 함께 가거라. 내가 요셉을 대적하여 칼로 죽이고 아세넷과 결혼하겠노라. 너희는 영원히 내 형제요 친구가 되리라.

6. 그러나 너희가 내 말을 듣지 아니하면 내가 내 칼로 너희를 죽이리라” (이 말을 하면서 그는 자기 칼을 빼어 그들에게 보여주었다).

7. 시므온은 용감하지만 성급한 사람이어서 칼집에서 칼을 뽑아 파라오의 아들을 향해 달려들었습니다. 마치 그를 때리려고 했던 것입니다.

8. 레위는 시므온이 하려는 일을 알고 있었습니다. 레위는 예언자였고 앞으로 일어날 모든 일을 미리 보았기 때문입니다. 레위는 시므온의 오른발을 세게 밟아 그의 분노를 억제하라는 표시를 했습니다.

9. 레위가 그에게 이르되, “왜 그에게 이렇게 노하였나이까? 우리는 하나님을 경배하는 사람의 자녀요, 하나님을 경배하는 사람이 이웃에게 악으로 악을 갚는 것은 옳지 아니하니이다.”

10. 레위는 그의 이웃인 파라오의 아들에게 공손하고 기분 좋게 말했습니다. “주인님, 왜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까? 우리는 하나님을 경배하는 사람들이고, 우리 아버지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종이며, 우리 형 요셉은 하나님께 사랑받고 있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의 눈에 이토록 사악한 일을 할 수 있겠습니까?

11. 그리고 이제 우리의 말을 들어주십시오. 그리고 당신이 방금 우리 형제 요셉에 대해 말한 것을 결코 반복하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

12. 그러나 만일 네가 이 악한 계략을 고집한다면 보라, 우리의 칼이 너를 향하여 빼어들었느니라.”

13. 그리고 그들은 칼집에서 칼을 빼어들고 말했습니다. “이 칼들을 보느냐? 주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자손에게 행한 범죄를 이것들로 갚으셨다. 이는 세겜 사람들이 우리 누이 디나를 더럽힌 일로 저지른 범죄이다. 세겜은 하몰의 아들이다.”

14. 파라오의 아들은 그들이 칼을 뽑은 것을 보고 두려워 떨며 그들의 발 앞에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렸습니다.

15. 레위가 손을 내밀어 그를 들어올리며 이르되, “두려워하지 말라. 다만 우리 형제에 대하여 아무 말도 하지 않도록 조심하라.”

16. 그들은 그에게서 나갔고 그는 떨고 두려워했습니다.

24장

1. 파라오의 아들은 아스넷 때문에 많은 고난과 고통을 겪었으며, 그는 매우 괴로워했습니다.

2. 그리고 그의 종들이 그의 귀에 속삭였다. “보라, 레아와 라헬의 여종인 빌하와 실바의 아들들이 요셉과 아세넷을 미워하고 질투하며, 그들이 당신이 원하는 것을 할 것입니다.”

3. 파라오의 아들이 사자들을 보내어 그들을 불렀고 그들은 밤에 그에게 왔다. 파라오의 아들이 그들에게 말했다. “너희는 좋은 군인들이라는 말을 들었노라.”

4. 그리고 형들인 갓과 단이 파라오의 아들에게 말했습니다. “우리 주께서 그의 종들에게 그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말씀해 주십시오. 그러면 그는 그것을 행할 것입니다.”

5. 파라오의 아들은 기뻐서 그의 종들에게 말했습니다. “가서 우리를 내버려 두십시오. 내가 이 사람들에게 비밀리에 말할 것이 있습니다.”

6. 그리고 모든 종들이 나갔다. 파라오의 아들은 그들에게 거짓말을 하며 말했다. “나는 너희에게 번영과 죽음 중에 하나를 선택하라고 한다. 그러니 번영을 택하고 죽음은 택하지 말라.

7. 나는 너희가 훌륭한 군인이라는 것을 알고 있으며, 너희는 여자들이 죽듯이 죽지 아니하고 남자들처럼 행동하여 적들에게 복수할 것임을 알고 있다.

8. 내가 들으니, 당신의 형 요셉이 내 아버지 파라오에게 ‘단과 갓은 여종의 자식들이요 내 형제가 아닙니다’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9. 그리고 나는 내 아버지가 죽어서 그들과 그들의 모든 자손을 대적하여 조치를 취하여 그들이 우리와 유업을 나누지 못하게 하기를 바랄 뿐입니다. 그들은 여종의 자식들이요, 나를 이스마엘 사람들에게 팔았던 자들입니다. 1

0. 아버지가 죽으면 그들이 내게 한 잘못을 갚을 것입니다.’

11. 그리고 나의 아버지 파라오는 요셉을 칭찬하며 그에게 말했습니다. ‘내 아들아, 네가 말한 것은 옳다. 이제 내 군인 몇 명을 데리고 그들이 네게 한 것처럼 그들을 공격하라. 그러면 내가 너를 도울 것이다.'”

12. 그리고 그 사람들은 파라오의 아들이 그들에게 말한 것을 듣고 매우 근심하고 괴로워하며 그에게 말했습니다. “우리 주인님, 우리는 당신께 간청합니다. 우리를 도와 주십시오. 당신이 종들에게 하라고 말씀하시는 것은 무엇이든지 우리가 하겠습니다.”

13. 파라오의 아들이 그들에게 말했다. “오늘 밤 나는 내 아버지를 죽이겠다. 내 아버지 파라오는 요셉에게 아버지와 같기 때문이다. 그리고 너희도 요셉을 죽이면 나는 아세네트와 결혼하겠다.”

14. 그리고 단과 갓이 그에게 말했습니다. “당신이 우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우리가 하겠습니다. 우리는 요셉이 아세네트에게 ‘내일 우리 시골 영지로 가세요. 포도 수확기입니다. 그는 그녀와 함께 갈 무장한 군인 600명과 기습병 50명을 준비했습니다.’라고 말하는 것을 우연히 들었습니다.

15. 파라오의 아들이 이 말을 듣고 네 사람에게 각각 오백 명을 주고 그들의 장교와 지휘관을 임명했습니다.

16. 그리고 단과 갓이 그에게 말하였다. “우리는 밤에 가서 개울가에 매복하고 강둑에 있는 숲 속에 숨어 있겠습니다.

17. 너는 말을 탄 궁수 쉰 명을 데리고 앞서 가되, 약간 거리를 두고 가거라. 그러면 아세네트가 와서 우리 손에 넘어갈 것이요, 그러면 우리가 그녀와 함께 있는 사람들을 베어 버리겠다.

18. 그리고 아세네트는 전차를 타고 도망하여 너희 손에 넘어갈 것이요, 너희는 원하는 대로 그녀를 다룰 수 있을 것이다.

19. 그리고 나서 우리는 요셉이 아세넷을 걱정하는 동안 그를 죽이고 그의 자녀들을 그의 눈앞에서 죽이겠습니다.”

20. 파라오의 아들은 이 말을 듣고 기뻐하며 이천 명의 군인을 그들을 따라 보냈습니다.

21. 그들은 개울에 이르러 강둑에 있는 숲에 숨었고, 오백 명이 앞에 진을 쳤으며, 그들 사이에는 대로가 있었다.

25장

1. 파라오의 아들이 그의 아버지의 방으로 가서 그를 죽이려고 하였으나 그의 아버지의 경비병들은 그가 그에게 들어가는 것을 허락하지 아니하였다.

2. 파라오의 아들이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새로 심은 포도나무에서 포도를 따러 가므로 아버지를 뵙고자 하노라

3. 그리고 경비병들이 그에게 말했습니다. “당신의 아버지는 고통스러워서 밤새도록 깨어 계셨지만 지금은 쉬고 계십니다. 그는 우리에게 ‘아무도 내게 들어오지 못하게 하세요. 심지어 내 큰 아들도요.’라고 말했습니다.

4. 그는 분노하여 떠났고, 그는 기병대 오십 명을 데리고 단과 갓이 그에게 명령한 대로 그들 앞에서 나아갔다.

5. 납달리와 아셀이 단과 갓에게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우리 조상 이스라엘과 우리 형 요셉을 대적하여 다시 모의하느냐? 하나님께서 그를 눈동자처럼 돌보시느니라.

6. 당신은 요셉을 노예로 팔았던 적이 있지 않습니까? 그는 오늘날 온 땅의 왕이며 구원자가 되어 우리에게 곡식을 줍니다.

7. 이제 너희가 다시 그를 대적하여 음모를 꾸민다면 그는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부르고 하늘에서 불을 내려 너희를 태워버릴 것이요 하나님의 천사들이 너희와 싸울 것이다.”

8. 그리고 그들의 형 단과 갓은 그들에게 화를 내며 말했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여자들처럼 죽을 셈인가? 하느님께서 금하십니다!” 그리고 그들은 요셉과 아세넷을 만나러 나갔습니다.

26장

1. 그리고 아세넷은 아침 일찍 일어나 요셉에게 말했습니다. “나는 시골에 있는 우리의 영지로 가겠습니다. 하지만 당신이 나와 함께 가지 않아서 두렵습니다.”

2. 요셉이 그에게 이르되 담대히 하고 두려워하지 말고 가라 주께서 너와 함께 계시니 그가 눈동자같이 너를 모든 악에서 지켜 주실 것이니라

3. 내가 가서 내 곡식을 나누어 주고, 성 안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곡식을 주리니, 이집트 땅에서 기근으로 죽는 사람이 없게 하리라.”

4. 그리고 아세네트는 요셉과 함께 곡식을 나누어 주러 여행을 떠났다.

5. 그리고 아세네트는 600명의 부하를 거느리고 개울이 있는 곳으로 왔습니다. 그러자 파라오의 아들과 함께 있던 사람들이 갑자기 매복에서 뛰쳐나와 아세네트의 병사들과 전투에 합류하여 그들을 칼로 쓰러뜨리고 아세네트의 추격자들을 모두 죽였습니다.

6. 그리고 아세네트는 전차를 타고 도망쳤습니다.

7. 레아의 아들 레위는 이 모든 일을 알고 있었습니다(그는 선지자였기 때문입니다). 그는 그의 형제들에게 아세넷의 위험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각자 허벅지에 칼을 차고 팔에는 방패를 차고 오른손에는 창을 차고 가능한 한 빨리 아세넷을 쫓아갔습니다.

8. 아세넷이 도망하니 파라오의 아들이 오십 명의 남자와 함께 그녀를 맞이하였고 아세넷은 그를 보고 두려워 떨었다.

27장

1. 그리고 베냐민은 그녀와 함께 전차에 앉아 있었습니다.

2. 베냐민은 튼튼한 소년이었는데, 열여덟 살 정도였고, 형언할 수 없을 정도로 잘생겼으며 어린 사자처럼 힘이 세었다. 그는 하나님을 두려워했다.

3. 그러자 베냐민이 병거에서 뛰어내려 개울가에서 둥근 돌을 하나 가져다가 온 힘을 다해 파라오의 아들에게 던졌다. 그러자 그의 왼쪽 관자놀이가 맞아 심하게 다쳤다. 그러자 그는 반쯤 죽은 채로 말에서 떨어졌다.

4. 베냐민은 바위 위로 올라가서 아세넷의 병거를 몰던 사람에게 “개울에서 돌 오십 개를 내게 주시오” 하고 말하였고, 그는 그에게 돌 오십 개를 주었습니다.

5. 그리고 베냐민은 돌을 던져 파라오의 아들과 함께 있던 쉰 명을 죽였습니다. 그리고 돌들은 그들 각자의 관자놀이에 박혔습니다.

6. 그러자 레아의 아들들인 르우벤과 시므온, 레위와 유다, 이싸갈과 스불론이 매복해 있던 사람들을 쫓아가 ​​갑자기 그들을 덮쳐 이천 명을 베어 죽였습니다. 그 여섯 명이 그들을 죽였습니다.

7. 그들의 형제들, 빌하와 실바의 아들들은 도망하여 이르되, 우리가 우리 형제들 때문에 망하였도다. 파라오의 아들이 죽었고, 베냐민에게 죽임을 당하였고, 그와 함께 있던 모든 사람들이 그의 손에 멸망하였도다. 이제 와서 아세네트[와 베냐민]를 죽이고 숲으로 가자.

8. 그리고 그들은 칼을 뽑고 피투성이가 되어 왔습니다. 그리고 아세네트는 그들을 보고 말했습니다. “오 주 나의 하나님이여, 나를 죽음에서 살리셨고, 나에게 ‘네 영혼은 영원히 살 것이다. 이 사람들에게서 나를 구해 주십시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주 하나님은 그녀의 목소리를 들으셨고, 그들의 칼은 즉시 그들의 손에서 땅으로 떨어져 먼지로 변했습니다.

28장

1. 빌하와 실바의 아들들은 일어난 이적을 보고 두려워하며 말했습니다. “주께서 아세넷을 위해 우리를 대적하여 싸우신다.”

2. 그리고 그들은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려 아세네트에게 절하며 말했습니다. “당신의 종인 우리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당신은 우리의 여주인이자 여왕이시며, 우리는 당신과 우리의 형제 요셉에게 큰 잘못을 저질렀습니다.

3. 그리고 이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보복을 내리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당신께서 우리에게 자비를 베푸시고, 우리를 우리 형제들의 손에서 구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당신들에게 행해진 폭행을 복수할 것이고, 그들의 칼은 우리를 대적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4. 그리고 아세넷이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마음을 굳건히 하고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여러분의 형제들은 하나님을 경배하고 아무에게도 악을 악으로 갚지 않는 사람들입니다.

5. 하지만 내가 당신을 용서하고 그들의 분노를 달랠 때까지 숲으로 물러가시오. 당신이 그들에게 하려고 했던 일은 실로 사소한 일이 아니오.

6. 그러나 용기를 내어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주께서 우리 사이에 정의가 이루어지도록 보실 것입니다.”

7. 그리고 단과 갓은 숲으로 도망했습니다.

8. 그러자 레아의 아들들이 사슴처럼 달려와 그들을 뒤쫓았다. 그러자 아세넷이 병거에서 내려 눈물로 그들을 맞이했다.

9. 그리고 그들은 땅에 엎드려 그녀에게 절하고 큰 소리로 울며, 그들의 형제들, 곧 여종들의 아들들을 죽이려고 그들을 물었습니다.

10. 그리고 아세넷이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형제들이여, 그들을 아끼지 말고 해를 끼치지 마십시오. 주께서 나를 보호하시고 그들의 손에 있는 칼을 먼지로 만드셨으며, 그들은 불 앞의 밀랍처럼 녹아내렸습니다.

11.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싸우시는 것이 우리에게는 족하니 너희 형제들을 살려 주라.”

12. 시므온이 아세네트에게 이르되 우리 여주인이 어찌하여 원수들을 위하여 변호하여야 하리요?

13 아니요! 우리는 그들을 우리의 칼로 베어버릴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들이 우리 아버지 이스라엘과 우리 형 요셉을 상대로 두 번이나 악을 획책했고, 오늘 당신께도 악을 획책했기 때문입니다.”

14. 그리고 아세넷이 그에게 말했습니다. “아니요, 형제여, 당신은 이웃에게 악을 악으로 갚아서는 안 됩니다. 주님께서 이 폭행을 복수하실 것입니다.”

15. 그 후에 시므온이 아세네트에게 절을 하였고 레위가 그녀에게 다가가서 그녀의 오른손에 입 맞추고 그녀를 축복하였다.

16. 이렇게 하여 아세네트는 그 남자들을 형제들의 분노에서 구해내어 형제들이 그들을 죽이지 못하게 하였다.

29장

1. 그러자 파라오의 아들이 땅에서 일어나 앉았는데, 그의 입에서 피를 뱉어냈으니, 그의 피가 관자놀이에서 흘러나와 입으로 들어갔기 때문이다.

2. 베냐민이 그에게 다가가서 그의 칼을 붙잡아 칼집에서 뽑았다(베냐민에게는 칼이 없었다).

3. 파라오의 아들을 치려고 할 때에 레위가 달려가서 그의 손을 잡고 이르되, “형님, 그러지 마십시오. 우리는 하나님을 경배하는 사람들이요, 하나님을 경배하는 사람이 악을 악으로 갚거나 이미 넘어진 사람을 밟거나 원수를 죽음으로 몰고 가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4. 그러나 와서 그의 상처를 싸매자. 그가 살아 있다면 그는 우리의 친구가 될 것이요, 그의 아버지 파라오는 우리의 아버지가 될 것이다.”

5. 레위는 파라오의 아들을 일으켜서 그의 얼굴에서 피를 씻어내고 상처에 붕대를 감았다. 그리고 그를 말에 태워서 그의 아버지에게 데려갔다.

6. 레위가 그에게 일어난 모든 일을 말했습니다.

7. 파라오는 왕좌에서 일어나 땅에 엎드려 레위에게 절하였다.

8. 그리고 셋째 날에 파라오의 아들이 베냐민의 돌에 맞은 상처로 죽었습니다.

9. 파라오는 그의 큰 아들을 위하여 애통해하며 슬픔에 지쳐 있었습니다.

10. 파라오는 백아홉 살의 나이로 죽고 그의 왕관을 요셉에게 물려주었다.

11. 요셉은 이집트의 왕으로 사십팔 년 동안 있었습니다.

12. 그 후에 요셉은 파라오의 손자에게 왕관을 주었고, 요셉은 이집트에서 그에게 아버지와 같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