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사사기
II. 판사들
첫 번째 판사
여호수아가 죽은 후 이스라엘 사람들은 가나안 사람들과 전쟁을 벌여야 할지 하나님께 물었습니다. 그들은 이렇게 대답을 받았습니다. “만약 너희가 마음이 깨끗하다면 전쟁에 나가라. 그러나 너희 마음이 죄로 더럽혀졌다면 그만두어라.” 그들은 또한 어떻게 사람들의 마음을 시험할 수 있는지 물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제비를 뽑아 제비로 지명된 사람들을 따로 세우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그들 가운데 죄인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다시 한번 사람들이 하나님께 인도자와 지도자를 달라고 간구했을 때, 한 천사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갈렙 지파에서 제비를 뽑아라.” 제비는 케나즈를 지명했고, 그는 이스라엘의 왕자가 되었습니다.
그의 첫 번째 행동은 이스라엘의 죄인들이 누구인지, 그리고 그들의 속마음이 무엇인지 제비로 결정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백성 앞에서 이렇게 선언했습니다. “만약 나와 내 집이 제비로 따로 뽑힌다면, 우리에게 합당한 대로 처신하고, 우리를 불로 태워라.” 백성이 동의하자 제비를 뽑았고, 유다 지파에서 345명이 뽑혔고, 르우벤 지파에서 560명, 시몬 지파에서 775명, 레위 지파에서 150명, 이싸갈 지파에서 665명, 스불론 지파에서 545명, 갓 지파에서 380명, 아셀 지파에서 665명, 므낫세 지파에서 480명, 에브라임 지파에서 448명, 베냐민 지파에서 267명이 뽑혔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무엇을 해야 할지 알려주실 때까지 6110명이 감옥에 갇혔습니다. 케나즈, 대제사장 엘르아살, 회중의 장로들이 합심하여 드린 기도는 이렇게 응답되었습니다. “이제 이 사람들에게 그들의 죄악을 자백하라고 하라. 그러면 그들은 불에 타 죽으리라.” 그러자 케나즈는 그들에게 권고했습니다. “너희는 삽디의 아들 아간이 저주를 받은 죄를 지었으나 제비가 그에게 떨어졌으므로 그는 자기 죄를 자백하였음을 아느니라. 너희도 너희 죄를 자백하라. 그러면 너희도 부활의 날에 하나님께서 부활시키실 자들과 함께 살아날 수 있을 것이다.”
죄인 중 한 사람인 엘라라는 사람이 이에 대답하여 말했습니다. “만약 네가 진실을 밝히고자 한다면, 각 지파에 따로 말씀하시오.” 케나즈는 유다 지파에서 시작했습니다. 유다의 악인들은 사막에서 조상들이 그랬던 것처럼 금송아지를 숭배한 죄를 고백했습니다. 르우벤 지파는 우상에게 제사를 드렸습니다. 레위 지파는 “우리는 장막이 거룩한지 시험하고자 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싸갈 지파는 “우리는 우리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기 위해 우상에게 물었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스불론의 죄인들은 “우리는 우리 아들딸의 살을 먹고 여호와께서 그들을 사랑하시는지 알고자 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단 지파는 그들이 아모리 사람들의 책에서 자녀들에게 가르쳤다고 인정했습니다. 그들은 당시 아바림 산 아래에 그 책을 숨겼는데, 케나즈가 실제로 그들을 발견한 곳입니다. 납달리 사람들도 같은 범죄를 자백했지만, 그들은 엘라의 천막에 책을 숨겼다는 것만 인정했고, 그곳에서 케나즈가 그것을 발견했습니다. 갓 사람들은 부도덕한 삶을 살았고, 아셀의 죄인들이 세겜 산 아래에서 아모리 사람들이 거룩한 요정이라고 부르는 일곱 개의 황금 우상을 발견하고 숨겼다는 것을 인정했습니다. 이 일곱 개의 우상은 홍수 후에 일곱 죄인, 가나안, 풋, 셀라, 님롯, 엘랏, 디울, 슈아가 기적으로 만든 것과 같은 것입니다. 그들은 하윌라의 보석으로 만들어졌고, 빛을 발하여 밤을 낮처럼 밝게 만들었습니다. 게다가 그들은 희귀한 미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눈먼 아모리 사람이 우상 중 하나에 키스하고 동시에 그 눈을 만지면 시력이 회복되었습니다. 아셀의 죄인들, 므나쎄의 죄인들이 자백한 후에 그들은 안식일을 더럽혔다고 했습니다. 에브라임 사람들은 자녀를 몰록에게 제물로 바쳤다는 것을 인정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베냐민 사람들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는 율법이 하느님에게서 나온 것인지 아니면 모세에게서 나온 것인지 증명하고자 했습니다.”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이 죄인들과 그들의 모든 소유물은 피손 시내에서 불에 타 죽었습니다. 오직 아모리 사람들의 책과 보석 우상만이 무사했습니다. 불도 물도 그들에게 해를 끼칠 수 없었습니다. 케나즈는 우상을 하나님께 봉헌하기로 결심했지만, “하나님께서 저주받은 것을 받아들이신다면, 사람이 왜 받아들이지 않겠습니까?”라는 계시가 그에게 내려졌습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인간의 손이 다룰 수 없는 것들을 파괴하실 것이라는 확신을 얻었습니다. 케나즈는 하나님의 지시에 따라 그것들을 산 꼭대기로 가져갔고, 그곳에 제단이 세워졌습니다. 책과 우상들이 그 위에 놓였고, 사람들은 많은 제사를 드리고 온종일 축제를 열었습니다. 그다음 밤에 케나즈는 낙원의 얼음에서 이슬이 올라와 책 위로 내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들이 쓴 글자들은 그로 인해 지워졌고, 그러자 천사가 와서 남은 것을 없애 버렸습니다. 같은 밤에 한 천사가 일곱 보석을 빼앗아 바다 밑으로 던졌습니다. 한편 두 번째 천사가 다른 열두 보석을 가져와서 야곱의 열두 아들의 이름을 새겼는데, 각각 한 이름씩이었다. 이 보석들 중 두 개가 똑같은 것은 없었다. 첫째는 르우벤의 이름을 딴 것으로, 사르디오스와 같았다. 둘째는 시몬의 이름으로, 토파즈와 같았다. 셋째는 레위는 에메랄드와 같았다. 넷째는 유다의 이름으로, 카벙클과 같았다. 다섯째는 이싸갈의 이름으로, 사파이어와 같았다. 여섯째는 스불론의 이름으로, 재스퍼와 같았다. 일곱째는 단의 이름으로, 리구레와 같았다. 여덟째는 납달리의 이름으로, 자수정과 같았다. 아홉째는 갓의 이름으로, 마노와 같았다. 열째는 아셀의 이름으로, 크리솔라이트와 같았다. 열한째는 요셉의 이름으로, 베릴과 같았다. 열두째는 베냐민의 이름으로, 오닉스와 같았다.
이제 하나님께서는 케나즈에게 거룩한 궤에 열두 개의 돌을 넣으라고 명령하셨고, 솔로몬이 성전을 짓고 케루빔에 붙일 때까지 그 돌들을 그곳에 두라고 하셨습니다. 더욱이, 이 신성한 소통이 케나즈에게 이루어졌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의 자녀들의 죄가 내 성전을 더럽힘으로써 완성될 때, 그들이 스스로 지을 성전, 내가 이 돌들을 율법판과 함께 가져다가 옛날에 옮겨진 자리에 두고, 세상이 끝날 때까지 거기에 두어, 내가 땅의 주민들을 방문할 때까지 거기에 두겠습니다. 그때에 나는 그것들을 들어올리고, 그것들은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들에게 영원한 빛이 될 것입니다.”
케나즈가 돌들을 성소로 운반하자, 그 돌들이 정오의 태양처럼 땅을 비추었다.
케나즈의 캠페인
이러한 준비 후, 케나즈는 30만 명의 병력을 거느리고 적과 맞서 전장에 나섰습니다. 그는 첫날에 8천 명의 적을 죽였고, 둘째 날에는 5천 명을 죽였습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들이 케나즈에게 헌신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그에게 투덜거리며 그를 비방하며 말했습니다. “케나즈는 집에 있는 동안 우리는 전장에 나가 있습니다.” 케나즈의 하인들이 이 말을 그에게 전했습니다. 그는 자신을 비난한 37명을 감옥에 가두라고 명령했고, 하나님께서 그분의 백성을 위해 그에게 도움을 주신다면 그들을 죽이겠다고 맹세했습니다.
그러자 그는 그의 수행원 300명을 모아 말을 공급하고, 밤에 기습 공격을 할 준비를 하라고 명령했지만, 그의 마음속에 품고 있는 계획은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정찰을 위해 파견된 정찰병들은 아모리인들이 너무 강해서 그가 교전을 감수할 수 없다고 보고했습니다. 그러나 케나즈는 자신의 의도에서 벗어나기를 거부했습니다. 자정에 그와 그의 신뢰할 수 있는 수행원 300명은 아모리인 진영으로 진군했습니다. 가까이 다가온 그는 그의 부하들에게 멈추라고 명령했지만, 나팔 소리가 들리면 행군을 재개하고 그를 따라가라고 했습니다. 나팔 소리가 나지 않으면 집으로 돌아가야 했습니다.
케나즈는 혼자서 적의 진영으로 모험을 떠났다. 그는 신에게 간절히 기도하며, 표징을 달라고 구했다. “이것이 오늘 당신께서 저에게 이루실 구원의 표징이 되게 하소서. 내가 칼집에서 칼을 빼어 휘두르니 아모리 사람들의 진영에서 번쩍이게 하리이다. 만약 적들이 그것이 케나즈의 칼임을 알아본다면, 당신이 그들을 제 손에 넘겨주실 것임을 알겠고, 그렇지 않다면, 당신이 제 기도를 들어주지 않으시고, 제 죄를 위해 저를 적의 손에 넘겨주시려는 것임을 알겠나이다.”
그는 아모리 사람들이 “이스라엘 사람들과 싸우러 나가자. 우리의 신성한 신인 님프들이 그들의 손안에 있고, 그들을 패배시킬 것이다.”라고 말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그가 이 말을 들었을 때, 하나님의 영이 케나즈에게 임했습니다. 그는 일어나서 머리 위로 칼을 휘둘렀습니다. 아모리 사람들은 칼이 공중에서 반짝이는 것을 거의 보지 못하고 “참으로 이것은 상처와 고통을 주기 위해 온 케나즈의 칼이다. 그러나 우리는 이스라엘 사람들이 붙잡고 있는 우리의 신들이 그들을 우리 손에 넘겨줄 것임을 안다. 그러니 일어나서 싸우자!”라고 외쳤습니다. 하나님께서 그의 청원을 들으셨다는 것을 알고, 케나즈는 아모리 사람들에게 달려들어 4만 5천 명을 쓰러뜨렸고, 그들 중 많은 사람이 자기 형제들의 손에 죽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천사 가브리엘을 보내서 그를 도우셨고, 그는 아모리 사람들을 눈멀게 했고, 그들은 서로 쓰러졌습니다. 케나즈가 사방에서 가한 맹렬한 타격 때문에 그의 칼은 그의 손에 붙어 있었다. 도망치는 아모리인을 멈추고 칼을 어떻게 빼냐고 물었더니, 히브리인을 죽이고 그의 따뜻한 피를 그의 손에 흘리라고 조언했다. 케나즈는 그의 조언을 받아들였지만, 부분적으로만 받아들였다. 히브리인을 죽이는 대신, 그는 아모리인을 직접 죽였고, 그의 피가 그의 손을 칼에서 자유롭게 했다.
케나즈가 그의 부하들에게 돌아왔을 때, 그는 그들이 깊은 잠에 빠져 있는 것을 보았는데, 그것은 그들이 그들의 지도자를 위해 행해진 이적을 보지 못하도록 그들을 사로잡았기 때문이었다. 그들은 깨어나자마자 아모리 사람들의 시체가 온 평원에 널려 있는 것을 보고 적지 않게 놀랐다. 그러자 케나즈가 그들에게 말했다. “하나님의 길이 사람의 길과 같으냐? 주께서 나를 통해 이 백성에게 구원을 보내셨느니라. 일어나서 너희 천막으로 돌아가라.” 백성들은 큰 기적이 일어났다는 것을 알고서 말했다. “이제 우리는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을 위해 구원을 이루셨다는 것을 알았노라. 그분은 수가 필요 없으시고 오직 거룩함이 필요하시니라.”
케나즈는 원정에서 돌아오자 큰 기쁨으로 맞이받았다. 이제 온 백성이 그를 지도자로 세워주신 신께 감사드렸다. 그들은 그가 어떻게 위대한 승리를 거두었는지 알고 싶어했다. 케나즈는 단지 이렇게 대답했다. “내 곁에 있던 사람들에게 내 행적에 대해 물어보렴.” 그의 부하들은 아무것도 모른다고 자백할 수밖에 없었다. 깨어났을 때 평원이 시체로 가득 차 있는 것을 보았을 뿐, 그들이 거기에 있는 이유를 설명할 수 없었다. 그러자 케나즈는 전쟁에 나가기 전에 자신에게 모함을 한 죄로 감옥에 갇힌 37명의 부하들에게 돌아섰다. “글쎄요.” 그가 말했다. “나에게 무슨 죄를 지었소?” 죽음이 불가피하다는 것을 알고, 그들은 자신들이 케나즈와 백성들이 처형한 죄인이며, 신이 그들의 악행 때문에 그들을 그에게 넘겨주었다고 자백했다. 그들 역시 불에 타 죽었다.
케나즈는 57년간 통치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끝이 다가오고 있다고 느꼈을 때, 두 선지자 비느하스와 야베스를 불렀고, 엘르아살의 아들인 제사장 비느하스도 불렀습니다. 그는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나는 이 백성의 마음을 압니다. 그들은 주님을 따르는 것에서 돌이킬 것입니다. 그러므로 나는 그들을 반대합니다.” 엘르아살의 아들 비느하스는 대답했습니다. “모세와 여호수아가 증거했듯이, 나도 그들을 반대합니다. 모세와 여호수아는 포도원에 대해 예언했습니다. 주님께서 심으신 아름다운 포도원이었지만, 누가 심었는지 알지 못했고, 누가 경작했는지도 알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포도원은 파괴되었고 열매를 맺지 못했습니다. 이것이 내 아버지가 이 백성에게 말하라고 명령한 말씀입니다.”
케나즈는 큰 소리로 통곡하였고, 그와 함께 장로들과 백성들도 있었고, 그들은 저녁까지 울며 말했습니다. “양들의 죄악으로 인해 목자가 멸망해야 합니까? 주께서 그의 유업을 불쌍히 여기셔서 헛되이 행하지 않게 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영이 케나즈에게 내려왔고, 그는 환상을 보았습니다. 그는 이 세상이 7천 년만 더 지속될 것이고, 그 다음에 천국이 올 것이라고 예언했습니다. 이 말씀을 들은 후, 예언의 영이 그에게서 떠났고, 그는 환상을 보는 동안 한 말을 곧바로 잊어버렸습니다. 그는 세상을 떠나기 전에 다시 한 번 말했습니다. “만약 의로운 자들이 죽은 후에 얻는 안식이 이런 것이라면, 이 타락한 세상에서 살면서 그 불의를 보는 것보다 죽는 것이 그들에게 더 나을 것입니다.”
케나즈는 남자 상속자를 남기지 않았기 때문에, 제불이 그의 후계자로 임명되었습니다. 케나즈가 국가를 위해 수행한 위대한 봉사를 염두에 두고, 제불은 전임자의 미혼 딸 세 명에게 아버지의 역할을 했습니다. 그의 요청에 따라, 사람들은 그들 각자에게 풍부한 결혼 몫을 할당했습니다. 그들은 재산으로 큰 영토를 받았습니다. 세 명 중 가장 나이 많은 에테마는 엘리사판과 결혼했고, 두 번째 펠라는 오디헬과 결혼했으며, 가장 어린 실바는 도엘과 결혼했습니다.
재판관인 제불은 실로에 금고를 세웠습니다. 그는 사람들에게 금이든 은이든 헌금을 가져오라고 명령했습니다. 그들은 원래 우상에게 속했던 어떤 것도 그곳으로 가지고 가지 않도록 조심해야 했습니다. 그의 노력은 성공으로 장식되었습니다. 성전 보물에 대한 자발적인 헌금은 금 20달란트와 은 250달란트에 달했습니다.
제불의 통치는 25년 동안 지속되었습니다. 그는 죽기 전에 사람들에게 경건하고 율법을 지키라고 엄숙하게 권고했습니다.
오트니엘
옷니엘은 매우 다른 유형의 재판관이었습니다. 그의 동시대 사람들은 여호수아의 해가 지기 전에, 사람들의 지도력에서 그의 후계자인 옷니엘의 해가 지평선에 나타났다고 말했습니다. 새로운 지도자의 실제 이름은 유다였습니다. 옷니엘은 그의 별명 중 하나였고 야베스는 또 다른 별명이었습니다.
재판관들 중에서 오트니엘은 학자 계층을 대표합니다. 그의 통찰력은 너무나 뛰어나서 방언 추론의 힘으로 모세가 사람들에게 가르쳤고 모세를 애도하는 동안 잊혀졌던 1,700가지 전통을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토라 연구를 장려하려는 그의 열정은 그의 학식에 못지않았습니다. 이드로의 후손들은 그들에게 할당된 지역인 여리고를 떠나 아랏으로 여행을 떠났는데, 그것은 단지 오트니엘에게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그의 이복형제 갈렙의 딸인 그의 아내는 그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아버지에게 남편의 집에는 세상적인 물건이 하나도 없고 그의 유일한 소유물은 토라에 대한 지식뿐이라고 불평했습니다.
오트니엘의 40년 통치에서 주목할 첫 번째 사건은 아도니-베섹을 물리친 것입니다. 이 수장은 가나안 통치자들 사이에서 두드러진 지위를 차지하지 못했습니다. 그는 왕으로 여겨지지도 않았지만, 70명의 외국 왕을 정복했습니다. 그 다음 사건은 이스라엘 사람들이 루스를 점령한 것입니다. 루스에 들어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동굴을 통해서였고, 동굴로 가는 길은 속이 빈 아몬드나무를 통과하는 길이었습니다. 그 도시로 가는 비밀 통로가 주민 중 한 명에게 배신당하지 않았다면, 이스라엘 사람들이 그곳에 도달하는 것은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하느님은 이스라엘 사람들이 루스를 점령하는 길에 놓인 정보 제공자에게 상을 주셨습니다. 그가 세운 도시는 산헤립과 느부갓네살에게 방해받지 않았고, 죽음의 천사가 그 주민들에게 권력을 행사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들은 삶에 지쳐서 그 도시를 떠나지 않는 한 결코 죽지 않습니다.
오트니엘의 통치 기간 내내 같은 행운은 없었다. 이스라엘은 8년 동안 쿠산의 압제를 받았다. 쿠산은 악한 자였는데, 예전에는 족장 야곱을 멸하겠다고 위협했지만, 지금은 야곱의 후손들을 멸하려고 애쓰고 있었다. 쿠산은 라반의 다른 이름일 뿐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옷니엘은 사람들이 벌을 받게 된 원인에 대해 아무런 책임도 지지 않았기 때문에 하느님께서는 그에게 영생을 주셨습니다. 그는 살아서 낙원에 도착한 소수의 사람 중 하나입니다.
보아스와 룻
룻의 이야기는 옷니엘의 통치로부터 100년 후에 일어났습니다. 팔레스타인의 상황은 어떤 재판관이 사람에게 “네 눈에서 티끌을 빼라”고 하면, “네 눈에서 들보를 빼라”고 대답할 정도로 심각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징계하기 위해 세상이 창조된 이후부터 메시아가 오실 때까지 인류를 징계하기 위한 조치로 정해 놓으신 열 계절의 기근 중 하나를 그들에게 내리셨습니다. 그 땅의 귀족에 속한 엘리멜렉과 그의 아들들은 기근을 불러일으킨 죄 많은 세대를 개선하려 하지도 않았고, 그들 주변에 만연한 고통을 덜어주려 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들은 팔레스타인을 떠나서 그들의 도움을 기대했던 궁핍한 사람들에게서 물러났습니다. 그들은 모압으로 얼굴을 돌렸습니다. 그곳에서 그들의 부와 높은 신분 때문에 그들은 군대의 장교가 되었습니다. 엘리멜렉의 아들인 마흘론과 칠리온은 더 높은 지위에 올랐고, 모압 왕 에글론의 딸들과 결혼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이교도와의 통혼을 반대했던 엘리멜렉이 죽은 후에야 일어났습니다. 두 사람의 부나 가족적 관계는 하나님 앞에서 그들을 돕지 못했습니다. 먼저 그들은 가난에 빠졌고, 그들이 죄악스러운 길을 계속 가자 하나님께서 그들의 생명을 앗아가셨습니다.
나오미는 그들의 어머니로서 집으로 돌아가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녀의 두 며느리는 그녀의 아들들을 사랑했기 때문에 그녀에게 매우 소중했습니다. 그 사랑은 죽은 후에도 강했습니다. 그들은 다시 결혼하기를 거부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녀는 그들을 팔레스타인으로 데려가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그들이 모압 여인이라는 이유로 멸시받는 것을 예견했기 때문입니다. 오르바는 쉽게 설득되어 뒤에 남았습니다. 그녀는 시어머니와 함께 4마일을 갔고, 그러고 나서 그녀에게 작별 인사를 했고, 작별 인사를 하면서 눈물을 네 방울 흘렸습니다. 그 후의 사건들은 그녀가 유대인의 교제에 들어갈 자격이 없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나오미와 헤어진 지 얼마 안 되어 그녀는 부도덕한 삶에 빠졌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는 보상받지 못할 것이 없습니다. 오르바가 나오미와 함께 여행한 4마일은 네 명의 거인, 골리앗과 그의 세 형제를 낳음으로써 보상받았습니다.
룻의 태도와 역사는 매우 달랐습니다. 그녀는 유대인이 되기로 결심했고, 나오미가 유대인의 명령을 준수하면서 유대인의 율법의 어려움에 대해 그녀에게 말한 것에 그녀의 결정은 흔들릴 수 없었습니다. 나오미는 이스라엘 사람들이 안식일과 축제일을 지키라는 명령을 받았으며, 이스라엘의 딸들은 이교도의 위협과 서커스에 자주 가는 습관이 없다고 그녀에게 경고했습니다. 룻은 단지 유대인의 관습을 따를 준비가 되었다고 단언했습니다. 그리고 나오미가 “우리에게는 토라가 하나이고, 율법이 하나이고, 계명이 하나니, 영원하신 우리 하나님은 하나이시며, 그 외에는 아무도 없나이다”라고 말했을 때, 룻은 “당신의 백성이 나의 백성이 되고, 당신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리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래서 두 여인은 함께 베들레헴으로 여행했습니다. 그들은 보아스의 아내가 묻힌 바로 그날에 그곳에 도착했고, 장례식을 위해 모인 군중은 나오미가 집으로 돌아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룻은 밭에서 모은 곡식 이삭으로 자신과 시어머니를 겨우 부양했습니다. 나오미와 같은 독실한 여성과 교류한 것은 이미 그녀의 삶과 방식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보아스는 추수꾼이 이삭을 두 개 이상 떨어뜨렸을 때, 그녀가 필요로 하는 것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주워 모으지 않는 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왜냐하면 법에 따라 가난한 사람에게 할당된 이삭은 한 번에 실수로 두 개 이상의 이삭이 떨어진 양을 의미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보아스는 또한 그녀의 우아함, 예의 바른 행실, 겸손한 태도를 존경했습니다. 그가 그녀가 누구인지 알게 되었을 때, 그는 그녀가 유대교에 집착하는 것을 칭찬했습니다. 그녀는 그의 칭찬에 답하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당신의 조상들은 왕족의 딸인 팀나에게도 기쁨을 찾지 못했습니다. 저는 낮은 민족의 일원이며 당신의 하나님께서 가증히 여기시고 이스라엘 회중에서 제외되었습니다.” 보아스는 잠시 모압인과 암몬인에 대한 할라카를 기억하지 못했습니다. 하늘에서 온 음성이 그에게 그들의 남자들만이 배제 명령에 영향을 받는다고 상기시켰습니다. 그는 이것을 룻에게 말했고, 또한 그녀의 후손들에 대한 환상을 그녀에게 말했습니다. 그녀가 시어머니에게 행한 선행 때문에 왕들과 선지자들이 그녀의 태에서 나올 것입니다.
보아스는 룻과 나오미에게만 친절을 베푼 것이 아니라, 죽은 자에게도 친절을 베풀었습니다. 그는 엘리멜렉과 그의 두 아들의 유해를 정중하게 장례지내는 일을 맡았습니다. 이 모든 일이 나오미에게 보아스가 룻과 결혼할 의도를 품고 있다는 생각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그녀는 룻에게 비밀이 있다면 그것을 달래려고 했습니다. 며느리에게서 아무것도 이끌어낼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자, 그녀는 보아스가 결정적인 조치를 취하도록 강요하기 위한 계획에서 룻을 파트너로 삼았습니다. 룻은 나오미의 지시를 모든 면에서 고수했지만, 목적지에 도착하기 전까지는 몸을 씻고 기름을 바르고 화려한 옷을 입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특이한 화려함으로 길을 따라 걷는다면 음탕한 자들의 주의를 끌까 봐 두려워했습니다.
그 당시의 도덕적 조건은 매우 비난받을 만한 것이었습니다. 보아스는 고귀한 가문 출신이고 재력 있는 사람이었지만, 그는 타작마당에서 잤습니다. 그래서 그의 존재가 방탕함을 견제하는 역할을 할 수 있었습니다. 잠자는 동안 보아스는 옆에 누군가가 있는 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처음에는 악마라고 생각했습니다. 룻은 다음과 같은 말로 그의 불안을 진정시켰습니다. “당신은 궁정의 수장이고, 당신의 조상들은 왕자들이었고, 당신은 존경받는 사람이고, 죽은 남편의 친척입니다. 저는 우상에게 경의를 표하는 부모님의 집을 떠난 이후로, 나이의 꽃을 피운 나이지만, 주변의 방탕한 젊은이들에게 끊임없이 위협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여기 온 것은 구속자이신 당신이 제 위에 치마를 펼쳐 주시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보아스는 그녀에게 형 토브가 그녀를 실망시키면 구속자의 의무를 맡을 것이라고 확신시켰습니다. 다음 날 그는 산헤드린 재판소에 가서 문제를 조정했습니다. 토브가 곧 나타났습니다. 천사가 그를 원하는 곳으로 인도했기 때문입니다. 보아스와 룻이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되도록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토라에 대해 잘 모르는 토브는 모압 사람들에 대한 금지가 남성에게만 적용된다는 것을 몰랐습니다. 그래서 그는 룻과 결혼하기를 거부했습니다. 그래서 그녀는 80대 보아스에게 아내로 맞아들여졌습니다. 룻은 두 번째 결혼 당시 40세였고 보아스와의 결혼 생활이 아들 오벳이라는 경건한 아들을 낳을 것이라는 것은 모든 기대에 어긋났습니다. 룻은 솔로몬의 영광을 보기 위해 살았지만 보아스는 결혼식 다음 날 죽었습니다.
드보라
룻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이스라엘에서 또 다른 이상적인 여성이 일어났습니다. 그는 여예언자 드보라입니다.
에훗이 죽었을 때, 그의 자리를 대신할 재판관이 없었고, 사람들은 하나님과 그의 율법에서 떨어졌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그들에게 천사를 보내어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전하셨습니다. “나는 땅의 모든 민족 중에서 나를 위해 한 백성을 택하였고, 세상이 있는 한 내 영광이 그들 위에 머물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나는 그들에게 내 종 모세를 보내어 선과 의를 가르치게 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내 길에서 벗어났습니다. 이제 나는 그들의 원수들을 일으켜 그들을 다스리게 할 것이며, 그들은 ‘우리가 우리 조상의 길을 버렸기 때문에 이런 일이 우리에게 일어났다’고 외칠 것입니다. 그러면 나는 그들에게 한 여인을 보내어 사십 년 동안 그들을 위해 빛으로 비추게 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대적하여 일으키신 적은 하솔 왕 야빈이었는데, 그는 이스라엘을 심하게 압제했습니다. 그러나 왕보다 더 나쁜 것은 역사상 가장 위대한 영웅 중 한 명인 그의 장군 시스라였습니다. 그는 30세가 되었을 때 온 세상을 정복했습니다. 그의 목소리에 가장 튼튼한 성벽도 무너졌고, 숲 속의 야생 동물들은 두려움에 사로잡혀 그 자리에 묶였습니다. 그의 몸의 비율은 형언할 수 없을 정도로 컸습니다. 그가 강에서 목욕을 하고 수면 아래로 뛰어들면 그의 수염에서 많은 사람을 먹일 만큼의 물고기가 잡혔고, 그가 탄 전차를 끌려면 적어도 900마리의 말이 필요했습니다.
이스라엘에서 이 폭군을 제거하기 위해 하나님은 드보라와 그녀의 남편 바락을 임명했습니다. 바락은 대부분의 동시대 사람들처럼 무식했습니다. 그 당시는 학자들이 유난히 부족했습니다. 그는 신성한 예배와 관련하여 공로 있는 일을 하기 위해 아내의 부탁으로 촛불을 성소로 가져갔고, 그곳에서 그는 Lipidoth, “불꽃”이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드보라는 촛불의 심지를 매우 두껍게 만들어서 오래 타도록 하는 습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녀를 구별하셨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네가 내 집에 빛을 비추려고 애쓰면, 나는 네 빛, 네 불꽃을 온 땅에 비추어 비추겠다.” 이렇게 하여 드보라는 여예언자와 재판관이 되었습니다. 그녀는 야외에서 재판을 집행했습니다. 남자가 그녀의 집에 있는 여자를 방문하는 것은 어울리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녀는 예언자였지만, 여전히 그녀의 성의 연약함에 굴복했습니다. 그녀의 자의식은 지나쳤습니다. 그녀는 바락에게 가는 대신 그녀에게 오라고 했고, 그녀의 노래에서 그녀는 적절하지 않은 것보다 더 많은 것을 말했습니다. 그 결과 예언의 영은 그녀가 노래를 작곡하는 동안 잠시 그녀에게서 떠났습니다.
이스라엘의 구원은 유다 산에 모인 백성들이 하나님 앞에서 공개적으로 죄를 고백하고 도움을 구한 후에야 이루어졌습니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7일간 금식을 선포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돕기로 결심하셨는데, 그들을 위해서가 아니라, 그들의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맹세를 지키기 위해서, 그들의 씨를 결코 버리지 않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래서 드보라를 그들에게 보내셨습니다.
드보라와 바락에게 시스라에 대한 공격을 이끌도록 할당된 임무는 결코 사소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여호수아가 가나안을 정복하려는 노력과 비교할 수 있습니다. 여호수아는 팔레스타인의 62명의 왕 중에서 31명만 이겼고, 그가 정복한 왕만큼 많은 왕을 자유롭게 내버려 두었습니다. 시스라의 지휘 아래, 이 31명의 정복되지 않은 왕들은 이스라엘에 대적했습니다. 각각 10만 명의 전사를 세운 4만 명 이상의 군대가 드보라와 바락에 맞서 진을 쳤습니다. 하느님은 물과 불로 이스라엘을 도우셨습니다. 키손 강과 메로스 별을 제외한 하늘의 모든 불의 군대가 시스라와 싸웠습니다. 키손 강은 오래 전부터 시스라를 전복하는 데 일조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이집트인들이 홍해에서 익사했을 때, 하느님은 바다의 천사에게 그들의 시체를 땅에 던지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인들이 적들의 멸망을 확신하게 하고, 믿음이 약한 사람들이 나중에 이집트인들도 이스라엘인들처럼 마른 땅에 도달했다고 말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바다의 천사는 선물을 철회한 것이 부적절하다고 불평했습니다. 하느님은 미래의 보상 약속으로 그를 달래셨습니다. 키손은 그가 지금 포기하는 것보다 절반의 시체를 다시 받게 될 것이라는 담보로 제공되었습니다. 시스라의 군대가 키손의 시원한 물 속에서 천체의 뜨거운 불로부터 구출을 구했을 때, 하느님은 강에게 그 담보를 되찾으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그래서 이교도들은 키손 강의 파도에 의해 바다로 휩쓸려 내려갔고, 바다 속 물고기들은 “주님의 진리는 영원토록 지속됩니다.”라고 외쳤습니다.
시스라의 처지는 남자들의 처지보다 나을 것이 없었다. 그는 거대한 군대의 전멸을 목격한 후 말을 타고 전투에서 도망쳤다. 야엘이 그가 다가오는 것을 보고, 그녀는 화려한 옷과 보석으로 치장하고 그를 맞으러 갔다. 그녀는 비정상적으로 아름다웠고, 그녀의 목소리는 여자가 가진 것 중 가장 매혹적이었다. 그녀가 그에게 한 말은 다음과 같다. “들어가서 음식을 먹고 기운을 북돋우고 저녁까지 자라. 그러면 내가 내 시종들을 보내어 너와 동행하게 하리라. 네가 나를 잊지 아니할 줄을 내가 아노라. 네 보상이 헛되지 아니하리라.” 시스라가 그녀의 천막에 들어서자, 야엘이 그를 위해 준비한 장미로 덮인 침대를 보고, 그는 안전이 보장되는 대로 그녀를 아내로 데려가 어머니에게 데려가기로 결심했다.
그는 그녀에게 마실 우유를 달라고 하며, “내 영혼은 이스라엘을 위해 싸우는 별에서 본 불꽃으로 타오른다”고 말했다. 야엘은 염소 젖을 짜러 나갔고, 그러는 동안 하느님께 도움을 구했다. “주님, 당신의 하인을 적으로부터 강하게 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이 표시로, 내가 집에 들어갔을 때 시스라가 깨어나 마실 물을 달라고 하면, 당신이 나를 도우실 것임을 알겠습니다.” 야엘이 문지방을 넘자마자 시스라는 깨어나 타오르는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물을 구했다. 야엘은 그에게 물에 타서 만든 포도주를 주었고, 그는 다시 깊은 잠에 빠졌다. 그러자 그 여인은 왼손에 나무 못을 들고 잠자는 전사에게 다가가서 말했다. “내가 그를 깨우지 않고 침대에서 끌어내려 바닥에 눕힌다면, 이것이 당신이 그를 내 손에 넘겨주실 것이라는 표시가 될 것입니다.” 그녀는 시스라를 잡아당겼고, 사실 그는 침대에서 바닥으로 떨어졌을 때에도 깨어나지 않았다. 그러자 야엘은 기도했습니다. “오 하느님, 오늘 당신의 여종의 팔을 강하게 해주십시오. 당신을 위해, 당신의 백성을 위해, 그리고 당신을 바라는 자들을 위해.” 그녀는 망치로 시스라의 성전에 못을 박았고, 시스라는 숨을 거두면서 “아, 내가 여자의 손에 목숨을 잃었으면!”하고 외쳤습니다. 야엘의 조롱조의 반박은 “지옥으로 내려가서 당신의 조상들과 합류하고, 당신이 여자의 손에 쓰러졌다고 그들에게 말해라.”였습니다.
바락은 죽은 전사의 시신을 맡아 시스라의 어머니 테막에게 전하면서 ”여기 당신의 아들이 있습니다. 당신은 전리품을 싣고 돌아오는 것을 기대했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테막과 그녀의 시녀들의 환상을 염두에 두었습니다. 시스라가 전투에 나갔을 때, 그들의 요술은 그가 유대인 여성의 침대에 누워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들은 이것을 그가 유대인 포로들과 함께 돌아올 것이라고 해석했습니다. “한 명의 처녀, 두 명의 처녀는 영원히 남자입니다.”라고 그들은 말했습니다. 그러므로 시스라의 어머니의 실망은 컸습니다. 그녀는 그를 위해 무려 백 번이나 울부짖었습니다.
드보라와 바락은 이어서 찬양의 노래를 부르며, 이스라엘을 시스라의 손아귀에서 구출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아브라함 시대 이후로 사람들의 역사를 돌아보았습니다.
드보라는 40년 동안 그녀의 민족의 복지를 위해 수고한 후 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울부짖는 사람들에게 한 그녀의 마지막 말은 죽은 자에게 의지하지 말라는 권고였습니다. 죽은 자는 산 자를 위해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사람이 살아 있는 한, 그의 기도는 자신과 다른 사람들에게 효과적입니다. 그가 죽고 나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온 나라가 드보라를 기리며 70일간 애도 기간을 지켰고, 그 땅은 7년 동안 평화를 누렸습니다.
기드온
시스라에 대한 승리에 들떠 이스라엘은 찬양의 찬송가, 드보라의 노래를 불렀고, 신은 그들의 경건한 감정에 대한 보상으로 백성의 범죄를 용서해 주셨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곧 옛 방식으로 되돌아갔고, 옛 문제가 그들을 괴롭혔습니다. 그들의 타락은 미디안 제사장인 아우드의 주술 때문이었습니다. 그는 자정에 태양을 비추었고,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미디안의 우상이 신보다 더 강력하다고 확신시켰고, 신은 그들을 미디안 사람들의 손에 넘겨서 그들을 벌하셨습니다. 그들은 물에 비친 자신의 형상을 숭배했고, 극심한 빈곤에 시달렸습니다. 그들은 가난한 사람들의 제물인 곡식 제물조차 가져올 수 없었습니다. 어느 유월절 전날 기드온은 불평을 토로했습니다. “하느님께서 이집트의 맏아들을 죽이시고 이스라엘이 기쁜 마음으로 노예 생활에서 나오실 때, 이 밤에 우리 조상들을 위해 행하신 모든 놀라운 일들이 어디에 있습니까?” 하느님께서 그에게 나타나셔서 말씀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을 옹호할 만큼 용감한 당신이시여, 이스라엘이 당신을 위해 구원받을 자격이 있습니다.”
천사가 나타나서 기드온은 이스라엘을 구원해 주겠다는 표적을 구했습니다. 그는 최초의 선지자 모세의 전례를 들어 자신의 청원을 변명했습니다. 모세 역시 표적을 구했습니다. 천사는 그에게 바위에 물을 붓고 물을 어떻게 바꿀지 선택하라고 했습니다. 기드온은 반은 피로, 반은 불로 변하는 것을 보고 싶어했습니다. 그렇게 되었습니다. 피와 불이 서로 섞였지만 피는 불을 끄지 못했고 불은 피를 말리지 못했습니다. 이 표적과 다른 표적에 고무된 기드온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 300명으로 미디안 사람들과의 전쟁을 계속하기로 했고 성공했습니다. 적군 12만 명의 시체가 들판을 뒤덮었고 나머지는 모두 재빨리 도망쳤습니다.
기드온은 좋은 아들이었기 때문에 이스라엘에 구원을 가져다주는 특권을 누렸습니다. 그의 늙은 아버지는 미디안 사람들 때문에 곡식을 타작하는 것을 두려워했고, 기드온은 어느 날 밭에서 아버지에게 나가서 말했습니다. “아버지, 당신은 이 일을 하기에는 너무 늙었습니다. 집으로 돌아가세요. 제가 당신의 일을 대신 해드리겠습니다. 미디안 사람들이 여기서 저를 기습한다면 저는 도망칠 수 있습니다. 당신은 나이 때문에 도망칠 수 없습니다.”
기드온이 큰 승리를 거둔 날은 유월절이었고, 미디안 사람이 꿈에서 적의 진영을 뒤집어 놓은 보리빵은 하나님께서 보리빵을 ‘오메르 제물로 가져온 것에 대한 보상으로 그의 백성을 옹호하실 것이라는 신호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큰 도움을 베푸신 후에 기드온은 에봇을 만들었습니다. 대제사장의 흉패에서 요셉은 므낫세가 아니라 에브라임으로만 열두 지파 가운데에 대표되었습니다. 기드온은 자신의 지파에 대한 이러한 모욕을 없애기 위해 므낫세라는 이름이 새겨진 에봇을 만들었습니다. 그는 그것을 하나님께 봉헌했지만, 그가 죽은 후에는 우상으로 경의를 표했습니다. 그 당시 이스라엘 사람들은 베엘제붑 숭배에 너무 빠져서 항상 주머니에 이 신의 작은 형상을 가지고 다녔고, 때때로 그 형상을 꺼내서 열렬히 입 맞추는 습관이 있었습니다. 그러한 우상 숭배자들 중에는 세겜 출신의 첩에게서 태어난 기드온의 아들 아비멜렉이 아버지의 다른 아들들을 암살하도록 도운 허영심이 강하고 가벼운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공의로우십니다. 아비멜렉이 돌 위에서 형제들을 죽인 것처럼, 아비멜렉 자신도 맷돌 위에서 죽음을 맞이했습니다. 그러므로 요담이 그의 비유에서 아비멜렉을 가시나무에 비유한 반면, 그의 선대인 옷니엘, 드보라, 기드온을 올리브나무, 무화과나무, 포도나무로 묘사한 것은 적절했습니다. 기드온의 아들 중 막내인 요담은 비유를 말하는 사람 이상이었습니다. 그는 오래 후에 사마리아인들이 그 부족에게 축복이 선포되었기 때문에 게리심 산을 신성시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이런 이유로 그는 세겜과 그 주민들에게 저주를 퍼붓기 위해 게리심을 선택했습니다.
아비멜렉의 후계자는 사악함에 있어서 그를 능가하지는 않았더라도 그와 동등했습니다. 야이르는 바알에게 제단을 세웠고, 사형에 처해 백성들이 그 앞에 엎드리도록 강요했습니다. 오직 일곱 사람만이 참된 신앙에 굳건히 남았고, 마지막까지 우상 숭배를 거부했습니다. 그들의 이름은 드우엘, 아비트 이스라엘, 여쿠티엘, 샬롬, 아슈르, 여호나답, 세미엘이었습니다. 그들은 야이르에게 말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스승과 어머니 드보라가 우리에게 준 교훈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너희는 주의하여 너희 마음을 오른쪽이나 왼쪽으로 미혹하지 말라. 밤낮으로 율법을 연구하는 데 전념하라.’ 그런데 왜 너는 ‘바알은 하나님이시니 그를 경배하자’고 말하면서 주님의 백성을 타락시키려 하는가? 그가 정말로 네가 말하는 바와 같다면, 그가 신처럼 말하게 하라. 그러면 우리는 그에게 경배할 것이다.” 야일은 그들이 바알을 모독한 일로 인해 그 일곱 사람을 불태우라고 명령했습니다. 그의 종들이 그의 명령을 수행하려 할 때, 하나님께서 불의 주인인 천사 나다니엘을 보내셨고, 야일의 종들이 불에 타 죽기 전에는 아니었지만 그는 불을 껐습니다. 일곱 사람은 불에 타 죽을 위험에서 벗어났을 뿐만 아니라, 천사는 그들이 눈에 띄지 않게 도망칠 수 있도록 했고, 거기에 있는 모든 사람들을 실명으로 쳤습니다. 그러자 천사가 야일에게 다가가서 그에게 말했습니다. “네가 죽기 전에 주님의 말씀을 들으라. 내가 너를 내 백성의 왕자로 세웠는데, 너는 내 언약을 어기고, 내 백성을 유혹하고, 내 종들을 불로 태우려고 했지만, 그들은 살아 있는 것, 곧 하늘의 불에 의해 활력을 얻고 해방되었습니다. 너는 죽을 것이고, 불에 죽을 것이며, 네가 영원히 거할 불에 죽을 것이다.”
그러자 천사는 바알에게 경의를 표하는 행위에서 붙잡은 천 명의 사람들과 함께 그를 불태웠습니다.
입다
기드온 다음으로 중요한 첫 번째 재판관은 입다였다. 그 역시 이상적인 유대인 통치자가 되지 못했다. 그의 아버지는 다른 부족의 여자와 결혼했는데, 부족을 떠난 여자가 경멸을 받던 시대에는 이례적인 일이었다. 이 결혼에서 태어난 입다는 어머니의 불규칙한 행동의 결과를 감수해야 했다. 너무나 많은 성가신 일들이 그에게 닥쳐서 그는 집을 떠나 이교도 지역에 정착해야 했다.
처음에 Jephthah는 미스바에서 열린 집회에서 사람들이 그에게 제안한 통치권을 받아들이기를 거부했습니다. 그는 자신이 받은 부당한 일을 잊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결국 그는 굴복하여 암몬 사람들의 왕 Getal과의 전쟁에서 사람들의 선두에 섰습니다. 그는 떠날 때 전쟁에서 승리하여 돌아올 때 집 문에서 나오는 모든 것을 하나님께 제물로 바치겠다고 맹세했습니다.
하느님은 분노하여 말씀하셨다. “그래서 입다가 내게 가장 먼저 만나는 것을 바치겠다고 맹세했다! 개가 먼저 그를 만난다면, 개가 내게 제물로 바쳐질 수 있겠느냐? 이제 입다의 맹세는 그의 맏아들과 그의 자손에게, 참으로 그의 기도는 그의 외동딸에게 이루어질 것이다. 그러나 나는 분명히 내 백성을 구원할 것이다. 입다를 위해서가 아니라, 이스라엘의 기도를 위해서이다.”
그의 성공적인 캠페인 이후 그를 처음 만난 사람은 그의 딸 셰일라였다. 괴로움에 압도된 아버지는 이렇게 외쳤다. “셰일라라는 이름이 당신에게 주어진 것은 옳은 일이야. 요구된 자, 즉 당신이 제물로 바쳐져야 한다는 말이야. 누가 내 마음을 저울에 올려놓고 내 영혼을 무게로 삼아, 내가 서서 내게 일어난 일이 기쁨인지 슬픔인지 볼 수 있게 해 줄까? 하지만 내가 주님께 입을 열고 맹세를 했기 때문에, 나는 그것을 되돌릴 수 없다.” 그러자 쉴라가 말했습니다. “백성이 구원받은 후에 왜 내 죽음을 슬퍼합니까? 우리 조상들의 시대에 아버지가 아들을 번제로 바쳤을 때 아들이 거절하지 않고 기꺼이 동의했고 제물을 바친 사람과 제물을 바친 사람이 모두 기쁨으로 가득 찼던 일을 기억하지 못합니까? 그러므로 당신이 말씀하신 대로 하십시오. 하지만 내가 죽기 전에 당신께 부탁드릴 것이 있습니다. 내가 산으로 동료들과 함께 가서 언덕 사이에 머물며 바위를 밟고 눈물을 흘리며 잃어버린 청춘에 대한 슬픔을 그곳에 묻을 수 있게 해 주십시오. 들판의 나무들이 나를 위해 울고 들판의 짐승들이 나를 위해 애통해할 것입니다. 나는 내 죽음을 슬퍼하거나 내 목숨을 내놓아야 하기 때문에 슬퍼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가 경솔한 서원을 할 때 나를 염두에 두지 않았기 때문에 슬퍼합니다. 그러므로 내가 받아들여질 만한 제물이 되지 못할까 두렵고 내 죽음이 헛되지 않을까 두렵습니다.” 쉴라와 그녀의 동료들은 나가서 사람들의 현자들에게 그녀의 사정을 말했지만, 그들 중 아무도 그녀를 도울 수 없었다. 그러고 나서 그녀는 텔락 산으로 올라갔는데, 그곳에서 주님께서 밤에 그녀에게 나타나서 말씀하셨다. “나는 이 세대에 내 백성의 현자들의 입을 닫았으니, 그들이 입다의 딸에게 한마디도 대답할 수 없게 하려 함이라. 내 서원이 이루어지고 내가 생각한 것 중 아무것도 이루어지지 아니한 것이 없게 하려 함이라. 나는 그녀가 그녀의 아버지와 모든 현자들보다 더 지혜롭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이제 그녀의 영혼은 그녀의 요청에 따라 받아들여질 것이고, 그녀의 죽음은 항상 내 얼굴 앞에서 매우 귀중할 것이다.” 쉴라는 이런 말로 자신의 운명을 애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산들이여, 내 애가를 들어라. 언덕들이여, 내 눈물을 들어라. 바위들이여, 내 영혼의 울음을 증거하여라. 내 말은 하늘까지 올라가고, 내 눈물은 창공에 기록될 것이다. 나는 결혼의 기쁨을 허락받지 못했고, 약혼의 화환도 완성되지 않았다. 나는 장신구로 치장되지 않았고, 몰약과 향기로운 향수로 향기를 맡지 못했다. 나는 나를 위해 준비된 기름으로 기름 부음을 받지 못했다. 아, 어머니여, 당신이 나를 낳은 것은 헛수고였고, 무덤은 내 신방이 되도록 정해져 있었다. 당신이 나를 위해 준비한 기름은 쏟아질 것이고, 어머니가 나를 위해 꿰맨 흰 옷은 좀이 먹을 것이다. 내 유모가 나를 위해 꿰맨 신방 화환은 시들고, 파란색과 보라색으로 된 내 옷은 벌레가 파괴할 것이고, 내 친구들은 모두 그들의 날들은 나를 두고 애통해한다. 그리고 이제, 너희 나무들아,가지를 기울이고 내 젊음을 두고 울어라. 숲의 짐승들아, 와서 내 처녀성을 짓밟아라. 내 세월은 끊어졌고 내 인생의 날들은 어둠 속에서 늙어간다.”
그녀의 탄식은 그녀의 아버지와의 논쟁만큼이나 소용이 없었다. 그녀는 율법이 동물 희생에 대해서만 말하고 인간 희생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는다는 것을 토라에서 증명하려고 했지만 소용이 없었다. 그녀는 야곱의 예를 들어 헛되이 인용했는데, 야곱은 자신이 소유한 모든 소유물의 10분의 1을 하나님께 드리겠다고 맹세했지만 나중에 아들 중 한 명을 희생하려고 하지 않았다. 입다는 무자비했다. 그가 양보한 것은 딸이 다양한 학자들을 방문하여 그가 맹세에 구속되는지 여부를 결정하도록 하는 휴식 시간뿐이었다. 토라에 따르면 그의 맹세는 전적으로 무효였다. 그는 딸의 가치를 돈으로 지불할 의무조차 없었다. 그러나 당시 학자들은 이 할라카를 잊었고, 그들은 그가 맹세를 지켜야 한다고 결정했다. 학자들의 망각은 하나님의 뜻이었고, 입다가 수천 명의 에브라임을 학살한 것에 대한 처벌로 정해졌다.
당시 그곳에는 한 사람이 살고 있었는데, 그 사람은 사건에 대해 심문을 받았다면 결정을 내릴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는 대제사장 비느하스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자랑스럽게 말했습니다. “뭐! 대제사장인 내가, 대제사장의 아들인 내가 스스로를 모욕하고 무식한 자에게 가야 합니까!” 반면에 입다는 말했습니다. “뭐! 이스라엘 지파의 수장인 내가, 이 땅의 첫 번째 왕자인 내가 스스로를 모욕하고 하급 군인에게 가야 합니까!” 그러므로 입다와 비느하스의 경쟁심으로 인해 젊은 생명이 희생되었습니다. 그들의 처벌은 그들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입다는 끔찍한 죽음을 맞았습니다. 그의 몸은 사지 하나하나가 잘려 나갔습니다. 대제사장의 경우, 성령이 그에게서 떠났고 그는 제사장의 위엄을 포기해야 했습니다.
입다의 임무가 암몬 사람들을 막는 것이었듯이, 그의 후계자 압돈은 모압 사람들로부터 이스라엘을 보호하는 데 바빴습니다. 모압 왕은 압돈에게 사자들을 보냈고, 그들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스라엘이 내 소유인 도시들을 점령했다는 것을 당신은 잘 알고 있습니다. 그것들을 돌려주십시오.” 압돈의 대답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암몬 사람들이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십니까? 모압의 죄의 척도는, 적과 맞서서, 그들의 수에서 4만 5천 명을 죽이고 나머지는 궤멸시킨 것 같습니다.
삼손
마지막 재판관인 삼손은 재판관 중 가장 중요한 사람은 아니었지만, 그 시대의 가장 위대한 영웅이었고, 골리앗을 제외하면 역사상 가장 위대한 영웅이었습니다. 그는 단 지파의 마노아와 유다 지파의 아내 셀랄포닛의 아들이었고, 그들이 아이를 가질 희망을 모두 포기했을 때 태어났습니다. 삼손의 탄생은 인간의 근시안성을 잘 보여줍니다. 재판관 입산은 마노아와 셀랄포닛을 60명의 자녀의 결혼을 기념하는 120개의 축제에 초대하지 않았습니다. 이 축제는 그의 집과 그들의 시부모의 집에서 거행되었습니다. 그는 “불임 암말”이 그의 예의에 보답할 위치에 결코 있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결국 삼손의 부모는 놀라운 아들을 얻었지만, 입산은 그의 60명의 자녀가 그의 생전에 죽는 것을 보았습니다.
삼손의 힘은 초인적이었고, 그의 몸의 크기는 어깨 사이가 60엘로 거대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한 가지 불완전함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는 두 발이 모두 불구가 되었습니다. 그의 거대한 힘의 첫 번째 증거는 그가 두 개의 큰 산을 뿌리째 뽑아 서로 비벼대었을 때 나타났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영이 그에게 부어질 때마다 그러한 위업을 수행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일이 일어날 때마다 그의 머리카락이 그것을 나타냈습니다. 그는 움직이기 시작했고 종소리 같은 소리를 냈는데, 멀리서도 들릴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영이 그에게 머무는 동안 그는 한 걸음으로 소라와 에스다올 사이의 거리와 같은 거리를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야곱이 삼손이 메시아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게 만든 것은 삼손의 초자연적인 힘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에게 삼손의 마지막을 보여 주셨을 때, 그는 새로운 시대가 영웅 재판관에 의해 시작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삼손은 아브라함이 모리아 산으로 가는 길에 탔던 나귀의 턱뼈를 이용하여 블레셋 사람들에 대한 첫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그것은 기적적으로 보존되었습니다. 이 승리 후 큰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삼손은 목마름으로 죽을 지경에 이르렀을 때, 그의 입에서 마치 샘물처럼 물이 흘러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삼손은 육체적인 위력 외에도 영적인 구별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는 극도로 이기적이지 않았습니다. 그는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엄청난 도움을 주었지만, 자신을 위해 가장 작은 봉사도 요청하지 않았습니다. 삼손이 델릴라에게 자신이 “하나님께 나실인”이라고 말했을 때, 그녀는 그가 자신의 힘의 진정한 비밀을 누설했다는 것을 확신했습니다. 그녀는 그의 성격을 너무나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가 하나님의 이름을 거짓과 결합시킬 것이라는 생각을 할 수 없었습니다. 그의 성격에는 약한 면도 있었습니다. 그는 관능적인 쾌락에 지배당했습니다. 그 결과 “그의 눈을 따라 길을 잃은 자는 눈을 잃었다.” 이 엄중한 처벌조차도 마음을 바꾸지 못했습니다. 그는 감옥에서 방탕한 옛 삶을 계속 살았고, 거대한 힘과 키에서 삼손과 동등한 후손을 바라며 가족의 순수성에 대한 모든 고려 사항을 제쳐둔 블레셋 사람들의 격려를 받았습니다.
삼손은 평생 초인적인 힘의 증거를 보였듯이 죽음의 순간에도 그랬습니다. 그는 하느님께 야곱의 축복을 깨달아 주시고, 신성한 힘을 부여해 달라고 간청했습니다. 그는 입술에 이런 말을 남기고 숨을 거두었습니다. “세상의 주인이시여! 이 세상에서 제 눈 하나를 잃은 것에 대한 보상을 해 주소서. 다른 눈을 잃은 것에 대한 보상은 다음 세상에서 기다리겠습니다.” 삼손은 죽은 후에도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방패가 되었습니다. 블레셋 사람들은 그를 두려워하여 20년 동안 감히 이스라엘 사람들을 공격하지 못했습니다.
베냐민 사람들의 범죄
델릴라가 블레셋 영주들로부터 삼손의 비밀의 값으로 받은 돈의 일부를 아들 미가에게 주었고, 그는 그것을 사용하여 자신을 위한 우상을 만들었습니다. 이 죄는 미가가 모세가 행한 기적으로 인해 목숨을 잃었기 때문에 더욱 용서받을 수 없었습니다. 이집트의 압제 시대에 이스라엘 사람들이 정해진 수의 벽돌을 공급하지 않으면, 그들의 아이들이 건축 자재로 사용되었습니다. 미가가 기적적으로 구원받지 못했다면, 그의 운명은 이와 같았을 것입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이름을 기록하고, 그 말을 미가의 몸에 붙였습니다. 죽은 소년이 살아났고, 모세는 그가 일부를 만든 성벽에서 그를 끌어냈습니다. 미가는 자신을 위해 행해진 기적으로 합당하지 않았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이집트를 떠나기 전에도 그는 자신의 우상을 만들었고, 금송아지를 만든 사람도 바로 미가였습니다. 재판관 옷니엘 시대에 그는 실로에 있는 성소에서 3마일 떨어진 곳에 거처를 정하고 모세의 손자를 설득하여 그의 우상 앞에서 제사장으로 봉사하게 했습니다.
미가가 세운 성소에는 다양한 우상이 있었습니다. 그는 소년의 형상이 세 개, 송아지의 형상이 세 개, 사자, 독수리, 용, 비둘기가 있었습니다. 아내를 원하는 남자가 왔을 때, 그는 비둘기에게 호소하라는 지시를 받았습니다. 만약 그가 부를 원했다면, 그는 독수리를 경배했습니다. 딸을 위해, 송아지에게; 힘을 위해 사자에게; 장수를 위해 용에게. 제사와 향이 모두 이 우상들에게 바쳐졌고, 둘 다 미가에게서 현금으로 사야 했습니다. 제사를 위해 디드라크마를, 향을 위해 하나를.
모세 가문의 급속한 타락은 모세가 우상을 섬기는 제사장의 딸과 결혼했다는 사실로 설명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모세의 손자는 평범한 수준의 우상 숭배자가 아니었습니다. 그의 죄악적인 행동은 도덕성의 모습이 없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는 할아버지로부터 “아보다 자라”를 고용해서 하는 것이 동료 피조물에 의존하는 것보다 낫다는 규칙을 들었습니다. 여기서 “아보다 자라”의 의미는 자연스럽게 “이상한” 일이라는 의미에서 “이상한” 것이지만, 그는 “이방 신을 섬기는 것”이라는 일반적인 의미로 그 용어를 받아들였습니다. 그는 온전한 우상 숭배자가 되기는커녕 우상 숭배의 대의에 해를 끼치는 방법을 채택했습니다. 누군가가 희생 제사를 드리려고 동물을 끌고 올 때마다 그는 “우상이 네게 무슨 유익을 줄 수 있겠느냐? 우상은 보지도 듣지도 말하지도 못하느니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의 생계에 대해 염려했고 우상 숭배자들을 너무 심하게 화나게 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계속해서 말했습니다. “밀가루 한 접시와 계란 몇 개를 가져오면 충분할 것입니다.” 이 제물은 그가 직접 먹었습니다.
다윗 밑에서 그는 재무관의 직책을 맡았습니다. 다윗은 빵을 벌기 위해 우상의 제사장이 되려는 사람은 신뢰할 만한 사람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를 임명했습니다. 아무리 진심으로 회개했어도 솔로몬이 왕위에 오르면서 모든 직책을 새로운 직위로 채웠을 때 그는 이전의 삶으로 돌아갔습니다. 마침내 그는 우상 숭배의 길을 완전히 버리고 너무 순수한 사람이 되어 예언의 은사를 하나님께로부터 받았습니다. 이 일은 유다에서 나온 하나님의 사람이 여로보암에게 온 날에 일어났습니다. 모세의 손자는 유다에서 나온 하나님의 사람을 자기 집으로 초대했던 베델의 늙은 선지자에 불과합니다.
미가가 저지른 해악은 점점 더 퍼져 나갔습니다. 특히 베냐민 사람들은 그의 우상에게 경의를 표하는 데 열심이 있어서 두드러졌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이스라엘과 베냐민의 죄를 그들에게 내리기로 결심하셨습니다. 그 기회는 늦지 않았습니다. 베냐민 사람들은 얼마 지나지 않아 기브아에서 범죄를 저질렀습니다. 존경할 만한 노인인 베닥의 집 앞에서 그들은 롯의 집 앞에서 소돔 사람들이 저지른 수치스러운 행동을 따라했습니다. 다른 지파들이 베냐민 사람들에게 배상을 요구했지만 만족을 얻지 못했을 때 피비린내 나는 전투가 벌어졌습니다. 처음에는 베냐민 사람들이 승리했는데, 비느하스가 질문한 우림과 둠밈이 이스라엘 사람들이 갈등을 일으키도록 격려했고 “전쟁을 하러 가자, 내가 그들을 너희 손에 넘겨주겠다”는 말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지파들이 거듭거듭 패배를 겪은 후에 그들은 하나님의 의도가 그들의 죄에 대한 처벌로 그들을 배신하려는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거룩한 법궤 앞에서 금식과 집회의 날을 정하였고, 엘르아살의 아들 비느하스가 그들을 대신하여 하나님께 간구하였다. “이게 무슨 뜻이니이까, 주께서 우리를 그릇 인도하시는 것이니이까? 베냐민 사람들의 행위가 주의 눈에 옳으냐? 그러면 어찌하여 우리에게 싸움을 그만두라고 명령하지 아니하셨나이까? 만일 우리 형제들이 행한 것이 주의 눈에 악하다면 어찌하여 우리를 싸움에서 그들 앞에 쓰러지게 하시는가? 오 우리 조상들의 하나님이여, 내 음성을 들으소서. 오늘 당신의 종에게 베냐민과의 전쟁이 주의 눈에 즐거운 일인지, 아니면 주의 백성의 죄를 벌하고자 하시는 것인지 알려 주십시오. 그러면 우리 가운데 있는 죄인들이 그들의 길을 고칠 것입니다. 나는 모세 시대에, 젊은 시절에 일어났던 일을 기억합니다. 내 영혼의 열정으로 나는 짐리의 죄로 인해 두 명을 죽였고, 그의 선의의 사람들이 나를 죽이려고 했을 때, 당신은 천사가 그들 중 2만 4천 명을 끊고 나를 구해 주었나이다. 그러나 이제 당신의 열한 지파가 당신의 명령을 따르고 복수하고 죽이려고 나갔나이다. 그리고 보십시오, 그들 스스로가 죽임을 당하여 당신의 계시가 거짓이고 기만적이라고 믿게 되었나이다. 우리 조상의 하나님이신 주님, 당신 앞에는 아무것도 감춰지지 않았습니다. 이 불행이 왜 우리에게 닥쳤는지 분명히 밝혀 주소서.”
하느님은 피느하스에게 장황하게 대답하시며, 왜 열한 지파가 그토록 큰 고통을 받았는지 설명하셨습니다. 하느님은 미가와 그의 어머니 델릴라가 방해받지 않고 악한 길을 걷도록 내버려둔 것에 대해 그들을 벌하고 싶어하셨지만, 그들은 기브아의 여인에게 행한 잘못을 복수하는 데 열심이었습니다. 미가의 우상 숭배 행위를 도우고 방조한 죄가 있는 모든 사람이 죽자마자, 하느님은 베냐민 사람들과의 갈등에서 그들을 도우려 하셨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되었습니다. 곧 벌어진 전투에서 7만 5천 명의 베냐민 사람들이 죽임을 당했습니다. 그 부족에서 살아남은 사람은 겨우 600명뿐이었습니다. 팔레스타인에 남는 것을 두려워한 그 작은 무리는 이탈리아와 독일로 이주했습니다.
동시에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형벌이 두 대죄인을 덮쳤다. 미가는 불에 타서 목숨을 잃었고, 그의 어머니는 살아서 썩었다. 그녀의 몸에서 벌레가 기어 나왔다.
미가가 일으킨 큰 해악에도 불구하고, 그는 한 가지 좋은 특성을 가지고 있었고, 하느님은 천사가 그를 고발자로 대적했을 때 그를 위해 변호하도록 허락하셨습니다. 그는 극도로 후대했습니다. 그의 집은 항상 방랑자에게 활짝 열려 있었고, 그의 후대 덕분에 그는 미래 세계에서 몫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지옥에서 미가는 천사 하드리엘의 인도를 받는 여섯 번째 부문에서 첫 번째이고, 그는 그 부문에서 지옥 고문을 면한 유일한 사람입니다. 미가의 아들은 여로보암이었는데, 그의 황금 송아지는 그의 아버지가 한 것보다 훨씬 더 죄가 많았습니다.
그 당시에 하나님께서 비느하스에게 말씀하셨다. “네가 백이십 세가 되었으니, 사람의 수명에 도달하였구나. 가서 다나벤 산으로 가서 여러 해 동안 거기에 머물러라. 내가 독수리에게 명령하여 네가 구름을 단단히 잠그고 다시 열 때까지 사람들에게 돌아가지 않도록 하리라. 그러면 내가 네 앞에 있던 자들이 있는 곳으로 너를 데려가서, 내가 세상을 방문하고 너를 그곳으로 데려가 죽음의 맛을 보게 할 때까지 거기 머물러 있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