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유배

X. 망명
제데키아
한 왕의 처형과 다른 왕의 추방은 시드기야 시대의 위대한 국가적 재앙, 성전의 파괴와 온 백성의 유배의 서곡에 불과했습니다. 느부갓네살이 여호야긴과 일부 백성을 유배시킨 후, 그는 유대인들을 불쌍히 여겼고 요시야의 다른 아들들이 아직 살아 있는지 물었습니다. 오직 마타냐만 남았습니다. 그는 경건한 아들들의 아버지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시드기야로 이름을 바꾸었습니다. 사실 그 이름은 이 왕의 시대에 일어날 재앙의 징조가 되었습니다.

시드기야에게 왕직을 준 느부갓네살은 그가 자신에게 충성을 맹세하도록 요구했습니다. 시드기야는 자신의 영혼을 걸고 맹세하려 했지만, 만족하지 못한 바빌로니아 왕은 율법 두루마리를 가져와 유대인 가신에게 그 위에 맹세하게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느부갓네살에게 오랫동안 신의를 지키지 못했습니다. 이것이 그의 영주에 대한 유일한 배신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한때 야만인의 습관처럼 살아있는 토끼에서 한 조각을 잘라서 먹는 행위로 느부갓네살을 놀라게 했습니다. 느부갓네살은 고통스럽게 당혹스러워했고, 유대인 왕에게 자신이 본 것을 말하지 않겠다고 맹세하에 약속해 달라고 간청했습니다. 느부갓네살은 그를 매우 친절하게 대했고 심지어 그를 다섯 ​​가신 왕의 군주로 만들었지만, 그에게 맡겨진 신뢰를 정당화하지 못했습니다. 시드기야에게 아첨하기 위해 다섯 왕은 한때 이렇게 말했습니다. “만약 모든 것이 제대로 된다면, 당신은 느부갓네살의 왕좌를 차지할 것입니다.” 시드기야는 “오, 그렇습니다, 느부갓네살이시여, 저는 그가 산토끼를 먹는 것을 한 번 보았습니다!”라고 외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다섯 왕은 즉시 느부갓네살에게 가서 시드기야가 한 말을 전했습니다. 그러자 바빌로니아 왕은 안티오크 근처의 다프네로 진군하여 시드기야를 꾸짖었습니다. 다프네에서 그는 예루살렘의 산헤드린을 만났는데, 산헤드린은 그를 영접하기 위해 서둘러 왔습니다. 느부갓네살은 산헤드린을 정중하게 맞이하여, 그의 수행원들에게 모든 구성원을 위한 국가 의자를 가져오라고 명령하고, 그들에게 토라를 읽어주고 설명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들이 민수기에서 서약 면제에 대한 구절에 도달했을 때, 왕은 “만약 어떤 사람이 서약에서 벗어나기를 원한다면, 어떤 단계를 밟아야 합니까?”라고 물었습니다. 산헤드린은 “그는 학자에게 가야 하며, 학자가 그의 서약을 면제해 줄 것입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느부갓네살은 “저에 대한 서약에서 시드기야를 풀어준 사람이 바로 당신이라고 믿습니다.”라고 외쳤습니다. 그리고 그는 산헤드린 의원들에게 그들의 주 의자에서 내려와 바닥에 앉으라고 명령했습니다. 그들은 법에 따라 행동하지 않았다는 것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시드기야의 서약은 그 자신 외에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미쳤고, 다른 당사자, 즉 느부갓네살의 동의 없이는 산헤드린이 서약을 취소할 권한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시드기야는 위증이라는 중대한 범죄로 마땅히 처벌을 받았습니다. 예루살렘이 함락되었을 때, 그는 집에서 여리고까지 뻗어 있는 동굴을 통해 탈출을 시도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칼데아 진영에 사슴을 보내셨고, 그들이 사냥감을 쫓던 바빌로니아 군인들은 시드기야가 동굴을 떠나는 바로 그 순간에 동굴의 더 먼 입구에 도달했습니다. 유대인 왕과 그의 열 아들은 느부갓네살 앞에 끌려갔고, 느부갓네살은 시드기야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가 네 하나님의 법에 따라 너를 심판한다면, 너는 사형을 받을 만할 것이다. 네가 하나님의 이름으로 거짓 맹세를 했기 때문이다. 내가 국가의 법에 따라 너를 심판한다면, 너는 죽음을 받을 만할 것이다. 네가 네 주인에게 맹세한 의무를 다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시드기야는 그의 자녀들보다 먼저 처형을 당하고, 그들의 피를 보지 않아도 되게 해 달라고 은혜를 구했습니다. 반면에 그의 자녀들은 느부갓네살에게 아버지를 죽이기 전에 자신들을 죽여 달라고 간청했습니다. 그러면 아버지가 처형되는 것을 보는 불명예를 면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느부갓네살은 무정함으로 인해 시드기야가 예상했던 것보다 더 나쁜 일들을 해결했습니다. 그들의 아버지 앞에서 시드기야의 자녀들은 죽임을 당했고, 시드기야 자신도 시력을 잃었습니다. 그의 눈은 멀었습니다. 그는 초인적인 힘의 눈을 부여받았고, 그것은 아담의 눈이었고, 그 눈에 찔러 넣은 철창은 그의 시력을 파괴할 힘이 없었습니다. 그의 자녀들의 운명에 대해 흘린 눈물 때문에만 환상이 사라졌습니다. 이제 그는 예레미야가 바빌로니아로의 유배를 예언했을 때 얼마나 진실한 말을 했는지 깨달았습니다. 그는 죽을 때까지 그곳에서 살게 되겠지만, 결코 눈으로 그 땅을 보지 못할 것입니다. 그 모순처럼 보이는 것 때문에 시드기야는 그 예언이 거짓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런 이유로 그는 느부갓네살과 평화를 맺으라는 예레미야의 조언을 듣지 않았습니다. 이제 모든 것이 입증되었습니다. 그는 포로로 바빌로니아로 끌려갔지만, 그는 눈이 멀었지만 유배된 땅을 보지 못했습니다.

예레미야
시드기야가 위증으로 자신의 경력을 더럽혔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매우 선하고 정의로운 왕이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그를 위해 세상을 원래의 혼돈으로 되돌리려는 목적을 포기하셨습니다. 그것은 사악한 세대의 악행에 대한 처벌이었습니다. 이 타락한 시대에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는 임무가 위임된 사람은 무엇보다도 예레미야였습니다. 그는 여호수아와 라합의 후손이었고, 그의 아버지는 선지자 힐기야였습니다. 그는 그의 아버지가 선지자들을 살해한 이세벨의 박해를 피해 도망가던 중에 태어났습니다. 그는 태어나자마자 큰 역할을 하게 될 징조를 보였습니다. 그는 할례를 받고 태어났고, 어머니의 태에서 나오자마자 울부짖기 시작했고, 그의 목소리는 아기의 목소리가 아니라 청년의 목소리였습니다. 그는 이렇게 외쳤습니다. “내 창자, 내 창자가 떨리고, 내 마음의 벽이 불안하고, 내 사지가 떨리고, 내가 땅에 파괴를 거듭거듭 가져온다.” 이 말에서 그는 계속해서 신음하고 신음하며, 어머니의 불신앙을 불평했고, 어머니가 새로 태어난 아들의 흉측한 말에 놀라움을 표하자 예레미야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어머니, 내가 말하는 것은 당신이 아닙니다. 내 예언은 당신에게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나는 시온에 대해 말하고, 내 말은 예루살렘을 향해 있습니다. 그녀는 딸들을 장식하고, 보라색 옷을 입히고, 머리에 금관을 씌웁니다. 강도들이 와서 그들의 장신구를 벗길 것입니다.”

그는 어린 시절에 선지자로 부름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그는 순종하기를 거부하며 말했습니다. “주님, 저는 이스라엘에 선지자로 갈 수 없습니다. 이스라엘이 죽이고 싶어하지 않는 선지자가 살았던 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모세와 아론은 돌로 치려고 했습니다. 티스베 사람 엘리야는 머리가 길어서 조롱했습니다. 그리고 엘리사에게 ‘대머리야, 올라가라’고 외쳤습니다. 아니, 저는 이스라엘에 갈 수 없습니다. 저는 아직 어린애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하느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나는 젊음을 사랑합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순진하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을 이집트에서 데리고 나왔을 때, 나는 그를 어린애라고 불렀고, 이스라엘을 사랑스럽게 생각할 때, 나는 그를 어린애라고 말합니다. 그러므로 ‘너는 어린애일 뿐’이라고 말하지 말고, 내가 보내는 모든 심부름을 따라가라. 이제,’ 하느님께서 계속 말씀하셨습니다. ‘진노의 잔’을 받아 민족들이 그것을 마시게 하여라.” 예레미야는 “진노의 잔”에서 어느 땅을 먼저 마셔야 할지 물었고, 하나님의 대답은 “먼저 예루살렘, 모든 지상 국가의 머리가 마셔야 하고, 그 다음에 유다의 도시들이 마셔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선지자는 이 말을 듣고 자신의 출생일을 저주하기 시작했습니다. “나는 대제사장과 같습니다.” 그는 말했습니다. “간음 혐의를 받고 있는 여자에게 ‘쓴물’을 주어야 하는 대제사장이요, 그가 잔을 든 여자에게 다가가면, 보라, 그는 자신의 어머니를 보게 됩니다. 그리고 어머니 시온이여, 내가 예언하도록 부름을 받았을 때, 나는 너에게 번영과 구원을 선포하도록 임명되었다고 생각했지만, 이제 나는 내 메시지가 너에게 재앙을 예고한다는 것을 봅니다.”

예레미야가 처음으로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요시야 통치 때였는데, 그는 거리에서 백성들에게 이렇게 선포했습니다. “너희가 악한 행위를 버린다면, 하나님이 너희를 모든 민족 위에 높이실 것이요, 그렇지 않다면, 하나님은 그분의 집을 원수의 손에 넘겨 주실 것이요, 원수들은 자기들의 생각에 좋은 대로 행할 것이다.”

예레미야의 초기 시절에 동시대에 활동했던 선지자는 스가랴와 훌다였다. 후자의 속주는 여성들 사이였고, 스가랴는 회당에서 활동했다. 나중에 여호야김 치하에서 예레미야는 선지자 이사야의 친구인 친척 기럇여아림의 우리아의 선지자들의 지원을 받았다. 하지만 우리아는 경건하지 못한 왕에게 죽임을 당했는데, 이 왕은 애가서의 첫 장을 불태웠는데, 이 애가서 전체에 하나님의 이름이 나오는 곳마다 하나님의 이름을 지워 버린 왕이었다. 하지만 예레미야는 네 장을 더 추가했다.

선지자는 시드기야 치하에서 악한 시대에 처했습니다. 그는 백성과 법정 모두에 반대했습니다. 성전의 대제사장들조차 몸에 언약의 표식을 달지 않았던 시대에 그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예레미야는 바빌로니아에 대항하여 이집트와의 동맹을 비난하고 느부갓네살과 평화를 선호함으로써 전반적인 적대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이집트인의 도움이 유대인들에게 좋은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모든 면에서 이집트인의 도움은 유대인들에게 좋은 효과가 있을 것입니다. 파라오 느고의 군대는 실제로 이집트에서 출발하여 유대인들과 합류하여 바빌로니아에 대항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공해에 있을 때, 하나님은 물이 시체로 뒤덮이도록 명령하셨습니다. 이집트인들은 놀라서 시체가 어디서 왔는지 서로 물었습니다. 즉시 그들에게 답이 떠올랐습니다. 그것은 이집트의 통치를 떨쳐 버린 유대인들 때문에 홍해에 익사한 조상들의 시체였습니다. 그러자 이집트인들은 “우리 조상들을 익사시킨 자들에게 무엇을 가져다 줄 것인가?”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예레미야의 경고를 정당화하며 이집트의 약속에 의존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자기 나라로 돌아갔습니다.

이 일이 있은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예레미야가 예루살렘을 떠나 아나돗으로 가서 그곳에서 제사장의 몫을 받으려고 했을 때, 성문의 파수꾼이 그가 적에게 투항하려 한다고 비난했습니다. 그는 궁정에서 적대자들에게 넘겨졌고, 그들은 그를 감옥에 가두었습니다. 파수꾼은 그가 예레미야에 대해 날조된 고소를 제기하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고, 그에게 돌려진 의도는 선지자의 생각과는 거리가 멀었지만, 그는 이 기회를 이용해 오랜 가족 원한을 터뜨렸습니다. 이 파수꾼은 예레미야의 적이었던 거짓 선지자 하나냐의 손자였고, 느부갓네살에게 2년 안에 완전한 승리를 예언했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승리를 예언하기보다는 계산했다고 말하는 것이 적절할 것입니다. 그는 이렇게 추론했습니다. “유대인에 대항하는 바빌로니아인의 단순한 동맹인 엘람에게 예레미야를 통해 하나님께서 멸망을 정하셨다면, 유대인에게 막대한 악을 가한 바빌로니아인들에게는 더욱 극심한 형벌이 내려질 것입니다.” 예레미야의 예언은 그 반대였습니다. 느부갓네살에 대한 승리가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전혀 품지 않고, 유대 국가는 멸망을 당할 것이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하나냐는 예레미야의 예언이 진실임을 보여주는 표징을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예레미야는 자신의 예언과 같은 것에 대한 표징은 있을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악을 행하려는 신의 결심은 무효화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하나냐는 표징을 주는 것이 의무였습니다. 그는 즐거운 일을 예언하고 있었고, 선을 위한 신의 결심은 외부에서 실행되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예레미야는 결정적인 주장을 펼쳤다. “제사장인 나는 그 예언에 만족할 수 있다. 성전이 계속 서 있어야 한다는 것이 나의 이익이다. 너는 기브온 사람이니 성전이 있는 한 그곳에서 노예의 일을 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의 미래에 대해 걱정하기보다는 네 자신의 미래에 대해 생각해야 한다. 바로 이 해에 네가 죽을 것이기 때문이다.” 하나냐는 진실로 그의 임기로 정해진 해의 마지막 날에 죽었지만, 죽기 전에 그는 예레미야의 예언이 거짓임을 보여주기 위해 이틀 동안 비밀로 하라고 명령했다. 그는 아들 셀레미야에게 한 마지막 말에서, 그의 죽음이 저주받은 예레미야에게 복수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찾으라고 명령했다. 셀레미야는 아버지의 마지막 유언을 이행할 기회가 없었지만, 그 유언은 그의 마음에서 떠나지 않았고, 그가 임종을 앞두고 있을 때 그는 아들 예리아에게 복수할 의무를 각인시켰습니다. 예레미야가 도시를 떠나는 것을 보고, 선지자를 반역죄로 고발할 기회를 재빨리 잡은 사람은 하나냐의 손자였습니다. 그의 목적은 성공했습니다. 예레미야에게 격노한 귀족적 적들은 그를 감옥에 가두는 기회를 환영했고, 그를 간수 요나단의 지휘하에 두었습니다.거짓 예언자 하나니아의 친구였던 요나단은 자신의 죄수를 조롱하며 기뻐했습니다. “보시오,” 그는 말하곤 했습니다. “당신의 친구가 당신을 이렇게 훌륭한 감옥에 가두는 것이 얼마나 큰 영광인지 보시오. 참으로, 이곳은 왕궁이오.”

예레미야는 고통에도 불구하고 진실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왕이 그에게 신으로부터 계시를 받았는지 물었을 때, 그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그렇습니다. 바빌로니아 왕이 당신을 유배지로 끌고 갈 것입니다.” 왕을 화나게 하지 않기 위해 그는 더 이상 자세히 말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왕에게 감옥에서 석방해 달라고 기도했을 뿐이었습니다. “하나냐와 그의 후손과 같은 악한 자조차도 복수하고 싶을 때 적어도 구실을 찾으려고 돌아다닙니다. 그들의 모범은 ‘의로운 사람’인 시드기야라고 불리는 당신에게는 잊혀져서는 안 됩니다.” 왕은 그의 청원을 들어주었지만, 예레미야는 오래도록 자유를 누리지 못했습니다. 감옥에서 나오자마자 그는 다시 사람들에게 항복하라고 조언했고, 귀족들은 그를 붙잡아 물이 가득 찬 석회 구덩이에 던졌습니다. 그들은 그가 익사하기를 바랐습니다. 하지만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물이 바닥으로 가라앉고 진흙이 수면으로 올라와 선지자를 물 위로 떠받쳤습니다. 그에게는 궁정에서 유일하게 경건한 사람인 “흰 까마귀” 에벳멜렉이 도움을 주었습니다. 에벳멜렉은 왕에게 서둘러 말했습니다. “알아두십시오. 예레미야가 석회 구덩이에서 죽으면 예루살렘은 반드시 함락될 것입니다.” 왕의 허락을 받고 에벳멜렉은 구덩이로 가서 여러 번 큰 소리로 “오 나의 주 예레미야여”라고 외쳤지만 아무런 대답이 없었습니다. 예레미야는 그 말이 선지자를 조롱하는 습관을 버리지 않은 전 간수 요나단이 한 말일까봐 두려워했습니다. 그는 구덩이 가장자리로 와서 조롱조로 “머리를 진흙에 대지 말고 잠깐 잠을 자시오, 예레미야.”라고 외쳤습니다. 그런 조롱에 예레미야는 대답하지 않았고, 그래서 에벳멜렉은 대답을 받지 못했습니다. 선지자가 죽었다고 생각한 그는 통곡하며 옷을 찢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예레미야는 그가 요나단이 아니라 친구라는 것을 깨닫고 “내 이름을 부르며 울고 있는 이가 누구인가?” 하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에벳멜렉이 그를 위험한 상황에서 구출하러 왔다는 확신을 얻게 되었습니다.

느부갓네살
예레미야가 겪어야 했던 고통은 마침내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을 점령하면서 끝났습니다. 이 바빌로니아 왕은 솔로몬 왕과 세바 여왕의 아들이었습니다. 그가 유대인들과 처음 접촉한 것은 그의 장인 산헤립 때였는데, 그는 히스기야와의 전쟁에서 그와 동행했습니다. 예루살렘 성벽 앞에서 아시리아 군대가 멸망한 것은 느부갓네살과 다른 네 사람만이 목숨을 건진 대참사였고, 그는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을 갖게 되었습니다. 나중에 바빌로니아 왕 메로닥발라단의 비서로서, 그는 주인에게 하나님의 이름 앞에 유대인 왕의 이름을 언급하라고 알렸습니다. 그는 “당신은 그를 ‘위대한 하나님’이라고 부르지만, 당신은 그를 왕의 이름을 따서 부르고 있군요.”라고 말했습니다. 느부갓네살 자신은 서둘러 사자를 따라가 편지를 가져와서 바꾸게 했습니다. 그는 천사 가브리엘에게 제지당했을 때 겨우 세 걸음만 나아갔는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몇 걸음만 걸어도 이스라엘에 대한 위대한 권세를 얻었기 때문이다. 한 걸음 더 나아가면 헤아릴 수 없을 만큼 해를 끼칠 수 있는 그의 능력이 확장되었을 것이다.

18년 동안 매일 하늘의 음성이 느부갓네살의 궁전에서 울려 퍼졌습니다. “악한 ​​종아, 가서 네 주의 집을 파괴하라. 그의 자녀들이 그의 말을 듣지 아니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느부갓네살은 하나님께서 그의 조상 산헤립과 비슷한 운명을 그에게 준비하실까 두려워했습니다. 그는 점술을 행하고 다른 점술을 의논하여 자신이 예루살렘에 반대하는 것이 유리한 결과를 가져올지 확인했습니다. 그가 화살을 흔들고 로마로 갈 것인지 알렉산드리아로 갈 것인지 물었을 때 화살이 하나도 솟아나지 않았지만 예루살렘에 대해 물었을 때 화살이 하나 솟아났습니다. 그는 씨앗을 뿌리고 행성을 배치했습니다. 로마든 알렉산드리아든 아무것도 돋아나지 않았습니다. 예루살렘은 모든 것이 싹이 트고 자랐습니다. 그는 촛불과 등불을 켰습니다. 로마든 알렉산드리아든 불타기를 거부했고 예루살렘을 위해 빛을 냈습니다. 그는 유프라테스 강에 배를 띄웠습니다. 로마나 알렉산드리아에서는 움직이지 않았지만, 예루살렘에서는 헤엄쳤습니다.

그래도 느부갓네살의 두려움은 가라앉지 않았습니다. 하느님께서 유대인의 수호성인 대천사 미카엘의 손을 등 뒤로 묶어서 그가 자신의 피보호자들에게 데려올 수 없게 하셨다는 것을 보여 주신 후에야 성스러운 도시를 공격하려는 그의 결심은 성숙해졌습니다. 그래서 예루살렘에 대한 원정이 시작되었습니다.

예루살렘의 함락
바빌로니아인들이 예루살렘 정복이 쉬운 일이라고 생각했다면, 그들은 크게 착각한 것입니다. 하느님은 3년 동안 주민들에게 적의 맹공격을 견뎌낼 힘을 주었고, 유대인들이 악한 길을 고치고 불경건한 행동을 버릴 것을 바라셨으며, 위협적인 처벌이 취소될 수 있기를 바랐습니다.

바빌로니아인들에게 도전장을 내민 포위된 도시의 많은 영웅들 가운데 아키바라는 이름의 영웅이 특히 유명했습니다. 외부의 적이 휘두른 투석기로 돌을 성벽에 던졌고, 그는 발로 그것을 잡아서 포위군에게 다시 던졌습니다. 어느 날 돌이 성벽이 아니라 성벽 앞에 떨어지는 일이 있었습니다. 성벽을 향해 재빨리 달려가던 아키바는 안쪽과 바깥쪽 성벽 사이의 공간으로 떨어졌습니다. 그는 성벽에 있는 친구들에게 자신의 추락이 전혀 해롭지 않다고 재빨리 안심시켰습니다. 그는 약간 흔들리고 약해졌을 뿐이었습니다. 그가 평소에 먹던 식사인 구운 소를 먹으면 성벽을 오르고 바빌로니아인들과의 싸움을 재개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인간의 힘과 계략은 신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돌풍이 불었고 아키바는 성벽에서 떨어져 죽었습니다. 그러자 칼데아인들은 성벽을 무너뜨리고 도시 안으로 침투했습니다.

예레미야의 삼촌인 하나멜이 도시를 구하려 한 노력도 마찬가지로 무산되었습니다. 그는 천사들을 불러내어 무장시키고 성벽을 차지하게 했습니다. 칼데아인들은 하늘의 군대를 보고 공포에 질려 후퇴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천사들의 이름을 바꾸어 하늘로 데려오셨습니다. 하나멜의 엑소시즘은 아무 소용이 없었습니다. 예를 들어, 그가 물의 천사를 불렀을 때, 그 대답은 동료의 이름을 딴 불의 천사에게서 왔습니다. 그러자 하나멜은 극단적인 수단으로 세상의 왕자를 불러 예루살렘을 공중으로 높이 들어올렸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다시 그 도시를 밀어내셨고, 적들은 방해받지 않고 들어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레미야가 있었다면 그 도시를 점령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의 행위는 그 도시의 튼튼한 기둥과 같았고, 그의 기도는 돌담과 같았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그 선지자를 그 도시 밖으로 보내어 심부름을 하게 하셨습니다. 그는 그의 고향인 아나돗으로 가서 상속권으로 땅을 차지하도록 하셨습니다. 예레미야는 기뻐했습니다. 그는 이것을 하나님께서 유다에게 은혜를 베푸실 것이라는 표시로 여겼습니다. 그렇지 않았다면 하나님께서 그에게 땅을 차지하라고 명령하지 않으셨을 것입니다. 선지자가 예루살렘을 떠나자마자 천사가 성벽 위로 내려와 틈을 만들고 동시에 외쳤습니다. “적들이 와서 집에 들어오게 하라. 집주인이 더 이상 거기에 없기 때문이다. 적들은 그것을 약탈하고 파괴할 권한이 있다. 포도원에 가서 포도나무를 꺾어라. 파수꾼이 떠나서 버려두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무도 자랑하지 말고, 자기와 그의 사람들이 그 성을 정복했다고 말하지 말라. 아니, 정복한 성을 정복했고, 죽은 백성을 죽였다.”

적들은 성전 산으로 달려들어 올라갔고, 솔로몬 왕이 장로들과 의논할 때 앉곤 했던 그 자리에서 칼데아인들은 성전을 재로 만들 방법을 획책했습니다. 그들이 음흉한 심의를 하는 동안, 그들은 손에 불타는 횃불을 든 네 천사가 내려와 성전의 네 모서리에 불을 지르는 것을 보았습니다. 대제사장은 불꽃이 치솟는 것을 보고 성전의 열쇠를 하늘로 던지며 말했습니다. “여기 당신 집의 열쇠가 있습니다. 제가 신뢰할 수 없는 관리인인 듯합니다.” 그리고 그가 돌아서는 순간, 그는 적에게 붙잡혀 매일 제사를 드리던 바로 그 자리에서 죽임을 당했습니다. 그와 함께 그의 딸도 죽었고, 그녀의 피가 그녀의 아버지의 피와 섞였습니다.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은 하프와 나팔을 들고 불길 속으로 뛰어들었고, 방탕한 칼데아인들의 두려움에 사로잡힌 폭력을 피하기 위해 성소의 휘장을 짜는 처녀들은 그들의 본보기를 따랐습니다. 더욱 끔찍한 것은 느부사라단이 성전 바닥에 끓고 있는 살해된 예언자 스가랴의 피를 보고 부추겨서 백성들 사이에 일으킨 학살이었습니다. 처음에 유대인들은 피와 관련된 진짜 이야기를 숨기려고 했습니다. 마침내 그들은 성전의 파괴를 예언한 예언자의 피였고, 그의 솔직함 때문에 백성들에게 살해당했다는 것을 자백해야 했습니다. 느부사라단은 예언자를 달래기 위해 왕국의 학자들을 먼저 피 묻은 자리에서 처형하라고 명령했고, 그다음에 학교 아이들을, 마지막으로 젊은 제사장들을 처형하라고 명령했는데, 모두 합쳐서 백만 명이 넘는 영혼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선지자의 피는 계속 끓고 악취가 났고, 느부사라단이 “스가랴, 스가랴, 이스라엘의 선한 자들을 내가 죽였다. 너는 온 백성을 멸망시키고 싶은가?”라고 외칠 때까지 계속되었다. 그러자 피가 끓는 것을 멈췄다.

느부사라단은 양심에 단 하나의 생명만 있는 유대인들이 그렇게 잔인하게 속죄하게 된다면, 자신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하는 생각에 깜짝 놀랐다! 그는 느부갓네살을 떠나 개종자가 되었다.

큰 탄식
예레미야는 아나돗에서 돌아오는 길에 멀리서 성전 산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보았고, 그의 마음은 기뻤습니다. 그는 유대인들이 죄를 회개하고 향을 바치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성벽 안으로 들어가자 그는 성전이 방화범의 먹이가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슬픔에 휩싸인 그는 이렇게 외쳤습니다. “주님, 당신께서 저를 유혹하셨고, 저는 유혹당했습니다. 당신께서 저를 당신의 집에서 내보내어 파괴하셨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적이 들어와 파괴하도록 내버려 두셨던 성전의 파괴에 깊이 감동하셨습니다. 천사들과 함께 그분은 폐허를 방문하시고 슬픔을 토로하셨습니다. “내 집 때문에 나에게 화가 있다. 내 자녀들은 어디에 있고, 내 제사장들은 어디에 있고, 내 사랑하는 자는 어디에 있는가? 하지만 내가 너희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겠는가? 내가 너희에게 경고하지 않았는가? 그런데도 너희는 너희의 길을 고치려 하지 않았다.” 하느님께서 예레미야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오늘은 외아들을 둔 사람과 같다. 그는 그를 위해 혼인 잔치를 준비하고, 그의 외아들은 그 아래에서 죽는다. 너는 나와 내 자녀들에 대해 별로 동정심을 느끼지 못하는 듯하다. 가서 아브라함, 이삭, 야곱, 모세를 그들의 은총에서 불러내어라. 그들은 애도하는 법을 안다.” “세상의 주님이시여,” 예레미야가 대답했습니다. “나는 모세가 어디에 묻혔는지 모른다.” “요단 강둑에 서서 외쳐라. ‘암람의 아들아, 암람의 아들아, 일어나서 늑대들이 네 양들을 어떻게 잡아먹었는지 보아라.'”

예레미야는 더블 동굴로 가서 족장들에게 말했습니다. “일어나십시오. 여러분은 하나님 앞에 나오라는 부름을 받았습니다.” 그들이 그에게 부름의 이유를 물었을 때, 그는 무지한 척했습니다. 그는 그들에게 진짜 이유를 말하는 것을 두려워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그의 시대에 이스라엘에 그렇게 큰 재앙이 닥쳤다고 그를 비난할지도 모릅니다. 그런 다음 예레미야는 요단 강둑으로 여행을 떠났고, 그곳에서 그는 명령받은 대로 불렀습니다. “암람의 아들, 암람의 아들아, 일어나십시오. 당신은 하나님 앞에 나오라는 부름을 받았습니다.” “오늘 무슨 일이 있어서 하나님께서 저를 부르십니까?” 모세가 물었습니다. “저는 모릅니다.” 예레미야가 다시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모세는 천사들에게 갔고, 그들에게서 성전이 파괴되었고 이스라엘이 그의 땅에서 추방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모세는 울고 애통하며 족장들과 합류했고, 함께 옷을 찢고 손을 비비며 성전 폐허로 갔습니다. 여기서 그들의 애통함은 천사들의 큰 탄식으로 더욱 커졌습니다. “예루살렘으로 가는 고속도로는 얼마나 황량한가! 끝없이 여행하도록 정해진 고속도로는! 순례철에 한때 사람들이 붐볐던 거리는 얼마나 황량한가! 세상의 주님이시여, 당신 백성의 조상 아브라함과 함께, 세상을 가르쳐 우주의 통치자로 당신을 알게 하셨고, 당신은 그와 그의 후손을 통해 땅이 사람들로 가득 차게 될 것이라는 언약을 맺으셨지만, 이제 당신은 그와 맺은 언약을 파기하셨습니다. 세상의 주님이시여! 당신은 한때 당신이 택하신 거주지였던 시온과 예루살렘을 멸시하셨습니다. 당신은 최초의 우상 숭배자였던 에노스 세대보다 이스라엘을 더욱 가혹하게 대하셨습니다.”

그러자 하느님께서 천사들에게 말씀하셨다. “왜 너희는 불평으로 나를 대적하느냐?” 그들이 대답했다. “주님, 세상은 당신의 사랑하는 아브라함 때문에 그러합니다. 그는 당신의 집에 들어와서 통곡하고 울부짖었지만, 당신은 그에게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십니다.” 그러자 하느님께서 말씀하셨다. “내 사랑하는 사람이 지상 생활을 마친 이후로 그는 내 집에 없었습니다. ‘내 사랑하는 사람이 내 집에서 무엇을 할까?'”

이제 아브라함이 대화에 들어갔습니다. “세상의 주님이시여, 어찌하여 당신은 제 자녀들을 추방하여, 그들을 온갖 고문으로 괴롭히는 민족들의 손에 넘기셨습니까? 그리고 그들은 제가 당신께 제 아들 이삭을 제물로 바치기로 마음먹었던 성소를 황폐하게 만들었습니다.” “당신의 자녀들이 죄를 지었습니다.” 하느님이 말씀하셨습니다. “그들은 토라 전체를 범했고, 그 모든 글자를 어겼습니다.” 아브라함: “누가 이스라엘을 대적하여 그가 토라를 범했다고 증언할 사람이 있습니까?” 하느님: “토라가 나타나서 증언하게 하십시오.” 토라가 왔고 아브라함은 그녀에게 말했습니다. “내 딸아, 네가 이스라엘을 상대로 증언하러 왔구나. 이스라엘이 네 계명을 어겼다고 말하러 왔구나? 부끄러움을 느끼지 않느냐? 하느님께서 너를 모든 민족, 땅의 모든 나라에 내어놓으신 날을 기억하라. 그들이 다 너를 경멸하며 거부하였구나. 그런데 내 자녀들이 시나이에 와서 너를 받아들였고 너를 공경하였구나. 그런데 지금, 그들이 곤경에 처한 날에 네가 그들을 대적하느냐?” 이 말을 듣고 토라는 옆으로 물러나 증언하지 않았습니다. 하느님은 “토라가 쓰여진 히브리어 알파벳의 22글자가 와서 이스라엘을 대적하여 증언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들은 지체 없이 나타났고, 첫 번째 글자인 알레프는 이스라엘을 상대로 증언하려 했을 때 아브라함이 “모든 글자의 우두머리여, 네가 이스라엘이 곤경에 처했을 때 이스라엘을 상대로 증언하러 왔느냐? 하느님께서 시내산에서 자신을 나타내신 날을 기억하라. ‘너의 하느님 아노키’로 말씀을 시작하셨다. 어떤 백성도, 어떤 나라도 너를 받아들이지 않았고, 오직 나의 자녀들만 받아들였다. 그런데 이제 네가 그들에게 증언하러 왔구나!” 알레프는 물러나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두 번째 글자인 베트와 세 번째 글자인 기멜도 마찬가지였고, 나머지 모든 글자도 모두 부끄러워하며 물러나 입을 열지 않았다. 아브라함이 하나님께 돌아서서 말했습니다. “세상의 주님이시여! 제가 백 살이었을 때, 당신께서 저에게 아들을 주셨고, 그가 꽃다운 나이인 서른일곱 살이었을 때, 당신께서 저를 당신께 제물로 바치라고 명령하셨고, 저는 마치 괴물처럼 자비심 없이, 제 손으로 그를 제단에 묶었습니다. 그것이 당신께 간청하게 하시고, 당신께서 제 아이들을 불쌍히 여기시기를 바랍니다.”

그러자 이삭이 목소리를 높여 말했습니다. “세상의 주님이시여, 제 아버지가 ‘하나님께서 번제물을 위한 어린양을 스스로 마련하실 것입니다, 아들아’라고 말씀하셨을 때, 저는 당신의 말씀을 거역하지 않았습니다. 기꺼이 제 자신을 제단에 묶고, 제 목을 들어 칼을 맞섰습니다. 그것이 당신께 간청하게 하시고, 당신께서 제 아이들을 불쌍히 여기시기를 바랍니다.”

그러자 야곱이 목소리를 높여 말했습니다. “세상의 주님이시여, 저는 20년 동안 라반의 집에서 살았고, 그곳을 떠났을 때, 제 아이들을 죽이려 한 에사우를 만났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들의 목숨을 걸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그들은 마치 내가 그들을 껍질에서 깨어나는 새끼처럼 돌보았고, 제 평생 동안 그들을 위해 괴로움을 겪었던 양처럼, 마치 산산이 조각난 곳으로 끌려가는 양처럼, 그들의 원수들의 손에 넘겨졌습니다. 그 아이들이 당신께 간청하게 하시고, 당신께서 제 아이들을 불쌍히 여기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마침내 모세는 목소리를 높여 말했습니다. “세상의 주님이시여, 저는 사십 년 동안 이스라엘에게 충실한 목자가 아니었습니까? 사막에서 말처럼 저는 앞서 달렸고, 그가 약속의 땅에 들어갈 때가 되었을 때, 당신은 명령하셨습니다. ‘여기 사막에서 당신의 뼈가 떨어질 것입니다!’ 그리고 이제 이스라엘 자손이 유배되었으니, 당신은 저를 불러 그들을 애도하고 애통하게 하셨습니다. 사람들이 말할 때 의미하는 바는 바로 이것입니다. 주인의 행운은 종에게는 없지만 주인의 비통은 그의 비통입니다.” 그리고 예레미야에게 돌아서서 계속해서 말했습니다. “내 앞서 걸으십시오. 내가 그들을 다시 인도할 것입니다. 누가 감히 그들을 대적하여 손을 들 것인지 봅시다.” 예레미야가 대답했습니다. “길은 지나갈 수 없습니다. 시체로 막혔습니다.” 그러나 모세는 굴하지 않았고, 두 사람, 모세는 예레미야를 따라 바빌론의 강에 도착했습니다. 유대인들이 모세를 보고, “암람의 아들이 무덤에서 올라와 우리를 적에게서 구원하셨다”고 말했습니다. 그 순간 하늘의 음성이 들렸습니다. “정해졌다!” 모세가 말했습니다. “오 나의 자녀들아, 나는 너희를 구원할 수 없다. 이 정한 것은 변할 수 없다. 하느님께서 너희를 속히 구원하시기를.” 그리고 그는 그들에게서 떠났습니다.

이스라엘 자손들은 비통한 탄식으로 목소리를 높였고, 그들의 슬픔의 소리는 하늘까지 울려 퍼졌습니다. 그 사이에 모세는 조상들에게 돌아가서 유배된 유대인들이 얼마나 끔찍한 고통을 겪었는지 보고했고, 그들은 모두 비통한 탄식을 터뜨렸습니다. 모세는 극심한 슬픔에 잠겨 “저주를 받아라, 태양아, 적이 성소를 침략한 그 시간에 왜 네 빛이 꺼지지 않았는가?”라고 외쳤습니다. 태양은 “충실한 목자여, 나는 생명을 걸고 맹세했노라. 나는 어두워질 수 없노라. 하늘의 권능이 허락하지 않을 것이다. 그들은 나에게 60번의 맹렬한 채찍질을 가했고, ‘가서 네 빛을 비추어라’고 말했다.” 모세는 마지막으로 불평했습니다. “세상의 주님, 당신은 당신의 토라에 ‘암소든 암양이든, 하루에 그 새끼와 그 새끼를 모두 죽이지 말라’고 기록하셨습니다. 얼마나 많은 어머니들을 자식과 함께 학살하였는가? 그런데 당신은 아무 말도 하지 않으시나이까!”

그러자 갑자기 번쩍이는 섬광과 함께 우리 어머니 라헬이 거룩하신 분 앞에 섰습니다. 그분은 축복받으시기를: “세상의 주님이시여,” 그녀가 말했습니다. “당신은 야곱이 저를 얼마나 사랑했는지 아십니다. 그리고 제가 아버지가 레아를 제 자리에 앉히려고 생각하는 것을 보았을 때, 저는 야곱에게 비밀스러운 표징을 보여서 아버지의 계획이 무산되도록 했습니다. 하지만 그때 저는 제가 한 일을 후회했고, 제 누이의 굴욕을 면하기 위해 그녀에게 표징을 밝혔습니다.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제가 신방에 있었고, 야곱이 레아와 이야기할 때, 그녀의 목소리가 그녀를 배신하지 않도록 제가 대답했다는 것입니다. 저는 살과 피, 먼지와 재로 된 여자로서, 제 라이벌을 질투하지 않았습니다. 당신은, 오, 하나님, 영원한 왕, 영원하고 자비로운 아버지여, 당신은 왜 우상, 헛된 허영심을 질투하십니까? 왜 당신은 제 아이들을 쫓아내시고, 칼로 죽이시고, 원수들의 자비에 맡겨 두셨습니까?” 그러자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자비가 깨어나서, 그분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라헬아, 너를 위하여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그들의 땅으로 인도하리라.”

예레미야의 바빌론 여행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을 점령하기 위해 그의 장군 느부사라단을 파견했을 때, 그는 예레미야를 온건하게 대하는 것에 관해 세 가지 지시를 내렸습니다: “그를 잡아서 잘 보살피고 해를 끼치지 말고 그가 네게 말하는 대로 그에게 행하라.” 동시에 그는 그에게 나머지 사람들에게 무자비한 잔인함을 사용하라고 명령했습니다. 그러나 선지자는 고통받는 형제들의 운명을 공유하기를 원했고, 그가 형틀에 갇힌 청년 무리를 보았을 때, 그는 자신의 머리를 그 속에 집어넣었습니다. 느부사라단은 항상 그를 다시 데려갔습니다. 그 후로 예레미야가 쇠사슬에 묶인 노인 무리를 보면, 그는 그들과 합류하여 그들의 불명예를 공유했고, 느부사라단이 그를 풀어줄 때까지 그렇게 했습니다. 마침내 느부사라단이 예레미야에게 말했습니다. “보라, 너는 세 가지 중 하나입니다. 거짓된 것을 예언하는 자이거나, 고통을 멸시하는 자이거나, 피를 흘리는 자입니다. 거짓된 것을 예언하는 자입니다. 수년 동안 이 도시의 몰락을 예언해 왔고, 이제 네 예언이 이루어졌는데, 너는 슬퍼하고 애통해합니다. 아니면 고통을 멸시하는 자입니다. 나는 너에게 해를 끼치지 않으려고 하는데, 너는 너에게 해로운 것을 추구합니다. 마치 ‘나는 고통에 무관심하다’고 말하는 것과 같습니다. 아니면 피를 흘리는 자입니다. 왕께서 나를 명령하셔서 너를 돌보고 해가 너에게 미치지 않도록 하셨는데, 네가 스스로 해를 끼치려고 고집하니, 왕께서 네 불행을 듣고 나를 죽이셔야 합니다.”

처음에 예레미야는 느부사라단이 팔레스타인에 머물게 해달라는 제안을 거절했습니다. 그는 피가 흐르고 시체가 널려 있는 길을 따라 바빌론으로 가는 포로들의 행진에 합류했습니다. 그들이 성지의 국경에 도착했을 때, 예언자와 백성 모두가 큰 소리로 울부짖었고, 예레미야는 말했습니다. “그렇습니다, 형제 여러분, 국민 여러분, 이 모든 일이 여러분에게 닥친 것은 여러분이 내 예언의 말씀을 듣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예레미야는 그들이 유프라테스 강둑에 도착할 때까지 그들과 함께 여행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예언자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예레미야, 네가 여기 머물면 내가 그들과 함께 갈 것이요, 네가 그들과 함께 가면 내가 여기 머물 것입니다.” 예레미야는 대답했습니다. “세상의 주님, 내가 그들과 함께 간다면, 그들에게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그들의 왕, 그들의 창조주가 그들과 함께 간다면, 그것이 그들에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포로들은 예레미야가 팔레스타인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는 것을 보고 울며 부르짖기 시작했습니다. “오, 예레미야 아버지여, 당신도 우리를 버리시겠습니까?” “나는 하늘과 땅을 증인으로 삼습니다.” 예언자가 말했습니다. “시온에서 한 번이라도 울었다면, 당신은 쫓겨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공포에 사로잡힌 것은 선지자의 귀환 여정이었다. 시체가 곳곳에 널려 있었고, 예레미야는 널려 있는 모든 손가락을 모아서 가슴에 대고 쓰다듬고, 입 맞추고, 망토로 감싸고, 슬프게 말했다. “내 자식들아, 내가 너희에게 말하지 않았느냐? 내가 너희에게 말하지 않았느냐?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영광을 돌려라, 그가 어둠을 일으키기 전에, 너희 발이 어두운 산에 걸려 넘어지기 전에’?”

낙담하고 슬픔에 짓눌린 예레미야는 세상의 쾌락과 즐거움만을 추구했던 예루살렘의 요염한 처녀들에 대한 그의 예언이 성취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예언자는 얼마나 자주 그들에게 회개하고 신을 두려워하는 삶을 살라고 훈계했습니까! 헛수고였습니다. 그가 예루살렘을 파괴하겠다고 위협할 때마다 그들은 말했습니다. “우리가 그것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무엇입니까?” “왕자가 나를 아내로 삼을 거야.” 한 사람이 다른 한 사람이 말했습니다. “태수가 나를 아내로 삼을 거야.” 처음에는 예루살렘의 아름다운 딸들의 기대가 실현될 것처럼 보였습니다. 승리한 칼데아인들 중 가장 귀족적인 사람들이 예루살렘 여성들의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그들에게 손과 지위를 제공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신은 여성들에게 흉측하고 역겨운 질병을 보냈고 바빌로니아인들은 그들을 내쫓고, 전차에서 폭력적으로 내던지고, 엎드린 몸 위로 무자비하게 몰았습니다.

포로들의 수송
느부갓네살의 명령은 포로들을 멈추거나 머물지 않고 바빌론으로 가는 길을 따라 서두르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유대인들이 하나님의 자비를 간구할 기회를 찾지 않을까 두려웠고, 자비로우신 그분은 그들이 회개하는 즉시 그들을 풀어주실 것입니다. 따라서 유프라테스 강에 도달할 때까지 전진 행진에 멈추는 일은 없었습니다. 그곳에서 그들은 느부갓네살의 제국의 국경 안에 있었고, 그는 더 이상 두려워할 것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많은 유대인들이 유프라테스 강물을 마시자마자 죽었습니다. 그들은 고국에서 샘과 우물에서 길어온 물에 익숙해 있었습니다. 죽은 자와 길에서 쓰러진 다른 사람들을 애도하며 그들은 강둑에 앉아 있었고, 느부갓네살과 그의 왕자들은 배를 타고 노래와 음악 속에서 승리를 축하했습니다. 왕은 유다의 왕자들이 사슬에 묶여 있지만 어깨에 짐을 지고 있지 않은 것을 보고 하인들에게 “이것들을 실을 짐이 없느냐?”라고 물었습니다. 그들은 율법이 적힌 양피지 두루마리를 가져다가 조각내어 자루를 만들고 모래를 채웠습니다. 그들은 이것을 유대인 왕자들의 등에 실었습니다. 이 불명예를 보고 온 이스라엘이 큰 소리로 울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의 슬픔의 목소리는 하늘을 꿰뚫었고, 하나님은 세상을 다시 한 번 혼돈으로 만들기로 결심하셨습니다. 결국 세상은 이스라엘을 위해 창조되었다고 스스로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천사들은 서둘러 그곳으로 가서 신에게 말했습니다. “세상의 주님이시여, 우주는 당신의 것입니다. 당신이 지상의 집, 성전을 해체한 것으로 충분하지 않으신가요? 당신은 당신의 천상의 집도 파괴하시겠습니까?” 신은 그들을 제지하며 말했습니다. “내가 육신을 가진 피조물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위로가 필요한 존재라고 생각하십니까? 나는 모든 것의 시작과 끝을 알지 못합니까? 차라리 가서 유다의 왕자들에게서 그들의 짐을 제거하십시오.” 신의 도움을 받아 천사들이 내려와 유대인 포로들에게 짊어진 짐을 바빌론에 도착할 때까지 옮겼습니다.

그들이 가는 길에 그들은 바리라는 도시를 지나갔습니다. 그 도시의 주민들은 포로들을 알몸으로 행진하게 한 느부갓네살의 잔인함에 적지 않게 놀랐습니다. 바리 사람들은 노예들의 옷을 벗겨 느부갓네살에게 노예들을 바쳤습니다. 왕이 거기에 놀라움을 표하자 그들은 말했습니다. “우리는 당신이 알몸의 남자들을 특별히 좋아하신다고 생각했습니다.” 왕은 즉시 유대인들에게 옷을 차려입으라고 명령했습니다. 바리 사람들에게 주어진 보상은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영원히 아름다움과 저항할 수 없는 우아함을 부여하셨다는 것이었습니다.

자비로운 바리인들은 모방자를 많이 찾지 못했습니다. 정반대의 특성은 암몬인, 모압인, 에돔인, 아랍인에게서 나타났습니다. 이스라엘과 가까운 친척 관계임에도 불구하고 유대인에 대한 그들의 행동은 잔인함으로 인해 결정되었습니다. 처음 언급된 두 사람, 암몬인과 모압인은 선지자가 예루살렘의 멸망을 예언하는 것을 듣고 즉시 느부갓네살에게 보고하고 예루살렘을 공격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바빌로니아 왕의 양심의 가책과 이스라엘과의 전쟁에 반대하는 모든 이유를 그들은 반박했고, 마침내 그들이 원하는 대로 행동하도록 설득했습니다. 도시가 함락되었을 때, 모든 낯선 나라들이 전리품을 찾고 있을 때, 암몬인과 모압인은 성전에 뛰어들어 율법 두루마리를 빼앗았습니다. 왜냐하면 그 두루마리에는 “십 대까지라도 주님의 집회에 들어가는 것”을 금지하는 조항이 들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의 신앙을 모욕하기 위해 그들은 지성소에서 케루빔을 뽑아내어 예루살렘 거리를 끌고 다니며 동시에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속한 이 신성한 것들을 보라. 그들은 항상 우상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말한다.”

에돔 사람들은 이스라엘이 필요한 순간에 더욱 적대적이었습니다. 그들은 느부갓네살과 함께 예루살렘으로 갔지만, 유대인과 바빌로니아인 사이의 전투 결과를 기다리기 위해 도시에서 멀리 떨어져 있었습니다. 유대인들이 승리했다면, 그들은 그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왔다고 가장했을 것입니다. 느부갓네살의 승리가 알려지자, 그들은 그들의 진짜 감정을 드러냈습니다. 바빌로니아인의 칼에서 벗어난 사람들은 에돔 사람들의 손에 쪼개졌습니다.

그러나 이 민족들은 사악한 교활함으로 이스마엘인들에게 추월당했습니다. 가슴에 황금 방패를 두른 8만 명의 젊은 제사장들이 느부갓네살의 대열을 뚫고 이스마엘인들에게 다가가는 데 성공했습니다. 그들은 마실 물을 달라고 했습니다. 이스마엘인들의 대답은 “먼저 먹고, 그 다음에 마셔도 됩니다”였고, 동시에 그들에게 소금 음식을 주었습니다. 그들의 갈증은 심해졌고, 이스마엘인들은 그들에게 물 대신 공기만 가득 채운 가죽 자루를 주었습니다. 그들이 그들을 입으로 들어올렸을 때, 공기가 그들의 몸으로 들어갔고, 그들은 쓰러져 죽었습니다.

다른 아랍 부족들도 공개적으로 적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예를 들어 이스라엘과의 전쟁에서 느부갓네살에게 8만 명의 궁수를 투입한 팔미라족도 있습니다.

모세의 아들들
느부갓네살이 유대인들을 유프라테스 강 지역에 가두었으니 영원히 자기의 지배하에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면, 그는 크게 착각한 것입니다. 그는 큰 강둑에서 많은 포로를 잃었습니다. 유프라테스 강이 처음 멈추었을 때, 유대인들은 더 이상 슬픔을 참을 수 없었고, 눈물과 쓰라린 통곡을 터뜨렸습니다. 느부갓네살은 그들에게 조용히 하라고 명령했고, 마치 자신의 명령에 더 복종하도록 하기 위해 성전의 음유시인인 레위인들에게 자신이 마련한 연회에서 손님들을 즐겁게 하기 위해 시온의 노래를 부르라고 했습니다. 레위인들은 서로 의논했습니다. “우리의 죄로 인해 성전이 재로 변한 것만으로도 모자라, 이 ‘난쟁이들’을 기리기 위해 우리의 거룩한 하프 줄에서 음악을 끌어내어 우리의 범죄에 더해야 합니까?” 그들은 말했고, 저항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살인적인 바빌로니아인들은 그것들을 무더기로 베어버렸지만, 그들은 큰 용기로 죽음을 맞이했습니다.그렇게 한 덕분에 그들의 신성한 도구가 우상 앞에서 또는 우상 숭배자들을 위해 사용되는 것을 모독하는 일을 막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모세의 아들들의 학살에서 살아남은 레위인들은 스스로 손가락을 물려받았고, 연주하라는 요청을 받았을 때, 그들은 폭군에게 훼손된 손을 보여 주었는데, 그 손들로는 하프를 조종할 수 없었다. 밤이 되자 구름이 내려와 모세의 아들들과 그들에게 속한 모든 사람들을 덮쳤다. 그들은 적들로부터 숨겨졌고, 불기둥으로 그들 자신의 길이 밝혀졌다. 구름과 기둥은 새벽에 사라졌고, 모세의 아들들 앞에는 세 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땅이 펼쳐졌다. 그들을 완벽하게 보호하기 위해 하나님은 삼바티온 강을 네 번째 면으로 흐르게 하셨다. 이 강은 모래와 돌로 가득 차 있고, 일주일 중 여섯 날 동안은 서로가 격렬하게 넘어져서 멀리서나마 울부짖는 소리가 들린다. 하지만 안식일에는 격동하는 강이 고요해진다. 그날 침입자를 막는 방비로서 구름기둥이 강 전체를 따라 뻗어 있으며, 아무도 삼바티온 강 3마일 이내에 접근할 수 없습니다. 울타리로 둘러싸여 있지만, 모세의 아들들은 삼바티온 강둑 근처에 사는 납달리, 갓, 아셀 지파의 형제들과 여전히 소통합니다. 전서비둘기가 여기저기 편지를 가지고 다닙니다.

모세의 아들들의 땅에는 깨끗한 동물만 있고, 모든 면에서 주민들은 조상 모세에게 걸맞은 거룩하고 순수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그들은 결코 맹세를 하지 않으며, 만약 그들 중 한 사람의 입에서 맹세가 흘러나오면, 그는 즉시 자신의 행동과 관련된 신성한 처벌을 떠올리고, 그의 자녀들은 어린 나이에 죽을 것입니다.

모세의 아들들은 평화롭게 살며 공통된 유대교 신앙을 통해 평등하게 번영을 누립니다. 그들은 군주나 재판관이 필요 없습니다. 그들은 다툼과 소송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각자는 공동체의 복지를 위해 일하고 각자는 공동 저장소에서 자신의 필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것만을 가져갑니다. 그들의 집은 높이가 같아 아무도 자신을 이웃보다 우월하다고 여기지 않고 신선한 공기가 모두 자유롭게 놀 수 있도록 방해받지 않습니다. 밤에도 그들의 문은 활짝 열려 있습니다. 도둑을 두려워할 것이 없고 그들의 땅에는 야생 동물이 없습니다. 그들은 모두 좋은 노년을 맞이합니다. 아들은 아버지보다 먼저 죽지 않습니다. 죽음이 발생하면 기쁨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죽은 사람이 자신의 신앙에 대한 충성심으로 영원한 삶에 들어갔다는 것이 알려지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아이가 태어나면 애도가 생깁니다. 세상에 인도된 사람이 경건하고 충실할지 누가 알 수 있겠습니까? 죽은 자는 자기 집 문 가까이에 묻히는데, 이는 그들의 생존자들이 그들이 오고 가는 모든 곳에서 자신의 종말을 상기시키기 위함이다. 그들에게는 질병이 알려지지 않았는데, 왜냐하면 그들은 결코 죄를 짓지 않기 때문이고, 질병은 오직 죄를 정화하기 위해 보내진 것이다.

에벳멜렉
모세의 아들들만이 느부갓네살의 무거운 손에서 벗어나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더욱 기적적인 것은 경건한 에티오피아인 에벳멜렉이 바빌로니아인의 손에서 구출된 것입니다. 그는 선지자 예레미야의 목숨이 위태로울 때 그를 구해준 보상으로 구원받았습니다. 성전이 파괴되기 전날, 적이 도시로 밀려들기 직전, 선지자 예레미야는 신의 지시에 따라 에티오피아인을 도시 문 앞의 특정 장소로 ​​보내어 그가 가지고 다닐 무화과 바구니에서 가난한 사람들에게 간식을 나눠주었습니다. 에벳멜렉은 그 자리에 도착했지만, 더위가 너무 심해서 그는 나무 아래에서 잠이 들었고, 그곳에서 66년 동안 잤습니다. 그가 깨어났을 때 무화과는 여전히 신선하고 즙이 많았지만, 주변 환경이 너무 변해서 그는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없었습니다. 그가 예레미야를 찾아 도시에 들어갔을 때 그의 혼란은 더 커졌고, 아무것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그는 한 노인에게 다가가 그 장소의 이름을 물었습니다. 예루살렘이라고 들었을 때, 에벳멜렉은 놀라서 소리쳤습니다. “예레미야는 어디에 있고, 바룩은 어디에 있고, 모든 사람들은 어디에 있습니까?” 그 노인은 이 질문에 약간 놀랐습니다. 예레미야와 예루살렘을 알고 있던 사람이 60년 전에 일어난 사건을 모를 수 있었을까요? 그는 에벳멜렉에게 성전의 파괴와 사람들의 포로 생활에 대해 간단히 말했지만, 그가 한 말은 그의 청중에게 신빙성을 얻지 못했습니다. 마침내 에벳멜렉은 하나님께서 자신을 위해 큰 기적을 행하셨기 때문에 이스라엘의 불행을 보지 않아도 되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가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쏟아내고 있을 때 독수리가 내려와 그를 도시에서 멀지 않은 곳에 사는 바룩에게 인도했습니다. 그러자 바룩은 하나님으로부터 예레미야에게 편지를 써서 사람들이 그들 가운데서 낯선 사람들을 제거해야 하며 그러면 하나님께서 그들을 예루살렘으로 인도하실 것이라는 명령을 받았습니다. 바룩이 쓴 편지와 66년 동안 신선함을 유지했던 무화과 몇 개는 독수리가 바빌로니아로 가져갔습니다. 독수리는 바룩에게 자신이 사자로 파견되었다고 말했습니다. 독수리는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그의 첫 번째 멈춤 장소는 예레미야와 사람들이 올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 황량한 황무지였습니다. 느부갓네살이 선지자에게 간청하여 준 유대인들의 매장지였습니다. 독수리가 예레미야와 사람들이 장례 행렬을 타고 다가오는 것을 보고 외쳤습니다. “예레미야, 너에게 전할 말이 있다. 모든 사람들이 다가와서 좋은 소식을 받도록 하라.” 그의 사명이 진실하다는 표시로 독수리가 시체를 만졌고 시체가 살아났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눈물을 흘리며 예레미야에게 외쳤습니다. “우리를 구해 주십시오! 우리 땅으로 돌아가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독수리는 예레미야의 대답을 바룩에게 가져왔고, 선지자가 바빌로니아 여인들을 내보낸 후에 그는 백성과 함께 예루살렘으로 돌아갔다. 이교도 여인들에 대한 예레미야의 명령에 복종하지 않는 자들은 선지자에 의해 거룩한 도시에 들어가는 것이 허락되지 않았고, 마찬가지로 바빌로니아로 돌아가는 것도 허락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들은 예루살렘 근처에 사마리아라는 도시를 건설했다.

성전 그릇
예레미야에게 맡겨진 임무는 두 가지였습니다. 유배된 땅에 있는 백성을 맡긴 것 외에도,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성소와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을 돌볼 것을 맡기셨습니다. 거룩한 법궤, 분향단, 거룩한 천막은 천사에 의해 모세가 죽기 전에 이스라엘에게 신적으로 할당된 땅을 보았던 산으로 옮겨졌습니다. 그곳에서 예레미야는 넓은 장소를 발견하여 이 신성한 기구들을 숨겼습니다. 그의 동료들 중 일부는 그와 함께 동굴로 가는 길을 살피러 갔지만, 그들은 아직 그것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예레미야는 그들의 목적을 듣고 그들을 비난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숨은 장소가 구원받을 때까지 비밀로 남아 있기를 원하셨고, 그때 하나님께서 직접 숨겨진 것들을 보이게 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예레미야가 숨기지 않은 성전 기구조차도 적의 손에 넘어가는 것을 막았습니다. 성전의 문은 땅속으로 가라앉았고, 다른 부분과 기구는 레위 사람 쉬무르와 그의 친구들이 바그다드의 탑에 숨겼습니다. 이 기구들 중에는 순금으로 만든 일곱 가지 촛대가 있었는데, 각 가지에는 진주가 26개 박혀 있었고 진주 옆에는 헤아릴 수 없을 만큼 가치 있는 돌이 200개 있었습니다. 게다가 바그다드의 탑은 77개의 금상을 숨긴 곳이자 성전 벽 안팎을 덮은 금의 숨은 곳이었습니다. 이 상은 솔로몬이 낙원에서 가져온 것이었고, 그 광채는 해와 달보다 더 밝았고, 벽에서 나온 금은 세상이 창조된 이후 성전이 파괴될 때까지 존재했던 모든 금보다 양과 가치가 뛰어났습니다. 다윗과 솔로몬이 성전을 위해 의도했던 보석, 진주, 금, 은, 그리고 귀중한 보석들은 서기관 힐기야가 발견했고, 그는 그것들을 천사 샴시엘에게 주었고, 그는 다시 보르시파에 보물을 보관했습니다. 신성한 악기들은 바룩과 시드기야가 맡아서 메시아가 오실 때까지 숨겨두었습니다. 메시아는 모든 보물을 드러내실 것입니다. 그의 시대에 지성소 아래에서 시냇물이 터져 나와 땅을 지나 유프라테스 강으로 흘러들 것이고, 흐르는 동안 땅에 묻힌 모든 보물을 드러낼 것입니다.

바루흐
성전이 파괴될 당시, 두드러진 인물 중 하나는 예레미야의 충실한 수행원인 바룩이었습니다. 하느님께서는 그에게 적이 들어오기 하루 전에 그 도시를 떠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그의 존재가 그 도시를 난공불락으로 만들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다음 날, 그와 다른 모든 경건한 사람들이 예루살렘을 버리고 멀리서 천사들이 내려와 성벽에 불을 지르고 성전의 신성한 그릇들을 감추는 것을 보았습니다. 처음에는 예루살렘과 사람들의 불행에 대한 그의 애도는 끝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7일간의 금식을 마치고 하느님께서 이교도들에게도 심판의 날이 올 것이라고 알려 주셨을 때 어느 정도 위로를 받았습니다. 다른 신성한 환상들이 그에게 허락되었습니다. 인류의 모든 미래가 그의 눈앞에 펼쳐졌고, 특히 이스라엘의 역사가 펼쳐졌으며, 그는 메시아의 도래가 모든 슬픔과 비참함을 끝내고 사람들 사이에 평화와 기쁨의 통치를 가져올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에 대해서는, 그가 세상에서 제거될 것이라는 말이 전해졌지만, 그것은 죽음을 통해서가 아니라, 오직 모든 시대의 종말이 오는 것에 대비하여 자신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서라는 것이었습니다.

이렇게 위로를 받은 바룩은 팔레스타인에 남겨진 사람들에게 훈계를 내리고, 유배민들에게 같은 내용의 두 통의 편지를 썼는데, 하나는 9지파 반에게, 다른 하나는 2지파 반에게 썼다. 유배민의 9지파 반에게 보낸 편지는 독수리가 그들에게 전달했다.

대참사가 있은 지 5년 후, 그는 바빌론에서 책을 썼는데, 그 책에는 회개 기도문과 위로의 찬송가가 실려 있었고, 이스라엘을 권고하고 백성에게 하나님과 그분의 율법으로 돌아오라고 촉구했습니다. 바룩은 이 책을 기도와 회개의 날에 여고냐 왕과 온 백성에게 읽어주었습니다. 같은 때에 백성 사이에서 모금이 이루어졌고, 이렇게 모은 기금과 여고냐가 포로로 끌려간 후에 시드기야의 명령에 따라 만든 은제 성전 그릇을 예루살렘으로 보내면서 대제사장 요아킴과 백성이 그 돈을 희생 제사와 느부갓네살 왕과 그의 아들 벨사살의 생명을 위한 기도에 사용하도록 요청했습니다. 이렇게 하여 그들은 바빌론의 통치 아래서 평화와 행복을 보장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그들은 하나님께 그분의 백성에게서 그분의 진노를 돌이켜 달라고 간구해야 했습니다.

바룩은 자신의 책을 예루살렘 주민들에게도 보냈고, 그들은 특별한 날에 성전에서 그것을 읽고 그 안에 담긴 기도문을 낭송했습니다.

바룩은 낙원을 방문하고 그 비밀을 아는 특권을 누린 몇 안 되는 필멸자 중 한 명입니다. 주님의 천사가 예루살렘의 멸망을 애통해하며 그에게 나타나 그를 일곱 개의 하늘, 불경건한 자의 운명이 선고되는 심판의 장소, 그리고 축복받은 자의 거처로 데려갔습니다.

그는 키루스가 유대인들이 팔레스타인으로 돌아가는 것을 허락했을 당시에도 살아 있었지만, 나이가 많아서 허락을 받을 수 없었다. 그가 살아있는 동안 그의 제자 에스라는 바빌로니아에 그와 함께 머물렀다. “율법을 공부하는 것이 성전을 짓는 것보다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바룩이 죽은 후에야 그는 성지로 돌아가 예루살렘에 성전을 재건하고자 하는 유배민들을 모으기로 결심했다.

바룩과 에제키엘의 무덤
바룩의 경건함과 그가 신으로부터 누린 큰 은총은 그의 죽음 이후 여러 해가 지난 뒤에 그의 무덤과 관련된 놀라운 일들을 통해 후대에 알려졌습니다. 어느 날 바빌로니아의 왕자가 솔로몬 랍비라는 유대인에게 에제키엘의 무덤을 보여달라고 명령했습니다. 그는 에제키엘의 무덤에 대해 많은 놀라운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 유대인은 왕자에게 먼저 에제키엘의 무덤 옆에 있는 바룩의 무덤으로 들어가라고 조언했습니다. 이것이 성공하면 그는 바룩의 스승인 에제키엘의 무덤에도 같은 것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왕자는 고관들과 백성들 앞에서 바룩의 무덤을 열려고 했지만 그의 노력은 결실을 맺지 못했습니다. 무덤을 만지는 사람은 누구나 즉시 죽었습니다. 한 늙은 아랍인은 왕자에게 유대인들에게 들어가도록 요청하라고 조언했습니다. 바룩이 유대인이었고 그의 책들은 여전히 ​​유대인들에게 연구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유대인들은 금식, 기도, 회개, 자선으로 준비했고, 그들은 아무런 사고 없이 무덤을 여는 데 성공했습니다. 바룩은 대리석 운구대에 누워 있는 채로 발견되었고, 시체의 모습은 그가 방금 죽은 것처럼 보였습니다. 왕자는 운구를 도시로 가져오고, 시체를 거기에 묻으라고 명령했습니다. 그는 에제키엘과 바룩이 같은 무덤에 안치되는 것이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운구자들은 운구를 원래 무덤에서 2천 엘 이상 옮기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수많은 짐꾼의 도움을 받아도 한 걸음 더 옮기는 것은 불가능했습니다. 솔로몬 랍비의 조언에 따라 왕자는 그들이 도착한 지점에서 운구대에 들어가고 그곳에 아카데미를 세우기로 결심했습니다. 이러한 기적적인 일들이 왕자를 메카로 가게 만들었습니다. 그곳에서 그는 자신이 지금까지 신봉해 온 모하메드교가 거짓임을 확신하고 유대교로 개종했으며, 그와 그의 궁정 사람들도 모두 개종했습니다.

바룩의 무덤 근처에는 잎이 금가루로 덮인 풀이 자라고 있습니다. 금의 광택은 낮에는 쉽게 눈에 띄지 않기 때문에 사람들은 밤에 그 장소를 찾아 풀이 자라는 바로 그 자리를 표시하고 낮에 돌아와서 그것을 모읍니다.

바룩의 무덤에서 2천 엘 떨어진 곳에 있는 에제키엘의 무덤도 그다지 유명하지 않습니다. 에윌므로닥이 그를 포로에서 풀어준 후에 여고냐 왕이 세운 아름다운 영묘가 그 위에 있습니다. 영묘는 중세까지 존재했고, 벽에는 여고냐가 기념비를 세우는 것을 도운 3만 5천 명의 유대인의 이름이 새겨져 있습니다. 그곳에서 많은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많은 군중이 예언자의 기억에 경의를 표하기 위해 그곳으로 여행을 떠났을 때, 무덤을 둘러싼 성벽의 작고 낮은 문은 너비와 높이가 넓어져 들어가고자 하는 모든 사람이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어느 왕자가 예언자의 무덤에 새끼를 한 마리 주겠다고 맹세했는데, 만약 그의 암말이 새끼를 낳지 못했다면 말입니다. 하지만 그의 소원이 이루어졌을 때, 그는 약속을 지키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암말은 무덤까지 4일 여행에 해당하는 거리를 달렸고, 그의 주인은 은화로 된 가치를 은혜에 맡기기 전까지는 그것을 되찾을 수 없었다. 사람들이 먼 여행을 갈 때, 그들은 그들의 보물을 예언자의 무덤으로 가져가서 합법적인 상속자들만이 그곳에서 그것들을 옮기게 해 달라고 간청하는 습관이 있었다. 예언자는 항상 그들의 청원을 들어주었다. 어느 날 에제키엘의 무덤에서 몇 권의 책을 가져가려고 했을 때, 파괴자는 갑자기 병이 들고 눈이 멀었다. 얼마 동안 멀리서도 보이는 불기둥이 예언자의 무덤 위로 솟아올랐지만, 그곳으로 찾아온 순례자들의 부적절한 행동으로 인해 사라졌다.

에제키엘의 무덤에서 멀지 않은 곳에 바로작의 무덤이 있었는데, 그는 한때 부유한 유대인의 꿈에 나타났다. 그는 말했다: “나는 바로작입니다. 예레미야와 함께 포로로 끌려간 왕자 중 한 명입니다. 나는 정의로운 사람 중 한 명입니다. 당신이 나를 위해 아름다운 영묘를 세운다면, 당신은 자손을 낳을 축복을 받을 것입니다.” 유대인은 명령받은 대로 했고, 아이가 없었던 그는 얼마 지나지 않아 아버지가 되었습니다.

다니엘
바빌로니아 디아스포라에서 가장 뛰어난 인물은 다니엘이었다. 선지자는 아니었지만, 그는 지혜, 경건함, 선행에 있어서 누구보다 뛰어났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유대교에 대한 확고한 고수를 보였다. 그는 궁정의 시종으로서 이교도의 빵, 포도주, 기름을 먹는 것을 거부했는데, 그것들을 즐기는 것이 법으로 금지되어 있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일반적으로 궁정에서 그의 저명한 지위는 많은 고난을 치르고 유지되었다. 그와 그의 동료인 하나냐, 미사엘, 아자리아는 ​​수많은 적들에게 그들의 명예를 부러워했고, 그들은 그들을 파멸시키려 했다.

한때 그들은 느부갓네살 왕 앞에서 부정한 삶을 살았다는 혐의를 받았습니다. 왕은 그들을 처형하기로 결심했습니다. 하지만 다니엘과 그의 친구들은 그들의 몸의 특정 부분을 절단했고, 그래서 그들에 대한 혐의가 얼마나 근거 없는지 보여주었습니다.

다니엘은 젊은 시절에 수잔나에 대해 거짓 증언을 한 두 늙은 죄인을 정죄했을 때 자신의 지혜를 증명했습니다. 그녀는 아름다웠지만 착했습니다. 위증한 증인들의 속임으로 법정은 수잔나에게 사형을 선고했습니다. 그러자 다니엘은 더 높은 권능에 의해 충동을 받아 사람들 사이에 나타나서 잘못이 저질러졌다고 선언하고 사건을 다시 열 것을 요구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되었습니다. 다니엘 자신이 증인들을 차례로 심문했습니다. 두 사람 모두에게 같은 질문을 했고, 답변이 서로 일치하지 않았기 때문에 거짓 증인들은 정죄를 받았고, 법정에서 피해자에게 내리기를 바랐던 형벌을 받게 되었습니다.

다니엘이 국가에서 높은 지위에 있었던 것은 그가 느부갓네살의 꿈을 해석했을 때부터입니다. 왕은 점성술사와 마술사들에게 말했습니다. “나는 내 꿈을 알고 있지만, 그것이 무엇인지 당신들에게 말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당신들은 무엇이든 꾸며서 그것이 꿈의 해석이라고 가장할 것입니다. 그러나 당신이 나에게 꿈을 말한다면, 나는 당신의 해석에 확신을 가질 것입니다.”

느부갓네살과 그의 지혜자들 사이에 많은 논의가 있은 후, 그들은 성전이 아직 존재했다면 왕의 소원이 이루어졌을지도 모른다고 고백했습니다. 예루살렘의 대제사장은 우림과 둠밈을 참고하여 그 비밀을 밝혔을지도 모릅니다. 이때 왕은 성전을 파괴하라고 조언한 지혜자들에게 분노했습니다. 그들은 성전이 왕과 국가에 얼마나 유용할지 알았을 것입니다. 그는 그들을 모두 처형하라고 명령했습니다. 그들의 목숨은 다니엘이 왕의 꿈을 낭송하고 해석함으로써 구해졌습니다. 왕은 다니엘의 지혜에 너무나 감격하여 그에게 신성한 영예를 바쳤습니다. 그러나 다니엘은 그런 사치스러운 대우를 거부했고 우상 숭배의 대상이 되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는 자신에게 강요된 명예의 표식을 피하기 위해 느부갓네살을 떠나 티베리아로 가서 운하를 건설했습니다. 게다가 그는 왕에게서 가축사료를 바빌로니아로 운반하고 알렉산드리아에서 돼지를 운반하는 임무를 받았습니다.

용광로 속의 세 남자
다니엘이 없는 동안 느부갓네살은 우상을 세웠고, 그의 모든 신하들은 불로 죽는 형벌을 받고 우상을 숭배했습니다. 그 우상은 높이와 두께의 불균형 때문에 서 있을 수 없었습니다. 예루살렘에서 바빌로니아인들이 빼앗은 금과 은은 모두 그것을 견고하게 하는 데 필요했습니다.

느부갓네살의 통치를 소유한 모든 나라들, 심지어 이스라엘까지도 그 형상을 숭배하라는 왕의 명령에 따랐습니다. 다니엘의 세 경건한 동료, 하나냐, 미사엘, 아자리아만이 그 명령에 저항했습니다. 느부갓네살은 그들에게 우상 숭배를 옹호하는 주장으로, 유대인들이 예루살렘이 파괴되기 전에 이교적 관습에 너무 헌신적이어서 바빌로니아로 가서 그곳의 우상을 본떠서 만든 사본을 예루살렘으로 가져왔다고 주장했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세 성도는 왕의 이러한 유혹에 귀를 기울이지 않았고, 왕이 모세와 예레미야와 같은 권위자들에게 왕의 명령을 따를 의무가 있음을 증명하기 위해 그들을 언급했을 때도 귀를 기울이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그에게 말했다: “당신은 모든 면에서 우리의 왕이시지만, 당신의 현재 명령에 관해서는 단지 느부갓네살에 불과합니다. 그 점에서 당신과 개는 우리에게 똑같습니다. 개처럼 짖고, 물병처럼 부풀리고, 귀뚜라미처럼 지저귀세요.”

이제 느부갓네살의 분노는 모든 속박을 초월했고, 그는 세 사람을 붉고 뜨거운 용광로에 던지라고 명령했습니다. 너무 뜨거워서 그 불길은 용광로 너머로 49엘 높이까지 치솟았고, 그 주변에 서 있던 이교도들을 태워버렸습니다. 이렇게 해서 적어도 네 나라가 멸망했습니다. 세 성도가 용광로에 던져지는 동안, 그들은 하나님께 열렬한 기도를 드리며, 그분의 은혜를 간구하고, 그들의 적들을 부끄럽게 만들어 달라고 간청했습니다. 천사들은 내려와 용광로에 있는 세 사람을 구출하기를 원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것을 금하셨습니다. “세 사람이 너희를 위해 그렇게 했느냐? 아니, 그들은 나를 위해 그렇게 했고, 나는 내 손으로 그들을 구원할 것이다.” 하나님은 또한 용광로의 불을 끄겠다고 제안한 우박의 천사, 유르카미의 선행을 거부했습니다. 천사 가브리엘은 그러한 기적이 주의를 끌기에 충분히 강렬하지 않을 것이라고 정당하게 지적했습니다. 그의 제안은 받아들여졌습니다. 그는 불의 천사로서 세 사람을 붉게 달군 용광로에서 끌어내라는 임무를 받았습니다. 그는 용광로 안의 불을 식히는 것으로 자신의 임무를 수행했지만, 외부의 열기는 용광로 주변에 서 있던 이교도들이 타버릴 정도로 계속 증가했습니다. 그러자 세 청년은 함께 목소리를 높여 하나님께 찬양의 찬송가를 부르며 기적적인 도움에 감사드렸습니다. 칼데아인들은 세 사람이 용광로에서 조용히 위아래로 왔다 갔다 하는 것을 보았고, 그 뒤를 네 번째 천사 가브리엘이 수행원처럼 따라왔습니다. 그 놀라운 일을 보려고 서둘러 온 느부갓네살은 공포에 질려 멍하니 서 있었습니다. 그는 가브리엘이 불기둥의 모습으로 산헤립의 군대를 폭격한 천사라는 것을 알아봤기 때문입니다. 여섯 가지 다른 기적이 일어났고, 그 모든 것이 왕의 가슴에 공포를 불러일으켰습니다. 땅에 가라앉았던 불타는 용광로가 공중으로 솟아올랐습니다. 그것은 깨졌습니다. 바닥이 떨어졌습니다. 느부갓네살이 세운 신상이 무너졌고, 네 나라가 불에 휩쓸렸으며, 에스겔은 두라 골짜기에서 죽은 자들을 살렸습니다.

마지막으로, 느부갓네살은 특이한 방식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그는 살해된 유대인의 뼈로 만든 술잔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가 그것을 사용하려고 할 때, 뼈에서 생명이 움직이기 시작했고, 왕의 얼굴에 타격이 가해졌고, 목소리가 “이 사람의 친구가 지금 죽은 사람을 살리고 있습니다!”라고 알렸습니다. 느부갓네살은 이제 행해진 기적에 대해 하나님께 찬양을 드렸고, 천사가 재빨리 그의 입을 때리고 그를 침묵하게 만들지 않았다면, 그의 찬양의 시편은 다윗의 시편보다 뛰어났을 것입니다.

세 명의 경건한 청년의 구출은 그들의 방식에 대한 훌륭한 옹호였지만, 동시에 그것은 느부갓네살의 명령에 따라 그의 우상을 숭배했던 유대인 대중에게 큰 굴욕을 안겨주었습니다. 따라서 세 사람이 느부갓네살이 그들을 떠나라고 권할 때까지 용광로에서 나오지 않았을 때, 이교도는 그들이 만나는 모든 유대인의 얼굴을 때리고 동시에 그들을 비웃었습니다. “이렇게 놀라운 신을 가진 너희가 우상에게 경의를 표하는구나!” 그 후 세 사람은 바빌로니아를 떠나 팔레스타인으로 갔고, 그곳에서 친구이자 대제사장 요수아와 합류했습니다.

그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목숨을 바칠 각오가 되어 있었던 것은 예언자 에스겔이 그들을 위해 기적이 행해지지 않을 것이라고 조언했기 때문에 더욱 존경할 만한 일이었습니다. 왕이 우상 앞에 절하라는 명령을 내리고 세 사람이 백성의 대표로 임명되었을 때, 하나냐와 그의 동료들은 다니엘에게 조언을 구했습니다. 그는 그들을 예언자 에스겔에게 소개했고, 에스겔은 자신의 스승 이사야를 권위자로 언급하며 도망하라고 조언했습니다. 세 사람은 그의 조언을 거부하고 순교자의 죽음을 감수할 각오가 되어 있다고 선언했습니다. 에스겔은 그들에게 기적이 행해질지 하나님께 여쭈어 볼 때까지 기다리라고 명령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이러했습니다. “나는 그들의 구원자로 나타나지 않을 것이다. 그들은 내 집을 파괴하고, 내 궁전을 불태우고, 내 자녀들을 이방인들에게 흩어지게 했고, 이제 그들은 내 도움을 간청한다. 내가 살아 있는 한, 나는 그들에게서 발견되지 않을 것이다.”

이 대답은 세 남자를 낙담시키는 대신, 그들에게 새로운 정신과 결의를 불어넣었고, 그들은 이전보다 더 단호하게 죽음을 맞이할 준비가 되었다고 선언했습니다. 하느님은 울부짖는 예언자에게 세 명의 성스러운 영웅을 구원할 것이라고 계시함으로써 위로하셨습니다. 하느님은 그들이 순교하는 것을 막으려고 했지만, 그들의 경건함과 확고함이 더 밝게 드러나게 하셨습니다.

그들의 경건함 때문에 세상을 세 기둥 위에 지탱하는 분의 이름으로 맹세하는 것이 관례가 되었는데, 그 기둥은 성도 하나니아, 미사엘, 아자리아였습니다. 그들이 불에 의한 죽음에서 구출된 것은 이교도들의 성향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들은 우상의 쓸모없음을 확신했고, 자신의 손으로 우상을 파괴했습니다.

에스겔이 죽은 자를 살리다
에스겔이 세 사람이 불타는 용광로에서 구속되었을 때 동시에 부활시킨 죽은 자들 중에는 서로 다른 계층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모세가 온 나라를 속박의 땅에서 인도해 내기 전에 이집트에서 탈출하려다 죽은 에브라임 사람들이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교 의식으로 예루살렘 성전을 더럽힌 유대인들 가운데 불경건한 사람들이었고, 더욱 불경건한 사람들은 살아 있을 때 죽은 자의 부활을 믿지 않았습니다. 에스겔이 부활시킨 사람들 중에는 느부갓네살이 바빌로니아로 사로잡아 간 유대인들 가운데 청년들이 있었는데, 그들의 아름다움은 너무나 빛나서 태양의 찬란함마저도 어둡게 했습니다. 바빌로니아의 여인들은 그들에게 큰 열정을 품었고, 그들의 남편들의 권유에 따라 느부갓네살은 잘생긴 청년들을 피비린내 나는 학살을 명령했습니다. 하지만 바빌로니아의 여인들은 아직 그들의 불법적인 열정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젊은 히브리인들의 아름다움은 그들의 시체가 그들 앞에 으깨지고, 그들의 우아한 몸이 훼손될 때까지 그들을 괴롭혔습니다. 이들은 예언자 에제키엘이 부활시킨 젊은이들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는 얼마 전에 죽은 사람들을 살렸습니다. 하나니아, 미사엘, 아자리아가 죽음에서 구원받았을 때, 느부갓네살은 우상 숭배에 대한 그의 명령에 순종한 다른 유대인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너희는 너희의 하나님이 도우시고 구원하실 수 있음을 알면서도,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우상에게 경의를 표하였구나. 이것은 너희가 너희의 사악한 행위로 너희의 땅을 파괴한 것처럼, 너희의 죄악으로 나의 땅을 파괴하려 한다는 것을 증명한다.” 그는 즉시 그들 모두를 처형하라고 명령했습니다. 6만 명이었습니다. 20년이 지나고, 에스겔은 하나님께서 느부갓네살이 우상을 세우고 유대인 무리를 학살했던 두라 골짜기로 돌아가라고 명령하신 환상을 받았습니다. 여기서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죽은 자들의 마른 뼈를 보여주시며 “내가 이 뼈들을 되살릴 수 있을까?”라고 물으셨습니다. 에스겔의 대답은 회피적이었고, 그의 믿음이 약한 것에 대한 처벌로 그는 바빌론에서 생을 마감해야 했고, 팔레스타인 땅에 묻히는 것조차 허락되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마른 뼈 위에 하늘의 이슬을 내리셨고, “힘줄이 그 위에 생기고 살이 돋아나고 살갗이 그 위를 덮었습니다.” 동시에 하나님께서는 땅의 네 모서리에 바람을 보내어 영혼의 보물 창고를 열고, 각 몸에 자신의 영혼을 가져왔습니다. 하나님께서 선지자에게 설명하신 대로, 한 사람을 제외하고는 모두 살아났습니다. 그 사람은 고리대금업자였기 때문에 부활에서 제외되었습니다.

그들에게 행해진 놀라운 기적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살아난 사람들은 울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이스라엘 전체의 부활에서 마지막에 아무런 몫도 없을까 두려워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선지자는 하나님의 이름으로 이스라엘에게 약속된 모든 것에서 그들의 몫이 결코 줄어들지 않을 것이라고 그들에게 확신시켰습니다.

느부갓네살은 짐승이다
온 세상의 통치자, 심지어 야생 동물조차 복종하는 느부갓네살은 목에 뱀이 휘감긴 사자를 애완동물로 삼았지만, 자신의 죄에 대한 처벌을 피하지 못했습니다. 그는 그 전에는 없었던 벌을 받았습니다. 처음에는 하느님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예루살렘과의 전쟁을 피했고, 대천사 미가엘이 말을 타고 지성소로 강제로 끌고 가야 했던 그는 나중에 너무 오만해져서 자신을 신이라고 생각했고, 구름에 싸여 사람들과 떨어져 살 계획을 품었습니다. 하늘의 음성이 울려 퍼졌다. “오, 악한 사람이여, 악한 사람의 아들이여, 악한 님롯의 후손이여, 그는 세상을 선동하여 하나님께 반역하게 하였구나! 보라, 사람의 연수는 70년이고, 어쩌면 힘으로 80년일 수도 있다. 첫 번째 하늘에서 땅의 거리를 횡단하는 데 500년이 걸리고, 첫 번째 하늘의 바닥에서 꼭대기까지 관통하는 데도 같은 시간이 걸리고, 일곱 하늘 중 하나에서 다른 하늘까지의 거리도 적지 않다. 그러면 어떻게 ‘구름의 높이 위로’ 지극히 높으신 분과 같이 올라간다고 말할 수 있느냐?” 자신을 사람 이상으로 여긴 이 범죄 때문에 그는 얼마 동안 짐승들 사이의 짐승처럼 살도록 벌을 받았고, 짐승들은 그를 짐승들 중 하나인 것처럼 대했다. 그는 사십 일 동안 이런 삶을 살았다. 배꼽까지 그는 황소의 모습을 하고 있었고, 몸의 아랫부분은 사자와 비슷했다. 그는 소처럼 풀을 먹었고, 사자처럼 호기심 많은 군중을 공격했지만, 다니엘은 기도하며 시간을 보냈고, 느부갓네살에게 할당된 이 짐승 같은 삶의 7년을 7개월로 줄여 달라고 간청했습니다. 그의 기도는 허락되었습니다. 40일이 지나자 왕에게 이성이 돌아왔고, 그 다음 40일 동안 그는 자신의 죄에 대해 몹시 울부짖으며 보냈고, 7개월을 마치기 위해 남은 시간 동안 그는 다시 짐승의 삶을 살았습니다.

하이람
티레의 왕 히람은 느부갓네살과 동시대 사람이었으며, 여러 면에서 그와 비슷했습니다. 그 역시 자신을 신으로 여겼고, 자신을 위해 만든 인공적인 하늘을 통해 사람들이 자신의 신성을 믿게 하려고 했습니다. 그는 바다에 네 개의 철기둥을 세웠고, 그 위에 일곱 개의 하늘을 쌓았는데, 각각은 아래의 하늘보다 500엘이 더 컸습니다. 첫 번째 하늘은 500제곱엘의 유리판이었고, 두 번째 하늘은 1,000제곱엘의 철판이었습니다. 세 번째 하늘은 납으로 만들어졌고, 두 번째 하늘과 운하로 분리되어 있었으며, 거대한 둥근 바위가 들어 있었고, 그 바위가 철 위에서 천둥 소리를 냈습니다. 네 번째 하늘은 황동으로 만들어졌고, 다섯 번째 하늘은 구리로 만들어졌고, 여섯 번째 하늘은 은으로 만들어졌고, 일곱 번째 하늘은 금으로 만들어졌으며, 모두 운하로 분리되어 있었습니다. 일곱 번째, 면적 3,500엘에 그는 다이아몬드와 진주를 배치했는데, 이를 조작해 번쩍임과 번개 무늬 효과를 냈고, 그 아래의 돌들은 천둥 으르렁거리는 소리를 흉내 냈다.

히람이 땅 위로 떠다니며 허황된 상상 속에서 자신을 다른 사람들보다 우월하다고 생각하던 중, 갑자기 예언자 에제키엘이 자기 옆에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는 바람에 의해 그곳으로 끌려갔습니다. 히람은 두려워하고 놀라서 예언자에게 어떻게 이렇게 높이 올라왔는지 물었습니다. 대답은 이러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여기로 데려오셨고, 당신이 왜 그렇게 교만하신지 물어보라고 하셨습니다. 여자에게서 태어났잖아요?” 티레 왕은 도전적으로 대답했습니다. “나는 여자에게서 태어난 자가 아닙니다. 나는 영원히 살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바다에 거하시듯이 나의 거처도 바다에 있으며, 그분이 일곱 하늘에 거하시듯이 나도 있습니다. 내가 얼마나 많은 왕을 살아남았는지 보십시오! 다윗 가문의 왕이 21명, 열 지파의 왕국의 왕이 21명, 그리고 적어도 50명의 예언자와 10명의 대제사장을 묻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내 집을 파괴하여, 히람이 더 이상 자기 영광을 나타낼 이유가 없게 하리라. 그의 모든 교만함은 성전을 짓기 위해 백향목을 공급했다는 사실에서 비롯되기 때문이다.” 이 교만한 왕의 최후는 느부갓네살에게 정복당하고, 왕좌를 박탈당하고, 잔인한 죽음을 당하게 된 것이었다. 바빌로니아 왕은 히람의 의붓아들이었지만, 그는 그에게 자비를 베풀지 않았다. 그는 매일 그의 몸의 살을 조금 잘라내어 티레 왕에게 먹게 했고, 결국 그는 죽었다. 히람의 궁전은 땅에 삼켜졌고, 땅의 창자 속에 남아서 경건한 자들의 거처로서 미래 세계에서 나타날 때까지 그대로 있을 것이다.

거짓 선지자들
이교도들 사이에서뿐만 아니라 유대인들 사이에서도 그 당시에는 매우 죄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가장 악명 높은 유대인 죄인들은 두 거짓 예언자 아합과 시드기야였습니다. 아합은 느부갓네살의 딸에게 와서 “시드기야에게 항복하라”고 말하면서 신성한 메시지의 형태로 그녀에게 말했습니다. 시드기야도 똑같이 했고, 그는 단지 아합이라는 이름을 바꿔서 메시지를 바꾸었습니다. 공주는 그러한 메시지를 신성한 것으로 받아들일 수 없었고, 그녀는 아버지에게 일어난 일을 말했습니다. 느부갓네살은 부도덕한 관행에 너무 중독되어 포로가 된 왕들을 취하게 한 다음 그들에게 부자연스러운 정욕을 만족시키는 습관이 있었고, 기적이 개입하여 유다의 경건한 사람들을 이 불명예로부터 보호해야 했지만, 그는 유대인의 신이 부도덕을 미워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하나냐, 미사엘, 아사랴에게 그것에 대해 물었고, 그들은 그러한 메시지가 하나님에게서 왔을 가능성을 단호히 부인했습니다. 거짓말을 하는 선지자들은 그들의 진술을 기억하기를 거부했고, 느부갓네살은 다니엘의 세 경건한 동료들에게 내린 것과 같은 불같은 시험을 그들에게 내리기로 결정했습니다. 왕은 그들에게 공평하게 대하기 위해 세 번째 동료 고통자, 즉 그들의 운명을 함께 할 경건한 사람을 선택하도록 허락했습니다. 아합과 시드기야는 피할 곳이 없다는 것을 알고 나중에 대제사장이 된 여호수아를 용광로에서 동반자로 요청했는데, 그의 뛰어난 공로가 그들 세 명을 모두 구하기에 충분할 것이라는 희망에서였습니다. 그들은 착각했습니다. 여호수아는 다치지 않고 나왔고, 그의 옷만 타버렸지만 거짓 선지자들은 타버렸습니다. 여호수아는 그의 옷이 타버린 이유를 그가 직접 불길의 맹렬한 분노에 노출되었다는 사실로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진실은 그가 존엄성과 혈통에 걸맞지 않은 결혼을 한 아들들의 죄를 속죄해야 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의 아버지는 불이 그의 옷을 태운 후에야 죽음을 면할 수 있었습니다.

다니엘의 경건함
히람과 거짓 예언자 아합과 시드기야와 더 큰 대조를 상상할 수 있는 것은 경건한 다니엘의 성격에서 보여지는 것보다 더 없습니다. 느부갓네살이 그에게 신의 영예를 제안했을 때, 그는 히람이 자신의 힘으로 얻으려고 했던 것을 거부했습니다. 바빌로니아 왕은 다니엘에 대한 열렬한 존경심을 느꼈기 때문에 두라에 세운 우상을 경배할 때가 되자 그를 나라에서 보냈습니다. 그는 다니엘이 신의 명령을 무시하기보다는 불길 속에서 죽는 것을 더 선호할 것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고, 그가 신의 경의를 표한 사람을 불 속에 던질 수 없었을 것입니다. 게다가 신은 다니엘이 세 친구와 동시에 불타는 시련을 겪지 않기를 바랐습니다. 그들의 구원이 그에게 기인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이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느부갓네살은 다니엘을 부드러운 수단으로 설득하여 우상을 숭배하도록 했습니다. 그는 대제사장의 금관을 우상의 입에 넣었고, 관에 새겨진 거룩한 이름에 있는 놀라운 힘으로 인해 우상은 말할 수 있는 능력을 얻었고, “나는 너의 하나님이다”라는 말을 했습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유혹을 받아 그 형상을 숭배했습니다. 하지만 다니엘은 그렇게 쉽게 속을 수 없었습니다. 그는 왕으로부터 우상에 입맞춤할 수 있는 허락을 받았습니다. 그는 입을 우상에 대고 다음과 같은 말로 관에 맹세했습니다. “나는 육신이지만 동시에 하나님의 사자입니다. 그러므로 나는 당신에게 경고합니다. 거룩하신 분의 이름이 더럽혀지지 않도록 주의하고, 당신을 따라오라고 명령합니다.” 그렇게 되었습니다. 이교도들이 음악과 노래를 가지고 와서 우상에게 경의를 표했지만 우상은 소리를 내지 않았고, 오히려 폭풍이 일어나 우상을 전복시켰습니다.

또 다른 경우에 느부갓네살은 다니엘에게 우상을 숭배하도록 설득하려고 했는데, 이번에는 다가가는 모든 사람을 삼켜버리는 용이었고, 그래서 바빌로니아인들은 그를 신으로 숭배했습니다. 다니엘은 못이 섞인 짚을 먹였고, 용은 먹고 거의 즉시 죽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다니엘이 왕의 복리를 계속 염두에 두는 것을 막지는 못했습니다. 그래서 느부갓네살이 그의 집을 정리하는 데 열중했을 때, 그는 다니엘을 그의 상속자 중 한 명으로 유언장에 언급하기를 원했습니다. 하지만 유대인은 “할례받지 않은 자의 상속을 위해 내 조상의 상속을 남겨두는 것은 내게는 결코 허락되지 않습니다”라는 말로 거절했습니다.

느부갓네살은 다윗 왕과 같은 40년을 통치한 후 죽었습니다. 폭군의 죽음은 많은 사람의 마음에 희망과 기쁨을 가져다주었습니다. 그의 가혹함은 그의 생애 동안 아무도 감히 웃을 수 없었고, 그가 셰올로 내려갔을 때, 그곳 주민들은 그가 자신들도 통치하러 온 것이 아닐까 두려워 떨었습니다. 그러나 하늘의 음성이 그에게 “내려가서 할례받지 않은 자들과 함께 누워라”라고 외쳤습니다.

이 위대한 왕의 매장은 예상과는 전혀 달랐고,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느부갓네살이 짐승과 함께 보낸 7년 동안, 그의 아들 에빌-메로닥이 대신 통치했습니다. 느부갓네살은 속죄 기간을 거친 후 다시 나타나 아들을 평생 감금했습니다. 느부갓네살이 실제로 죽었을 때, 에빌-메로닥은 귀족들이 그에게 새로운 왕으로서 바친 경의를 받아들이기를 거부했습니다. 그는 아버지가 죽지 않고, 그저 예전처럼 사라졌다가 다시 돌아올까 봐 두려워했기 때문입니다. 그가 의심하는 것이 근거가 없다는 것을 확신시키기 위해, 적들에게 심하게 훼손된 느부갓네살의 시체를 거리로 끌고 다녔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유다의 폐위된 왕 시드기야가 죽었습니다. 그의 장례는 큰 동정과 애도의 시위 속에서 치러졌습니다. 그에 대한 애가는 다음과 같습니다. “아, 시드기야 왕이 죽어야 했구나. 그는 그 전 세대가 축적한 찌꺼기를 마셨구나.”

시드기야는 꽤 장수했다. 예루살렘이 파괴된 것은 그의 통치 기간이었지만, 재앙을 가져온 것은 왕의 죄가 아니라 국민의 죄였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