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장: 사무엘과 사울
III. 사무엘과 사울
엘카나와 한나
사사기 시대는 사울과 다윗을 왕으로 기름 부은 예언자 사무엘에 의해 왕국 시대와 연결됩니다. 사무엘 자신뿐만 아니라 그의 조상들도 예언자였으며 그의 부모인 엘카나와 한나는 예언의 은사를 받았습니다. 이 은사 외에도 엘카나는 놀라운 미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는 두 번째 아브라함이었고, 그의 세대에서 유일하게 경건한 사람이었으며, 미가의 우상 숭배에 분노하신 하나님께서 세상을 완전히 멸망시키려 하셨을 때 세상을 파괴로부터 구했습니다. 그의 가장 큰 공로는 그가 자신의 모범을 통해 사람들을 자극하여 국가의 영적 중심지인 실로로 순례를 가게 했다는 것입니다. 친척을 포함한 온 집안이 동행하면서 그는 매년 규정된 세 번의 순례를 하는 습관이 있었고, 그는 적당한 수입을 가진 사람이었지만 그의 수행원들은 매우 화려했습니다. 행렬이 지나간 모든 마을에서 그 행렬은 소동을 일으켰습니다. 구경꾼들은 변함없이 그 드문 광경의 이유를 물었고, 엘카나는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우리는 실로에 있는 주님의 집으로 갑니다. 거기에서 율법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왜 우리와 함께 하지 않으십니까?” 그런 부드럽고 설득력 있는 말은 효과가 없었습니다. 첫해에는 다섯 가구가 순례를 떠났고, 그 다음 해에는 열 가구가 떠났고, 결국 마을 전체가 그의 모범을 따랐습니다. 엘카나는 매년 새로운 길을 선택했습니다. 이렇게 그는 많은 마을을 방문했고, 그곳 주민들은 경건한 행동을 하도록 인도되었습니다.
엘카나의 경건한 태도에도 불구하고, 엘카나의 가정생활은 완벽하게 행복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는 결혼한 지 10년이 되었고, 한나와의 결혼 생활은 자녀를 낳는 축복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가 아내에게 품은 사랑은 그의 무자녀를 보상해 주었지만, 한나 자신은 그가 두 번째 아내를 맞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브닌나는 한나를 화나게 할 수 있는 모든 기회를 잡았습니다. 아침에 그녀가 한나에게 한 조롱조로 한 인사는 “일어나서 네 아이들을 씻기고 학교에 보내지 않겠니?”였습니다. 이런 조롱은 한나가 자신의 무자녀를 염두에 두도록 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아마도 브닌나의 의도는 칭찬할 만한 것이었을 것입니다. 그녀는 한나가 하나님께 자녀를 위해 기도할 정도로 이끌고 싶었을 것입니다. 어떻게 강요했든, 한나가 아들을 구하는 청원은 열렬하고 경건했습니다. 그녀는 신에게 간청합니다: “세상의 주님이시여! 당신께서 아무것도 헛되이 창조하셨습니까? 당신께서는 우리의 눈을 보도록 정하셨고, 우리의 귀는 듣도록 정하셨고, 우리의 입은 말하도록 정하셨고, 우리의 코는 냄새 맡도록 정하셨고, 우리의 손은 일하도록 정하셨습니다. 당신께서 제 가슴 위에 이 젖가슴을 창조하시어 아기에게 젖을 먹이지 않으셨습니까? 오, 저에게 아들을 주시고, 그가 거기서 영양을 얻을 수 있게 해주십시오. 주님, 당신은 모든 존재, 필멸자와 천상의 존재를 다스리십니다. 천상의 존재는 먹거나 마시지 않고, 스스로 번식하지 않으며, 죽지도 않고, 영원히 삽니다. 필멸자 인간은 먹고, 마시고, 자신의 종류를 번식하고 죽습니다. 지금, 제가 천상의 존재에 속한다면, 영원히 살게 해주십시오. 하지만 제가 필멸자 인류에 속한다면, 인류를 세우는 데 제 역할을 다하게 해주십시오.”
한나의 긴 기도를 처음에 오해한 대제사장 엘리는 축복으로 그녀를 내쫓았습니다. “당신에게 태어날 아들이 율법에 대한 큰 지식을 얻기를.” 한나는 성소를 떠났고, 그녀의 슬픔에 주름진 얼굴이 즉시 바뀌었습니다. 그녀는 엘리의 축복이 이루어질 것이라는 것을 의심할 여지 없이 느꼈습니다.
사무엘의 청년기
한나의 기도가 들렸습니다. 여섯 달과 며칠 후에 사무엘이 태어났습니다. 그녀는 결혼한 지 열아홉 번째 해였고, 그녀의 나이로 백삼십 번째였습니다. 사무엘은 몸이 약해서 부드러운 보살핌과 양육이 필요했습니다. 이런 이유로 그와 그의 어머니는 엘카나의 순례에 동행할 수 없었습니다. 한나는 몇 년 동안 아들을 성소에 데려오지 않았습니다. 사무엘이 태어나기 전에 하늘에서 온 음성이 잠시 후에 위대한 사람이 태어날 것이며, 그의 이름은 사무엘이라고 선포했습니다. 그 당시의 모든 남자아이는 그에 따라 사무엘이라는 이름을 얻었습니다. 아이들이 자라면서 어머니들은 모여서 자녀들의 행동을 이야기하는 습관이 있었는데, 예언이 불러일으킨 기대에 누가 부응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진짜 사무엘이 태어나서 그의 놀라운 행동으로 모든 동료들을 능가했을 때, 하나님의 말씀이 누구에게 적용되는지 분명해졌습니다. 이제 그의 우월성이 의심의 여지가 없게 되자, 한나는 그와 헤어질 의향이 있었습니다.
다음 사건은 사무엘의 특이한 자질이 유아기에도 드러난 것을 보여주는 예입니다. 그가 두 살 때 어머니는 그를 실로로 데려가서 그곳에 영구히 두었습니다. 그의 학식과 통찰력을 보여줄 기회가 즉시 생겼는데, 그것은 대제사장 엘리 자신을 놀라게 할 만큼 컸습니다. 성소에 들어가자 사무엘은 그들이 제사 동물을 죽일 제사장을 찾고 있다는 것을 알아챘습니다. 사무엘은 수행원들에게 제사장이 아닌 사람도 제물을 죽일 수 있다고 지시했습니다. 대제사장 엘리는 사무엘의 지시에 따라 제사장이 아닌 사람이 제물을 죽이고 있을 때 나타났습니다. 그는 아이의 대담함에 화가 나서 한나가 그의 목숨을 위해 기도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를 처형하려고 했습니다. 그는 “그를 죽게 두십시오.”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다른 사람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한나는 대답했습니다. “저는 그를 주님께 빌려드렸습니다. 무슨 일이 일어나든 그는 당신이나 저의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속합니다.” 그때서야 사무엘의 생명이 안정된 후에야 한나는 감사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감사의 표현 외에도 사무엘의 미래 업적에 대한 많은 예언이 포함되어 있으며, 메시아가 오실 때까지의 이스라엘의 역사를 낭송했습니다. 우연히도 그녀의 기도는 고라의 아들들에게 안도감을 가져다주었습니다. 땅이 그들을 삼킨 이후로 그들은 끊임없이 더 낮고 더 낮게 가라앉았습니다. 한나가 “하나님이 셰올로 내리시고, 올리신다”는 말을 했을 때, 그들은 내려가는 길에서 멈췄습니다.
한나는 아들의 위대함뿐만 아니라 라이벌의 몰락도 목격했습니다. 한나가 아이를 낳을 때마다 브닌나는 두 아이를 잃었고, 열 자녀 중 여덟 명이 죽었고, 한나가 기도로 그녀를 위해 중재하지 않았다면 그녀는 모든 것을 내주어야 했을 것입니다.
엘리와 그의 아들들
사무엘이 성소에서 수련을 시작하기 직전에 엘리는 그 땅에서 가장 높은 세 가지 직책을 계승했습니다. 그는 대제사장, 산헤드린 의장, 이스라엘의 정치를 관장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엘리는 경건한 사람이었고 토라를 공부하는 데 헌신했기 때문에 좋은 노령과 높은 영예를 얻었습니다. 대제사장으로서의 그의 직책은 비느하스보다 못하지 않은 인물의 후계자였습니다. 비느하스는 입다에 대한 거만한 태도 때문에 대제사장의 위엄을 잃었습니다. 엘리와 함께 엘르아살의 가문 대신 이다말의 가문이 권력을 잡았습니다. 그러나 그의 두 아들의 불의한 행위는 엘리와 그의 가족에게 끔찍한 불행을 가져왔지만, 그들의 행동에 대한 성경적 기록을 문자 그대로 받아들일 수는 없습니다. 엘리의 아들들은 때때로 성소에 정결 제물을 가져오러 온 여성들을 기다리게 했기 때문에 가족에게 돌아가는 것을 늦췄다는 점에서만 범죄했습니다. 이것은 신의 제사장에게는 충분히 나빴습니다. 그들의 악행은 그들을 꾸짖는 데 충분히 엄격하지 않은 아버지에게 돌아갔습니다. 엘리의 처벌은 그가 일찍 늙었다는 것이었고, 게다가 그는 다양한 직책을 포기해야 했습니다.
그의 생애 동안, 두 아들 중 더 합당한 막내 아들 피네하스가 대제사장으로 일했습니다. 피네하스가 자신을 드러낸 유일한 비난은 그가 형의 행실을 고치려고 시도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엘리에 대한 하나님의 가장 나쁜 판결은 하나님의 사람 엘카나에게서 배웠는데, 그는 엘리에게 와서 대제사장의 위엄이 그의 집에서 빼앗겨서 다시 엘르아살의 가족에게 주어지고, 더 나아가 그의 후손은 모두 젊은 나이에 죽을 것이라고 선포한 사람이었습니다. 후자의 운명은 선행, 기도에 대한 헌신, 토라에 대한 열렬한 연구로 피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수단은 종종 성공적으로 사용되었습니다. 그러나 대제사장의 직분을 상실하는 것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것이 없습니다. 엘리의 집은 그것을 돌이킬 수 없이 상실했습니다. 엘리의 아들 비느하스의 증손자이자 이다말 가문의 마지막 대제사장인 아비아달은 다윗이 자신의 위엄을 사독에게 넘기는 운명에 복종해야 했고, 그의 가족에게 영원히 남았습니다.
엘리의 아들들은 이스라엘 전체에 불행을 가져왔습니다. 블레셋 사람들과의 전쟁이라는 불행한 결과는 그들의 죄와 사람들이 그들을 쉽게 용서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백성을 진영으로 데려온 깨진 율법 판을 담는 거룩한 언약궤는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승리를 강요하는 기대했던 효과를 내지 못했습니다. 엘리가 두려워했던 일이 일어났습니다. 그는 아들들에게 언약궤를 빼앗긴 후에 살아남는다면 자기 앞에 나타나지 말라고 명령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살아남지 못했습니다. 그들은 그들의 나라가 엄청난 패배를 겪은 전장에서 죽었습니다. 블레셋 사람들은 확실히 승리에 대한 대가를 치러야 했고, 특히 거룩한 언약궤가 이스라엘 진영에 나타났을 때 경멸적인 말을 한 사람들은 더욱 그랬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의 하나님께서 열 가지 재앙을 내리셨고, 그 재앙을 애굽 사람들에게 내리셨습니다. 그분은 더 이상 해를 끼칠 힘이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너희는 기다리기만 하여라. 내가 너희에게 전에 없던 재앙을 내리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새로운 재앙은 쥐들이 땅에서 기어나와 블레셋 사람들이 자연을 편안하게 하는 동안 그들의 몸에서 내장을 홱 잡아당기는 것이었습니다. 블레셋 사람들이 놋그릇을 사용하여 스스로를 보호하려고 했을 때, 쥐가 만지면 그릇이 터졌고, 예전처럼 블레셋 사람들은 그들의 자비에 달려 있었습니다. 몇 달 동안 고통을 겪은 후, 그들은 그들의 신 다곤이 승자가 아니라 희생자라는 것을 깨달았을 때, 언약궤를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돌려보내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러나 블레셋 사람들 중 많은 사람들은 아직 하나님의 능력을 확신하지 못했습니다. 멍에를 메지 않은 젖소를 이용한 실험은 그들에게 문제를 확립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결과는 결정적이었습니다. 암소들이 언약궤가 들어 있는 수레를 끌기 시작하자마자 그들은 노래를 부르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일어나라, 아카시아야! 너의 영광의 충만함 속에서 높이 날아올라라.
금자수로 장식된 그대여,
궁전의 가장 거룩한 곳에서 존경을 받는 분이시여,
두 케루빔에 가려져 있는 분이시여!
거룩한 궤가 이렇게 이스라엘 영토로 옮겨졌을 때, 엄청난 기쁨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마땅한 경의를 표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평소처럼 일하면서 거룩한 그릇을 내렸습니다. 하느님은 그들을 엄하게 벌하셨습니다. 산헤드린의 70명이 죽었고, 그들과 함께 5만 명의 사람들이 죽었습니다. 그 벌은 또 다른 이유로 합당했습니다. 궤를 처음 본 사람들 중 일부는 “누가 이 사람들을 화나게 해서 네가 불쾌하게 생각했고, 지금은 무엇이 너를 달래는가?”라고 외쳤습니다.
사무엘의 활동
이스라엘 사람들을 압도한 패배와 다른 재난 속에서 사무엘의 권위는 커졌고 그에 대한 존경심은 커져서 마침내 그는 백성의 도우미로 인정을 받았습니다. 그의 첫 번째 노력은 이스라엘의 영적 쇠퇴를 상쇄하는 데 집중되었습니다. 그는 기도를 위해 미스바에 사람들을 모았을 때, 그는 충실한 사람과 우상 숭배자를 구별하여 불충실한 사람에게 형벌을 내리려고 했습니다. 그는 모든 사람들에게 물을 마시게 했는데, 그 효과는 우상 숭배자들이 입을 열지 못하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죄를 회개했고, 사무엘은 그들을 대신하여 하나님께로 향했습니다. “세상의 주님이시여! 당신은 사람에게 죄를 회개하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으십니다. 이스라엘은 회개합니다. 그를 용서해 주십시오.” 기도는 허락되었고, 사무엘은 희생 제사를 지낸 후 블레셋 사람들을 공격했을 때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승리를 거두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먼저 지진으로 적을 두렵게 하셨고, 그다음에는 천둥과 번개로 두렵게 하셨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흩어져서 아무 목적 없이 방황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땅의 갈라진 틈으로 떨어졌고, 나머지 사람들의 얼굴은 그을렸고, 공포와 고통 속에서 무기는 손에서 떨어졌습니다.
전쟁 때나 평화 때나 사무엘은 무관심하고 부패하지 않은 재판관의 전형이었으며, 자신의 직책으로 인해 그에게 부과된 시간, 수고, 금전적 희생에 대한 보상조차 거부했습니다. 그의 아들들은 이런 면에서 아버지와는 크게 달랐습니다. 사무엘이 재판을 내리기 위해 곳곳을 여행하는 계획을 계속하는 대신, 그들은 사람들이 찾아오게 했고, 생계를 위해 사람들을 약탈하는 관리들로 자신을 둘러싸고 있었습니다. 따라서 어떤 의미에서 엘리가 사무엘의 젊은 시절에 위협했던 저주는 이루어졌습니다. 그와 사무엘은 모두 아버지에게 합당하지 않은 아들들을 두었습니다. 사무엘은 적어도 아들들이 자신의 길을 고치는 것을 보고 만족했습니다. 그들 중 한 명은 예언자 요엘로, 그의 예언은 성경의 한 권이 되었습니다.
비록 이 기록에 따르면 사무엘의 아들들은 성경의 엄중한 표현에서 추론할 수 있는 만큼 결코 사악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백성의 지도자들이 왕을 요구한 것은 부당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들이 원했던 것은 단지 재판관 대신 왕을 원했을 뿐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진노를 불러일으키고 사무엘을 화나게 한 것은 일반 백성이 그 요구를 공식화한 방식이었습니다. 그들은 “우리에게는 왕이 필요합니다. 다른 나라들과 같이 되기 위해서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사울의 통치
사울이 왕으로 선택된 데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었습니다. 그는 엘리의 아들들의 지휘 아래 블레셋 사람들과 이스라엘의 불행한 전투에서 군사적 영웅으로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골리앗은 율법판을 빼앗았습니다. 사울이 실로에서 이 소식을 듣고 60마일을 행군하여 진영으로 가서 거인에게서 율법판을 빼앗고 같은 날 실로로 돌아와 엘리에게 이스라엘의 불행에 대한 보고를 전했습니다. 게다가 사울은 비범한 미모를 가지고 있었는데, 그가 성읍에서 선견자에 대해 물었던 처녀들이 그와 긴 대화를 나누려고 한 이유를 설명해 줍니다. 동시에 그는 극도로 겸손했습니다. 그와 그의 하인이 찾던 나귀를 찾지 못했을 때, 그는 “아버지께서 우리를 생각하실 것입니다”라고 말하며 하인들을 자신과 같은 수준으로 두었고, 왕으로 기름부음을 받았을 때 우림과 둠민을 상의하기 전까지는 왕의 위엄을 받아들이기를 거부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가장 큰 미덕은 그의 결백함이었습니다. 그는 “한 살짜리 아이”처럼 죄에서 자유로웠습니다. 그러므로 그가 예언의 은사를 받을 자격이 있다고 여겨진 것도 당연합니다. 그가 한 예언은 곡과 마곡의 전쟁, 최후의 심판에서 보상과 처벌을 나누는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그가 왕으로 선택된 것은 그의 조상, 특히 공공 복지에 관심이 있는 그의 할아버지 아비엘의 공로 덕분이었습니다. 그는 사람들이 어두워진 후에 공부하는 집으로 갈 수 있도록 거리에 불을 밝혔습니다.
사울이 왕으로서 취한 첫 번째 행동은 암몬 사람들의 왕 나하스를 공격하여 성공한 것이었습니다. 나하스는 길르앗 사람들에게 암몬 사람들을 이스라엘 회중에서 제외하는 토라의 명령을 제거하라고 명령했습니다. 그의 다음 사업인 블레셋 사람들과의 전쟁에서 그는 경건함을 보였습니다. 그의 아들 요나단은 사울이 특정 날에 음식을 맛보는 모든 사람에게 내린 엄중한 금지령에 걸렸고, 사울은 주저하지 않고 그를 죽음에 넘겼습니다. 요나단의 범죄는 대제사장의 흉갑에 있는 돌로 알려졌습니다. 모든 돌은 밝았지만 베냐민이라는 이름이 새겨진 돌만 광채를 잃었습니다. 제비를 뽑아 그 희미한 광채는 베냐민 사람 요나단 때문이라는 것이 결정되었습니다. 사울은 요나단이 실수로 아버지의 명령을 어겼다는 것이 드러나자 그를 처형하려는 목적을 포기했습니다. 번제와 성소에 바친 그의 금 무게는 그를 위한 속죄로 여겨졌습니다. 같은 전쟁에서 사울은 제사 의식을 꼼꼼히 준수하려는 열의를 보일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는 제단에 피를 뿌리기 전에 제물의 고기를 먹는 것을 전사들에게 책망했고, 도살용 칼이 규정된 상태로 유지되도록 하는 것을 자신의 임무로 삼았습니다. 보상으로 천사가 그에게 칼을 가져왔는데, 군대 전체에서 사울 외에 칼을 쥘 사람이 아무도 없었습니다.
사울은 다음 전쟁에서 다른 정신을 나타냈습니다.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그는 아말렉 사람들을 몰살해야 했습니다. 하나님의 불쾌하심의 메시지가 예언자 사무엘을 통해 사울에게 전달되었을 때,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토라가 한 사람의 죽음을 속죄하기 위해 골짜기에서 암소 한 마리를 목을 베어야 한다고 명령했다면, 그렇게 많은 사람을 죽이는 데 필요한 속죄는 얼마나 클까요? 그리고 그들이 죄인이라는 것을 인정한다면, 그들의 가축이 무슨 잘못을 저질러서 몰살당할 만하겠습니까? 그리고 어른들이 그들의 운명에 합당하다고 인정한다면, 아이들은 무슨 짓을 했겠습니까?” 그러자 하늘에서 “지나치게 정의롭지 말라”는 음성이 들렸습니다. 나중에 사울이 도엑에게 놉의 제사장들을 죽이라고 명령했을 때, 같은 음성이 “지나치게 사악하지 말라”고 말하는 것이 들렸습니다. 사울이 아말렉 왕 아각을 살려두도록 설득한 것은 바로 이 도엑이었습니다. 그의 주장은 법은 동물과 새끼를 같은 날에 죽이는 것을 금지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늙은이와 젊은이, 남자와 아이를 한꺼번에 죽이는 것은 얼마나 더 허용할 수 없는 일입니까? 사울은 아말렉과의 박멸 전쟁을 강행한 것은 단지 강요당했기 때문이었으므로, 그는 사람들이 가축의 일부를 살려두도록 쉽게 설득되었습니다. 그 자신에 관한 한, 그는 전리품에 대한 개인적인 관심이 없었을 것입니다. 그는 너무 부유해서 군대의 인구 조사를 실시하여 모든 군인에게 양 한 마리씩 주었고, 적어도 20만 마리의 양을 분배했습니다.
다윗의 죄에 비하면 사울의 죄는 그와 그의 가족에게서 왕의 위엄이 물러난 이유를 설명하기에 충분히 심각하지 않았습니다. 진짜 이유는 사울의 너무 온유한 태도, 통치자로서의 단점이었습니다. 게다가 그의 가족은 너무나 흠잡을 데 없는 귀족이었기 때문에 그의 후손들이 너무 거만해졌을 수도 있습니다. 사울이 아말렉 사람들에 대한 신의 명령을 무시했을 때, 사무엘은 그에게 그의 직책이 다른 사람에게 주어질 것이라고 알렸습니다. 그때 그의 후계자의 이름은 언급되지 않았지만, 사무엘은 그에게 미래의 왕을 알아볼 수 있는 표징을 주었습니다. 사울의 망토 모서리를 잘라낼 사람이 대신 통치할 것입니다. 나중에 다윗이 동굴에서 사울을 만나 왕의 치마를 잘랐을 때, 사울은 그가 자신의 운명적인 후계자라는 것을 확실히 알았습니다.
그래서 사울은 아각 때문에 왕관을 잃었지만, 아말렉 왕의 목숨을 구한다는 목적을 달성하지 못했습니다.사무엘이 아각에게 가장 잔인한 죽음을 가했기 때문입니다.그것은 유대인의 정의가 아니라 이교도의 정의에 따른 것입니다.아각의 범죄에 대한 증인을 법정에 소환할 수 없었고, 아각이 법이 요구하는 대로 범죄를 저지르려고 할 때 경고를 받았다는 것을 증명할 수도 없었습니다.아각에게 합당한 처벌이 내려졌지만 어떤 의미에서는 너무 늦었습니다.그가 전투 중에 사울에게 죽었다면 유대인들은 하만이 고안한 박해를 면했을 것입니다.전쟁과 그의 처형 사이에 경과한 짧은 시간 동안 아각은 하만의 조상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아말렉 전쟁은 사울의 주목할 만한 업적 중 마지막이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그는 악령에게 사로잡혔고, 그의 나머지 날들은 주로 다윗과 그의 추종자들을 핍박하는 데 보냈습니다. 사무엘이 그를 위해 중재하지 않았다면 사울은 아말렉 전쟁 직후에 죽었을 것입니다. 선지자는 하나님께 불순종한 왕의 생명을 살려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적어도 자신의 세월이 정해져 있는 마지막까지만이라도 말입니다. “당신은 저를 모세와 아론과 동등하게 여기십니다. 모세와 아론이 살아 있는 동안 그들의 손으로 만든 것이 눈앞에서 파괴되지 않았던 것처럼, 제 손으로 만든 것도 제 인생에서 그치지 않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어떻게 하리요? 사무엘이 나로 사울의 날들을 끝내게 하지 않을 것이요, 내가 사무엘이 전성기에 죽게 한다면 사람들이 그를 나쁘게 말할 것입니다. 그러는 동안 다윗의 때가 다가오고 있고, 한 통치가 그의 머리카락 너비로 다른 통치에게 할당된 시간과 겹치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사무엘을 갑자기 늙게 하기로 결정하셨고, 그가 쉰두 살에 죽었을 때, 사람들은 늙은이의 날이 끝났다고 생각했습니다. 사울은 살아 있는 동안은 안전했습니다. 그가 죽자마자 블레셋 사람들이 이스라엘 사람들과 그들의 왕을 위협하기 시작했습니다. 곧 이스라엘의 모든 성읍에서 죽은 선지자를 애도하는 예배가 얼마나 정당한 일인지 드러났습니다. 사무엘을 애도하는 것이 보편적이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재판관으로 활동하는 동안 전국을 여행하는 습관이 있었고, 그래서 그는 모든 사람들에게 개인적으로 알려졌습니다. 그의 이런 관습은 그가 자신의 직책에 헌신한 열의뿐만 아니라 그의 부에 대해서도 증거합니다. 왜냐하면 이런 여행에 드는 비용은 그의 지갑에서 충당되었기 때문입니다. 온 땅에서 슬픔을 표하는 데 참여하지 않은 사람은 단 한 명뿐이었습니다. 애도하는 바로 그 주 동안 나발은 잔치를 열었습니다. “뭐!” 하느님은 “모두가 경건한 자의 죽음을 슬퍼하며 통곡하고, 이 타락한 자는 흥청거림에 빠져 있다!”고 외치셨습니다. 처벌은 보류되지 않았습니다. 사무엘 나발의 애도 기간이 끝난 지 사흘 후에 죽습니다.
사무엘의 죽음을 사울보다 더 예민하게 느낀 사람은 없었다. 홀로 남겨지고 고립된 그는 죽은 선지자와 소통하기 위해 극단적인 조치를 취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았다. 그는 두 부관인 아브넬과 아마사와 함께 엔돌의 마녀인 아브넬의 어머니에게로 갔다. 왕은 자신의 정체를 밝히지 않았지만 마녀는 방문객을 알아보는 데 어려움이 없었다. 흑마법에서는 왕이 부르지 않는 한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한 영혼이 머리는 아래로, 발은 공중에 있다는 독특한 규칙이 적용된다. 따라서 사무엘의 모습이 그들 앞에 똑바로 서 있을 때 마녀는 왕이 그녀와 함께 있다는 것을 알았다. 마녀는 사무엘을 보았지만 그가 하는 말을 들을 수 없었고, 사울은 그의 말을 들었지만 그의 모습은 볼 수 없었다. 흑마법에서 또 다른 독특한 현상은 마술사가 영혼을 보고, 영혼이 일으켜진 사람은 그것을 듣는다는 것이다. 그 자리에 있는 다른 사람은 그것을 보거나 듣지 못한다.
마녀는 사무엘 곁에서 여러 영이 일어나는 것을 보고 흥분이 더 커졌습니다. 죽은 예언자는 땅으로 소환되었을 때 심판의 날이 왔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는 모세에게 자신을 동행하여 모세가 정한 대로 토라의 법령을 항상 집행했다고 증언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 두 위대한 지도자와 함께 많은 경건한 사람들이 일어나 심판의 날이 다가왔다고 모두 믿었습니다. 사무엘은 어머니가 그를 성소에 넘겼을 때 만들어 준 “윗옷”을 입고 있었습니다. 그는 평생 입었고, 그 위에 묻혔습니다. 부활할 때 모든 죽은 자는 수의를 입었고, 그래서 사무엘은 잘 알려진 “윗옷”을 입고 사울 앞에 섰습니다.
성경에는 사무엘과 사울의 대화의 일부만이 보존되어 있습니다. 사무엘은 사울이 자기를 방해했다고 비난했습니다. “죽은 자의 영을 불러내어 창조주의 진노를 불러일으키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은가? 나를 우상으로 바꾸어야 하는가? 경배하는 자와 마찬가지로 경배받는 자도 벌을 받는다고 하지 않았는가?” 그러자 사무엘은 왕에게 하나님의 칙령을 전하기로 동의했습니다. 즉, 왕이 왕국을 그의 손에서 찢어내고 다윗에게 왕의 위엄을 부여하기로 결심했다는 것입니다. 그러자 사울은 “이것은 네가 전에 내게 한 말이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우리가 함께 살 때,” 사무엘이 대답했다. “나는 거짓의 세계에 있었습니다. 이제 나는 진실의 세계에 살고 있고, 당신은 나에게서 거짓된 말을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나는 당신의 분노와 복수를 두려워했기 때문입니다. 이제 나는 진실의 세계에 살고 있고, 당신은 나에게서 진실의 말을 듣습니다. 주님께서 당신에게 행하신 일은 당신이 받을 만한 일입니다. 왜냐하면 당신은 주님의 음성에 순종하지 않았고, 아말렉에게 그의 맹렬한 분노를 실행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사울이 물었다. “내가 도망가서 스스로를 구할 수 있을까요?” “그렇습니다.” 사무엘이 대답했다. “도망치면 안전합니다. 하지만 당신이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들인다면, 내일쯤에는 낙원에서 나와 함께하게 될 것입니다.”
아브넬과 아마사가 사울에게 사무엘과의 면담에 대해 물었을 때, 사울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사무엘이 나에게 내일 전투에 나가서 승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내 아들들이 군사적 위용에 대한 대가로 높은 지위를 받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다음 날 그의 세 아들은 그와 함께 전쟁에 나갔고, 모두 쓰러졌습니다. 하느님은 천사들을 불러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내 세상에서 창조한 존재를 보라. 아버지는 원칙적으로 아들들을 잔치에도 데려가지 않는다. 사악한 눈에 들게 하지 않기 위해서다. 사울은 목숨을 잃을 것을 알면서도 전쟁에 나갔지만, 아들들을 데리고 가서 내가 정한 형벌을 기쁘게 받아들였다.”
그래서 영웅이자 성인으로서의 첫 번째 유대인 왕이 멸망했습니다. 그의 마지막 날들은 노브의 제사장 처형으로 인한 후회로 가득했고, 그의 후회는 그에게 용서를 보장했습니다. 사실, 모든 면에서 그의 경건함은 너무 커서 다윗조차도 그와 동등하지 못했습니다. 다윗은 많은 아내와 첩이 있었지만 사울은 아내가 한 명뿐이었습니다. 다윗은 아들 압살롬과의 전투에서 목숨을 잃을까 두려워 뒤에 남았습니다. 사울은 살아서 돌아올 수 없을 것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전투에 나갔습니다. 온유하고 관대한 사울은 자신의 집에서 성인의 삶을 살았고, 심지어 제사장의 순결에 대한 법도 지켰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다윗이 기도에서 사울에게 저주를 선언한 것을 책망하셨습니다. 또한 다윗은 노년에 사울의 망토 모서리를 잘라낸 죄로 벌을 받았습니다. 아무리 옷을 입어도 그를 따뜻하게 유지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다윗의 통치 시대에 땅에 큰 기근이 닥쳤을 때, 하느님께서는 사울의 유해가 그에게 합당한 예우로 매장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에게 이런 일이 일어났다고 말씀하셨고, 그 순간 하늘의 음성이 울려 퍼져 사울을 “하느님께서 택하신 자”라고 불렀습니다.
사울의 법정
사울의 궁정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은 엔돌의 마녀의 아들인 그의 사촌 아브넬이었습니다. 그는 엄청난 크기의 거인이었습니다. 두께가 6엘인 벽은 아브넬의 발 하나보다 더 쉽게 움직일 수 있었습니다. 다윗은 어느 날 아브넬이 잠들어 있는 사이에 우연히 그의 발 사이로 들어갔고, 그는 거의 깔려 죽을 뻔했지만, 다행히도 아브넬이 발을 움직였고 다윗은 도망쳤습니다. 그는 자신의 엄청난 힘을 의식하고 한때 “내가 언젠가 땅을 차지할 수만 있다면, 나는 그것을 흔들 수 있을 것이다”라고 외쳤습니다. 요압에게 치명상을 입어 죽음의 순간에도 그는 털실 공처럼 살인자를 움켜쥐었습니다. 그는 그를 죽이려고 했지만, 사람들이 그들을 둘러싸고 아브넬에게 말했습니다. “네가 요압을 죽이면 우리는 고아가 되고, 우리 아내와 아이들은 블레셋 사람들의 먹이가 될 것이다.” 아브넬은 대답했습니다. “내가 뭘 할 수 있겠어? 그는 내 빛을 끄려고 했어.” 사람들은 그를 위로했습니다. “참된 재판관에게 네 소송을 맡기라.” 그러자 아브넬은 요압을 놓자, 요압은 무사했고, 아브넬은 즉시 죽었습니다. 하느님께서 그에게 불리한 결정을 내리셨습니다. 그 이유는 요압이 동생 아사헬의 죽음을 복수하려고 한 것이 어느 정도 정당했기 때문입니다. 초자연적으로 빠른 주자인 아사헬은 너무 빨라서 밀 이삭을 꺾지 않고 들판을 가로질러 달렸습니다. 그는 아브넬의 목숨을 빼앗으려고 했고, 아브넬은 아사헬을 죽인 것은 자기 방어에 불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치명상을 입히기 전에 요압은 아브넬에 대한 공식적인 재판을 열었습니다. 그는 “왜 아사헬을 죽이지 않고 다치게 해서 무해하게 만들지 않았느냐?”라고 물었습니다. 아브넬은 그럴 수 없다고 대답했습니다. “뭐요?” 요압이 믿을 수 없다는 듯이 말했다. “다섯 번째 갈비뼈 아래를 찔렀다고 해서 그를 무사하게 만들고 살려낼 수 없다는 말이에요?”
아브넬은 성인이었고, 심지어 “법의 사자”였지만, 그는 자신의 폭력적인 죽음을 정당하게 보이게 만든 많은 행위를 저질렀습니다. 그가 노브의 제사장들을 없애라는 사울의 명령에 따르기를 거부한 것은 그에게 유리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인격을 가진 사람은 수동적인 저항에 만족해서는 안 되었습니다. 그는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사울이 자신의 피의 계획을 실행하지 못하도록 막았어야 했습니다. 그리고 아브넬이 이 문제에서 왕의 마음에 영향을 미칠 수 없었다고 하더라도, 어쨌든 그는 사울과 다윗 사이의 화해를 좌절시킨 것에 대해 비난받을 만합니다. 다윗이 왕의 망토의 모서리를 손에 쥐고 사울에게 자신의 무죄를 확신시키려고 했을 때, 왕을 간청하는 도망자에게서 돌아서게 한 사람은 아브넬이었습니다. “그것에 대해 걱정하지 마십시오.” 그는 사울에게 말했습니다. “다윗이 가시덤불에서 걸레를 발견했는데, 당신이 지나갈 때 망토 자락을 잡았습니다.” 반면에, 아브넬이 사울의 아들을 위해 2년 반 동안 다윗을 상대로 싸웠다는 이유로 비난받을 일은 없습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다윗을 왕의 직책에 임명하셨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오래된 전통에 따르면 하나님께서 베냐민 지파에 두 명의 왕을 약속하셨고, 아브넬은 아버지의 명예를 베냐민 사람 사울의 아들에게 물려주는 것이 자신의 의무라고 생각했습니다.
사울의 통치 기간 동안 중요한 인물이었지만 근본적으로 다른 성격을 가진 사람은 도엑이었습니다. 사울의 어린 시절부터 친구였던 도엑은 34세의 나이에 죽었지만, 그 어린 나이에 그는 산헤드린의 의장이자 당대의 가장 위대한 학자였습니다. 그는 에돔이라고 불렸는데, 이는 에돔 사람이 아니라 “부끄러움의 홍조를 일으키는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그의 예리한 지성과 학식으로 그와 논쟁하는 모든 사람을 부끄럽게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의 학문은 입술에만 있었고, 그의 마음은 거기에 관여하지 않았으며, 그의 유일한 목표는 존경을 끌어내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므로 그의 종말이 비참한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그가 죽을 당시 그는 너무 낮아져서 내세의 모든 몫을 잃었습니다. 상처받은 허영심 때문에 그는 학식 있는 토론에서 그를 이긴 다윗에게 적대감을 품었습니다. 그 순간부터 그는 다윗을 파멸시키는 일에 모든 힘을 쏟았습니다. 그는 다윗을 지나치게 칭찬하여 사울의 질투심을 유발함으로써 사울의 마음을 독살하려고 했습니다. 다시 그는 다윗의 모압 혈통을 강조하며, 그것 때문에 그가 이스라엘 회중에 들어갈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사무엘과 다른 저명한 사람들은 도엑의 변론술의 결과로부터 다윗을 보호하기 위해 모든 권위를 행사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도엑의 가장 중대한 범죄는 그가 노브의 제사장들을 고발한 것이었는데, 그는 그들을 반역죄로 고발하고 반역자로 처형했습니다. 그는 모든 불의한 행위에도 불구하고 법을 자신의 의무로 삼았고, 그것으로부터 자신의 행동에 대한 정당성을 얻었습니다. 노브의 대제사장 아비멜렉은 다윗을 위해 우림과 둠밈을 상의했다고 인정했습니다. 이것은 도엑이 반역죄를 고발하는 근거가 되었고, 그는 우림과 둠밈은 왕에게만 상의할 수 있다는 것을 변경할 수 없는 할라카로 명시했습니다. 아브넬과 아마사와 산헤드린의 다른 모든 구성원은 우림과 둠밈은 모든 사람의 복지와 관련된 사업에 대해 상의할 수 있다는 것을 헛되이 증명했습니다. 도엑은 굴복하지 않았고, 아무도 판결을 집행할 수 없었기 때문에 그는 직접 사형 집행을 집행했습니다. 복수심이 그를 움직였을 때, 그는 동료 인간의 생명과 명예를 똑같이 값싼 것으로 여겼습니다. 그는 사울에게 다윗과 왕의 딸 미갈의 결혼이 다윗이 반역자로 선언된 순간부터 효력을 잃었다고 설득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그는 반역자는 불법화되었으므로 다윗은 죽은 것과 마찬가지라고 말했습니다. 따라서 그의 아내는 더 이상 그에게 매이지 않았습니다. 도엑의 처벌은 그의 악행에 따른 것이었습니다. 율법에 대한 지식을 불경하게 사용한 그는 율법을 완전히 잊었고, 그의 제자들조차도 그에게 반기를 들고 그를 공부의 집에서 몰아냈습니다. 결국 그는 나병환자로 죽었습니다.
이 죽음이 아무리 무섭더라도, 그것은 그의 죄에 대한 속죄로 여겨지지 않았습니다. 한 천사가 그의 영혼을 불태웠고, 다른 천사가 그의 재를 공부와 기도의 모든 집에 뿌렸습니다. 도엑의 아들은 사울의 무기 운반자였는데, 그는 죽음을 갈망했음에도 불구하고 왕을 죽이려 했다는 이유로 다윗에게 죽임을 당했습니다.
요나단은 아브넬과 도엑과 함께 아버지의 통치 기간 동안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그의 군사적 역량은 깊은 학문과 결합되었습니다. 그는 아브 베트 딘으로서의 지위를 후자 덕분에 얻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역사상 가장 겸손한 사람 중 한 명이었습니다. 아비나답은 사울의 아들 중 한 명으로 아버지에게 합당한 사람이었기 때문에 때때로 이스비라고 불렸습니다. 사울의 손자 메피보셋에 관해서는 그 역시 위대한 사람으로 여겨졌습니다. 다윗 자신도 그의 발치에 앉는 것을 경멸하지 않았고, 그는 메피보셋을 그의 스승으로 존경했습니다. 다윗이 메피보셋의 노예인 시바에게 자신의 소유물의 절반을 준 것은 그에게 가해진 잘못으로 보복받지 않았습니다. 다윗이 메피보셋의 재산을 나누라고 명령했을 때, 하늘에서 “여로보암과 르호보암이 왕국을 그들 사이에 나눌 것이다”라는 음성이 예언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