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에스드라스

1 에스드라스 (에스라 3서)

[1] 요시야는 자기 주님께 예루살렘에서 유월절을 지켰는데 첫째 달 열넷째 날에 유월절 양을 잡았고

[2] 제사장들을 그들의 부대에 따라 배치하고 그들의 옷을 입히고 여호와의 성전에 두었다.

[3] 그리고 그는 이스라엘의 성전 종들인 레위 사람들에게 말하여, 그들이 여호와께 자신을 거룩하게 하여 여호와의 거룩한 궤를 다윗의 아들 솔로몬 왕이 지은 집에 두라고 하였다.

[4] 또 이르되 너희가 다시는 그것을 어깨에 메고 다닐 필요가 없느니라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경배하고 그 백성 이스라엘을 섬기며 너희 가족과 친족으로 준비하라

[5] 이스라엘 왕 다윗의 명령과 그의 아들 솔로몬의 위엄에 따라 너희는 레위 사람들의 가문의 대열에 따라 성전에 줄을 서서 너희 형제 이스라엘 백성 앞에서 섬기라

[6] 그리고 유월절 양을 잡아서 네 형제들을 위하여 제사를 준비하고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주신 계명대로 유월절을 지키라.”

[7] 요시야는 그 자리에 있는 백성에게 어린 양과 염소 삼만 마리와 송아지 삼천 마리를 주었는데, 이는 왕이 약속한 대로 백성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에게 왕의 소유에서 주었습니다.

[8] 또 성전의 장관 힐기야와 스가랴와 여히엘이 제사장들에게 유월절을 위하여 양 이천육백 마리와 송아지 삼백 마리를 주었더라.

[9] 또 여고냐와 스마야와 그의 형제 느다넬과 하사뱌와 오키엘과 요람은 천부장들이었는데, 그들은 레위 사람들에게 유월절을 위하여 양 오천 마리와 송아지 칠백 마리를 주었다.

[10] 이렇게 된 것이니라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은 옷을 단정히 입고 무교병을 가지고 친족별로 서 있더라

[11] 그리고 조상들의 가문이 백성 앞에 모여서 모세의 책에 기록된 대로 여호와께 예물을 바치니 그들이 아침에 그렇게 하였더라.

[12] 그들은 요구한 대로 유월절 어린양을 불로 구웠고, 놋그릇과 가마솥에서 제물을 삶았는데, 향기가 좋았더라.

[13] 그리고 그것을 온 백성에게 가지고 갔다. 그 후에 그들은 자기들과 그들의 형제 제사장들 곧 아론의 아들들을 위하여 유월절을 준비하였다.

[14] 제사장들이 밤까지 기름을 바쳤으므로 레위 사람들이 자기들과 그들의 형제 제사장들 곧 아론의 아들들을 위하여 그것을 준비하였더라.

[15] 그리고 아삽의 아들들인 성전 가수들은 다윗이 정한 대로 그 자리에 있었고, 또한 왕을 대신하여 아삽과 스가랴와 에디누스도 있었습니다.

[16] 각 문에는 문지기들이 있었으므로 누구든지 자기 임무를 떠날 필요가 없었다. 그들의 형제인 레위 사람들이 그들을 위하여 유월절을 준비하였기 때문이다.

[17] 그리하여 여호와께 드리는 제사에 관한 일은 그날에 다 이루어졌으니 곧 유월절을 지키는 일이요

[18] 또 요시야 왕의 명령대로 여호와의 제단에 제사를 드렸느니라.

[19] 그 때에 거기 있던 이스라엘 자손도 유월절과 무교절을 칠 일 동안 지켰느니라.

[20] 선지자 사무엘 시대 이래로 이스라엘에서는 이와 같은 유월절을 지킨 적이 없었느니라

[21] 이스라엘 왕들 중에 요시야와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유다 사람들과 예루살렘에 거주하는 온 이스라엘이 지킨 것과 같은 유월절을 지킨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

[22] 요시야 왕의 열여덟째 해에 이 유월절을 지켰느니라.

[23] 요시야의 행위는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니 그의 마음이 경건함으로 가득하였더라.

[24] 그의 통치 기간 중에 다른 백성이나 나라들보다 여호와께 범죄하고 악을 행한 자들과 그들이 여호와를 심히 근심하게 한 일들은 과거에 기록되어 있으니라.그래서 여호와의 말씀이 이스라엘을 대적하여 일어났느니라.

[25] 요시야가 이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애굽 왕 바로가 유프라테스 강에 있는 카르케미스로 싸우러 나가니 요시야가 그를 대적하여 나갔더라.

[26] 그러자 애굽 왕이 그에게 사람을 보내어 이르되 유다 왕이여 우리가 서로 무슨 상관이 있느냐

[27] 나는 주 하나님께서 너희를 대적하여 보내신 것이 아니요 나의 전쟁은 유프라테스 강에서라 이제 주께서 나와 함께 계시니 주께서 나와 함께 계시어 나를 격려하시니 물러서서 주를 거역하지 말라.”

[28] 그러나 요시야는 병거로 돌아가지 아니하고 오히려 그와 싸우려 하였고 여호와의 입에서 나온 선지자 예레미야의 말씀을 듣지 아니하였더라.

[29] 그는 므깃도 평야에서 그와 싸우러 나섰고, 지휘관들은 요시야 왕을 향해 내려왔다.

[30] 왕이 그의 종들에게 이르되 나를 전쟁터에서 데리고 나가라 내가 심히 약하니라 하매 그의 종들이 즉시 그를 전쟁터에서 데리고 나가니라

[31] 그리고 그는 두 번째 병거에 올라탔고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후에 죽어서 그의 조상들의 무덤에 묻혔습니다.

[32] 그리고 온 유다에서 요시야를 위하여 애도하였느니라. 선지자 예레미야도 요시야를 위하여 애도하였고, 지도자들과 여인들도 오늘날까지 그를 위하여 애도하였느니라. 이는 이스라엘 온 나라에서 항상 행해지도록 정해졌느니라.

[33] 이 일은 유다 왕들의 역사책에 기록되어 있고 요시야의 모든 행적과 그의 영광과 여호와의 율법에 대한 그의 이해와 그가 전에 행한 일과 지금 전하는 일은 모두 이스라엘과 유다 왕들의 역사책에 기록되어 있다.

[34] 이에 그 백성이 요시야의 아들 여고냐를 데려왔으니 그의 나이 이십삼 세라 그를 그의 아버지 요시야의 뒤를 이어 왕으로 삼았더라.

[35] 그가 유다와 예루살렘에서 석 달 동안 통치하니라 이에 애굽 왕이 그를 예루살렘에서 왕위에서 폐위시키고

[36] 또 그 나라에 은 백 달란트와 금 한 달란트의 벌금을 부과하였느니라.

[37] 애굽 왕이 자기 동생 여호야김을 유다와 예루살렘의 왕으로 삼았더라.

[38] 여호야김은 귀족들을 감옥에 가두고 그의 동생 자리우스를 잡아 애굽에서 데리고 올라왔다.

[39] 여호야김이 유다와 예루살렘에서 왕위에 오를 때에 나이가 이십오 세라 그는 여호와 보시기에 악한 일을 행하였더라.

[40] 그러자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그에게로 올라와서 놋쇠 사슬로 그를 묶어 바벨론으로 끌고 갔다.

[41] 느부갓네살은 또 여호와의 거룩한 그릇들을 빼앗아 옮겨 바벨론에 있는 자기 성전에 보관해 두었다.

[42] 그러나 여호야김과 그의 더러움과 불경건함에 대하여 전해진 일은 왕들의 연대기에 기록되어 있다.

[43] 그의 아들 여호야긴이 대신하여 왕이 되었으니 그가 왕이 될 때에 나이가 열여덟 살이더라

[44] 그는 예루살렘에서 석 달 열흘 동안 통치하였다. 그는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였다.

[45] 일년 후에 느부갓네살이 사람을 보내어 여호와의 거룩한 기명들을 가지고 그를 바벨론으로 옮겨 갔으니

[46] 또 시드기야를 유다와 예루살렘의 왕으로 삼았느니라.

시드기야는 21세였고, 11년 동안 통치했습니다.

[47] 그는 또한 여호와의 목전에 악한 일을 행하였고 여호와의 입에서 나온 선지자 예레미야의 말씀을 듣지 아니하였느니라

[48] ​​느부갓네살 왕이 그에게 여호와의 이름으로 맹세하게 하였으나 그는 맹세를 어기고 반역하였으며 목을 굳게 하고 마음을 강퍅하게 하여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법을 범하였느니라

[49] 백성의 지도자들과 제사장들도 모든 민족의 모든 더러운 행위보다 더 많은 모독과 불법을 행하였으며 예루살렘에 거룩하게 자리 잡은 주님의 성전을 더럽혔습니다.

[50] 그러므로 그들의 조상들의 하나님께서 자기의 사자를 보내어 그들을 불러들이셨으니 이는 그들과 자기의 거하는 곳을 구원하고자 하심이니라

[51] 그러나 그들은 그의 사자들을 비웃었고 주께서 말씀하실 때마다 그의 선지자들을 비웃었느니라

[52] 그는 자기 백성의 불경건한 행위로 인하여 분노하사 갈대아 왕들을 불러다가 그들을 치라고 명령하셨느니라

[53] 그들은 그들의 거룩한 성전 주위에서 칼로 청년들을 죽였고 청년이나 처녀, 노인이나 어린아이를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그가 그들을 다 그들의 손에 넘겨 주었음이니라

[54] 또 여호와의 거룩한 그릇들을 크고 작은 것 다 빼앗아 바벨론으로 옮겨 갔고 여호와의 보물상자와 왕의 물품들도 빼앗아 바벨론으로 옮겨 갔더라.

[55] 또 여호와의 전을 불사르고 예루살렘 성벽을 헐고 망대들을 불사르고

[56] 또 그 모든 영광스러운 것들을 완전히 파괴하였고, 살아남은 자들은 칼로 바벨론으로 끌고 갔으며,

[57] 그들이 그와 그의 아들들의 종이 되어 페르시아 사람들이 왕위에 오를 때까지 이르렀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의 입으로 말씀하신 것이 이루어졌음이니라

[58] 그 땅이 안식년을 다 누리기까지는 황폐하여 칠십 년이 차기까지 안식년을 지켜야 한다.”

2

[1] 페르시아 왕 고레스 원년에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의 입을 통하여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려고

[2] 주께서 페르시아 왕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시키시니 그가 온 나라에 포고를 내리고 또 기록하여 이르되

[3] 페르시아 왕 고레스는 이렇게 말한다. 이스라엘의 주, 지극히 높으신 주께서 나를 세상의 왕으로 삼으셨다.

[4] 또 그는 유다 지방에 있는 예루살렘에 자기를 위한 성전을 짓도록 나에게 명령하였느니라

[5] 그러므로 너희 중에 누구든지 그의 백성에 속한 자는 그의 주께서 그와 함께 하시기를 구하노라 그가 유다 지방에 있는 예루살렘에 올라가서 이스라엘의 주의 성전을 건축하라 그는 예루살렘에 거하시는 주이시니라

[6] 또 각 사람이 어디에 살든지 그 곳 사람들에게서 금과 은으로 도움을 받도록 하라.

[7] 여호와의 성전을 위하여 예물과 말과 소와 기타 제물을 드렸느니라.”

[8] 그러자 유다와 베냐민 지파의 족장들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여호와께서 그들의 마음을 움직여 여호와를 위하여 예루살렘에 성전을 건축하려고 올라간 모든 사람이 일어났다.

[9] 그리고 그들의 이웃들도 은과 금, 말과 소, 그리고 마음이 감동된 많은 사람들이 바치는 많은 헌물로 그들에게 모든 것을 도왔다.

[10] 또 고레스 왕은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에서 옮겨다가 자기의 우상 신전에 보관해 두었던 주님의 거룩한 그릇들을 꺼냈다.

[11] 페리아 왕 고레스가 이것들을 꺼내어 자기의 재무관 미트리다테스에게 주니,

[12] 또 그로 말미암아 유다 총독 세스바살에게 주어졌느니라.

[13] 그 수는 금잔이 천 개, 은잔이 천 개, 은향로가 스물아홉 개, 금그릇이 서른 개, 은그릇이 이천사백열 개, 기타 그릇이 천 개였다.

[14] 그 모든 그릇은 금과 은이 오천사백육십구 개나 넘겨졌느니라

[15] 그들은 바빌론에서 예루살렘으로 돌아오는 유배자들과 함께 세스바살에 의해 다시 옮겨졌습니다.

[16] 그런데 페르시아의 아닥사스다 왕 때에 비슬람과 미트리다테스와 다브엘과 르훔과 벨데트모와 서기관 심새와 그들의 동료들이 사마리아와 다른 지방에 살면서 유다와 예루살렘에 사는 사람들을 비난하여 아닥사스다 왕에게 다음과 같은 편지를 썼습니다.

[17] 우리 주 아닥사스다 왕과 당신의 종들인 기록관 레훔과 서기관 심새와 그들의 회의에 속한 모든 재판관들, 곧 셀레시리아와 페니키아에 있는 재판관들에게

[18] 이제 우리 주 왕께 알려드리옵소서. 당신에게서 우리에게 올라온 유다인들이 예루살렘에 가서 저 반역하고 악한 성을 건축하고 시장과 성벽을 수리하며 성전의 기초를 놓고 있습니다.

[19] 이제 이 성이 건축되고 성벽이 완성되면 그들은 조공을 바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왕들에게도 저항할 것입니다.

[20] 그리고 이제 성전 건축이 진행되고 있으므로 우리는 이 일을 소홀히 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21] 다만 우리 주 왕께 말씀드리는 것이니 만일 왕께서 좋게 여기시면 왕의 조상들의 기록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22] 네가 그들에 대하여 기록된 것을 역대기에서 보고 이 성읍이 반역하여 왕들과 다른 성읍들을 괴롭게 하였음을 알게 되리라

[23] 유대인들이 반역하여 예로부터 그 가운데에 포위를 설치하였으므로 이 성읍이 황폐하게 되었느니라

[24] 그러므로 주와 왕이여, 우리가 이제 당신에게 알립니다. 이 성이 건축되고 성벽이 완공되면 당신은 더 이상 콜레시리아와 페니키아로 갈 수 없을 것입니다.”

[25] 그 때에 왕이 기록관 레훔과 벨데트모와 서기관 심새와 그들과 함께 사마리아와 시리아와 페니키아에 사는 다른 사람들에게 다음과 같이 편지하였다.

[26] 내가 네가 내게 보낸 편지를 읽었으므로 수색을 명령하니 이 성읍이 예로부터 왕들과 싸운 일이 있음이 발견되었노라

[27] 또 그 도성의 사람들은 반역과 전쟁에 빠져 있었으며, 강력하고 잔인한 왕들이 예루살렘을 통치하면서 코엘레시리아와 페니키아에서 조공을 받았다는 사실도 있었습니다.

[28] 그러므로 나는 이제 이 사람들이 성을 건축하지 못하도록 막고 더 이상 아무것도 하지 못하도록 명령하였노라

[29] 그리고 그러한 사악한 행위가 왕들의 분노를 더 이상 불러일으키지 않을 것입니다.”

[30] 이에 아닥사스다 왕의 편지가 읽히매 레훔과 서기관 심새와 그 동료들이 기병과 군대를 거느리고 급히 예루살렘으로 가서 건축자들을 방해하니라 그리하여 예루살렘 성전 건축은 페르시아 왕 다리우스 2년까지 중단되었더라

3

[1] 다리우스 왕은 자기 밑에 있는 모든 신하와 자기 집에서 태어난 모든 사람과 미디아와 페르시아의 모든 귀족들을 위하여 큰 잔치를 베풀었다.

[2] 그리고 인도에서 에티오피아까지 127개 총독령에 있던 모든 태수와 장군과 총독들.

[3] 그들이 먹고 마셨고 배불리 먹은 뒤에 떠났다. 다리우스 왕은 자기 침실로 들어가서 잠이 들었다가 깨어났다.

[4] 그러자 왕의 몸을 지키는 경호원 세 청년이 서로 말하였다.

[5] 우리 각자가 가장 강한 것이 무엇인지 말하여라. 그 말이 가장 지혜롭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다리우스 왕은 풍부한 선물과 큰 승리의 영예를 줄 것이다.

[6] 그는 자주색 옷을 입고 금잔으로 술을 마시고 금 침대에서 자고 금 고삐가 달린 병거를 타고 고운 아마포로 만든 두건을 쓰고 목에는 목걸이를 걸 것이다.

[7] 그의 지혜로 말미암아 그는 다리우스 옆에 앉을 것이요 다리우스의 친족이라 일컬어질 것이니라.”

[8] 그런 다음 그들은 각자 자기의 말을 기록하고 봉인하여 다리우스 왕의 베개 밑에 두었습니다.

[9] 또 이르되 왕이 깨어나시면 그들이 그에게 글을 줄 것이요 왕과 페르시아의 세 귀인이 가장 지혜롭다고 판단하는 자에게는 기록된 대로 승리를 주리라 하니라

[10] 첫 번째 사람은 “와인은 가장 강하다”고 썼습니다.

[11] 둘째는 “왕은 가장 강하다”고 기록하였습니다.

[12] 세 번째 사람은 “여성이 가장 강하지만 진실은 모든 것의 승리자입니다.”라고 썼습니다.

[13] 왕이 깨어나자 그들은 그 글을 가져다가 왕에게 주었고 왕은 그것을 읽었다.

[14] 그러고 나서 그는 사람을 보내어 페르시아와 메대의 모든 귀인들과 태수들과 장군들과 총독들과 태수장들을 소집하였다.

[15] 그리고 그는 의회 회의실에 앉았고 그 글은 그들이 보는 앞에서 낭독되었습니다.

[16] 또 이르되 청년들을 불러서 자기들의 말을 설명하게 하라 하니 그들이 불러들여져 들어왔느니라

[17] 그들이 그들에게 말하였다. “당신들이 쓴 내용을 우리에게 설명하여 주십시오.”

그러자 먼저 와인의 힘에 대해 말하던 사람이 말을 시작했습니다.

[18] 여러분, 포도주는 어떤 술이 가장 강한 술입니까? 포도주는 마시는 모든 사람의 마음을 그릇되게 만듭니다.

[19] 그것은 왕과 고아, 종과 자유인, 가난한 자와 부자의 마음을 평등하게 만듭니다.

[20] 그는 모든 생각을 잔치와 즐거움으로 바꾸고 모든 슬픔과 빚을 잊습니다.

[21] 그것은 모든 사람의 마음을 부유하게 만들고, 왕과 태수를 잊게 하며, 모든 사람이 수백만의 말을 하게 합니다.

[22] 사람들이 술을 마시면 친구와 형제들과 우호적으로 지내는 것을 잊고 얼마 지나지 않아 칼을 뽑게 됩니다.

[23] 그들이 포도주를 마시고 나면 자기들이 행한 일을 기억하지 못하느니라.

[24] 여러분, 포도주가 가장 강한 술이 아니겠습니까? 포도주는 사람들에게 이런 일을 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말하고 나서 그는 말을 멈추었습니다.

4

[1] 그러자 왕의 힘을 말한 둘째 사람이 말하기 시작하였다.

[2] “여러분, 땅과 바다와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을 다스리는 사람이 가장 강한 사람이 아닙니까?

[3] 그러나 왕은 더 강하니 그는 그들의 주님이시요 주인이시니 그가 그들에게 말씀하시는 것은 무엇이든지 그들은 순종하느니라

[4] 만일 그가 그들에게 서로 싸우라고 하면 그들은 그렇게 하며, 만일 그가 그들을 적과 싸우러 보내면 그들은 가서 산과 성벽과 망대를 정복한다.

[5] 그들은 죽이고 죽임을 당하며 왕의 명령을 어기지 아니하며 승리하면 빼앗은 것과 남은 것을 다 왕에게 가져왔느니라

[6] 또한 군대에 복무하지 아니하고 전쟁도 하지 아니하고 땅을 갈고 있는 자들도 씨를 뿌리면 거두어 왕께 가져오며 서로 왕에게 조세를 바치도록 강요하느니라

[7] 그러나 그는 한 사람뿐이요, 그가 죽이라고 하면 죽이고, 놓아주라고 하면 놓아주고,

[8] 그가 공격하라고 하면 공격하고, 그가 황폐하게 하라고 하면 황폐하게 하고, 그가 건설하라고 하면 건설하고,

[9] 그가 베어내라고 하면 베어내고 심으라고 하면 심는다.

[10] 그의 백성과 그의 군대가 다 그에게 복종하고, 그는 누워서 먹고 마시고 잔다.

[11] 그러나 그들은 그를 둘러싸고 지키므로 아무도 가서 자기 일을 돌볼 수 없고 그에게 불순종하지도 아니하느니라.

[12] 여러분, 왕이 가장 강하지 않은 이유는 무엇입니까? 왕은 이런 식으로 복종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는 말을 멈췄습니다.

[13] 그러자 셋째 곧 여자와 진리에 관하여 말한 스룹바벨이 말하기 시작하니라.

[14] 여러분, 왕이 위대하지 아니한가? 사람이 많지 아니한가? 포도주가 강하지 아니한가? 그들의 주인은 누구이며 그들의 주인은 누구인가? 여인이 아니한가?

[15] 여인들이 왕과 바다와 땅을 다스리는 모든 민족을 낳았느니라.

[16] 그들은 여자들에게서 나왔고, 여자들은 포도주가 나는 포도원을 만드는 사람들을 키웠습니다.

[17] 여자는 남자의 옷을 만들어 주며, 남자는 여자 없이는 존재할 수 없습니다.

[18] 만일 사람들이 금이나 은이나 그 밖에 어떤 귀한 물건을 모아다가 그 여인의 생김새가 아름답고 아름다운 것을 보면

[19] 그들은 그 모든 것을 놓아버리고 그녀를 멍하니 바라보며 입을 벌리고 그녀를 응시하며 모두 그녀를 금이나 은이나 다른 어떤 아름다운 것보다 더 선호합니다.

[20] 사람이 자기를 양육한 아버지와 자기 나라를 떠나서 아내와 합하여졌느니라

[21] 그는 아버지나 어머니나 나라에 대한 생각 없이 아내와 함께 생애를 마감합니다.

[22] 그러므로 너희는 여자들이 너희를 다스린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너희는 수고하고 애쓰며 모든 것을 가져다가 여자들에게 주지 아니하느냐?

[23] 어떤 사람이 칼을 가지고 여행을 하여 강탈하고 도둑질하며 바다와 강을 항해하며 다니며

[24] 그는 사자를 향하며 어둠 속을 행하며 도둑질하고 강탈하고 약탈한 것을 자기가 사랑하는 여자에게 되돌려 준다.

[25] 남자는 자기 아내를 아버지나 어머니보다 더 사랑하느니라

[26] 많은 남자들이 여자 때문에 정신을 잃고 여자 때문에 노예가 되었습니다.

[27] 많은 사람들이 여자 때문에 멸망하였고 넘어졌으며 죄를 지었습니다.

[28] 그런데 지금은 나를 믿지 아니하느냐?

“왕은 권세가 크지 아니하냐? 모든 나라가 그를 만지기를 두려워하지 아니하냐?

[29] 그런데 나는 그가 왕의 후궁인 아파메와 함께 있는 것을 보았는데, 그녀는 저명한 바르타쿠스의 딸이었으며 왕의 오른편에 앉을 것이었습니다.

[30] 왕의 머리에서 왕관을 빼앗아 자기 머리에 씌우고 왼손으로 왕을 때렸다.

[31] 그러자 왕은 입을 벌리고 그녀를 바라보았다. 그녀가 그에게 미소를 지으면 그는 웃었고, 그녀가 그에게 화를 내면 그는 그녀에게 아첨하여 그녀가 그와 화해하도록 했다.

[32] 여러분, 여자들이 그런 짓을 하는데 왜 강하지 않습니까?”

[33] 그러자 왕과 귀족들이 서로 바라보며 진실에 관하여 말하기 시작하였다.

[34] 여러분, 여인들이 강하지 아니하냐? 땅은 넓고 하늘은 높고 해는 빠르니 하늘을 돌다가 하루 만에 제 자리로 돌아오느니라.

[35] 이런 일을 행하는 자가 크지 아니한가? 그러나 진리는 크고 모든 것보다 강하다.

[36] 온 땅이 진리를 부르고 하늘이 그를 축복합니다. 하나님의 모든 작품은 떨고 떨며 그에게는 불의한 것이 없습니다.

[37] 포도주는 불의하고, 왕은 불의하고, 여자들은 불의하고, 모든 사람의 아들들은 불의하고, 그들의 모든 행위는 불의하며, 그런 모든 일들은 그들에게는 진실이 없고 그들의 불의함으로 인해 멸망할 것입니다.

[38] 그러나 진리는 영원토록 지속되고 강하며 영원토록 살아서 승리합니다.

[39] 그녀에게는 편파나 차별이 없고 오직 의로운 일을 행하며 불의하고 악한 일을 하지 아니하니 모든 사람이 그녀의 행위를 칭찬하느니라

[40] 그녀의 심판에는 불의한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녀에게는 모든 시대의 힘과 왕권과 권능과 위엄이 있습니다. 진리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41] 그가 말을 마치자 온 백성이 소리쳐 이르되 “진리는 위대하고 모든 것보다 강하다!”고 하니라

[42] 그러자 왕이 그에게 이르되 기록된 것 외에 네가 원하는 것이 무엇이든지 구하라 그러면 우리가 네게 주리라 네가 가장 지혜로운 자로 드러났음이니라 ​​네가 내 곁에 앉고 나의 친족이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43] 그가 왕에게 이르되 왕이 왕이 되신 날에 예루살렘을 건축하겠다고 서원하신 것을 기억하옵소서

[44] 또 키루스가 바빌론을 멸망시키기 시작하였을 때에 예루살렘에서 빼앗아 가서 다시 돌려보내겠다고 맹세한 모든 그릇들을 돌려보내라.

[45] 또한 갈대아 사람들이 유다 땅을 황폐하게 하였을 때 에돔 사람들이 불태운 성전을 네가 다시 건축하겠다고 맹세하였느니라.

[46] 주 왕이여, 이제 내가 당신에게 구하고 요청하는 것은 이것이니, 이는 당신의 위대함에 합당한 일입니다. 그러므로 당신이 하늘의 왕께 당신의 입술로 서원하신 서원을 이루시기를 기도합니다.”

[47] 그러자 다리우스 왕이 일어나 그에게 입을 맞추고 모든 재무관과 총독과 장군과 태수들에게 편지를 써서 그와 함께 예루살렘을 건축하러 올라가는 모든 사람을 호위하게 하였다.

[48] ​​또 그는 셀레시리아와 페니키아의 모든 총독과 레바논에 있는 총독들에게 편지를 써서 레바논에서 백향목을 예루살렘으로 운반해 와서 성읍을 건축하는 데 도움을 주게 하였다.

[49] 그리고 그는 자기 왕국에서 유다 지방으로 자유를 얻기 위해 올라가는 모든 유대인들에게 편지를 써서, 어떤 관리나 태수나 총독이나 재무관이 강제로 그들의 집 문을 들어오지 못하도록 했습니다.

[50] 그들이 점령할 모든 나라는 조공 없이 그들의 소유가 되어야 하며, 이두매인들은 그들이 차지하고 있던 유대인들의 마을들을 포기해야 합니다.

[51] 성전을 짓는 데에 매년 이십 달란트를 바쳐야 하며 성전이 완공될 때까지 그렇게 하라.

[52] 또 제단에 매일 드리는 번제물을 위하여 일 년에 열 달란트를 더 드려야 하니 이는 십일칠 제물을 드려야 한다는 계명에 따른 것이니라

[53] 그리고 바빌로니아에서 그 도시를 건설하러 온 사람들은 모두 자유를 얻었으니, 그들과 그들의 자녀들과 온 모든 제사장들도 자유를 얻었느니라.

[54] 그는 또한 그들의 지원과 그들이 섬길 제사장들의 의복에 관해서도 기록했습니다.

[55] 그는 성전이 완공되고 예루살렘이 건축되는 날까지 레위 사람들을 위한 지원이 제공되어야 한다고 썼습니다.

[56] 그는 도시를 지키는 모든 사람들에게 땅과 임금을 제공해야 한다고 썼습니다.

[57] 그리고 그는 고레스가 따로 떼어 놓은 모든 그릇들을 바벨론에서 돌려보냈고, 고레스가 명령한 모든 것을 다 행하여 예루살렘으로 보내라고 명령하였다.

[58] 그 청년이 나가서 예루살렘을 향하여 하늘로 얼굴을 들어 하늘의 왕을 찬양하여 이르되

[59] 승리는 주께로부터 나오고 지혜는 주께로부터 나오며 영광도 주의 것이니이다 나는 주의 종이니이다.

[60] 지혜를 주신 주는 복되시나이다 우리 조상들의 주님이여 내가 주께 감사하나이다.”

[61] 그래서 그는 편지를 가지고 바빌론으로 가서 이 사실을 자기 형제들에게 모두 알렸습니다.

[62] 그리고 그들은 그들의 조상들의 하나님을 찬양하였습니다.그분이 그들에게 해방과 허락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63] 올라가서 예루살렘과 그의 이름으로 불리는 성전을 건축하라. 그리고 그들은 일곱 일 동안 음악과 기쁨으로 잔치를 벌였다.

5

[1] 그 후에 각 가문의 우두머리들이 그들의 지파에 따라 아내와 아들과 딸과 남종과 여종과 가축을 데리고 올라갔다.

[2] 다리우스는 그들과 함께 기병 천 명을 보내어 북과 피리 소리를 내며 그들을 안전하게 예루살렘으로 데려가게 하였다.

[3] 그리고 그들의 모든 형제들이 즐거워하더라. 그래서 그는 그들을 그들과 함께 올라가게 하였다.

[4] 각 지파와 각 무리의 가문에 따라 올라간 사람들의 이름은 이러하니라.

[5] 제사장들은 아론의 아들 비느하스의 아들들, 스라야의 아들 요사닥의 아들 예수아, 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의 아들 요아킴인데, 이들은 다윗 가문에 속하고 유다 지파에 속한 베레스 족속의 사람들이었다.

[6] 페르시아 왕 다리우스가 통치한 지 이년째 되는 해, 니산월 첫째 달에 그 왕 앞에서 지혜로운 말씀을 한 사람이니라.

[7] 이들은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바벨론으로 사로잡아 간 유다 사람들로서 유배 생활에서 돌아온 자들이니라

[8] 그리고 예루살렘과 유다의 모든 지방으로 돌아갔는데, 그들은 각자 자기의 고을로 돌아갔다.그들과 함께 스룹바벨과 예수아, 느헤미야, 스라야, 르사야, 비그왜, 모르드개, 빌산, 미스발, 르엘랴, 르훔, 바아나가 있었는데, 그들은 그들의 우두머리들이었다.

[9] 그 민족의 남자와 그들의 우두머리들의 수는 이러하니 바로스의 자손이 이천일백칠십이 명이요, 스바댜의 자손이 사백칠십이 명이더라.

[10] 아라의 아들은 칠백오십육 명이요.

[11] 예수아와 요압의 아들 바핫모압의 아들들이 이천팔백십이 명이요

[12] 엘람 자손이 천이백오십사 명이요, 삿두 자손이 구백사십오 명이요, 호르베 자손이 칠백오 명이요, 바니 자손이 육백사십팔 명이요.

[13] 베배 자손이 육백이십삼 명이요, 아스갓 자손이 천삼백이십이 명이요.

[14] 아도니감의 아들은 육백육십칠 명이요, 비그왜의 아들은 이천육십육 명이요, 아딘의 아들은 사백오십사 명이었느니라.

[15] 아델의 아들 곧 히스기야의 아들이 구십 이명이요, 길란과 아제타스의 아들이 육십 칠 명이요, 아사루의 아들이 사백 삼십 이 명이요.

[16] 아니아의 아들은 백일 명이요, 아롬의 아들은 삼백이십삼 명이요, 베새의 아들은 삼백이십삼 명이요, 요라의 아들은 백십이 명이요.

[17] 배테루스의 아들은 삼천오 명이요, 베들레헴의 아들은 백이십삼 명이요,

[18] 느토바 사람이 오십오 명이요, 아나돗 사람이 백오십팔 명이요, 베다스못 사람이 사십이 명이요.

[19] 기랴다림 사람이 이십오 명이요, 게비라와 브에롯 사람이 칠백사십삼 명이었더라.

[20] 가디아 사람과 아미디아 사람이 사백 이십 이명이요, 라마와 게바 사람이 육백 이십 일명이요.

[21] 믹마스 사람이 백이십이 명이요, 벧엘 사람이 오십이 명이요, 막비스의 아들들이 백오십육 명이었더라.

[22] 다른 엘람과 오노의 아들은 칠백 이십 오명이요, 여리고의 아들은 삼백 사십 오명이었느니라.

[23] 스나아의 아들은 삼천삼백삼십 명이요.

[24] 제사장들은 예수아의 아들 여다야의 아들들, 아나십의 자손들 중에서 구백칠십이 명이요, 임멜의 자손들 중에서 천오십이 명이었다.

[25] 바스훌의 자손이 천이백사십칠 명이요, 하림의 자손이 천십칠 명이었더라.

[26] 레위 사람들은 예수아와 카드미엘과 반나스와 수디아스의 아들들이 일흔네 명이었다.

[27] 성전의 노래하는 자들은 아삽의 아들들이 백이십팔 명이요.

[28] 문지기는 살룸의 자손과 아델의 자손과 달몬의 자손과 악굽의 자손과 하디다의 자손과 소배의 자손이 모두 백삼십구 명이었다.

[29] 성전 종들은 시하의 자손과 하수바의 자손과 타바옷의 자손과 케로스의 자손과 시아하의 자손과 바돈의 자손과 레바나의 자손과 하가바의 자손이다.

[30] 아굽의 자손, 우타이의 자손, 게탑의 자손, 하갑의 자손, 샴래의 자손, 하나의 자손, 가두아의 자손, 가할의 자손,

[31] 르아야의 자손, 레신의 자손, 느고다의 자손, 게십의 자손, 갓삼의 자손, 웃사의 자손, 바세아의 자손, 하스라의 자손, 베새의 자손, 아스나의 자손, 마운 사람의 자손, 느피심의 자손, 박북의 자손, 하구바의 자손, 아수르의 자손, 바로킴의 자손, 바즐룻의 자손,

[32] 메히다의 자손, 구다의 자손, 가레아의 자손, 바르고스의 자손, 시스라의 자손, 데마의 자손, 느시야의 자손, 하디바의 자손입니다.

[33] 솔로몬의 종들의 아들들은 하소베렛의 아들들과, 브루다의 아들들과, 야알라의 아들들과, 로손의 아들들과, 깃델의 아들들과, 스바디아의 아들들이었다.

[34] 하딜의 자손, 포케렛 하스바임의 자손, 사로티에의 자손, 마시아의 자손, 가스의 자손, 아두스의 자손, 수바스의 자손, 아베라의 자손, 바로디스의 자손, 사밧의 자손, 아미의 자손입니다.

[35] 성전 종들과 솔로몬의 종들의 아들들은 모두 삼백칠십이 명이었다.

[36] 텔멜라와 텔하르사에서 올라온 자들은 다음과 같다. 그들은 그룹과 아단과 임멜의 지휘를 받았다.

[37] 그러나 그들은 자기들의 조상의 가문과 혈통으로 이스라엘에 속한다는 것을 증명할 수 없었으니, 도비야의 아들 들라야의 자손과 느고다의 자손이 모두 육백오십이 명이었다.

[38] 제사장들 가운데서 제사장직을 맡았으나 기록에 남아 있지 아니한 자들은 이러하니, 하바야의 자손과 학고스의 자손과 야두스의 자손이요, 야두스는 바실래의 딸들 가운데 하나인 아기아와 결혼하여 그의 이름으로 불린 자라.

[39] 그리고 이 사람들의 족보를 등록부에서 찾아보았으나 찾을 수 없으므로 그들은 제사장의 직분을 맡는 일에서 제외되었다.

[40] 느헤미야와 아다리아는 그들에게 우림과 둠밈을 쓴 대제사장이 나타날 때까지 거룩한 것에 참여하지 말라고 말했습니다.

[41] 이스라엘 사람 가운데 열두 살 이상 된 자는 모두 남녀 종을 제외하고 모두 사만 이천삼백육십 명이었다.

[42]그들의 남종과 여종은 칠천삼백삼십칠 명이요, 음악가와 가수는 이백사십오 명이었더라.

[43] 낙타는 사백삼십오 마리요, 말은 칠천삼십육 마리요, 노새는 이백사십오 마리요, 나귀는 오천오백이십오 마리더라.

[44] 어떤 가문의 우두머리들은 예루살렘에 있는 하나님의 성전에 이르러서 최선을 다해 그 자리에 성전을 짓겠다고 서원하였고,

[45] 또 그들은 그 일을 위하여 금 천 미나와 은 오천 미나, 제사장들의 옷 백 벌을 성소에 바치겠다고 하였다.

[46]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일부 백성이 예루살렘과 그 주변에 정착하였고, 성전의 노래하는 자들과 문지기들과 온 이스라엘이 그들의 성읍들에 정착하였다.

[47] 일곱째 달이 되자 이스라엘 자손은 각자 자기 집에 모여서 동쪽 첫째 문 앞 광장에 한 사람씩 모였다.

[48] ​​그 때에 요사닥의 아들 예수아와 그의 동료 제사장들과 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과 그의 친족들이 자리를 잡고 이스라엘 하나님의 제단을 예비하니라.

[49] 하나님의 사람 모세의 책에 기록된 대로 그 위에 번제를 드리라.

[50] 또 그 땅의 다른 민족들도 그들에게 가담하여 그 자리에 제단을 세웠으니 이는 그 땅의 모든 민족이 그들에게 원수요 그들보다 강하였음이더라 그들이 정해진 때에 제사를 드리고 아침저녁으로 여호와께 번제를 드렸더라

[51] 그들은 율법에 명령된 대로 초막절을 지키고 날마다 합당한 제사를 드렸느니라

[52] 그 후에는 안식일과 초하루와 모든 거룩한 절기에 항상 드리는 제사와 제사도 있었느니라.

[53] 그리고 하나님께 서원한 사람들은 모두 일곱째 달 초하루부터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기 시작하였는데, 하나님의 성전은 아직 지어지지 않았더라.

[54] 또 석공들과 목수들에게는 돈과 먹을 것과 마실 것을 주었고

[55] 그리고 시돈 사람들과 티레 사람들에게 수레를 주어 레바논에서 삼나무 통나무를 가져와 뗏목으로 욥바 항구까지 실어 오게 하였다. 이는 페르시아 왕 고레스가 그들에게 명령한 대로였다.

[56] 그들이 예루살렘에 있는 하나님의 성전에 온 지 이년째 되는 해 이월에 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과 요사닥의 아들 예수아가 그들의 형제들과 레위 사람의 제사장들과 포로 생활에서 예루살렘에 온 모든 사람들과 함께 시작하였다.

[57] 그들이 유다와 예루살렘에 온 지 이년째 되는 해 이월 초하루에 하나님의 성전 기초를 놓았느니라

[58] 또 그들이 이십 세 이상의 레위 사람들을 세워 여호와의 일을 맡게 하니 예수아가 일어나서 그의 아들들과 형제들과 그의 형제 갓미엘과 예수아 에마다분의 아들들과 일리야둔의 아들 요다의 아들들과 그들의 아들들과 형제들 곧 모든 레위 사람들이 한 사람으로서 하나님의 전 일을 힘써 전진하니라

그리하여 건축자들은 주님의 성전을 건축했습니다.

[59] 또 제사장들은 옷을 입고 악기와 나팔을 가지고 서 있었고 아삽의 자손인 레위 사람들은 심벌즈를 가지고 서 있었다.

[60] 이스라엘 왕 다윗의 명령대로 여호와를 찬양하고 찬송하니라.

[61] 또 그들은 찬송가를 부르며 주님께 감사하였으니 이는 주의 인자하심과 영광이 영원히 온 이스라엘 위에 있음이니라

[62] 그리고 온 백성이 나팔을 불며 큰 소리로 외치며 여호와의 전을 건축하심을 찬양하니라.

[63] 레위 사람의 제사장들과 가문의 우두머리들 가운데서 옛 성전을 본 노인들이 이 성전을 짓는 데에 부르짖고 큰 소리로 통곡하며 왔다.

[64] 많은 사람이 나팔을 불며 기쁨에 넘쳐 소리치며 왔으니

[65] 백성이 울부짖는 소리로 말미암아 나팔 소리를 들을 수 없었더라.

무리가 나팔을 크게 불었으므로 그 소리가 멀리서도 들렸고

[66] 유다 지파와 베냐민 지파의 원수들이 이 말을 듣고 나팔 소리가 무슨 뜻인지 알아보려고 왔다.

[67] 그들은 사로잡혀 간 자들이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성전을 짓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68] 그래서 그들은 스룹바벨과 예수아와 가문의 우두머리들에게 다가가서 그들에게 말하였다. “우리가 여러분과 함께 건축하겠습니다.

[69] 우리가 당신들의 주님께 순종하는 것은 당신들이 순종하는 것과 똑같습니다. 우리는 아시리아 왕 에사르핫돈이 우리를 이곳으로 데려온 때부터 그분께 제사를 드렸습니다.”

[70] 그러나 스룹바벨과 예수아와 이스라엘 가문의 족장들이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는 일에 우리와 상관이 없느니라

[71] 이는 우리가 홀로 이스라엘 여호와를 위하여 그것을 건축할 것임이요 페르시아 왕 고레스가 우리에게 명령한 대로 하리라.”

[72] 그러나 그 땅의 백성들은 유다 사람들을 압박하여 그들의 물자를 끊고 건축을 방해하였다.

[73] 그들은 음모와 선동과 폭동으로 고레스 왕이 살아 있는 동안 공사가 완료되는 것을 막았다. 그래서 다리우스 왕이 통치할 때까지 이 년 동안 공사가 중단되었다.

6

[1] 다리우스 왕 제 이년에 선지자 학개와 이도의 아들 스가랴가 유다와 예루살렘에 있는 유다 사람들에게 예언하였는데, 그들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으로 그들에게 예언하였다.

[2] 그 때에 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과 요사닥의 아들 예수아가 일어나서 여호와의 성전을 건축하기 시작하였는데, 이는 여호와의 선지자들의 도움으로 된 것이니라.

[3] 그때에 시리아와 페니키아의 총독 시신네스와 사드라부자네스와 그들의 동료들이 그들에게 와서 말하였다.

[4] “너희는 누구의 명령에 따라 이 집과 이 지붕을 짓고 모든 것을 마무리하고 있느냐? 그리고 이 모든 것을 마무리하는 건축자들은 누구냐?”

[5] 그러나 유다 사람들의 장로들은 호의를 베풀었습니다.주께서 포로들 위에 섭리를 베푸셨기 때문입니다.

[6] 그리고 그들은 다리우스에게 그들의 소식을 전하고 보고할 때까지 건축을 막히지 않았다.

[7] 시리아와 페니키아의 총독 시신네스와 시리아와 페니키아의 지방 통치자들인 사트라부자네스와 그들의 동료들이 다리우스에게 쓴 편지 사본.

[8] 다리오 왕께 문안드립니다. 우리 주 왕께는 우리가 유다 지방으로 가서 예루살렘 성에 들어갔을 때에 사로잡혀 있던 유다 사람들의 장로들을 만났으니

[9] 예루살렘 성에 주를 위하여 큰 새 성전을 짓되 다듬은 돌로 쌓고 벽에 값비싼 목재를 깔았더라.

[10] 이런 일들은 급속히 진행되고 있으며 그들의 손에서 일이 잘 진행되고 있으며 온갖 영광과 정성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11] 그래서 우리는 그 장로들에게 물었습니다. ‘누구의 명령으로 이 집을 짓고 이 건물의 기초를 놓고 있습니까?’

[12] 그리고 우리가 지도자들이 누구인지 당신께 글로 알려 드리기 위하여 그들에게 질문하여 그들의 우두머리들의 이름을 적은 명단을 달라고 하였노라.

[13] 그들이 우리에게 대답하였다. “우리는 하늘과 땅을 창조하신 여호와의 종들입니다.”

[14] 그 집은 여러 해 전에 이스라엘의 위대하고 강한 왕이 건축하여 완성하였더라.

[15] 그러나 우리 조상들이 하늘에 계신 이스라엘 여호와께 죄를 지어 그를 노하게 하였으므로 그가 그들을 갈대아 왕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의 손에 넘겨 주셨느니라

[16] 그들은 그 집을 헐어내고 불태우고 백성을 사로잡아 바벨론으로 끌고 갔다.

[17] 그런데 고레스가 바빌로니아 나라를 다스린 첫 해에 고레스 왕은 이 집을 재건하라고 명령했습니다.

[18]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 성전에서 꺼내어 자기 성전에 보관해 두었던 금과 은으로 된 거룩한 그릇들을 고레스 왕이 다시 바벨론 성전에서 꺼내어 총독 스룹바벨과 세스바살에게 주었다.

[19] 이 모든 그릇들을 다시 가져다가 예루살렘 성전에 두고 주님의 이 성전을 원래 자리에 재건하라는 명령을 내렸습니다.

[20] 그런데 이 세스바살이 여기 와서 예루살렘에 있는 여호와의 전의 기초를 놓았는데 그때부터 지금까지 공사가 진행되어 왔으나 아직 완공되지는 아니하였느니라.

[21] 그러므로 왕이여 만일 지혜롭다고 생각하시면 우리 주 왕의 바벨론에 있는 왕궁의 기록보관소를 조사하옵소서.

[22] 만일 예루살렘에 여호와의 전을 건축하는 일이 고레스 왕의 허락 하에 이루어졌고 우리 주 왕께서도 이를 승인하신다면 그분께 이 일들에 관한 지시를 우리에게 내려주십시오.”

[23] 그때 다리우스는 바벨론에 보관된 왕의 문서고를 조사하라고 명령했다. 그리고 미디아 지방에 있는 엑바타나 요새에서 다음과 같은 내용이 적힌 두루마리가 발견되었다.

[24] 고레스 왕 원년에 고레스 왕은 예루살렘에 여호와의 전을 건축하라고 명령하였는데, 그곳에서는 늘 불로 제사를 드렸습니다.

[25] 높이는 육십 규빗이요 너비도 육십 규빗이요 다듬은 돌 세 켜와 새 토종 목재 한 켜로 쌓으라 그 비용은 고레스 왕의 금고에서 내어라

[26] 또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 성전에서 빼내어 바벨론으로 옮겨 간 여호와의 성전의 거룩한 금과 은 그릇들을 예루살렘 성전으로 돌려보내어 본래 있던 자리에 다시 두라 하였느니라.”

[27] 그리하여 다리우스는 시리아와 페니키아의 총독 시신네스와 사드라부사네스와 그들의 동료들과 시리아와 페니키아의 지방 통치자로 임명된 자들에게 그곳에 접근하지 말라고 명령하였고, 주님의 종이며 유다 지방의 총독인 스룹바벨과 유대인들의 장로들이 그 자리에 주님의 성전을 짓도록 허락하였습니다.

[28] 내가 명령하노니 이 성전이 완공될 때까지 유다 지방에서 돌아온 사람들을 돕는 일에 전력을 다하고 이 성전을 온전히 건축하라.

[29] 또 셀레시리아와 페니키아에서 받은 조공 가운데서 그 사람들 곧 총독 스룹바벨에게 여호와께 드리는 제사 곧 소와 숫양과 어린양을 위하여 몫을 엄선하여 주라.

[30] 또한 밀과 소금과 포도주와 기름도 해마다 정기적으로 바쳐야 하며, 예루살렘의 제사장들이 지시하는 대로 매일 사용하도록 해야 한다.

[31] 이는 왕과 그의 자녀들을 위하여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고 그들의 생명을 위하여 기도하게 하려 함이니라.”

[32] 그리고 그는 만일 누구든지 여기에 기록된 것 중 하나라도 범하거나 무효화하면 그의 집에서 들보를 빼내어 그 위에 매달고 그의 재산은 왕에게 몰수되도록 명령하였습니다.

[33] 그러므로 여호와의 이름이 거기에서 불리우시는 그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에 있는 여호와의 성전을 방해하거나 해치려고 손을 뻗는 모든 왕과 나라를 멸하실 것입니다.

[34] “나 다리우스 왕은 여기에 규정된 대로 온 힘을 다해 그것을 행하라고 명령하였습니다.”

7

[1] 그 때에 코엘레시리아와 페니키아의 총독 시신네스와 사드라부자네스와 그들의 동료들이 다리우스 왕의 명령을 따라

[2] 성전의 장로들과 관리들을 도와 성전의 일을 매우 세심하게 감독하였다.

[3] 선지자 학개와 스가랴가 예언하는 동안 거룩한 사업이 더욱 발전하였다.

[4] 그들이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으로 그것을 마쳤으니 페르시아 왕 고레스와 다리오와 아닥사스다의 허락을 받아

[5] 이 성전은 다리우스 왕 여섯째 해 아달월 이십삼일에 완공되었다.

[6] 이스라엘 백성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그들에게 합류한 나머지 포로들은 모세의 책에 기록된 대로 행하였다.

[7] 그들이 여호와의 성전 봉헌식에 수소 백 마리, 숫양 이백 마리, 어린 양 사백 마리를 드렸으니

[8] 또 이스라엘 온 지파의 죄를 위하여 열두 숫염소를 바쳤으니 이는 이스라엘 지파의 열두 우두머리의 수에 따라라.

[9] 또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은 모세의 책에 따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 드리는 예배를 위하여 각 족속대로 옷을 입고 섰고 각 문에는 문지기들이 있었더라.

[10] 사로잡혀 간 이스라엘 백성은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이 함께 정결하게 된 후 첫째 달 열넷째 날에 유월절을 지켰다.

[11] 돌아온 포로들이 다 정결케 된 것은 아니었으나 레위 사람들은 다 함께 정결케 되었으니

[12] 그리고 그들은 돌아온 모든 포로들과 그들의 형제 제사장들과 자기들을 위하여 유월절 양을 제사하였느니라.

[13] 사로잡힘에서 나온 이스라엘 자손은 다 그것을 먹었으니 곧 그 땅 백성의 가증한 일을 버리고 여호와를 찾은 자들이 다 그것을 먹었느니라

[14] 또 그들은 일곱 날 동안 무교절을 지키고 여호와 앞에서 기뻐하였느니라

[15] 이는 그가 아시리아 왕의 뜻을 바꾸어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는 일에 그들의 손을 강하게 하려 하였음이니라

8

[1] 이 일 후에 페르시아 왕 아닥사스다가 왕위에 있을 때에 스라야의 아들이요 아사랴의 아들이요 아사랴는 힐기야의 아들이요 힐기야는 살룸의 아들 에스라가 왔으니

[2] 사독의 아들이요, 사독은 아히둡의 아들이요, 아히둡은 아마랴의 아들이요, 아마랴는 웃시의 아들이요, 웃시는 북기의 아들이요, 북기는 아비수아의 아들이요, 북기는 비느하스의 아들이요, 비느하스는 엘르아살의 아들이요, 엘르아살은 대제사장 아론의 아들이니라.

[3] 이 에스라는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주신 모세의 율법에 능통한 서기관으로 바벨론에서 올라왔느니라

[4] 왕이 그에게 존귀함을 베풀었으니 이는 그가 왕의 모든 구하는 것에 대하여 왕의 은총을 얻었음이니라

[5]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서 몇 사람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성전 가수들과 문지기들과 성전 종들 가운데서도 그와 함께 예루살렘으로 올라왔다.

[6] 아닥사스다 왕 제 칠년 다섯째 달에 있었으니 이는 왕의 일곱째 해였더라. 그들이 첫째 달 초하루에 바벨론을 떠나 다섯째 달 초하루에 예루살렘에 도착하였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주신 평안한 여행이었더라.

[7] 에스라는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었으므로 여호와의 법도와 계명에서 아무것도 빼지 아니하고 온 이스라엘에게 모든 율례와 법도를 가르쳤더라.

[8] 여호와의 율법을 읽는 제사장 에스라에게 아닥사스다 왕이 명령한 문서 사본은 이러하니라.

[9] 아닥사스다 왕이 여호와의 율법을 읽는 제사장 에스라에게 문안하노라.

[10] 나는 나의 은총의 결정에 따라 유대 민족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우리 영토에 있는 다른 사람들 중 기꺼이 그렇게 하기로 선택하는 사람들이 당신과 함께 예루살렘으로 갈 수 있도록 명령을 내렸습니다.

[11] 그러므로 나와 나의 상담자 일곱 친구가 정한 대로, 그렇게 마음먹은 사람은 다 너희와 함께 떠나게 하라.

[12] 이는 주의 법에 따라 유다와 예루살렘의 일을 살피기 위함이니라

[13] 내가 내 친구들과 함께 서원한 이스라엘 여호와께 드리는 예물을 예루살렘으로 가지고 가고 바벨론 땅에서 발견되는 모든 금과 은을 예루살렘에서 여호와께 드리도록 하라.

[14] 또 그 주의 예루살렘 성전을 위하여 그 민족이 드리는 것 곧 소와 숫양과 어린양을 위한 금과 은과 그에 따르는 것들과

[15] 그리하여 예루살렘에 있는 그들의 주의 제단에 제사를 드리게 하려 함이니라

[16] 너와 네 형제가 금과 은을 어떻게 하려고 마음먹든지 너희 하나님의 뜻대로 하라.

[17] 그리고 예루살렘에 있는 네 하나님의 성전을 위하여 네게 주신 여호와의 거룩한 그릇들을 넘겨주어라.

[18] 또 네 하나님의 성전을 위하여 필요하다고 네 마음에 드는 것은 무엇이든지 왕의 금고에서 마련하여라.

[19] 내가 아닥사스다 왕이 아람과 페니키아의 재무관들에게 명령하였노라. 곧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율법을 읽는 제사장 에스라가 무엇을 구하든지 그들이 주의하여 그에게 주도록 하라.

[20] 은은 백 달란트까지, 밀은 백 고르까지, 포도주는 백 밧까지, 소금도 많이 주라.

[21]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위하여 하나님의 율법에 기록된 모든 것을 온전히 이루어지게 하옵소서.그러면 왕과 그의 아들들의 나라에 진노가 임하지 아니하옵소서.

[22] 또 너희에게 알리노니 제사장들이나 레위인들이나 성전 가수들이나 문지기들이나 성전 종들이나 이 성전에서 일하는 자들에게는 조세나 다른 세금을 부과해서는 안 되며, 누구에게도 그들에게 세금을 부과할 권한이 없음을 알리노라.

[23] 에스라야, 하나님의 지혜에 따라 네 하나님의 율법을 아는 자들을 시리아와 페니키아 온 지역에서 재판관과 법관들로 삼아 재판하게 하라. 그리고 율법을 모르는 자들에게는 네가 가르쳐야 한다.

[24] 너희 하나님의 법이나 왕국의 ​​법을 범하는 자는 누구나 사형이나 그 밖의 형벌, 즉 벌금이나 징역형으로 엄하게 처벌받을 것이다.”

[25] 왕의 마음에 이것을 넣어 예루살렘에 있는 그의 집을 영광스럽게 하려는 것을 주신 주님께만 찬양을 드립니다.

[26] 또 왕과 그의 참모들과 그의 모든 친구와 귀인들 앞에서 나를 존귀하게 여기신 이시니라

[27] 나는 나의 하나님 여호와의 도우심으로 격려를 받아 이스라엘 가운데서 나와 함께 올라갈 사람들을 모았느니라

[28] 아닥사스다 왕 때에 나와 함께 바벨론에서 올라온 자들의 가문과 종족에 따른 주요 인물들은 이러하니라.

[29] 비느하스의 자손 중에서는 게르솜이요, 이다말의 자손 중에서는 가마엘이요, 다윗의 자손 중에서는 스가냐의 아들 하두스요.

[30] 바로스의 아들들 중에서는 스가랴와 그와 함께 등록된 사람이 백오십 명이더라.

[31] 바핫모압 자손 중에서는 스라히야의 아들 엘리아호에내와 그와 함께 있는 이백 명이요.

[32] 삿두 자손 중에서는 야하시엘의 아들 스가냐와 그와 함께 한 자가 삼백 명이요, 아딘 자손 중에서는 요나단의 아들 오벳과 그와 함께 한 자가 이백오십 명이요.

[33] 엘람 자손 중에서는 고톨리야의 아들 여사야와 그와 함께 있는 남자 칠십 명이니라.

[34] 스바댜의 아들들 중에서는 미가엘의 아들 스라야와 그와 함께 있는 남자 칠십 명이요,

[35] 요압의 아들 중에서는 여히엘의 아들 오바댜와 그와 함께 있는 이백십이 명이니라.

[36] 바니 자손 중에서는 요시비아의 아들 셀로밋과 그와 함께 있는 남자 백육십 명이니라

[37] 베배 자손 중에서는 베배의 아들 스가랴와 그와 함께 있는 사람이 이십팔 명이더라.

[38] 아스갓의 자손 중에서는 하카단의 아들 요하난과 그와 함께 있는 남자 백십 명이요.

[39] 아도니감의 아들들 가운데 마지막에 태어난 자들은 엘리벨렛과 여우엘과 스마야였으며 그들과 함께 일흔 명의 남자가 있었다.

[40] 비그왜의 아들들 중에서는 이스탈쿠루스의 아들 우타이와 그와 함께 일흔 명의 남자들이 있었다.

[41] 나는 그들을 테라스 강에 모아서 사흘 동안 거기에 진을 치고 그들을 살펴보았습니다.

[42] 내가 거기서 제사장의 아들들과 레위 사람들의 아들들을 하나도 만나지 아니하였더니

[43] 나는 엘리에살과 이두엘과 마스마스에게 말을 보냈고

[44] 엘라단과 스마야와 야립과 나단과 엘라단과 스가랴와 메술람은 지도자들이요 총명한 사람들이었다.

[45] 내가 그들에게 이르되, 금고를 맡고 있는 이도에게로 가라 하였노라.

[46] 그리고 그들에게 명령하여 이도와 그의 형제들과 그곳의 재무관들에게 우리에게 우리 주의 집에서 제사장으로 일할 사람들을 보내라고 말하게 하였습니다.

[47] 그리고 우리 주의 강력한 손으로 그들은 레위의 아들 마흘리의 자손 중에서 이스라엘의 아들인 유능한 사람들, 곧 세레뱌와 그의 아들들과 친척 열여덟 명을 우리에게 데려왔다.

[48] ​​또 하나냐의 아들들 가운데 하사뱌와 안눈누스와 그의 형제 여사야와 그들의 아들들 곧 이십 명이더라.

[49] 또 다윗과 방백들이 레위 사람들의 봉사에 바친 성전 봉사자 중에서 이백이십 명이요, 그들의 이름이 모두 기록되어 있더라.

[50] 거기서 나는 우리 주님 앞에서 청년들에게 금식을 선포하여 우리 자신과 우리 자녀들과 우리와 함께 있는 가축들을 위해 번영된 여행이 되도록 그분께 기도하였습니다.

[51] 내가 왕께 보병과 기병과 호위병을 구하여 우리의 원수에게서 우리를 안전하게 지켜 달라고 청하기가 부끄러웠습니다.

[52] 우리가 왕에게 이르기를 “우리 주의 권능이 그를 찾는 자들과 함께 하며 모든 면에서 그들을 붙들어 주리라” 하였음이니라

[53] 그리고 우리는 이 일들에 대하여 다시 우리 주님께 기도하였고, 그분께서 매우 자비로우심을 알게 되었습니다.

[54] 그 때에 내가 제사장들의 우두머리 열두 명 곧 세레뱌와 하사뱌와 그들의 친족 열 명을 따로 세우니

[55] 그리고 나는 우리 주의 집의 은과 금과 거룩한 그릇들을 그들에게 달아 주었는데, 그것은 왕 자신과 그의 참모들과 귀족들과 온 이스라엘이 준 것들이었다.

[56] 내가 은 육백 오십 달란트를 달아서 그들에게 주었고 은그릇은 백 달란트, 금그릇은 백 달란트나 주었노라

[57] 또 금그릇 스무 개와 금처럼 반짝이는 고운 놋그릇 열두 개가 있더라.

[58] 내가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여호와께 거룩하고 그 그릇들도 거룩하며 은과 금은 우리 조상들의 여호와께 서원한 것이니라

[59] 너는 이것을 예루살렘에 있는 우리 주의 집 방들에 있는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의 우두머리들과 이스라엘 가문의 우두머리들에게 넘길 때까지 조심하고 경계하라.”

[60] 그리하여 예루살렘에 있던 은과 금과 그릇들을 옮겨온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이 그것들을 여호와의 성전으로 옮겨갔다.

[61] 우리는 첫째 달 열두째 날에 테라스 강을 떠났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우리 주님의 강력한 손으로 예루살렘에 도착했습니다. 주님께서는 우리를 길에서 모든 원수에게서 구해 주셨고, 그래서 우리는 예루살렘에 도착했습니다.

[62] 우리가 거기에서 사흘을 지낸 후에 은과 금을 달아서 우리 주의 집에 있는 우리아의 아들 제사장 메레못에게 드렸느니라

[63] 그와 함께 비느하스의 아들 엘르아살이 있었고 그들과 함께 레위 사람들인 예수아의 아들 요사밧과 빈누이의 아들 모엣이 있었다.

[64] 모든 것을 세어 달아서 그 모든 것의 무게를 그때에 다 기록하였느니라.

[65] 사로잡힘에서 돌아온 자들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를 드렸으니 곧 온 이스라엘을 위하여 수소 열두 마리와 숫양 아흔 여섯 마리라

[66] 어린양 일흔두 마리와 감사제로 숫염소 열두 마리를 다 여호와께 드리는 제사로 드렸느니라.

[67] 그들은 왕의 명령을 왕의 관리들과 콜레시리아와 페니키아의 총독들에게 전달하였고, 이 관리들은 백성과 주님의 성전을 존중하였습니다.

[68] 이 일들이 있은 후에 지도자들이 나에게 와서 말하였다.

[69] 이스라엘 백성과 지도자들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은 그 땅의 타국 사람들과 그들의 더러움 곧 가나안 사람들과 헷 사람들과 브리스 사람들과 여부스 사람들과 모압 사람들과 이집트 사람들과 에돔 사람들을 자기들에게서 쫓아내지 아니하였느니라.

[70] 이는 그들과 그들의 아들들이 이 백성의 딸들과 결혼하였고 거룩한 족속이 이 땅의 타국 사람들과 섞였으며 이 일이 시작된 이래로 지도자들과 귀족들은 이 불의에 참여해 왔기 때문이다.”

[71] 나는 이 말을 듣자마자 내 옷과 거룩한 망토를 찢고 머리카락과 수염을 잡아뜯으며 근심과 슬픔에 잠겨 앉았습니다.

[72] 이스라엘 여호와의 말씀에 감동하는 자들은 다 내 주위에 모였으니 내가 이 죄악을 애통히 여기고 저녁 제사 때까지 슬픔에 잠겨 앉아 있었느니라.

[73] 그러자 나는 금식에서 일어나서 내 옷과 거룩한 망토를 찢고 무릎을 꿇고 주님께 손을 뻗었습니다.

[74] 내가 이르되 여호와여 내가 주의 얼굴 앞에서 부끄럽고 어리석나이다

[75] 우리의 죄악이 머리보다 높아지고 우리의 허물이 하늘까지 높아졌나이다

[76] 우리는 우리 조상들의 때로부터 지금까지 큰 죄를 지었고 오늘날까지도 그 죄가 큽니다.

[77] 우리의 죄와 우리 조상들의 죄로 말미암아 우리는 우리 형제들과 우리 왕들과 우리 제사장들과 함께 땅의 왕들에게 넘겨져 칼과 사로잡힘과 약탈을 당하였고 오늘날까지 수치를 당하였습니다.

[78] 주여 이제 당신께서 우리에게 어느 정도 자비를 베푸사 당신의 거룩한 곳에 뿌리와 이름을 남겨 주셨나이다

[79]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집에서 우리에게 빛을 비추어 주시고 우리가 종이 되어 있는 동안 먹을 것을 주시옵소서.

[80] 우리가 종살이하던 때에도 우리 주께서 우리를 버리지 아니하셨고 오히려 우리를 페르시아 왕들의 은총을 얻게 하여 그들이 우리에게 먹을 것을 주게 하셨느니라

[81] 그리고 우리 주의 성전을 영광스럽게 하시고 황폐해진 시온을 일으켜 유다와 예루살렘에서 우리에게 견고한 요새를 주셨습니다.

[82] 주여, 이제 우리에게 이런 것들이 있으니 우리가 어떻게 말하리이까? 주께서 당신의 종 선지자들을 통하여 주신 계명을 우리가 범하였나이다.

[83] 너희가 들어가서 차지할 그 땅은 그 땅의 외국인들의 더러움으로 더럽혀진 땅이요 그들이 그 땅을 그들의 더러움으로 채웠느니라

[84] 그러므로 너희 딸들을 그들의 아들들에게 시집보내지 말고 그들의 딸들을 너희 아들들을 위하여 취하지 말라

[85] 그리고 그들과 평화를 이루려고 하지 말라. 그리하여 너희가 강해지고 그 땅의 좋은 것을 먹으며 그것을 너희 자손에게 영원히 기업으로 남기도록 하라.’

[86] 우리에게 일어난 모든 일은 우리의 악행과 큰 죄악으로 말미암아 생긴 것입니다. 주님, 당신께서 우리의 죄의 짐을 들어주셨습니다.

[87] 우리에게 이와 같은 뿌리를 주시고자 하옵소서. 그러나 우리는 다시 돌아서서 그 땅 백성들의 더러움에 섞여 당신의 법을 범하였습니다.

[88] 당신은 뿌리나 씨앗이나 이름 하나 남기지 않고 우리를 멸망시킬 만큼 우리에게 분노하지 않으셨습니까?

[89] 이스라엘의 주여, 주는 진실하시니 우리가 오늘날까지 뿌리로 남았나이다.

[90] 보소서 우리가 이제 당신 앞에 우리의 죄악으로 말미암아 있나이다. 우리가 이 일들로 말미암아 다시는 당신 앞에 설 수 없나이다.”

[91] 에스라가 성전 앞에서 기도하고 고백하며 울며 누워 있을 때 예루살렘에서 온 남자와 여자와 청년들이 큰 무리로 모여들었다. 군중 가운데서 큰 울음이 터져 나왔기 때문이다.

[92] 그때에 이스라엘 사람 가운데 여히엘의 아들 스가냐가 외쳐 에스라에게 이르되 우리가 여호와께 죄를 지어 이 땅 백성 중에서 외국 여자를 아내로 삼았으나 이스라엘에게는 지금도 소망이 있나이다 하니라

[93] 우리가 이 일에 대하여 여호와께 맹세하자. 곧 우리가 우리의 모든 외국인 아내와 그들의 자녀들을 내쫓을 것이니라

[94] 여호와의 법을 지키는 모든 사람과 너희에게 좋게 여기는 대로 하라.

[95] 일어나 행동하라. 이것이 너희의 임무이고 우리가 너희와 함께 강력한 조치를 취하러 간다.”

[96] 그러자 에스라가 일어나서 온 이스라엘의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의 지도자들에게 이 일을 하겠다고 맹세하게 하니 그들이 맹세하였다.

9

[1] 그 때에 에스라가 일어나 성전 뜰에서 엘리아십의 아들 여호하난의 방으로 갔다.

[2] 거기서 밤을 지냈고 빵도 먹지 아니하였고 물도 마시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무리의 큰 죄악을 애통히 여겼음이더라.

[3] 또 유다와 예루살렘 전역에 포로에서 돌아온 모든 사람에게 예루살렘에 모이라는 선포가 내려졌으니

[4] 그리고 만일 누구든지 이틀이나 사흘 안에 거기 모이지 아니하면 장로들의 결정에 따라 그들의 가축을 제사로 빼앗아야 하며, 포로 생활에서 돌아온 무리 중에서 그 남자들을 쫓아내야 한다.

[5] 그 때에 유다 지파와 베냐민 지파 사람들이 사흘 만에 예루살렘에 모였으니 이는 그 달 아홉째 달 이십일이었더라.

[6] 그리고 온 무리는 성전 앞 광장에 앉아 있었는데, 날씨가 몹시 ​​나빠서 떨고 있었다.

[7] 그러자 에스라가 일어나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율법을 범하여 이방 여자를 아내로 맞아들여 이스라엘의 죄를 더하게 하였느니라

[8] 이제 자백하고 우리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께 영광을 돌리라

[9] 그리고 그의 뜻을 행하라.너희는 이 땅의 백성들과 너희 타국 아내들과 따로 지내라.”

[10] 그러자 온 무리가 소리 지르며 큰 음성으로 말하였다. “당신들이 말씀하신 대로 우리가 행하겠습니다.

[11] 그러나 무리가 많고 겨울이라 우리가 밖에 설 수도 없나이다. 이 일은 우리가 하루나 이틀에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니 우리가 이 일에 너무 많은 죄를 지었나이다.

[12] 그러므로 무리의 우두머리들은 머물러 있고 우리 거민 중에 외국인 아내를 둔 자들은 다 정해진 때에 와서

[13] 이 일로 말미암아 주의 진노에서 우리가 풀려날 때까지 각 지방의 장로들과 재판관들과 함께 논의합시다.”

[14] 아사헬의 아들 요나단과 디과의 아들 야스야가 이런 조건으로 그 일을 맡았고, 메술람과 레위와 사브타이가 그들과 함께 재판관으로 섬겼다.

[15] 사로잡힘에서 돌아온 자들은 이 모든 일에 그대로 행하였느니라.

[16] 제사장 에스라는 각 가문의 지도자들을 각자의 이름으로 뽑았고 열째 달 초하루에 그들은 그 일을 조사하기 위하여 회의를 시작하였다.

[17] 그리고 외국인 아내를 둔 사람들의 소송은 첫째 달 초하루에 끝났습니다.

[18] 제사장들 가운데 외국인 아내를 데리고 끌려온 자들은 이러하니라.

[19] 여호사닥의 아들 예수아의 자손 중에서는 그의 형제 마아세야와 엘리에살과 야립과 요단이니라.

[20] 그들은 자기들의 아내를 내쫓고 자기들의 잘못을 속죄하기 위하여 숫양을 바치기로 맹세하였더라.

[21] 임멜의 아들 중에는 하나니와 스바댜와 마아세야와 스마야와 여히엘과 아사랴요

[22] 바스훌의 아들들 중에는 엘료에내와 마아세야와 이스마엘과 나다나엘과 그달랴와 엘라사가 있더라.

[23] 레위 사람들 중에서는 요사밧과 시므이와 겔리타 곧 겔라야와 브다히야와 유다와 요나가 있더라.

[24] 성전의 노래하는 자들 중에는 엘리아십과 삭굴이 있느니라.

[25] 문지기 중에는 살룸과 텔레므가 있느니라.

[26] 이스라엘 중에서는 바로스의 아들 라미야와 이시야와 말기야와 미야민과 엘르아살과 아시비아와 브나야가 있더라.

[27] 엘람 자손 중에는 맛다냐와 스가랴와 여히엘과 압디와 여레못과 엘리야요

[28] 삿두 자손 중에서는 엘료에내와 엘리아십과 오도냐와 여레못과 사밧과 스르다야니

[29] 베배의 아들들 중에는 여호하난과 하나냐와 사바와 에마디스가 있다.

[30] 바니 자손 중에서는 므술람과 말룩과 아다야와 야숩과 스알과 여레못이요

[31] 아디의 아들들 중에는 나아스와 무시아스, 라쿠누스와 나이두스, 베스카스파스미스와 세스델, 벨누스와 마나세아스가 있다.

[32] 아난의 아들 중에는 엘리오나와 아사야와 멜기야와 사바이야와 시몬 호사매오라

[33] 하숨의 아들들 중에는 맛데나이와 맛다타와 사밧과 엘리벨렛과 므나쎄와 시므이가 있다.

[34] 바니 자손 중에서는 예레매와 마아대와 아므람과 요엘과 맘대와 브드야와 바냐와 카라바시온과 엘리아십과 막나데배와 엘리아시스와 빈누이와 엘리알리스와 시므이와 셀레먀와 느다냐니 에조라 자손 중에서는 사새와 아사렐과 아사엘과 스마야와 아마랴와 요셉이요

[35] 느보 자손 중에서는 맛디디야, 사밧, 잇도, 요엘, 브나야요

[36] 이 사람들은 다 외국 여자를 아내로 맞아들여 그 자녀들과 함께 그들을 내쫓았더라.

[37]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이스라엘 사람들은 예루살렘과 그 땅에 정착하였다. 일곱째 달 초하루에 이스라엘 자손들이 자기들의 거처에 머물러 있을 때에,

[38]온 무리가 한마음으로 성전 동문 앞 광장에 모였다.

[39] 또 그들은 대제사장이며 독서가인 에스라에게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주신 모세의 율법을 가져오라고 말하였다.

[40] 그리하여 대제사장 에스라는 일곱째 달 초하루에 모든 무리 곧 남자와 여자와 모든 제사장들에게 율법을 들려주었다.

[41] 그리고 그는 새벽부터 정오까지 성전 문 앞 광장에서 남자와 여자들이 있는 앞에서 큰 소리로 책을 읽었고 온 무리가 율법에 주의를 기울였다.

[42] 율법을 읽는 제사장 에스라는 준비된 나무 강단 위에 섰고

[43] 그 곁에는 마타디아와 세마와 아나야와 아사랴와 우리야와 히스기야와 바알사무스가 그의 오른편에 서 있었고,

[44] 그 왼쪽에는 브다야와 미사엘과 말기야와 로다수보와 느바랴와 스가랴가 있더라

[45] 그 때에 에스라가 무리 앞에서 율법책을 들었으니 그는 모든 사람 앞에서 높은 자리에 있었음이니라

[46] 그가 율법을 펴자 다 일어나니 에스라가 지극히 높으신 주 하나님 곧 만군의 하나님 곧 전능하신 자를 찬양하니라

[47] 그러자 온 무리가 “아멘” 하고 대답하였다. 그리고 그들은 손을 들어 땅에 엎드려 여호와께 경배하였다.

[48] ​​예수아와 안니웃과 세레뱌와 야민과 악굽과 사브대와 호디야와 마아세야와 글리타와 아사랴와 요사밧과 하난과 블라야와 레위 사람들이 여호와의 율법을 가르치며 낭독하는 것을 해석하였느니라.

[49] 그 때에 아다라테스가 대제사장이며 독서가인 에스라와 무리를 가르치던 레위인들과 모든 사람에게 말하였다.

[50] 이 날은 여호와께 거룩한 날입니다. — 그들은 율법을 듣고 모두 울었습니다.

[51]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살찐 것을 먹고 달콤한 것을 마시며 가난한 자들에게는 몫을 나누어 주라.

[52] 그 날은 여호와께 거룩한 날이니 근심하지 말라 여호와께서 너희를 높이시리라

[53] 레위 사람들은 온 백성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오늘은 거룩한 날이니 근심하지 말라 하니라

[54] 그러자 그들은 다 가서 먹고 마시며 즐거워하였고, 가진 것이 없는 자들에게 몫을 나누어 주고 크게 기뻐하였다.

[55] 그들이 가르침을 받은 말씀에 영감을 받아 함께 모였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