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장: 아브라함
아브라함–악한 세대–아브라함의 탄생–아기가 하나님을 선포함–아브라함이 대중 앞에 처음 나타남–참된 믿음의 전파자–불타는 용광로에서–아브라함이 하란으로 이주함–동쪽의 별–참된 신자–성상 파괴자–가나안에서의 아브라함–이집트에서의 체류–첫 번째 파라오–열왕들의 전쟁–조각들의 언약–이스마엘의 탄생–천사들의 방문–죄의 도시들–아브라함이 죄인들을 위해 간청함– 죄악의 도시들의 파괴–블레셋 사람들 가운데–이삭의 탄생–쫓겨난 이스마엘–이스마엘의 두 아내–아비멜렉과의 언약–사탄이 아브라함을 고발함–모리아로의 여행–아케다–사라의 죽음과 장례–엘리에셀의 사명–리브가의 구애–아브라함의 마지막 세월–죽음의 전령–아브라함이 땅과 하늘을 바라봄–헤브론의 후원자
아브라함–악한 세대들
노아에서 아브라함까지 열 세대가 있었는데, 이는 하나님의 자비가 얼마나 큰지를 보여주기 위함이었습니다. 모든 세대가 하나님의 진노를 불러일으켰고,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와서 모든 세대의 보상을 받을 때까지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을 위해 이 열 세대의 삶 동안 오래 참으시고 인내심을 보이셨습니다. 더욱이 세상 자체가 그의 공로를 위해 창조되었습니다. 그의 출현은 그의 조상 르우에게 나타났고, 그는 그의 아들 스룩이 태어났을 때 다음과 같은 예언을 했습니다. “이 아이에게서 그는 가장 높은 곳에 거할 네 번째 세대로 태어날 것이요, 그는 완전하고 흠이 없다고 불릴 것이요, 열국의 아버지가 될 것이요, 그의 언약은 풀리지 아니할 것이요, 그의 씨는 영원히 번성할 것이다.”
참으로 “하나님의 친구”가 지상에 나타나야 할 절호의 때였다. 노아의 후손들은 타락에서 점점 더 깊은 타락으로 빠져들고 있었다. 그들은 다투고 죽이고, 피를 먹고, 요새화된 도시와 성벽과 탑을 쌓고, 한 사람을 온 나라 위에 왕으로 세우고, 전쟁을 벌이며, 백성이 백성을 대적하고,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고, 도시가 도시를 대적하고, 온갖 악을 행하고, 무기를 얻고, 자녀들에게 전쟁을 가르쳤다. 그리고 그들은 또한 포로를 잡아 노예로 팔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들은 스스로를 위해 주조한 우상을 만들어 경배했는데, 각자는 자신을 위해 주조한 우상을 숭배했다. 그들의 지도자 마스테마가 이끄는 악령들이 그들을 죄와 더러움으로 미혹했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르우는 그의 아들을 스룩이라고 불렀는데, 이는 온 인류가 죄와 범죄로 돌아섰기 때문이다. 그가 성인이 되었을 때, 그 이름은 적절하게 선택되었다고 여겨졌는데, 그도 우상을 숭배했고, 그가 나홀이라는 아들을 낳았을 때, 그는 그에게 칼데아인의 기술을 가르쳐 주었고, 점쟁이가 되는 법과 하늘의 표적에 따라 마법을 사용하는 법을 가르쳤습니다. 때가 되어 나홀에게 아들이 태어났을 때, 마스테마는 까마귀와 다른 새들을 보내 땅을 약탈하고 사람들의 일의 수익을 훔쳤습니다. 그들이 밭고랑에 씨앗을 떨어뜨리고 흙으로 덮기 전에 새들이 땅 표면에서 그것을 주워 올렸고, 나홀은 그의 아들을 테라라고 불렀습니다. 까마귀와 다른 새들이 사람들을 해치고, 그들의 씨앗을 먹어치우고, 그들을 궁핍하게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아브라함의 탄생
데라는 카르나보의 딸 엠텔라이와 결혼했고, 그들의 결혼으로 태어난 자식이 아브라함이었습니다. 그의 탄생은 니므롯이 별에서 읽었는데, 이 불경한 왕은 교활한 점성가였고, 그의 시대에 그를 대적하여 일어나 그의 종교를 승리로 거짓으로 만들 사람이 태어날 것이라는 것이 그에게 분명했습니다. 별에서 예언된 운명에 공포에 질린 그는 왕자와 총독을 불러서 그 문제에 대해 조언을 구했습니다. 그들은 대답하여 말했습니다. “우리의 만장일치의 의견은 당신이 큰 집을 짓고, 그 입구에 경비를 배치하고, 당신의 왕국 전체에 모든 임신한 여성이 산파와 함께 그곳으로 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산파는 출산할 때 그들과 함께 있어야 합니다. 출산할 여성의 날이 차고 아이가 태어나면, 만약 그 아이가 남자아이라면 산파는 아이를 죽여야 합니다. 그러나 만약 그 아이가 여자아이라면, 아이를 살려두고, 어머니는 선물과 값비싼 옷을 받을 것이고, 전령은 ‘딸을 낳은 여자에게 이렇게 한다!’고 선포해야 합니다.”
왕은 이 조언에 기뻐했고, 그는 왕국 전역에 포고령을 내려 모든 건축가를 소집하여 높이 60엘, 너비 80엘의 큰 집을 짓도록 했습니다. 집이 완공되자 그는 두 번째 포고령을 내려 모든 임신부를 소집하여 출산 때까지 그곳에 머물도록 했습니다. 관리들이 임명되어 여성들을 집으로 데려갔고, 경비원들이 집 안과 주변에 배치되어 여성들이 그곳에서 탈출하지 못하도록 막았습니다. 그는 또한 산파들을 집으로 보내어 어머니의 젖가슴에서 남자아이들을 죽이라고 명령했습니다. 그러나 여성이 딸을 낳으면, 그녀에게 비서스, 실크, 수놓은 옷을 입히고, 큰 영예 속에서 구금소에서 데려내야 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죽임을 당한 어린이는 무려 7만 명이 넘었습니다. 그러자 천사들이 하나님 앞에 나타나서 말했습니다. “너는 그가 하는 일을 보지 못하느냐? 저 죄인이자 신성모독자, 카나알의 아들 님롯이여, 그는 아무 해도 입히지 않은 수많은 무고한 아기들을 죽이고 있구나.” 하나님께서 대답하여 말씀하셨습니다. “거룩한 천사들이여, 나는 그것을 알고 보고 있다. 나는 졸지도 않고 잠자지도 않기 때문이다. 나는 비밀한 것과 계시된 것을 보고 알고 있다. 그리고 너희는 내가 이 죄인이자 신성모독자에게 무엇을 할 것인지 목격할 것이다. 나는 내 손을 그에게 돌려서 그를 징계할 것이다.”
이 무렵 데라가 아브라함의 어머니와 결혼했고, 그녀는 아이를 가졌습니다. 임신 3개월이 끝나자 그녀의 몸이 커지고 얼굴이 창백해지자 데라는 그녀에게 말했습니다. “아내야, 얼굴이 창백하고 몸이 부어 있는 건 무슨 문제야?” 그녀가 대답하여 말했습니다. “저는 매년 이 병으로 고생합니다.” 그러나 데라는 그렇게 하기를 꺼리지 않았습니다. 그는 주장했습니다. “당신의 몸을 보여주세요. 당신이 아이를 가졌을 때 큰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우리 신 님롯의 명령을 어기지 않아야 합니다.” 그가 그녀의 몸에 손을 대자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아이는 일어나서 그녀의 가슴 아래에 눕고, 데라는 손으로 아무것도 느낄 수 없었습니다. 그는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당신은 진실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녀가 출산하는 날까지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녀의 시간이 다가오자, 그녀는 큰 공포에 사로잡혀 도시를 떠나 사막으로 방황하며 계곡 가장자리를 따라 걸었고, 동굴을 우연히 발견했습니다. 그녀는 이 피난처에 들어갔고, 다음 날 그녀는 고통에 사로잡혔고, 아들을 낳았습니다. 동굴 전체가 태양의 찬란함과 같이 아이의 얼굴 빛으로 가득 찼고, 어머니는 매우 기뻐했습니다. 그녀가 낳은 아기는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었습니다.
그의 어머니는 한탄하며 아들에게 말했다: “아, 내가 니므롯이 왕인 때에 너를 낳았구나. 너를 위해 7만 명의 남자 아이들이 학살당했고, 나는 네 존재를 듣고 너를 죽이는 것을 보고 공포에 사로잡혔다. 네가 이 동굴에서 죽는 것이 내 눈이 네가 내 품에서 죽어 있는 것을 보는 것보다 낫다.” 그녀는 입고 있던 옷을 꺼내서 그 소년에게 감았다. 그러고 나서 그녀는 그를 동굴에 내버려두고 말했다: “주께서 너와 함께 하시기를, 그가 너를 버리지 아니하시고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기를.”
아기가 하나님을 선포하다
아브라함은 유모도 없이 동굴에 버려졌고, 그는 울기 시작했습니다. 하느님께서 가브리엘을 내려 보내 그에게 마실 우유를 주었고, 천사는 아기의 오른손 새끼손가락에서 우유가 흘러나오게 했고, 그는 열흘이 될 때까지 그것을 빨았습니다. 그런 다음 그는 일어나 걸어다녔고, 동굴을 떠나 계곡 가장자리를 따라 갔습니다. 해가 지고 별들이 나오자, 그는 말했습니다. “이것들이 신들이다!” 그러나 새벽이 되자 별들이 더 이상 보이지 않았고, 그는 말했습니다. “나는 이것들에게 경의를 표하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이것들은 신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자 해가 나왔고, 그는 말했습니다. “이것이 나의 신이다. 나는 그를 찬양할 것이다.” 그러나 다시 해가 지고, 그는 말했습니다. “그는 신이 아니다.” 그리고 달을 바라보며, 그는 그녀를 자신의 신이라고 불렀고, 그는 그녀에게 신성한 경의를 표했습니다. 그러자 달이 가려졌고 그는 외쳤다. “이것도 신이 아니야! 이 모든 것을 움직이게 하는 분이 계시다.”
아브라함이 천사 가브리엘이 다가와서 “평화가 너와 함께 하기를” 인사를 건넨 뒤에도 여전히 자기 자신과 교제하고 있었습니다. 그러자 아브라함이 “평화가 너와 함께 하기를” 대답하며 “너는 누구냐?”라고 물었습니다. 가브리엘이 대답하여 말했습니다. “나는 천사 가브리엘, 신의 사자입니다.” 그는 아브라함을 근처의 샘으로 인도했고, 아브라함은 얼굴과 손과 발을 씻고, 몸을 굽혀 절하며 신에게 기도했습니다.
그 사이에 아브라함의 어머니는 슬픔과 눈물로 그를 생각하며, 그를 버리던 동굴에서 그를 찾기 위해 도시에서 나갔습니다. 그녀는 아들을 찾지 못하자 몹시 울며 말했습니다. “내가 너를 낳았는데, 곰과 사자와 이리 같은 짐승의 먹이가 되었구나!” 그녀는 계곡 가장자리로 가서 아들을 찾았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그를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그는 매우 커졌기 때문입니다. 그녀는 그 소년에게 “평화가 너에게 있기를!”하고 말했고, 그는 “평화가 너에게 있기를!”하고 돌아왔습니다. 그는 계속해서 말했습니다. “무슨 목적으로 사막에 왔니?” 그녀는 대답했습니다. “나는 아들을 찾기 위해 도시에서 나갔습니다.” 아브라함은 더 물었습니다. “누가 네 아들을 여기로 데려왔니?” 그리고 어머니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나는 남편 테라에게서 임신했고, 출산할 날이 다 되었을 때, 나는 태중에 있는 아들을 걱정했습니다. 가나안의 아들인 우리 왕이 와서 7만 명의 다른 남자 아이들을 죽인 것처럼 그도 죽이지 않을까 걱정했습니다. 이 계곡에 있는 동굴에 도착하자마자 산고의 고통이 나를 사로잡았고, 아들을 낳았는데, 동굴에 남겨두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지금 그를 찾으러 왔지만, 찾지 못했습니다.”
그러자 아브라함이 물었습니다. “네가 말하는 이 아이의 나이가 몇 살인가?”
엄마: “아기 태어난 지 20일쯤 됐어요.”
아브라함: “세상에 자기가 낳은 아들을 사막에 버리고, 20일 후에 다시 찾아올 여자가 있을까?”
어머니: “어쩌면 하느님께서 자비로운 하느님을 보여주실지도 몰라요!”
아브라함: “나는 당신이 이 골짜기로 찾아온 아들입니다!”
어머니: “아들아, 얼마나 자랐니! 하지만 이제 20일밖에 안 됐는데, 벌써 걸을 수 있고 입으로 말할 수 있구나!”
아브라함: “그렇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오 어머니, 세상에 위대하고, 무섭고, 살아 계시고, 항상 존재하는 신이 계시다는 것을 당신에게 알립니다. 그는 보시지만 보이지 않습니다. 그는 위의 하늘에 계시고, 온 땅은 그의 영광으로 가득합니다.”
어머니: “아들아, 니므롯 외에 신이 있니?”
아브라함: “그렇습니다, 어머니, 하늘의 하나님이시요 땅의 하나님이시요, 그는 또한 가나안의 아들 니므롯의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가서 이 메시지를 니므롯에게 전하십시오.”
아브라함의 어머니는 도시로 돌아와서 남편 테라에게 아들을 어떻게 찾았는지 말했습니다. 왕궁의 왕자이자 거물이었던 테라는 왕궁으로 가서 왕 앞에 얼굴을 숙였습니다. 왕 앞에 엎드린 사람은 왕이 머리를 들라고 명령할 때까지 머리를 들 수 없다는 것이 규칙이었습니다. 님롯은 테라가 일어나서 자신의 요청을 말할 수 있도록 허락했습니다. 그러자 테라는 아내와 아들에게 일어난 모든 일을 말했습니다. 님롯이 그의 이야기를 들었을 때, 엄청난 두려움이 그를 사로잡았고, 그는 고문들과 왕자들에게 그 소년을 어떻게 해야 할지 물었습니다. 그들은 대답하여 말했습니다. “우리의 왕이시요, 우리의 신이시여! 어린아이 때문에 왜 두려워하십니까? 당신의 나라에는 수많은 왕자들이 있습니다. 천인대장, 백인대장, 오십인대장, 십인대장, 그리고 셀 수 없이 많은 감독관들이 있습니다. 왕자들 중에서 가장 하찮은 자가 가서 그 소년을 잡아 감옥에 가두십시오.” 그러나 왕이 개입하여 말했습니다. “이십 일 된 아기가 발로 걷고, 입으로 말하고, 혀로 하늘에 하나님이 계시고, 그분 외에는 아무도 없으며, 보시고 보이지 아니하시는 분이시라고 선포하는 것을 본 적이 있습니까?” 모인 왕자들은 모두 이 말에 공포에 질렸습니다.
이때 사탄이 인간의 모습으로 나타나 검은 비단 옷을 입고 왕 앞에 엎드렸습니다. 니므롯이 말했습니다. “머리를 들고 요구 사항을 말하십시오.” 사탄이 왕에게 물었습니다. “왜 겁먹고, 왜 어린 소년 때문에 모두 두려워합니까? 내가 당신에게 무엇을 해야 할지 조언하겠습니다. 무기고를 열고 모든 왕자, 수장, 총독, 모든 전사에게 무기를 주고, 그를 데려와 당신의 봉사에 제공하고 당신의 지배를 받도록 보내십시오.”
사탄 왕이 한 이 충고를 받아들여 따랐습니다. 그는 아브라함을 데려오기 위해 큰 무장한 군대를 보냈습니다. 그 소년은 군대가 다가오는 것을 보고 몹시 두려워했고, 눈물을 흘리며 하나님께 도움을 간청했습니다. 그의 기도에 대한 응답으로 하나님은 천사 가브리엘을 그에게 보내어 말씀하셨습니다. “두려워하거나 불안해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이 당신과 함께 계십니다. 그는 당신을 모든 적의 손에서 구해내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가브리엘에게 아브라함과 그의 공격자 사이에 두껍고 어두운 구름을 두라고 명령하셨습니다. 무거운 구름에 당황한 그들은 도망쳐 그들의 왕인 님롯에게 돌아갔고, 그들은 그에게 말했습니다. “떠나서 이 나라를 떠나자.” 왕은 모든 신하들과 신하들에게 돈을 주었고, 그들은 왕과 함께 떠나 바빌론으로 여행했습니다.
아브라함이 대중 앞에 처음 등장하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천사 가브리엘로부터 니므롯을 따라 바빌론으로 가라는 명령을 받았습니다. 그는 왕을 상대로 전쟁을 벌일 만한 준비가 전혀 되어 있지 않다고 반대했지만, 가브리엘은 다음과 같은 말로 그를 진정시켰습니다. “길을 위한 준비도 필요 없고, 탈 말도 필요 없고, 니므롯과 전쟁을 벌일 전사도 필요 없고, 전차도 필요 없고, 기수도 필요 없습니다. 내 어깨에 앉기만 하면, 내가 너를 바빌론으로 데려다 줄 것이다.”
아브라함은 명령받은 대로 했고, 눈 깜짝할 새에 바빌론 성문 앞에 섰습니다. 천사의 명령에 따라 그는 성으로 들어갔고, 그 안에 사는 사람들에게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 “영원하신 분, 그분은 유일하신 하나님이시며, 그 외에는 아무도 없습니다. 그분은 하늘의 하나님이시며, 신들의 하나님이시며, 님롯의 하나님이십니다. 모든 남자, 여자, 어린이들이여, 이것을 진실로 인정하십시오. 또한 내가 아브라함의 종이며, 그분의 집의 신뢰할 수 있는 청지기임을 인정하십시오.”
아브라함은 바빌론에서 부모님을 만났고, 또한 천사 가브리엘을 보았는데, 그는 그에게 아버지와 어머니에게 참된 신앙을 전파하라고 명령했습니다. 그러므로 아브라함은 그들에게 말하여 말했습니다. “너희는 너희와 같은 종류의 사람을 섬기고, 니므롯의 형상을 경배한다. 그것이 입이 있어도 말하지 못하고,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고,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고, 발로 걷지 못하고, 그것이 자기에게나 다른 사람에게나 이익이 없다는 것을 너희는 알지 못하느냐?”
데라는 이 말을 듣고 아브라함을 설득하여 집으로 따라오게 했고, 그의 아들은 그에게 일어난 모든 일을 말해 주었습니다. 하루 만에 사십 일의 여행을 마쳤다는 것을요. 그러자 데라는 니므롯에게 가서 그의 아들 아브라함이 갑자기 바빌론에 나타났다고 보고했습니다. 왕은 아브라함을 불렀고, 그는 아버지와 함께 그 앞에 왔습니다. 아브라함은 왕위에 도달할 때까지 귀족들과 고위 인사들을 지나갔고, 왕좌를 잡고 흔들며 큰 소리로 외쳤다. “오 님롯, 믿음의 본질을 부인하고 살아 계시고 변함없는 하나님과 그의 종 아브라함, 그의 집의 신뢰할 수 있는 청지기라는 것을 부인하는 멸시받는 비열한 자여. 그를 인정하고 내 말을 따라 말하여라. 영원하신 분은 하나님이시며, 유일하신 분이시며, 그 외에는 아무도 없다. 그는 무형이며 살아 계시고 항상 존재하시며, 졸지도 아니하시고, 사람들이 그를 믿을 수 있도록 세상을 창조하신 분이시다. 그리고 나에 대해서도 고백하고, 내가 하나님의 종이며 그의 집의 신뢰할 수 있는 청지기라고 말하여라.”
아브라함이 큰 소리로 이것을 선포하자 우상들이 얼굴을 땅에 대고 쓰러졌고, 니므롯 왕도 그들과 함께 쓰러졌습니다. 2시간 반 동안 왕은 생명이 없는 채로 누워 있었고, 그의 영혼이 그에게 돌아왔을 때, 그는 말하며 말했습니다. “아브라함아, 그것이 네 목소리인가, 아니면 네 하나님의 목소리인가?” 아브라함이 대답하여 말했습니다. “이 목소리는 하나님께서 존재하도록 부르신 모든 피조물 중에서 가장 작은 자의 목소리입니다.” 그러자 니므롯이 말했습니다. “진실로 아브라함의 하나님은 위대하고 강력한 하나님이시며, 모든 왕의 왕이십니다.” 그는 데라에게 그의 아들을 데리고 가서 그의 도시로 돌아가라고 명령했고, 아버지와 아들은 왕이 명령한 대로 했습니다.
참된 믿음의 설교자
아브라함이 20세가 되었을 때, 그의 아버지 데라는 병이 들었습니다. 그는 아들 하란과 아브라함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아들아, 너희의 목숨을 걸고 맹세하노니, 이 두 우상을 내게 팔아라. 나는 우리의 비용을 충당할 돈이 없노라.” 하란은 아버지의 뜻을 따랐지만, 누군가가 아브라함에게 다가가 우상을 사달라고 하면서 가격을 물으면, 그는 “3마네”라고 대답한 다음, 차례로 “너는 몇 살이냐?”라고 물었습니다. “30살이구나.”라고 대답했습니다. “너는 30살인데, 내가 오늘 만든 이 우상을 숭배하느냐?” 그 사람은 떠나서 자기 길을 갔고, 다른 사람이 아브라함에게 다가와서 “이 우상은 얼마냐?”라고 물었습니다. 그러면 “5마네”라고 대답했고, 아브라함은 다시 “너는 몇 살이냐?”라고 물었습니다. “50살이구나.” “그리고 50살인 네가 오늘 만든 이 우상 앞에 절을 하느냐?” 그러자 그 남자는 떠나서 자기 길을 갔습니다. 아브라함은 두 개의 우상을 가져다가 목에 밧줄을 두르고, 얼굴을 아래로 향하게 한 채 땅 위로 끌고 다니며, 항상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 “누가 우상을 사서 자기에게나 그것을 사서 경배하는 사람에게 이익이 없는 것을 살 수 있겠는가? 입이 있어도 말하지 못하고,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고, 발이 있어도 걷지 못하고,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한다.”
아브라함의 말을 들은 사람들은 그의 말에 크게 놀랐다. 그가 거리를 지나가다가, 그는 우상을 사서 경배하고 사랑하려는 목적으로 그에게 다가온 한 늙은 여자를 만났다. 아브라함은 “늙은 여자, 늙은 여자”라고 말했다. “나는 큰 것이든 작은 것이든, 그들 자신에게든 다른 사람에게든, 거기서 아무런 이익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는 그녀에게 계속해서 말했다. “네가 내 동생 하란에게서 사서 경배하게 한 큰 형상은 어떻게 되었니?” “도둑들이”라고 그녀가 대답했다. “내가 아직 목욕을 하고 있을 때 밤에 와서 그것을 훔쳐갔어요.” “그렇다면,” 아브라함이 그녀에게 계속해서 물었습니다. “도둑으로부터 자신을 구할 수 없는 우상에게 경의를 표할 수 있는 건 어때요? 어리석은 늙은 여인이여, 당신과 같은 다른 사람들을 불행으로부터 구하는 건 더더욱 불가능한 일이죠? 당신이 숭배하는 우상을 신이라고 말할 수 있는 건 어떻게 가능한 일인가요? 그것이 신이라면, 왜 그 도둑들의 손에서 스스로를 구하지 못했을까요? 아니, 우상에는 그 자신에게나 그것을 숭배하는 사람에게나 아무런 이익이 없습니다.”
늙은 여인이 다시 말했습니다. “만약 당신이 말한 것이 사실이라면, 나는 누구를 섬기겠소?” “모든 신의 신을 섬기시오.” 아브라함이 대답했습니다. “하늘과 땅, 바다와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을 창조하신 만군의 주, 니므롯의 신과 데라의 신, 동서남북의 신을 섬기시오. 자신을 신이라 부르는 개 니므롯은 누구요? 그에게 경배를 드려야 하오?”
아브라함은 그 늙은 여인의 눈을 뜨게 하는 데 성공했고, 그녀는 참된 신을 위한 열렬한 선교사가 되었습니다. 그녀가 그녀의 우상을 훔쳐간 도둑을 발견하고, 그들이 그녀에게 그것을 돌려주었을 때, 그녀는 돌로 그것을 산산이 부수었고, 그녀가 거리를 지나가면서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 “누가 그의 영혼을 멸망에서 구하고, 그의 모든 행위에서 번영하기를 원한다면, 그는 아브라함의 신을 섬기라.” 이렇게 하여 그녀는 많은 남자와 여자를 참된 신앙으로 개종시켰습니다.
늙은 여인의 말과 행동에 대한 소문이 왕에게 전해지자, 그는 그녀를 불러들였습니다. 그녀가 왕 앞에 나타났을 때, 그는 그녀를 엄하게 꾸짖으며, 어떻게 감히 자신 외에 다른 신을 섬길 수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늙은 여인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당신은 거짓말쟁이입니다. 당신은 신앙의 본질, 유일신을 부인합니다. 그 외에는 다른 신이 없습니다. 당신은 그분의 은혜에 살고 있지만, 다른 신에게 경의를 표하고, 그분과 그분의 가르침, 그리고 그분의 종 아브라함을 부인합니다.”
그 늙은 여자는 신앙에 대한 그녀의 열심에 대한 대가를 그녀의 목숨으로 치러야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니므롯은 큰 두려움과 공포에 사로잡혔습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이 점점 더 아브라함의 가르침에 집착하게 되었고, 그는 옛 신앙을 훼손하는 사람을 어떻게 다루어야 할지 몰랐기 때문입니다. 그의 왕자들의 조언에 따라 그는 7일간의 축제를 마련했고, 모든 사람들이 왕의 예복과 금과 은으로 만든 의복을 입고 나타나도록 명령받았습니다. 그는 그러한 부와 권력을 과시함으로써 아브라함을 위협하고 왕의 신앙으로 돌아오게 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니므롯은 그의 아버지 데라를 통해 아브라함을 자기 앞에 오도록 초대하여 그의 위대함과 부, 그의 영토의 영광, 그리고 그의 왕자들과 수행원들의 수를 볼 기회를 갖게 했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왕 앞에 나타나기를 거부했습니다. 반면에 그는 그의 아버지가 그가 없는 동안 그의 우상과 왕의 우상 옆에 앉아 그것들을 돌보라는 요청을 들어주었습니다.
우상들과 함께 홀로 있으면서, “영원하신 그분은 하나님이시다, 영원하신 그분은 하나님이시다!”라는 말을 반복하는 동안, 그는 왕의 우상들을 왕좌에서 내리치고 도끼로 그들을 괴롭히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가장 큰 것으로 시작했고, 가장 작은 것으로 끝냈습니다. 그는 한 우상의 발을 잘랐고, 다른 우상의 머리를 베었습니다. 이 우상의 눈은 잘렸고, 다른 우상의 손은 으깨졌습니다. 모든 우상이 훼손된 후, 그는 가장 큰 우상의 손에 도끼를 먼저 쥐고 떠났습니다.
잔치가 끝나고 왕이 돌아와서 모든 우상이 산산이 조각난 것을 보고 누가 그런 짓을 저질렀는지 물었습니다. 아브라함이 그 난폭한 짓을 저지른 사람으로 지목되었고, 왕은 그를 불러서 그 짓의 동기를 물었습니다. 아브라함은 “내가 한 것이 아닙니다. 나머지 모든 것을 산산이 부순 것은 가장 큰 우상이었습니다. 그가 아직도 손에 도끼를 들고 있는 것을 보지 못하십니까? 내 말을 믿지 않으시겠다면 그에게 물어보십시오. 그러면 그가 말해 줄 것입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불타는 용광로에서
이제 왕은 아브라함에게 극도로 노하여 그를 감옥에 가두라고 명령하였고, 그곳에서 그는 간수에게 그에게 빵이나 물을 주지 말라고 명령하였습니다.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의 기도를 들으시고, 가브리엘을 그의 지하 감옥으로 보내셨습니다.그 천사는 1년 동안 그와 함께 거하였고, 그에게 온갖 음식을 공급하였으며, 그의 앞에는 신선한 물이 솟아나와 그는 그것을 마셨습니다.1년이 지나자, 왕국의 거물들이 왕 앞에 나타나 아브라함을 불 속에 던져서 사람들이 영원히 님롯을 믿도록 조언하였습니다.그러자 왕은 모든 지방에 있는 왕의 모든 신하들,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40일 이내에 나무를 가져오라고 명령하였고, 그는 그것을 큰 용광로에 던져 불을 지르게 하였습니다.불길이 하늘까지 치솟았고, 사람들은 불을 몹시 두려워하였습니다.이제 감옥 간수에게 아브라함을 끌어내어 불 속에 던지라는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교도관은 아브라함이 1년 내내 음식이나 음료를 먹지 않았기 때문에 죽었을 것이라고 왕에게 상기시켰지만, 님롯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에게 감옥 앞으로 나아가 그의 이름을 부르라고 했습니다. 그가 대답하면 그는 화형대에 끌려나갈 것이었습니다. 그가 죽었다면 그의 유해는 매장될 것이고, 그의 기억은 앞으로 지워질 것이었습니다.
간수는 “아브라함아, 살아 있느냐?”라는 그의 외침에 “나는 살아 있다.”라는 대답이 돌아오자 크게 놀랐다. 그는 더 나아가 “이 모든 날 동안 누가 네게 음식과 음료를 가져다 주었느냐?”라고 물었고, 아브라함은 “음식과 음료는 모든 것 위에 계시는 분, 모든 신의 신, 모든 주의 주, 홀로 놀라운 일을 행하시는 분, 니므롯의 신, 데라의 신, 온 세상의 신이신 분께서 내게 베푸신 것입니다. 그는 모든 존재에게 음식과 음료를 나누어 주십니다. 그는 보시지만 보이지 않습니다. 그는 위의 하늘에 계시고, 모든 곳에 계십니다. 왜냐하면 그는 모든 것을 감독하고 모든 것을 돌보시기 때문입니다.”라고 대답했다.
아브라함이 굶주림과 갈증으로 인한 죽음에서 기적적으로 구출되자 간수는 하나님과 그의 선지자 아브라함의 진실을 확신했고, 그는 두 가지에 대한 자신의 믿음을 공개적으로 인정했습니다. 왕이 그가 회개하지 않으면 죽일 것이라는 위협도 그를 새롭고 참된 믿음에서 돌이킬 수 없었습니다. 사형 집행인이 칼을 들어 목에 대고 그를 죽이려고 하자, 그는 “영원하신 그분은 하나님이시요, 온 세상의 하나님이시요, 신성모독자 니므롯의 하나님이시다”라고 외쳤습니다. 하지만 칼은 그의 살을 베지 못했습니다. 칼이 목에 더 세게 눌릴수록 더 많이 산산이 조각났습니다.
그러나 님롯은 아브라함을 불로 죽이려는 그의 목적에서 벗어나서는 안 되었다. 왕자 중 한 명이 그를 데려오도록 파견되었다. 그러나 사자가 그를 불 속에 던지는 일을 시작하자마자 불꽃이 용광로에서 튀어나와 그를 태워버렸다. 아브라함을 용광로에 던지려는 시도가 더 많이 있었지만, 항상 같은 성공으로 끝났다. 그를 붙잡아 던진 사람은 누구나 불에 타 죽었고, 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었다. 사탄은 인간의 모습으로 나타나 왕에게 아브라함을 투석기에 태워 불 속으로 던지라고 조언했다. 그러면 아무도 불꽃에 가까이 갈 필요가 없을 것이다. 사탄 자신이 투석기를 만들었다. 기계에 돌을 넣어 세 번이나 그것이 맞는지 증명한 그들은 아브라함의 손과 발을 묶고 불 속에 던지려고 했다. 그때 여전히 인간의 모습으로 변장한 사탄이 아브라함에게 다가가서 말했다. “네가 님롯의 불에서 스스로를 구하고자 한다면, 그 앞에 절하고 그를 믿어라.” 그러나 아브라함은 유혹하는 자를 “영원히 꾸짖으시기를 바란다. 너는 비열하고 멸시받을 만하고 저주받은 신성모독자야!”라는 말로 물리쳤습니다. 그러자 사탄은 그에게서 떠나갔습니다.
그러자 아브라함의 어머니가 그에게 와서 니므롯에게 경의를 표하고 임박한 불행에서 벗어나라고 간청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그녀에게 말했습니다. “어머니, 물은 니므롯의 불을 끌 수 있지만, 하나님의 불은 영원히 꺼지지 않을 것입니다. 물은 그것을 끌 수 없습니다.” 그의 어머니가 이 말을 듣고 말했습니다. “당신이 섬기는 하나님이 당신을 니므롯의 불에서 구해 주시기를!”
아브라함은 마침내 투석기에 실려 들어갔고, 그는 하늘을 향해 눈을 들어 말했습니다. “오 주 나의 하나님이여, 이 죄인이 나에게 무엇을 하려고 하는지 보십니다!” 하나님에 대한 그의 확신은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천사들이 그를 구하라는 신성한 허락을 받았을 때, 가브리엘이 그에게 다가가서 “아브라함아, 내가 너를 불에서 구해 주겠느냐?”라고 물었을 때, 그는 “내가 신뢰하는 하나님, 하늘과 땅의 하나님이 나를 구해 주실 것이다”라고 대답했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복종하는 정신을 보시고, 불에게 “식을게 하고 내 종 아브라함에게 평화를 가져다 주어라”라고 명령하셨습니다.
불을 끄는 데 물이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통나무가 싹을 틔우고, 모든 종류의 나무가 열매를 맺었고, 각 나무가 고유한 종류를 맺었습니다. 용광로는 왕의 즐거움으로 바뀌었고, 천사들은 아브라함과 함께 그 안에 앉았습니다. 왕이 기적을 보고 말했습니다. “큰 주술이로구나! 너는 불이 네 위에 권능이 없음을 알리고, 동시에 너는 즐거움의 정원에 앉아 있는 사람들에게 네 자신을 드러낸다.” 그러나 니므롯의 왕자들은 모두 한 목소리로 개입했습니다. “아니요, 우리 군주님, 이것은 주술이 아닙니다. 위대한 하나님의 권능입니다. 아브라함의 하나님, 그 외에 다른 신은 없습니다. 우리는 그분이 하나님이시며 아브라함은 그분의 종이라는 것을 인정합니다.” 모든 왕자들과 모든 사람들은 이 시간에 하나님, 영원하신 분, 아브라함의 하나님을 믿었고, 그들은 모두 외쳤습니다. “주님은 하늘 위나 땅 아래에 하나님이십니다. 다른 신은 없습니다.”
아브라함은 불경한 왕 님롯과 그의 수행원들보다 우월했을 뿐만 아니라, 당시의 경건한 사람들인 노아, 셈, 에벨, 아수르보다 우월했습니다. 노아는 하나님에 대한 순수한 믿음을 퍼뜨리는 문제에 대해 전혀 관심을 두지 않았습니다. 그는 포도원을 심는 데 관심을 가졌고, 물질적인 쾌락에 빠져 있었습니다. 셈과 에벨은 숨어 지냈고, 아수르는 “저런 죄인들 사이에서 어떻게 살 수 있겠습니까?”라고 말하며 그 땅을 떠났습니다. 흔들리지 않고 남은 사람은 아브라함뿐이었습니다. 그는 “나는 하나님을 버리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말했고, 따라서 하나님도 그를 버리지 않으셨습니다. 그는 아버지나 어머니의 말도 듣지 않았습니다.
아브라함이 불타는 용광로에서 기적적으로 구출된 것은 그의 나중의 운명과 함께 그의 아버지 데라가 별에서 읽은 것을 성취하고 설명한 것이었습니다. 그는 하란의 별이 불에 타 없어지는 것을 보았고, 동시에 온 세상을 채우고 다스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의미는 이제 분명했습니다. 하란은 믿음에 있어서 우유부단했고, 아브라함을 따를지 우상 숭배자들을 따를지 결정할 수 없었습니다. 우상을 섬기지 않는 사람들이 불타는 용광로에 던져졌을 때, 하란은 이렇게 추론했습니다. “내 장남인 아브라함이 나보다 먼저 불려질 것이다. 그가 불타는 시련에서 승리하여 나오면 나는 그에게 충성을 맹세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나는 그에게 반대하는 편을 들 것이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죽음에서 구출하시고, 하란이 신앙을 고백할 차례가 되자 그는 아브라함을 따른다고 선언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용광로에 가까이 다가가자마자 불길에 휩싸여 타버렸습니다. 하나님께 대한 확고한 믿음이 부족했기 때문입니다. 테라는 별을 잘 읽었고, 이제 그렇게 되었습니다. 하란은 불타고 그의 딸 사라가 아브라함의 아내가 되었고, 그의 후손들이 땅을 채웠습니다. 다른 면에서 하란의 죽음은 주목할 만한 것이었습니다. 세상이 창조된 이래로, 아버지가 살아 있는 동안 아들이 죽은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왕과 왕자들과 아브라함을 위해 행해진 이적을 목격했던 모든 사람들이 그에게 와서 그 앞에 엎드렸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말했습니다. “내 앞에 절하지 말고, 우주의 주인이신 하나님 앞에 절하십시오. 그분이 여러분을 창조하셨습니다. 그분을 섬기고 그분의 길을 걸으십시오. 그분이 나를 불길에서 구해 주셨고, 모든 인간의 영혼과 영을 창조하신 분이시며, 어머니의 태에서 사람을 형성하시고 세상에 데려오신 분이십니다. 그분은 자신을 신뢰하는 사람들을 모든 질병에서 구원하십니다.”
왕은 아브라함에게 귀중한 선물을 잔뜩 주고 그를 내쫓았는데, 그중에는 왕궁에서 키운 노예 두 명도 있었다. 한 명은 ‘오기, 다른 한 명은 엘리에셀이었다. 왕자들은 왕의 모범을 따라 그에게 은과 금, 보석을 주었다. 하지만 이 모든 선물은 아브라함의 마음을 기쁘게 하지 못했는데, 그에게 합류하여 그의 종교를 따르는 삼백 명의 추종자들만큼은 아니었다.
아브라함이 하란으로 이주하다
아브라함은 2년 동안 사람들의 마음을 하나님과 그의 가르침으로 돌리는 자신의 선택된 임무에 방해받지 않고 헌신할 수 있었습니다. 그의 경건한 사업에서 그는 그동안 결혼한 아내 사라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가 남자들을 권고하고 개종시키려고 노력하는 동안, 사라는 여자들에게 말을 걸었습니다. 그녀는 아브라함에게 합당한 조력자였습니다. 사실, 그녀는 예언 능력에서 남편보다 더 높은 지위에 있었습니다. 그녀는 때때로 이스카, 즉 “선견자”라고 불렸습니다.
2년이 지난 후, 님롯은 꿈을 꾸었습니다. 꿈에서 그는 아브라함이 던져진 계곡의 불타는 용광로 근처에 군대와 함께 있었습니다. 아브라함과 닮은 사람이 용광로에서 나와 칼을 빼어 들고 왕을 쫓아갔고, 왕은 공포에 질려 그 앞에서 도망쳤습니다. 쫓아가는 사람이 달려가는 동안 님롯의 머리에 알을 던졌고, 거기서 거대한 물줄기가 흘러나와 왕의 군대 전체가 익사했습니다. 왕만이 세 명과 함께 살아남았습니다. 님롯이 동료들을 살펴보았을 때, 그들은 왕의 옷을 입고 있었고, 모습과 키가 자신과 비슷했습니다. 물줄기는 다시 알로 바뀌었고, 작은 병아리가 알에서 튀어나와 날아올라 왕의 머리에 앉아 그의 눈 하나를 빼냈습니다.
왕은 잠에서 어리둥절해 있었고, 깨어났을 때 그의 심장은 트립 해머처럼 뛰었고, 그의 두려움은 매우 컸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그는 사람을 보내어 그의 현자들과 마술사들을 불러서 그들에게 그의 꿈을 말했습니다. 그의 현자들 중 한 명인 아노코가 일어나서 말했습니다: “알아두십시오, 왕이시여, 이 꿈은 아브라함과 그의 후손들이 당신에게 가져올 불행을 가리킵니다. 그와 그의 추종자들이 당신의 군대에 전쟁을 일으켜 그들을 몰살시킬 때가 올 것입니다. 당신과 당신의 동맹인 세 왕만이 죽음을 피할 것입니다. 그러나 나중에 당신은 아브라함의 후손 중 한 사람의 손에 목숨을 잃을 것입니다. 왕이시여, 당신의 현자들이 52년 전 아브라함이 태어났을 때 별에서 당신의 운명을 읽었다는 것을 생각해보십시오. 아브라함이 땅에 사는 한, 당신은 안정되지 않을 것이고 당신의 왕국도 안정되지 않을 것입니다.” Nimrod는 Anoko의 말을 마음에 새겨서 그의 종들 중 일부를 보내서 Abraham을 잡아 죽이게 했습니다. 그때 우연히도, Abraham이 Nimrod로부터 선물로 받은 종 Eliezer가 왕궁에 있었습니다. 그는 매우 서둘러서 Abraham에게 달려가서 왕의 집행관들 앞에서 도망치도록 설득했습니다. 그의 주인은 그의 조언을 받아들여서, Noah와 Shem의 집에서 피난처를 찾았고, 그곳에서 한 달 동안 숨어 있었습니다. 왕의 관리들은 열렬히 노력했지만, Abraham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았다고 보고했습니다. 그때부터 왕은 Abraham에 대해 신경 쓰지 않았습니다.
데라가 은신처에 있는 아들을 방문했을 때, 아브라함은 니므롯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그들이 땅을 떠나 가나안에 거하자고 제안했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니므롯이 당신에게 많은 영예를 준 것은 당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는 것을 생각해보십시오. 그가 당신에게 가장 큰 은혜를 계속 베풀더라도, 그것은 세상적인 허영심에 불과하지 않습니까? 부와 소유물은 분노와 격노의 날에는 이익이 없습니다. 제 말씀을 들으십시오, 아버지여, 우리가 가나안 땅으로 떠나 당신을 창조하신 하나님을 섬기겠습니다. 그러면 당신에게 잘 될 것입니다.”
노아와 셈은 아브라함이 데라를 설득하는 데 도움을 주고 도왔고, 데라는 자기 나라를 떠나기로 동의했고, 그와 아브라함, 하란의 아들 롯은 가족들과 함께 하란으로 떠났다. 그들은 그 땅이 마음에 들었고, 또한 그 땅에 사는 주민들도 마음에 들었고, 그들은 아브라함의 인도적인 정신과 경건함의 영향에 쉽게 굴복했다. 그들 중 많은 사람이 그의 교훈에 순종했고, 경건하고 선하게 되었다.
아브라함을 위해 고향 땅을 떠나 낯선 곳에 거처를 정하고, 하느님의 부르심이 아브라함에게 오기도 전에 그렇게 하려는 데라의 결심은 주님께서 데라에게 큰 공로로 여기셨고, 그는 아들 아브라함이 온 세상을 다스리는 왕이 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기적이 일어나 이삭이 그의 노부모에게 태어났을 때, 온 세상이 아브라함과 사라에게로 모여들어 그들이 무슨 짓을 해서 이렇게 큰 일이 그들에게 이루어졌는지 물었습니다. 아브라함은 니므롯과 자신 사이에서 일어난 모든 일, 그가 하느님의 영광을 위해 불에 타 죽을 준비가 되어 있었던 일, 그리고 주님께서 그를 불길에서 구해 주신 일을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아브라함과 그의 가르침에 대한 존경의 표시로 그들은 그를 왕으로 임명했고, 이삭의 경이로운 탄생을 기념하여 아브라함이 주조한 돈의 앞면에는 나이든 남편과 아내의 모습이, 뒷면에는 젊은 남자와 그의 아내의 모습이 새겨졌습니다. 이삭이 태어나자 아브라함과 사라는 모두 젊어졌고, 아브라함의 백발은 검게 변했으며, 사라의 얼굴 주름은 매끈해졌습니다.
데라는 여러 해 동안 아들의 영광을 증거하며 계속 살았는데, 이삭이 35세가 되어서야 그의 죽음이 일어났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의 선행에는 훨씬 더 큰 보상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회개를 받아들이셨고, 그가 이 세상을 떠났을 때 그는 낙원에 들어갔고, 지옥에는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비록 그가 죄 가운데서 더 많은 날을 보냈지만요. 사실 아브라함이 님롯의 손에 목숨을 잃을 뻔한 것은 그의 잘못이었습니다.
동쪽의 별
데라는 니므롯의 궁정에서 고위 관리였으며, 왕과 그의 수행원들에게 큰 존경을 받았습니다. 그에게 아들이 태어나 아브람이라고 불렀습니다. 왕이 그를 높은 자리로 올렸기 때문입니다. 아브라함이 태어난 밤에 니므롯의 점성가들과 지혜자들이 데라의 집에 와서 먹고 마시며 그날 밤 그와 함께 기뻐했습니다. 그들이 집을 나설 때, 그들은 하늘을 향해 눈을 들어 별을 바라보았고, 보니, 동쪽에서 큰 별 하나가 와서 하늘을 가로질러 달려가 네 모서리에 있는 네 별을 삼켰습니다. 그들은 모두 그 광경에 놀랐지만, 그들은 이 문제를 이해했고 그 의미를 알았습니다. 그들은 서로에게 말했다. “이것은 단지 테라에게 오늘 밤 태어난 아이가 자라서 번성하고 번성하여 온 땅을 차지할 것이라는 징조일 뿐이다. 그와 그의 자손은 영원히 함께 할 것이며, 그와 그의 씨는 위대한 왕들을 죽이고 그들의 땅을 상속받을 것이다.”
그들은 그날 밤 집으로 돌아갔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집회소에 모였습니다. 그들은 서로 이야기하며 말했습니다. “보시오, 우리가 어젯밤에 본 광경은 왕에게 숨겨져 있고, 그에게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이 일이 마지막 날에 그에게 알려지면, 그는 우리에게 말할 것입니다. 왜 이 일을 나에게 숨겼습니까? 그러면 우리는 모두 죽을 것입니다. 이제 우리가 가서 왕에게 우리가 본 광경과 그 해석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이 일에서 벗어날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왕에게 가서 그들이 본 광경과 그 해석을 말씀드렸고, 데라에게 아이의 값을 지불하고 그 아기를 죽이라는 조언을 덧붙였습니다.
이에 왕은 데라를 불러들였고, 데라가 도착하자 그에게 말했다. “어제 밤에 네게 아들이 태어났다는 소문이 들렸고, 그가 태어났을 때 하늘에 놀라운 표징이 나타났다. 이제 그 아이를 내게 주어라. 그러면 그에게서 재앙이 우리에게 닥치기 전에 그를 죽이고, 나는 그와 교환하여 네 집에 은과 금이 가득 찬 것을 주겠다.” 데라가 대답했다. “네가 내게 약속한 이 말은 마치 어떤 사람이 노새에게 한 말과 같다. ‘내가 네 머리를 베어버리면 보리 한 무더기를, 한 집 가득 주겠다!’ 노새가 대답했다. ‘네가 내 머리를 베어버리면 보리가 다 내게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 네가 내게 주면 누가 먹을 것인가?’ 나도 이렇게 말한다. 내 아들이 죽은 후에 은과 금은 어떻게 해야 하겠느냐? 누가 나를 상속받을 것인가?” 그러나 테라는 왕의 이 말씀에 대한 분노가 자기 속에서 타오르는 것을 보고 이렇게 덧붙여 말했습니다. “왕께서 종에게 하고자 하시는 것은 무엇이든지 그대로 하십시오. 제 아들도 아무런 가치나 대가 없이 왕의 처분에 맡기겠습니다. 그와 그의 두 형도 마찬가지입니다.”
왕은 “내가 네 막내 아들을 값 주고 사겠다”고 말했고, 데라는 “내 왕이여, 이 문제를 생각하고 내 가족과 상의할 시간을 3일 주십시오”라고 대답했습니다. 왕은 이 조건에 동의했고, 3일째 되는 날 데라에게 사람을 보내어 “내가 네게 말한 대로 네 아들을 값 주고 내게 주라. 네가 그렇게 하지 않으면, 내가 사람을 보내 네 집에 있는 모든 것을 죽이겠다. 네게는 개 한 마리도 남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데라는 그날 자기 여종이 낳아 준 아이를 데리고 왕에게 가서 값을 받고, 왕은 아이를 데리고 가서 머리를 땅에 내리쳤습니다.아브라함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그러나 데라는 자기 아들 아브라함과 아이의 어머니와 유모를 데리고 동굴에 숨겼고, 한 달에 한 번씩 식량을 가지고 갔습니다.주님께서 동굴에서 아브라함과 함께 계셨고, 아브라함은 자랐습니다.그러나 왕과 그의 모든 신하들은 아브라함이 죽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아브라함이 열 살이 되었을 때, 그와 그의 어머니와 유모는 동굴에서 나왔습니다. 왕과 그의 종들은 아브라함의 일을 잊었기 때문입니다.
그 당시에 노아와 그의 가족을 제외한 땅의 모든 주민들이 여호와께 범죄하여, 각자 자기의 신을 만들었습니다. 곧 나무와 돌로 만든 신들이었는데, 말할 수도, 들을 수도, 곤경에서 구해낼 수도 없었습니다. 왕과 그의 모든 신하들, 그리고 데라와 그의 가족은 나무와 돌로 만든 형상을 처음으로 경배했습니다. 데라는 나무와 돌로 만든 크고 큰 신 열두 개를 만들어서, 일년의 열두 달에 맞게 만들고, 매달 차례로 그들에게 경의를 표했습니다.
진정한 신자
아브라함이 어느 날 아버지 집에 있는 우상들의 사원에 가서 제물을 바치려고 했는데, 그는 그 중 하나인 마루맛이라는 이름의 우상이 돌로 깎아 만든 것을 보았는데, 나홀의 철신 앞에 얼굴을 숙이고 누워 있었습니다. 그 우상은 그가 혼자 들어올릴 수 없을 만큼 무거웠고, 그는 아버지를 불러 마루맛을 제자리에 다시 올려놓도록 도와달라고 했습니다. 그들이 우상을 다루는 동안, 그 우상의 머리가 떨어졌고, 데라는 돌을 가져다가 다른 마루맛을 깎아서 첫 번째 우상의 머리를 새로운 몸에 올려놓았습니다. 그런 다음 데라는 계속해서 다섯 개의 우상을 더 만들었고, 이 모든 것을 아브라함에게 주고, 그에게 성의 거리에서 팔라고 했습니다.
아브라함은 당나귀에 안장을 얹고 시리아 판다나에서 온 상인들이 이집트로 가는 길에 묵는 여관으로 갔다. 그는 그곳에서 자신의 상품을 처분하고자 했다. 그가 여관에 도착했을 때 상인들의 낙타 한 마리가 게으름을 피웠고, 그 소리에 그의 당나귀가 놀라서 펄쩍펄쩍 뛰어가 우상 세 개를 부수었다. 상인들은 그에게서 건전한 우상 두 개를 샀을 뿐만 아니라, 깨진 우상의 값도 그에게 주었다. 아브라함이 자기의 수공예품에 대한 대가로 받을 것으로 예상했던 것보다 적은 돈을 가지고 아버지 앞에 서게 되어 얼마나 괴로운지 그들에게 말했기 때문이다.
이 사건으로 아브라함은 우상의 무가치함을 반성하게 되었고, 스스로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버지가 행한 이 악한 일들이 무슨 소용인가? 그는 신들의 신이 아닌가? 신들은 그의 조각과 끌질과 고안으로 생겨나지 않았는가? 신들이 그에게 경의를 표하는 것이 그가 신들에게 경의를 표하는 것보다 더 합당하지 않은가? 신들이 그의 손으로 만든 작품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숙고한 후, 그는 아버지의 집에 도착하여 들어가 아버지에게 다섯 가지 형상에 대한 돈을 건네주었고, 데라는 기뻐하며 말했습니다. “당신은 나의 신들에게 축복을 받았습니다. 당신이 우상의 값을 내게 가져왔고, 내 수고가 헛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들으십시오, 나의 아버지 데라, 당신의 신들은 당신을 통해 축복을 받았습니다. 당신이 그들의 신이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그들을 만들었고, 그들의 축복은 파괴이고 그들의 도움은 허무합니다. 스스로를 돕지 않는 자들은 어떻게 당신을 도울 수 있고 나를 축복할 수 있습니까?”
테라는 아브라함이 그의 신들에 대해 그런 말을 한 데 대해 매우 화가 났고, 아브라함은 아버지의 분노를 생각하며 그를 떠나 집을 나갔습니다. 그러나 테라는 그를 다시 불러서 말했습니다. “네가 돌아오기 전에 내가 형상을 만든 참나무 조각을 모아서 나를 위해 저녁을 준비하라.” 아브라함은 아버지의 명령을 따를 준비를 했고, 조각을 주워 모으는 동안 그 가운데 작은 신을 발견했는데, 이마에는 “바리사트 신”이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었습니다. 그는 그 조각을 불에 던지고 바리사트를 그 옆에 세우며 말했습니다. “조심해! 바리사트, 내가 돌아올 때까지 불이 꺼지지 않도록 조심해. 불이 약하게 타면, 불을 불어넣어서 다시 타오르게 해.” 이렇게 말하고 그는 나갔습니다. 그가 다시 들어왔을 때, 그는 바리사트가 등을 대고 누워서 심하게 타들어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는 미소를 지으며 스스로에게 말했습니다. “진실로, 바리사트, 너는 불을 살리고 음식을 준비할 수 있구나.” 그가 말하는 동안 우상은 재로 타버렸습니다. 그러고 나서 그는 접시를 아버지에게 가져갔고, 그는 먹고 마시며 기뻐하며 그의 신 마루맛을 찬양했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그의 아버지에게 말했습니다. “당신의 신 마루맛을 찬양하지 말고 오히려 당신의 신 바리사트를 찬양하십시오. 그는 당신을 향한 큰 사랑으로 당신의 식사를 요리하기 위해 불 속으로 몸을 던진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그는 지금 어디에 있습니까?” 테라가 외쳤고 아브라함은 대답했습니다. “그는 불의 맹렬함 속에서 재가 되었습니다.” 테라가 말했습니다. “바리사트의 힘은 위대합니다! 오늘 저는 다른 사람을 만들 것이고, 내일 그는 제 음식을 준비할 것입니다.”
그의 아버지의 이 말은 아브라함의 마음속에서 웃음을 자아냈지만, 그의 영혼은 그의 완고함에 슬퍼했고, 그는 우상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분명히 밝히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버지, 두 우상 중 어느 것을 축복하든, 당신의 행동은 무의미합니다. 성전에 서 있는 우상은 당신의 것보다 더 경배받아야 할 것입니다. 내 동생 나호르의 신인 주케우스는 마루마트보다 더 존경할 만합니다. 그는 금으로 교묘하게 만들어졌고, 그가 늙으면 다시 일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당신의 마루마트가 희미해지거나 산산이 조각나면 그는 다시 만들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그는 돌로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주케우스와 함께 다른 신들 위에 서 있는 신 요아우브는 나무로 만들어진 바리사트보다 더 존경할 만합니다. 그는 은으로 두드려서 만들어졌고, 그의 위엄을 보여주기 위해 사람들이 장식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당신의 바리사트는 당신이 도끼로 그를 신으로 만들기 전에, 땅에 뿌리를 내리고, 거기에 위대하고 훌륭하게 서 있었고, 가지와 꽃의 영광으로. 이제 그는 말라버렸고, 그의 수액은 사라졌습니다. 그는 키가 컸던 곳에서 땅에 떨어졌고, 위엄에서 그는 하찮아졌고, 그의 얼굴의 모습은 희미해졌으며, 그는 불에 타서 재로 타버렸고, 그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당신은 ‘오늘은 나를 위해 다른 것을 만들 것이고, 내일 그는 나를 위해 내 음식을 준비할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이 계속해서 말했습니다. “아버지, 불은 금과 은과 나무와 돌로 만든 당신의 신들보다 더 경배받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그것들을 소멸시키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또한 불을 신이라고 부르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불은 그것을 끄는 물에 복종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또한 물을 신이라고 부르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땅에 빨려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나는 땅을 더 존경합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물을 이기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나는 또한 땅을 신이라고 부르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것은 태양에 의해 말라버리기 때문이고, 나는 태양을 땅보다 더 존경할 만하다고 부르는데, 왜냐하면 그는 그의 광선으로 온 세상을 비추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는 또한 태양을 신이라고 부르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의 빛은 어둠이 닥쳐올 때 가려지기 때문이다. 나는 또한 달과 별을 신이라고 부르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들의 빛도 빛날 시간이 지나면 꺼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의 아버지 테라여, 내가 당신에게 선언할 이 말을 들어라. 모든 것을 창조하신 하나님은 참 하나님이시다. 그는 하늘을 자주색으로 물들이시고, 태양을 금박으로 입히시고, 달과 별에도 빛을 주셨으며, 많은 물 속에서 땅을 말리시고, 그는 또한 당신을 땅 위에 두셨고, 그는 내 생각의 혼란 속에서 나를 찾으셨다.”
성상파괴자
그러나 테라는 설득할 수 없었고, 하늘과 땅과 인간의 자녀를 창조한 신이 누구인지 묻는 아브라함의 질문에 대답하며, 그를 열두 개의 큰 우상과 수많은 작은 우상이 서 있는 홀로 데려가서 그것들을 가리키며 말했습니다. “이것이 네가 땅에서 보는 모든 것을 만든 이들이다. 나와 너와 땅의 모든 사람을 창조한 이들이니라.” 그는 신들 앞에 절을 한 뒤 아들과 함께 그 홀에서 나갔습니다.
아브라함은 거기서 그의 어머니에게 가서 그녀에게 말했습니다. “보라, 나의 아버지께서 하늘과 땅과 모든 사람의 아들들을 만든 자들을 나에게 보여 주셨다. 그러니 이제 서둘러서 양 떼에서 새끼 염소 한 마리를 데려와서 맛있는 고기를 만들어서 내가 그것을 내 아버지의 신들에게 가져가서 어쩌면 내가 그들로부터 받아들여질지도 모른다.” 그의 어머니는 그의 요청에 따라 했지만, 아브라함이 신들에게 제물을 가져왔을 때, 그는 그들이 소리도 없고, 듣지도 못하고, 움직이지도 않고, 아무도 먹으려고 손을 내밀지 않는 것을 보았습니다. 아브라함은 그들을 조롱하며 말했습니다. “분명히, 내가 준비한 맛있는 고기는 당신들에게 마음에 들지 않거나, 어쩌면 당신들에게 너무 적은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내일 신선한 맛있는 고기를 준비하겠습니다. 이것보다 더 좋고 더 풍성하게 준비해서 그로부터 무엇이 나오는지 보겠습니다.” 그러나 신들은 두 번째 제물인 훌륭한 풍미 있는 고기 앞에서도 첫 번째 제물 전과 마찬가지로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의 영이 아브라함에게 내려왔습니다. 그는 외치며 말했습니다. “나의 아버지와 그의 사악한 세대에게 화가 있을 것이다. 그들의 마음은 모두 허영심에 기울어 있고, 나무와 돌로 만든 우상을 섬기고 있다. 그 우상들은 먹을 수도 없고, 냄새 맡을 수도 없고, 들을 수도 없고, 말할 수도 없으며, 입이 있어도 말을 못하고,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고,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고, 손이 있어도 느끼지 못하고, 다리가 있어도 움직이지 못한다!”
아브라함은 손에 도끼를 들고 아버지의 모든 신들을 부수고, 다 부수고 나서 그 도끼를 가장 큰 신의 손에 맡기고 나갔다. 데라는 도끼가 돌에 부딪히는 소리를 듣고 우상들의 방으로 달려갔고, 아브라함이 그곳을 떠나려고 할 때 거기에 도착했다.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보고는 서둘러 아브라함을 따라가서 그에게 말했다. “네가 내 신들에게 무슨 해를 끼쳤느냐?” 아브라함이 대답했다. “내가 그들에게 맛있는 고기를 차려놓았고, 그들이 먹으려고 가까이 다가갔을 때, 큰 신이 먹으려고 손을 내밀기도 전에 그들은 모두 손을 뻗어 고기를 가져갔다. 이 신은 그들의 행동 때문에 격노하여 도끼를 가져가서 모두 부수었다. 그런데 보시다시피 도끼가 아직도 그의 손에 있다.”
그러자 데라는 분노하여 아브라함에게 돌아서서 말했습니다. “당신은 나에게 거짓말을 합니다! 이 신들 안에 당신이 나에게 말한 모든 것을 행할 영, 혼, 능력이 있습니까? 그것들은 나무와 돌이 아닙니까? 그리고 내가 직접 그것들을 만들지 않았습니까? 큰 신의 손에 도끼를 쥐어준 사람이 바로 당신이고, 당신은 그가 그것들을 모두 쳤다고 말합니다.” 아브라함이 그의 아버지에게 대답하여 말했습니다. “그러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이 우상들을 어떻게 섬길 수 있습니까? 당신이 신뢰하는 이 우상들이 당신을 구해낼 수 있습니까? 당신이 그것들을 부를 때 그것들이 당신의 기도를 들을 수 있습니까?” 이와 비슷한 말을 한 후, 그의 아버지에게 그의 길을 고치고 우상을 숭배하지 말라고 경고한 후, 그는 데라 앞으로 뛰어올라 큰 우상에서 도끼를 떼어내고 그것으로 깨뜨리고 도망쳤습니다.
테라는 니므롯에게 서둘러 가서 그 앞에 절을 하고, 50년 전에 태어난 아들에 대한 이야기와 그가 신들에게 행한 일, 그리고 그가 한 말을 들어 달라고 간청했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나의 군주이자 왕이시여,” 그는 말했습니다. “그를 불러서 당신 앞에 오게 하시고, 당신은 그를 법에 따라 재판하여 우리가 그의 악에서 구원받도록 하십시오.” 아브라함이 왕 앞에 끌려왔을 때, 그는 테라에게 한 것과 같은 이야기를 그에게 했습니다. 큰 신이 작은 신을 부수는 이야기였습니다. 하지만 왕은 “우상은 말하지도 않고, 먹지도 않고, 움직이지도 않는다.”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아브라함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신을 경배하는 그를 책망하며, 우주의 신을 섬기라고 훈계했습니다. 그의 마지막 말은 이러했다. “만일 네 사악한 마음이 내 말을 듣지 아니하여 네 악한 길을 버리고 영원하신 하나님을 섬기지 아니하면, 너와 네 백성과 네게 속한 모든 자, 네 말을 듣고 네 악한 길을 걷는 자는 마지막 날에 부끄러워 죽으리라.”
왕은 아브라함을 감옥에 가두라고 명령했고, 열흘이 지나자 그는 왕국의 모든 왕자와 위대한 사람들을 자기 앞에 불러 모아 아브라함의 사건을 그들에게 맡겼습니다. 그들의 판결은 그를 불태워야 한다는 것이었고, 그에 따라 왕은 카스딤에 있는 그의 용광로에 3일 3박 동안 불을 준비했고, 아브라함은 감옥에서 그곳으로 옮겨져 불태워졌습니다.
그 땅의 모든 주민, 약 90만 명의 남자와 그 밖의 여자들과 아이들이 아브라함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지 보러 왔습니다. 그가 나왔을 때, 점성가들이 그를 알아보고 왕에게 말했습니다. “이 사람이 바로 우리가 어렸을 때 알았던 사람입니다. 그가 태어났을 때 큰 별이 네 별을 삼켰습니다. 보십시오, 그의 아버지가 당신의 명령을 어기고 당신을 조롱했습니다. 그는 당신에게 다른 아이를 데려왔고, 당신은 그를 죽였습니다.”
데라는 크게 두려워했습니다. 그는 왕의 분노를 두려워했고, 왕을 속였다는 것을 인정했습니다. 왕이 “누가 너에게 이런 일을 하라고 조언했는지 말해라. 아무것도 숨기지 마라. 그러면 죽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을 때, 그는 아브라함이 태어났을 당시 32세였던 하란이 왕을 속이도록 조언했다고 거짓으로 고발했습니다. 왕의 명령에 따라 아브라함과 하란은 속옷만 제외한 모든 옷을 벗고 손과 발을 린넨 끈으로 묶어 가마에 던졌습니다. 하란은 주님과 마음이 온전하지 않았기 때문에 불에 타 죽었고, 그들을 가마에 던진 사람들도 그들 위로 튀어나온 불길에 타 죽었습니다. 아브라함만 주님에 의해 구원을 받았고, 그가 묶인 끈은 타버렸지만 그는 타지 않았습니다. 아브라함은 사흘 낮과 사흘 밤 동안 불 가운데를 걸었다. 그러자 왕의 모든 신하들이 와서 그에게 말했다. “보소서. 우리가 아브라함이 불 가운데를 걸어다니는 것을 보았습니다.”
처음에 왕은 그들을 믿지 않았지만, 그의 충실한 왕자들 중 일부가 그의 하인들의 말을 확증하자, 그는 일어나서 직접 확인하러 갔습니다. 그러자 그는 하인들에게 아브라함을 불에서 꺼내라고 명령했지만, 그들은 할 수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용광로에서 불꽃이 그들에게 튀었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왕의 명령에 따라 용광로에 접근하려고 다시 시도했을 때, 불꽃이 튀어나와 그들의 얼굴을 태워서 그들 중 여덟 명이 죽었습니다. 그러자 왕은 아브라함을 불러 말했습니다. “하늘에 계신 하나님의 종이여, 불 가운데서 나와서 여기 와서 내 앞에 서시오.” 그러자 아브라함이 와서 왕 앞에 섰습니다. 그리고 왕은 아브라함에게 말했습니다. “네가 불에 타지 아니한 것은 어찌된 일이냐?” 아브라함이 대답했습니다. “내가 신뢰하는 하늘과 땅의 하나님이시요, 모든 것을 그의 권세로 가지고 계신 분이시여, 당신이 나를 던진 불에서 나를 건져 주셨습니다.”
가나안의 아브라함
아브라함은 열 가지 유혹을 받았고, 그는 그 모든 유혹을 이겨내며 아브라함의 사랑이 얼마나 큰지를 보여주었습니다. 그가 당한 첫 번째 시험은 고향을 떠나는 것이었습니다. 그가 마주친 고난은 많고 심했으며, 그는 집을 떠나는 것을 몹시 싫어했습니다. 그는 하나님께 이렇게 말했습니다. “사람들이 나에 대하여 말하지 아니하리이까? ‘그는 열방을 셰키나의 날개 아래로 이끌고자 노력하지만, 그는 늙은 아버지를 하란에 두고 떠난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에게 대답하여 말씀하셨습니다. “네 아버지와 친척들에 대한 모든 걱정을 네 생각에서 떨쳐버려라. 비록 그들이 네게 친절한 말을 하더라도, 그들은 모두 한마음으로 너를 파멸시키려고 한다.”
아브라함은 하란에서 아버지를 버리고 가나안으로 여행을 떠났는데, 그에게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너를 복되게 하여 네 이름을 크게 하리라”고 말씀하신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했습니다. 이 세 가지 축복은 그가 두려워했던 이민에 따르는 악한 결과를 상쇄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이곳저곳을 여행하는 것은 가족의 성장을 방해하고, 자신의 재산을 줄이고, 자신이 누리는 배려를 감소시키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가장 큰 축복은 하나님의 말씀이었습니다. “너는 복이 되라.” 이 말씀의 의미는 아브라함과 접촉하는 사람은 누구나 축복을 받는다는 것이었습니다. 심지어 바다의 선원들조차도 성공적인 항해를 위해 그에게 빚을 졌습니다. 게다가 하나님은 그에게 장래에 그의 이름이 축복에서 언급될 것이며,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의 방패로 찬양받으실 것이라는 약속을 내렸습니다. 다윗 외에는 다른 필멸자에게는 주어지지 않는 특혜입니다. 그러나 “너는 복이 되라”는 말씀은 아브라함의 씨가 여러 나라에 알려지고 그의 후손이 여러 민족에 “주께서 축복하신 씨”로 알려질 미래 세상에서만 성취될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처음 집을 떠나라는 명령을 받았을 때, 그는 어느 땅으로 여행해야 할지 말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수행한 것에 대한 보상이 더 클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아브라함은 하나님을 신뢰했음을 보였습니다. 그는 “당신이 보내시는 곳이면 어디든 갈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주님은 그에게 자신을 나타낼 땅으로 가라고 명령하셨고, 그가 나중에 가나안으로 갔을 때 하나님께서 그에게 나타나셨고 그는 그것이 약속의 땅임을 알았습니다.
아브라함은 가나안에 들어갔을 때, 그것이 그의 상속지로 지정된 땅이라는 것을 아직 알지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그곳에 도착했을 때 기뻐했습니다. 메소포타미아와 아람나하라임에서 그는 주민들이 먹고 마시고 방탕하게 행동하는 것을 보았고, 항상 “오, 내 몫이 이 땅에 없기를” 바랐습니다. 하지만 가나안에 도착했을 때 그는 사람들이 땅을 경작하는 데 부지런히 헌신하는 것을 보고 “오, 내 몫이 이 땅에 있기를!”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시며 “내가 이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기쁜 소식에 기뻐한 아브라함은 주님께 제단을 세워 약속에 감사드리고, 성전이 있던 곳으로 남쪽으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헤브론에서 그는 다시 제단을 세웠고, 이렇게 하여 어느 정도 땅을 차지했습니다. 마찬가지로 그는 아이에 제단을 세웠습니다. 그는 여호수아가 그 땅을 정복할 때 그의 자손에게 불행이 닥칠 것을 예견했기 때문입니다. 그는 제단이 그에 따른 악한 결과를 피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그가 세운 제단은 선교사로서의 그의 활동의 중심지였다. 그가 머물고 싶어 하는 곳에 도착하자마자 그는 먼저 사라를 위해 천막을 치고, 그 다음에는 자신을 위해 천막을 쳤고, 그런 다음 즉시 개종자들을 만들어 셰키나의 날개 아래로 데려왔다. 이렇게 하여 그는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이름을 선포하도록 하는 목적을 이루었다.
지금 아브라함은 약속의 땅에서 낯선 사람일 뿐이었습니다. 노아의 아들들 사이에 땅이 나누어진 후, 모두가 할당된 몫으로 돌아갔을 때, 함의 아들 가나안은 레바논에서 이집트 강까지 뻗어 있는 땅이 보기에 아름다워서, 서쪽 바다 쪽으로 자신의 할당지로 가는 것을 거부했습니다. 그는 요르단의 경계와 바다의 경계에서 동쪽과 서쪽으로 레바논에 있는 땅에 정착했습니다. 그리고 그의 아버지 함과 그의 형제 구스와 미스라임이 그에게 말하여 이르되, “네가 사는 땅은 네 것이 아니니, 제비를 뽑았을 때 우리에게 할당되지 아니하였느니라. 그러지 말라! 그러나 네가 고집하면, 너와 네 자손은 저주를 받아 땅에서 반역하여 넘어질 것이다. 네가 이곳에 정착한 것은 반역이었고, 반역으로 인해 네 자손이 쓰러지고 네 씨는 영원토록 멸망될 것이다. 셈의 땅에 머물지 말라. 셈과 셈의 자손에게 제비로 나누어 주었기 때문이다. 네가 저주를 받았고, 저주 때문에 노아의 모든 자손 앞에서 저주를 받을 것이다. 우리는 거룩한 재판관과 우리 조상 노아 앞에서 맹세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카나안은 그의 아버지와 형제들의 말을 듣지 않았습니다. 그는 하맛에서 이집트 입구까지 레바논 땅에 거주했습니다. 그와 그의 아들들은 가나안 사람들이 불법적으로 땅을 차지했지만 아브라함은 그들의 권리를 존중했습니다. 그는 낙타에 주둥이를 씌워 다른 사람들의 재산을 뜯어먹지 못하도록 했습니다.
이집트에서의 그의 체류
아브라함이 가나안에 정착한 지 얼마 안 되어 파괴적인 기근이 터졌습니다.그것은 사람들을 징계하기 위해 하나님이 정하신 열 가지 기근 중 하나였습니다.첫 번째 기근은 아담 시대에 닥쳤는데, 하나님께서 아담을 위해 땅을 저주하셨습니다.두 번째 기근은 아브라함 시대에 닥쳤습니다.세 번째 기근은 이삭이 블레셋 사람들 사이에 거처를 정하도록 강요했습니다.네 번째 기근의 파괴는 야곱의 아들들을 이집트로 몰아내어 식량을 위한 곡식을 사게 했습니다.다섯 번째 기근은 사사 시대에 닥쳤는데, 엘리멜렉과 그의 가족이 모압 땅에서 피난처를 찾아야 했습니다.여섯 번째 기근은 다윗 통치 기간에 일어났고, 3년 동안 지속되었습니다.일곱 번째 기근은 엘리야 시대에 일어났는데, 엘리야는 비나 이슬이 땅에 내리지 않을 것이라고 맹세했습니다.여덟 번째 기근은 엘리사 시대에 나귀 머리가 은 팔십 개에 팔렸을 때였습니다.아홉 번째 기근은 때때로 사람들에게 조각조각으로 닥쳐오는 기근입니다. 그리고 열 번째는 메시아가 오기 전에 사람들을 채찍질할 것이며, 이 마지막 것은 “빵의 기근이 아니요, 물의 목마름이 아니요, 주의 말씀을 듣지 못하는 기근”이 될 것입니다.
아브라함 시대의 기근은 가나안에서만 만연했고, 그것은 그의 믿음을 시험하기 위해 그 땅에 가해졌습니다. 그는 첫 번째 유혹과 마찬가지로 이 두 번째 유혹을 견뎌냈습니다. 그는 불평하지 않았고, 얼마 전에 그에게 고국을 버리고 굶주림의 땅으로 가라는 명령을 내리신 하나님께 참을성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기근 때문에 그는 가나안을 잠시 떠나야 했고, 그는 이집트로 가서 제사장들의 지혜를 배우고, 필요하다면 그들에게 진리에 대한 교훈을 주었습니다.
아브라함은 가나안에서 이집트로 가는 이 여정에서 처음으로 사라의 아름다움을 보았습니다. 그는 순결했지만, 전에는 그녀를 본 적이 없었지만, 지금 그들이 개울을 건너고 있을 때, 그는 그녀의 아름다움이 물 속에서 태양의 광채처럼 반사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그녀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집트인들은 매우 관능적이어서, 나는 당신을 상자에 넣어서 당신 때문에 나에게 해가 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이집트 국경에서 세리들이 그에게 상자의 내용물에 대해 물었고, 아브라함은 그 안에 보리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아니요.” 그들이 말했습니다. “밀이 들어 있습니다.” “좋습니다.” 아브라함이 대답했습니다. “밀에 대한 세금을 낼 준비가 되었습니다.” 그러자 관리들이 추측했습니다. “고추가 들어 있습니다!” 아브라함은 후추에 대한 세금을 내는 데 동의했고, 그들이 그에게 상자에 금을 숨겼다고 고발했을 때, 그는 금에 대한 세금을 내는 것을 거부하지 않았고, 결국 보석에 대한 세금도 내었습니다. 세리들은 그가 아무리 비싼 대가를 치르더라도 아무 대가도 치르지 않겠다고 거절하자, 의심이 가득 찬 그는 관을 풀어서 그 내용물을 살펴보게 하라고 고집했습니다. 관을 강제로 열자 이집트 전역이 사라의 아름다움으로 눈부셨습니다. 사라와 비교하면 다른 모든 미녀는 사람에 비하면 원숭이와 같았습니다. 그녀는 이브보다 뛰어났습니다. 파라오의 하인들은 그녀를 차지하기 위해 서로 경쟁했지만, 그렇게 빛나는 미녀가 개인의 소유로 남아서는 안 된다는 의견이었습니다. 그들은 왕에게 이 사실을 보고했고, 파라오는 강력한 군대를 보내 사라를 궁전으로 데려왔습니다. 그는 사라의 매력에 너무 매료되어 그녀가 이집트에 온다는 소식을 전한 사람들에게 풍성한 선물을 주었습니다.
아브라함은 눈물을 흘리며 기도를 올렸습니다. 그는 다음과 같은 말로 하나님께 간청했습니다. “이것이 당신에 대한 나의 신뢰에 대한 보상입니까? 당신의 은혜와 자비를 위해, 나의 소망이 부끄러워지지 않게 하소서.” 사라도 하나님께 간청했습니다. “오 하나님, 당신께서는 제 주인 아브라함에게 그의 집, 그의 조상의 땅을 떠나 가나안으로 여행하라고 명령하셨고, 그가 당신의 명령을 이행한다면 그에게 선을 베풀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리고 이제 우리는 당신께서 우리에게 명령하신 대로 했습니다. 우리는 우리 나라와 친족을 떠나 낯선 땅, 우리가 지금까지 알지 못했던 사람들에게로 여행했습니다. 우리는 우리 백성을 굶주림에서 구하기 위해 이곳에 왔지만, 이제 이 끔찍한 불행이 닥쳤습니다. 오 주님, 저를 도와주시고 이 적의 손에서 구해 주시고, 당신의 은혜를 위해 저에게 선을 보여 주십시오.”
사라가 왕 앞에 있는 동안 천사가 나타났는데, 왕은 천사를 볼 수 없었고, 그는 그녀에게 용기를 내라고 말했습니다. “사라,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마라. 하나님께서 네 기도를 들으셨다.” 왕은 사라에게 이집트로 온 사람이 누구인지 물었고, 사라가 아브라함을 동생이라고 불렀습니다. 파라오는 아브라함을 위대하고 강력하게 만들고, 그녀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그에게 해주겠다고 맹세했습니다. 그는 아브라함에게 많은 금과 은, 다이아몬드와 진주, 양과 소, 남자 노예와 여자 노예를 보냈고, 왕궁 경내에서 그에게 거주지를 지정했습니다. 그는 사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결혼 계약서를 작성하여 금과 은, 남자 노예와 여자 노예 등 자신이 소유한 모든 것을 그녀에게 증여했고, 고센 지방도 증여했습니다. 고센 지방은 후에 사라의 후손들이 차지했는데, 그 이유는 그것이 그들의 재산이었기 때문입니다.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그가 자신의 딸 하갈을 그녀에게 노예로 주었다는 것입니다. 그는 딸이 다른 하렘의 여주인으로 군림하는 것보다 사라의 하인이 되는 것을 더 좋아했기 때문입니다.
그의 자유로운 관대함은 아무 소용이 없었다. 밤에 그가 사라에게 다가가려고 할 때, 막대기를 든 천사가 나타났고, 파라오가 사라의 신발을 만져서 그녀의 발에서 신발을 벗기기만 해도 천사가 그의 손을 때렸고, 그가 그녀의 옷을 움켜쥐었을 때 두 번째 타격이 뒤따랐다. 그가 타격을 가할 때마다 천사는 사라에게 신발을 내리게 할 것인지 물었고, 그녀가 파라오에게 회복할 시간을 주라고 하면 그는 기다렸다가 그녀가 원하는 대로 했다. 그리고 또 다른 큰 기적이 일어났다. 파라오와 그의 귀족들과 그의 하인들, 그의 집의 벽과 침대가 나병에 걸렸고, 그는 육체적 욕망을 충족시킬 수 없었다. 파라오와 그의 궁정이 마땅히 받아야 할 형벌을 받은 이 밤은 니산월 15일 밤이었다. 바로 이 밤이 하나님께서 후에 이스라엘, 곧 사라의 후손을 구원하기 위해 이집트인들을 방문하신 밤이었다.
파라오는 자신에게 내려진 재앙에 공포를 느껴 어떻게 하면 그것을 없앨 수 있을지 물었습니다. 그는 제사장들에게 가서 자신의 고통의 진짜 원인을 알아냈고, 사라가 이를 뒷받침했습니다. 그런 다음 그는 아브라함을 불러 그의 아내를 순수하고 손상되지 않은 채 돌려보냈고, 일어난 일에 대해 변명하며, 사라의 형제라고 생각했던 그와 결혼하려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남편과 아내에게 풍성한 선물을 주었고, 그들은 이집트에서 3개월을 머문 후 가나안으로 떠났습니다.
가나안에 도착한 그들은 이전에 쉬었던 그 밤의 거처를 찾았습니다. 그들은 빚을 갚기 위해서였고, 또한 강요받지 않는 한 새로운 거처를 찾는 것은 옳지 않다는 것을 그들의 모범을 통해 가르치기 위해서였습니다.
아브라함이 이집트에 머무르는 동안의 체류는 그 나라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 그는 그 땅의 지혜자들에게 그들의 관점이 얼마나 허무하고 헛된 것인지를 보여 주었고, 또한 이집트에 그의 시대 이전에는 알려지지 않았던 천문학과 점성술을 가르쳤기 때문이다.
첫 번째 파라오
아브라함을 만난 것이 매우 뜻밖의 사건으로 판명된 이집트의 통치자는 파라오라는 이름을 처음으로 지었습니다. 그 뒤를 이은 왕들은 그의 이름을 따서 이렇게 명명되었습니다. 이 이름의 유래는 시날 땅에 살았던 지혜롭고 잘생기고 가난한 사람인 라키온, 빈털터리의 삶과 모험과 관련이 있습니다. 시날에서 스스로를 부양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은 그는 이집트로 떠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곳에서 그는 아남의 아들인 아슈로시 왕 앞에서 지혜를 보이기를 기대했습니다. 아마도 그는 라키온에게 스스로를 부양하고 위대한 사람이 될 기회를 줄 왕의 눈에 은총을 받을 것입니다. 그가 이집트에 도착했을 때, 그는 왕이 사람들의 시야에서 벗어난 궁전에서 은퇴 생활을 하는 것이 그 나라의 관습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는 일년에 단 하루만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내고 청원서를 제출할 사람을 모두 받았습니다. 실망으로 더 부유해진 라키온은 낯선 나라에서 어떻게 생계를 이어갈지 몰랐습니다. 그는 배가 고팠지만 폐허에서 밤을 보내야 했습니다. 다음 날 그는 야채를 팔아서 돈을 벌기로 결심했습니다. 운 좋게도 그는 야채 상인을 만났지만, 그 나라의 관습을 몰랐기 때문에 그의 새로운 사업은 행운을 얻지 못했습니다. 난폭한 사람들이 그를 공격하고, 그의 물건을 빼앗고, 그를 비웃었습니다. 그가 다시 폐허에서 보내야 했던 두 번째 밤, 그의 마음속에는 교활한 계획이 익었습니다. 그는 일어나서 30명의 건장한 사람들을 모았습니다. 그는 그들을 묘지로 데려가서 왕의 이름으로 그들이 매장한 시체마다 은화 200개를 청구하라고 명령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매장이 금지되었습니다. 이런 식으로 그는 8개월 만에 엄청난 부를 축적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그는 은, 금, 귀중한 보석을 얻었을 뿐만 아니라 무장하고 말을 탄 상당한 병력을 그의 사람에게 보냈습니다.
왕이 백성들 가운데 나타난 날, 그들은 죽은 자에게 부과하는 이 세금에 대해 불평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은 말했습니다: “당신은 당신의 종들에게 무슨 짓을 저지르고 있습니까? 아무도 은과 금을 지불하지 않으면 묻히지 못하게 하십니까! 아담 시대 이후로 죽은 자를 묻을 때 돈을 지불하지 않으면 묻지 않는 일이 세상에 있었습니까! 우리는 왕이 살아있는 자에게 매년 세금을 부과하는 것이 특권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당신은 죽은 자에게서도 조공을 거두고 날마다 그것을 강요합니다. 오 왕이시여, 우리는 더 이상 이것을 참을 수 없습니다. 온 도시가 이로 인해 파괴되었기 때문입니다.”
왕은 라키온의 행동에 대해 전혀 의심하지 않았지만, 사람들이 그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자 격노했습니다. 그는 그와 그의 군대에게 자기 앞에 나타나라고 명령했습니다. 라키온은 빈손으로 오지 않았습니다. 그는 말을 타고 왕의 의복을 입은 천 명의 청년과 처녀를 앞세웠습니다. 이들은 왕에게 바치는 선물이었습니다. 그가 직접 왕 앞에 나섰을 때, 그는 왕에게 금, 은, 다이아몬드를 엄청나게 많이 주었고, 멋진 군마도 주었습니다. 이러한 선물과 화려함의 과시는 왕에게 효과가 없었고, 라키온이 신중한 말과 유창한 혀로 그 일을 설명하자, 왕뿐만 아니라 온 궁정을 자기 편으로 만들었고, 왕은 그에게 “더 이상 너는 라키온, 즉 아무것도 없는 자로 불리지 아니하고, 파라오, 즉 세금 징수관으로 불리리라. 네가 죽은 자로부터 세금을 징수하였기 때문이니라.”라고 말했습니다.
라키온이 준 인상은 너무나 깊어서 왕, 귀족, 국민 모두가 파라오의 손에 왕국의 지도권을 맡기기로 결심했습니다. 아슈웨로쉬의 영주권 하에서 그는 일년 내내 법과 정의를 집행했습니다. 왕이 직접 판결을 내리고 사건을 판결한 것은 그가 국민에게 모습을 드러낸 단 한 날뿐이었습니다. 파라오는 이렇게 부여된 권력과 교활한 관행을 통해 왕의 권위를 찬탈하는 데 성공했고 이집트의 모든 주민에게서 세금을 징수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국민의 사랑을 받았고 이집트의 모든 통치자는 그 이후로 파라오라는 이름을 가져야 한다는 법령이 내려졌습니다.
왕들의 전쟁
아브라함이 이집트에서 돌아오자, 그의 가족과의 관계는 성가신 상황 때문에 흔들렸습니다. 그의 가축을 치는 목자들과 롯의 가축을 치는 목자들 사이에 갈등이 생겼습니다. 아브라함은 가축에게 주둥이를 씌웠지만, 롯은 그런 준비를 하지 않았고, 아브라함의 양 떼를 치는 목자들이 롯의 목자들이 빠진 것에 대해 꾸중했을 때, 롯의 목자들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네 씨에게 땅을 주겠다’고 말씀하신 것은 확실히 알려진 사실입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불임의 노새입니다. 그는 결코 자식을 갖지 못할 것입니다. 내일이면 그는 죽을 것이고, 롯이 그의 상속자가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롯의 양 떼는 그들이나 그들의 주인에게 속한 것을 먹어 치울 뿐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진실로, 나는 아브라함에게 땅을 그의 씨에게 주겠다고 말했지만, 일곱 민족이 땅에서 멸망한 후에야 그렇게 할 것입니다. 오늘날 가나안 사람들이 거기에 있고, 브리스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여전히 거주할 권리가 있습니다.”
이제 다툼이 하인에서 주인에게로 확대되고 아브라함이 조카 롯에게 그의 어울리지 않는 행동에 대해 헛되이 책임을 묻자, 아브라함은 비록 롯을 강제로 강제로 그렇게 하도록 해야 하더라도 친척과 헤어져야 한다고 결심했습니다. 그러자 롯은 아브라함에게서만 헤어진 것이 아니라 아브라함의 하느님에게서도 헤어졌고, 부도덕과 죄가 최고로 군림하는 지역으로 갔고, 그래서 형벌이 그를 덮쳤습니다. 왜냐하면 그의 육신이 나중에 그를 죄로 유혹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이 자신의 친족과 평화롭고 조화롭게 살지 않는 것을 불쾌하게 여기셨고, 그는 온 세상과 함께 살았습니다. 반면에 하나님은 아브라함이 롯을 암묵적으로 상속자로 받아들이는 것을 나쁘게 여기셨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네 씨에게 땅을 주겠다”고 분명하고 틀림없는 말로 약속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은 롯과 헤어진 후에 가나안이 언젠가는 그의 씨에게 속할 것이라는 확신을 다시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바닷가에 있는 모래처럼 늘리실 것입니다. 모래가 온 땅을 채우듯이 아브라함의 자손은 온 땅에 흩어져 있을 것입니다. 땅이 물에 젖었을 때만 축복을 받듯이 그의 자손은 물에 비유된 토라를 통해 축복을 받을 것입니다. 땅이 금속보다 오래 지속되듯이 그의 자손은 영원히 지속될 것이고 이방인들은 사라질 것입니다. 땅이 짓밟히듯이 그의 자손은 네 왕국에 짓밟힐 것입니다.
롯의 떠남은 심각한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아브라함이 네 왕을 상대로 벌인 전쟁이 롯의 떠남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롯은 요단의 물이 풍부한 지역에 정착하기를 원했지만, 그를 받아줄 평야의 유일한 도시는 소돔이었습니다. 소돔의 왕은 후자를 고려하여 아브라함의 조카를 받아들였습니다. 다섯 명의 불경한 왕은 먼저 롯 때문에 소돔과 전쟁을 벌인 다음 아브라함을 공격할 계획을 세웠습니다. 다섯 왕 중 한 명인 암라펠은 바로 옛날부터 아브라함의 원수였던 니므롯이었습니다. 전쟁의 직접적인 원인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니므롯의 장군 중 한 명인 그돌라오멜이 탑을 쌓은 자들이 흩어진 후에 그에게 반역하여 엘람의 왕이 되었습니다. 그런 다음 그는 요단 평야의 다섯 도시에 사는 하밋족을 정복하고 조공을 바쳤습니다. 12년 동안 그들은 그들의 주권자 그돌라오멜에게 충실했지만, 그들은 조공을 바치지 않았고, 13년 동안 계속해서 불복종했습니다. 그돌라오멜의 당혹스러움을 최대한 이용하여, 니므롯은 그의 전 장군에 맞서 7,000명의 전사를 이끌었습니다. 엘람과 시날 사이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니므롯은 비참한 패배를 겪었고, 그는 군대 600명을 잃었고, 죽은 사람 중에는 왕의 아들 마르돈도 있었습니다. 굴욕을 당하고 굴욕을 당한 그는 고국으로 돌아갔고, 그는 그돌라오멜의 종주권을 인정해야만 했고, 그는 이제 엘라사르의 왕 아리옥과 여러 나라의 왕인 티달과 동맹을 맺었습니다. 그 목적은 요르단 강 주변의 도시들을 파괴하는 것이었습니다. 이 왕들의 연합군은 80만 명에 달했고, 5개 도시를 향해 진군하여 그들이 진군하는 동안 마주치는 모든 것을 정복하고 거인들의 후손을 몰살시켰습니다. 요새화된 곳, 성벽이 없는 도시, 평평하고 열린 땅이 모두 그들의 손에 떨어졌습니다. 그들은 사막을 지나 카데스의 바위에서 솟아나는 샘까지 나아갔습니다. 이곳은 하나님께서 분쟁의 물 때문에 모세와 아론에게 심판을 선고할 장소로 정하신 곳입니다. 그곳에서 그들은 대추야자의 땅인 팔레스타인의 중심부로 방향을 틀었고, 그곳에서 다섯 명의 불경건한 왕, 즉 소돔의 악한 왕 베라, 고모라의 죄인 왕 비르사, 아드마의 왕인 아버지를 미워하는 신압, 스보임의 왕인 방탕한 세메벨, 주민을 삼키는 도시 벨라의 왕을 만났습니다. 이 다섯 왕은 나중에 사해를 형성한 운하인 비옥한 시딤 계곡에서 패배했습니다. 계급과 계급에 남은 사람들은 산으로 도망쳤지만, 왕들은 진흙 구덩이에 빠져 그곳에 갇혔습니다. 오직 소돔 왕만이 기적적으로 구출되었습니다. 그의 목적은 아브라함이 불타는 용광로에서 구출된 놀라운 사건을 믿지 않던 이교도들을 하나님께 대한 믿음으로 개종시키는 것이었습니다.
승자들은 소돔의 모든 재물과 식량을 약탈하고, 롯을 잡아가며 “우리는 아브라함의 동생의 아들을 사로잡았다”고 자랑했습니다. 이는 그들이 저지른 일의 진짜 목적을 드러낸 것이었습니다. 그들의 가장 깊은 욕망은 아브라함을 공격하는 것이었습니다.
유월절 첫날 저녁, 아브라함이 무교병을 먹고 있을 때 대천사 미가엘이 롯의 포로 생활에 대한 보고를 전했습니다. 이 천사는 팔릿이라는 이름 외에도 탈출자라는 다른 이름을 가지고 있는데, 하느님이 사마엘과 그의 무리를 하늘의 거룩한 곳에서 내쫓았을 때, 반항적인 지도자가 미가엘을 붙잡고 아래로 끌어내리려고 했기 때문입니다. 미가엘은 하느님의 도움으로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을 피했습니다.
아브라함은 조카의 악한 상태에 대한 보고를 듣자, 롯과의 불화에 대한 생각을 즉시 떨쳐버리고 구원의 방법과 수단만을 생각했습니다. 그는 자신이 참된 신앙을 가르친 제자들을 불러 모았고, 그들은 모두 자신을 아브라함이라는 이름으로 불렀습니다. 그는 그들에게 금과 은을 주면서 동시에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가 전쟁에 나가는 것은 인간의 생명을 구하기 위한 것이라는 것을 알아라. 그러므로 너희는 돈에 눈을 돌리지 말라. 금과 은이 너희 앞에 있다.” 더욱이 그는 이렇게 훈계했습니다. “우리는 전쟁에 나갈 준비를 하고 있다. 죄를 지은 사람이나 신의 형벌이 그에게 내릴까 두려워하는 사람은 우리와 함께 하지 말라.” 그의 경고에 놀란 사람은 아무도 그의 무기 소집에 따르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자신의 죄 때문에 두려워했습니다. 엘리에제르만이 그와 함께 남았으므로, 하느님께서 말씀하시어 이르시되, “모두가 너를 버렸으나 엘리에제르만은 버렸다. 진실로, 나는 네가 헛되이 도움을 구한 318명의 사람들의 힘으로 그를 투자하리라.”
아브라함이 승리한 왕들의 강력한 군대와의 전투는 니산월 15일에 일어났는데, 그날 밤은 기적을 행하기로 정해진 날이었다. 그에게 던져진 화살과 돌은 아무런 효과가 없었지만, 그가 적에게 던진 땅의 먼지, 겨, 짚은 죽음을 초래하는 창과 칼로 변했다. 70명이나 되는 키가 꼿꼿이 서 있고, 70명이나 되는 음식과 음료가 필요했던 아브라함은 거대한 걸음걸이로 전진했는데, 그의 걸음걸이는 각각 4마일이었고, 결국 그는 왕들을 따라잡고 그들의 군대를 섬멸했다. 그는 더 이상 갈 수 없었다. 그는 여로보암이 한때 금송아지를 세웠던 단에 도착했기 때문이며, 이 불길한 지점에서 아브라함의 힘은 약해졌다.
그의 승리는 천상의 권능이 그의 편을 들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목성은 그에게 밤을 밝게 만들었고, 라일라라는 이름의 천사가 그를 위해 싸웠습니다. 진정한 의미에서 그것은 신의 승리였습니다. 모든 나라가 그의 인간 이상의 업적을 인정했고, 그들은 아브라함을 위해 왕좌를 만들어 전쟁터에 세웠습니다. 그들이 “당신은 우리의 왕입니다! 당신은 우리의 왕자입니다! 당신은 우리의 신입니다!”라는 외침 속에서 그를 왕좌에 앉히려고 했을 때, 아브라함은 그들을 물리치고 “우주에는 왕이 있고, 우주에는 신이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모든 영예를 거부하고, 자신의 재산을 각 사람에게 돌려주었습니다. 그는 어린아이들만 혼자 키웠습니다. 그는 그들을 신에 대한 지식으로 키웠고, 나중에 그들은 부모의 불명예를 속죄했습니다.
소돔 왕은 다소 거만하게 아브라함을 만나러 나섰습니다. 그는 위대한 기적, 즉 진흙 구덩이에서 구출된 일이 자기에게도 행해졌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느꼈습니다. 그는 아브라함에게 약탈한 물건을 자기가 차지하도록 제안했습니다. 하지만 아브라함은 거절하며 말했습니다. “나는 경건한 자들을 위해 세상을 창조하신 지극히 높으신 주 하나님께 손을 들어 기도하노니, 실 한 가닥이나 신발끈이나 당신의 소유물은 하나도 취하지 않겠습니다. 전리품으로 빼앗긴 물건에 대한 권리는 없습니다. 다만 젊은이들이 먹은 것과 물건 곁에 머물렀던 사람들의 몫만은 있습니다. 그들은 전쟁터에 내려가지 않았지만요.” 아브라함이 전쟁에 직접 관여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도 전리품을 나눠준 모범은 나중에 다윗이 따랐는데, 그는 악한 사람들과 그와 함께 있던 비열한 자들이 물건 곁에 머물렀던 감시자들이 전쟁터에 내려간 전사들과 똑같이 나눠 가질 자격이 없다고 항의하는 것을 듣지 않았습니다.
아브라함은 큰 성공을 거두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쟁 문제에 대해 염려했습니다. 그는 사람의 피를 흘리지 말라는 금지령이 어겨진 것을 두려워했고, 또한 전투에서 후손들이 죽은 셈의 분노를 두려워했습니다. 그러나 하느님은 그를 안심시키며 말씀하셨습니다. “두려워하지 마라! 너는 가시나무를 뽑았을 뿐이고, 셈은 저주하기보다는 오히려 너를 축복할 것이다.” 그렇게 되었습니다. 아브라함이 전쟁에서 돌아왔을 때, 셈, 또는 때때로 멜기세덱이라고 불리는, 의의 왕, 지극히 높으신 하느님의 제사장, 예루살렘의 왕이 빵과 포도주로 그를 맞으러 나왔습니다. 그리고 이 대제사장은 아브라함에게 제사장직의 법과 토라를 가르쳤고, 그에게 대한 우정을 증명하기 위해 그를 축복하고, 그를 세상을 소유하는 데 있어서 하느님의 동반자라고 불렀습니다. 그를 통해 하느님의 이름이 처음으로 사람들 사이에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멜기세덱은 그의 축복의 말을 어울리지 않게 배열했습니다. 그는 먼저 아브라함을, 그 다음에 하나님을 불렀습니다. 그에 대한 처벌로 그는 하나님에 의해 제사장의 위엄에서 쫓겨났고, 대신 그것은 아브라함에게 넘겨졌고, 그의 후손들에게 영원히 남았습니다.
아브라함이 전투에서 얻은 재물을 하나도 간직하지 않고 성스러운 이름을 거룩하게 만든 보상으로, 그의 후손들은 두 가지 명령을 받았는데, 옷자락에 실을 매라는 명령과 손에 매고 눈 사이에 이마 장식으로 쓸 수 있는 걸쇠를 매라는 명령이었다. 이렇게 그들은 조상이 실이나 걸쇠 하나라도 취하지 않았다는 것을 기념한다. 그리고 그가 전리품의 신발 걸쇠를 만지지 않았기 때문에 그의 후손들은 신발을 에돔에 던졌다.
조각들의 언약
전쟁이 끝난 직후,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자신을 나타내시어 무고한 피를 흘리는 것에 대한 그의 양심을 달래셨습니다. 그것은 그에게 많은 정신적 고통을 준 꼼꼼함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동시에 그의 후손들 가운데 경건한 사람들이 일어나게 하여 자신과 마찬가지로 그들의 세대에 방패가 될 것이라고 그에게 확신시키셨습니다. 더 나아가 하나님께서는 야곱, 솔로몬, 아하스, 메시아 외에는 누구에게도 주어지지 않은 희귀한 은혜를 그에게 허락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이 말하여 이르되, “세상의 주님이시여, 장래에 내 후손들이 당신의 진노를 불러일으킨다면, 내가 자식 없이 지내는 것이 낫겠습니다. 내가 다메섹까지 여행을 한 롯은 하나님께서 나의 보호자이신 곳에서 기꺼이 나의 상속자가 될 것입니다. 게다가, 나는 별에서 ‘아브라함아, 너는 자식을 낳지 못할 것이다.’라는 글을 읽었습니다. ” 그러자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하늘의 궁창 위로 들어올리시며, “너는 점성가가 아니라 선지자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제 아브라함은 자손을 낳을 축복을 받을 것이라는 표징을 요구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한 마디도 잃지 않고 주님을 믿었고, 이 세상에서의 몫과 내세에서의 몫이라는 단순한 믿음에 대한 보상을 받았으며, 게다가 이스라엘이 유배에서 구원받는 것은 그의 확고한 신뢰에 대한 보상으로 이루어질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약속이 그에게 충만하고 변함없는 믿음으로 주어졌다고 믿었지만, 그는 여전히 그들의 공로로 그의 후손들이 스스로를 유지할 것인지 알고 싶어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에게 암소 세 마리, 암염소 세 마리, 숫양 세 마리, 산비둘기 한 마리, 어린 비둘기 한 마리를 제물로 바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이것은 아브라함에게 이스라엘의 죄를 속죄하고 그의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성전에 한 번 바쳐야 할 다양한 제물을 알려 주는 것이었습니다. 아브라함은 “하지만 성전이 파괴된 후에 내 후손들은 어떻게 될까요?”라고 물었습니다. 하나님은 대답하시며, “만약 그들이 성경에 기록된 대로 제사 순서를 읽는다면, 나는 그들이 제사를 드린 것처럼 여기고 그들의 모든 죄를 용서할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이스라엘의 역사와 온 세상의 역사를 계속해서 보여 주셨습니다. 3년 된 암소는 바빌로니아의 지배를 나타내고, 3년 된 암염소는 그리스 제국을 나타내며, 3년 된 숫양은 메디아-페르시아의 세력을 나타내며, 숫양은 이스마엘의 통치를 상징하고, 이스라엘은 순진한 비둘기입니다.
아브라함은 이 동물들을 데리고 가운데로 나누었다. 그가 그렇게 하지 않았다면, 이스라엘은 네 왕국의 권세에 저항할 수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는 새들을 나누지 않았는데, 이는 이스라엘이 온전히 남을 것임을 나타내기 위함이었다. 그리고 맹금류들이 그 시체들 위로 내려왔고, 아브라함은 그것들을 몰아냈다. 이렇게 하여 이교도들을 조각조각 낼 메시아의 출현이 선포되었지만, 아브라함은 메시아에게 자신에게 정해진 때까지 기다리라고 말했다. 그리고 메시아의 때가 아브라함에게 알려졌듯이, 죽은 자의 부활의 때 역시 알려졌다. 그가 조각들의 반쪽을 서로 마주보게 하자, 새가 그 위로 날아가면서 동물들이 다시 살아났다.
아브라함이 이러한 희생 제물을 준비하는 동안, 아브라함에게 매우 중요한 환상이 주어졌습니다. 해가 지고 깊은 잠이 그에게 닥쳤고, 그는 연기 나는 용광로, 게헨나, 하나님께서 죄인을 위해 준비하신 용광로를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는 불타는 횃불, 모든 사람들이 불타는 횃불을 본 시내산의 계시를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는 이스라엘이 가져올 희생 제물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큰 어둠의 공포가 그에게 닥쳤고, 네 왕국의 지배였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아브라함아, 네 자녀들이 토라를 공부하고 성전에서 예배를 드리는 두 가지 의무를 다하는 한, 두 가지 방문, 게헨나와 이방인의 통치는 면제될 것이다. 그러나 그들이 두 가지 의무를 소홀히 한다면, 그들은 두 가지 징벌을 받아야 할 것이다. 오직 네가 그들이 게헨나를 통해 처벌받을 것인지 아니면 이방인의 지배를 통해 처벌받을 것인지 선택할 수 있을 뿐이다.” 아브라함은 종일토록 주저하다가, 하나님께서 그에게 “너는 언제까지 두 의견 사이에서 머뭇거리겠느냐? 둘 중 하나를 택하여, 낯선 자의 지배를 받도록 하여라!”하고 부르셨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이삭이 태어난 후로 이스라엘이 이집트에서 400년간 속박되어 있다는 사실을 그에게 알려 주셨습니다. 아브라함 자신에게는 평화롭게 조상에게 돌아가고 낯선 압제자의 오만함을 조금도 느끼지 않을 것이라는 약속이 주어졌기 때문입니다. 동시에 아브라함에게는 그의 아버지 데라가 죄악에 대한 회개를 했기 때문에 내세에서 몫을 차지할 것이라는 사실도 알려 주셨습니다. 더욱이 그의 아들 이스마엘은 아버지가 살아 있는 동안 의의 길로 돌이킬 것이고, 그의 손자 에사우는 자신이 죽기 전까지는 불경건한 삶의 방식을 시작하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도 그에게 계시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그들의 구원에 대한 약속과 함께 그의 씨가 그들의 땅이 아닌 곳에서 노예가 될 것이라는 선포를 받았고, 그와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 네 왕국을 심판하여 멸하실 것이라는 사실도 알려졌습니다.
이스마엘의 탄생
아브라함에게 그의 후손들의 운명을 계시한 조각들의 언약은 그가 아직 자녀가 없을 때 이루어졌습니다. 아브라함과 사라가 성지 밖에서 거주하는 동안, 그들은 자녀가 없는 것을 그 안에 머물지 않은 것에 대한 처벌로 여겼습니다. 그러나 팔레스타인에서 10년을 머물렀을 때 그녀가 예전처럼 아이를 낳지 못하게 되자, 사라는 그 잘못이 자신에게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녀는 질투의 흔적도 없이 그녀의 노예 하갈을 아브라함에게 아내로 줄 준비가 되어 있었고, 먼저 그녀를 해방된 여자로 만들었습니다. 하갈은 사라의 소유물이지 남편의 소유물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그녀는 하갈의 아버지인 파라오에게서 그녀를 받았습니다. 사라에게 가르침을 받고 자란 그녀는 그녀의 여주인과 같은 의의 길을 걸었고, 따라서 아브라함에게 적합한 동반자였으며, 성령의 지시를 받아 그는 사라의 제안을 받아들였습니다.
하갈이 아브라함과 결혼하고 아이를 가졌다고 느낀 순간, 그녀는 전 여주인을 업신여기기 시작했지만, 사라가 그녀의 상태에 대해 특히 부드러웠습니다. 고귀한 부인들이 사라를 보러 왔을 때, 그녀는 그들에게도 “불쌍한 하갈”을 방문하라고 권하는 습관이 있었습니다. 부인들은 그녀의 제안에 따랐지만, 하갈은 그 기회를 이용해 사라를 폄하했습니다. 그녀는 “내 부인 사라”라고 말하곤 했습니다. “겉으로 보이는 것과는 다른 사람이에요. 그녀는 의롭고 경건한 여자라는 인상을 주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아요. 만약 그녀가 그랬다면, 그녀가 그렇게 오랜 세월 결혼 생활을 한 후에도 아이를 갖지 못한 것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요? 그런데 저는 즉시 임신을 했거든요.”
사라는 그녀의 노예와 말다툼하는 것을 경멸했지만, 그녀가 느낀 분노는 아브라함에게 한 이 말로 표출되었다: “나에게 해를 끼치는 것은 바로 너다. 너는 하갈의 말을 듣고, 그것에 반대하는 말을 하지 않는다. 나는 네가 내 편을 들어주기를 바랐다. 나는 너를 위해 내 고향과 아버지의 집을 떠났고, 하나님을 신뢰하며 낯선 땅으로 너를 따라갔다. 이집트에서 나는 네 누이인 척하여 네게 해가 되지 않도록 했다. 내가 아이를 낳을 수 없다는 것을 알았을 때, 나는 이집트 여자, 내 노예 하갈을 데려다가 네게 아내로 주었고, 그녀가 낳을 아이들을 내가 키우겠다는 생각으로 만족했다. 이제 그녀는 네 앞에서 나를 업신여기고 있다. 오, 하나님께서 내게 행해진 불의를 돌아보시고, 너와 나 사이를 판단하시고, 우리에게 자비를 베푸시고, 우리 집에 평화를 회복하시고, 우리에게 자손을 주시고, 우리에게는 이 세대의 이집트 여종 하갈에게서 아이가 필요 없게 하시기를 바란다. 불타는 용광로에 너를 던진 이방인들의 으뜸이로다!”
아브라함은 겸손하고 겸손했지만 사라에게 정의를 베풀 준비가 되어 있었고, 하갈을 그녀의 뜻대로 처리할 전권을 그녀에게 부여했습니다. 그는 한 가지 경고를 덧붙였습니다. “한 번 그녀를 여주인으로 삼았으니, 다시는 그녀를 여종으로 만들 수 없습니다.” 이 경고를 무시한 사라는 하갈에게 노예의 서비스를 강요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그녀는 그녀를 괴롭혔고, 마침내 그녀에게 사악한 눈을 던져서 태아가 그녀에게서 떨어지고 그녀는 도망쳤습니다. 그녀가 도망가던 중 여러 천사가 그녀를 맞이했고, 그들은 그녀에게 돌아오라고 명령하면서 동시에 그녀가 이스마엘이라고 불릴 아들을 낳을 것이라고 알렸습니다. 이스마엘은 태어나기 전에 하느님께서 이름을 주신 여섯 사람 중 한 명이며, 다른 사람들은 이삭, 모세, 솔로몬, 요시야, 메시아입니다.
이스마엘이 태어난 지 13년 후에 아브라함에게 언약의 표징을 그의 몸과 그의 집안 남자들의 몸에 찍으라는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아브라함은 처음에는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기를 꺼렸습니다. 그는 자신의 육체에 할례를 하면 자신과 나머지 인류 사이에 장벽이 생길까 봐 두려워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의 하나님이요 너의 주라는 것으로 네가 만족할 것이요, 세상이 내가 그들의 하나님이요 그들의 주라는 것으로 만족할 것이니라.”
아브라함은 할례에 대한 명령에 관해 그의 세 명의 진정한 친구인 아네르, 에스골, 맘레와 상의했습니다. 첫 번째 친구가 말했습니다. “네가 백 살이 되어 가는데, 너 자신에게 그런 고통을 가하는 것을 생각하느냐?” 두 번째 친구의 조언도 반대했습니다. “뭐라고,” 에스골이 말했습니다. “네가 네 원수들이 틀림없이 너를 알아볼 수 있도록 네 자신을 표시하기로 했느냐?” 세 번째 친구인 맘레만이 하나님의 명령에 복종하라고 조언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불타는 용광로에서 너를 구해 주셨다.” 그는 말했습니다. “그분은 왕들과의 싸움에서 너를 도우셨고, 기근 때에도 너를 돌보셨는데, 너는 할례에 관한 그분의 명령을 실행하는 것을 주저하느냐? 따라서 아브라함은 밝은 낮에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대로 행했고, 모든 사람에게 도전하라고 명령했습니다. 아무도 “그가 시도하는 것을 보았다면, 우리가 막았을 것이다.”라고 말하지 못하도록 말입니다.
할례는 티슈리월 10일, 속죄일에 행해졌으며, 이곳은 나중에 성전에 제단이 세워진 자리였습니다. 아브라함의 행위는 이스라엘에 대한 끊임없는 속죄로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천사들의 방문
아브라함이 할례를 받은 지 사흘째 되던 날, 극심한 고통을 겪고 있을 때, 하나님께서 천사들에게 “가서 병자들을 방문하자”고 말씀하셨습니다. 천사들은 거절하며 “사람이 무엇이기에 당신이 그를 생각하십니까? 인자가 무엇이기에 당신이 그를 방문하십니까? 그리고 당신은 더러운 곳, 피와 더러움이 있는 곳으로 가고자 하십니까?”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습니다. “이렇게 말씀하시는구나. 너희가 살아 있는 한, 이 피의 향기는 몰약과 향보다 나에게 더 달콤하니, 만일 너희가 아브라함을 방문하고 싶어하지 않는다면, 나는 혼자 가겠다.”
하느님께서 그를 찾아오신 날은 몹시 더웠습니다. 하느님께서 지옥에 구멍을 뚫어 그 열기가 땅까지 닿게 하셨고, 어떤 나그네도 길에서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하셨고, 아브라함은 고통 속에서 방해받지 않고 지낼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낯선 사람이 없는 것은 아브라함을 몹시 화나게 했고, 그는 종 엘리에셀을 보내어 나그네를 지키게 했습니다. 종이 헛수고를 마치고 돌아왔을 때, 아브라함 자신은 병과 뜨거운 더위에도 불구하고 길로 나가서 엘리에셀이 실패한 곳에서 성공하지 못할지 보기로 했습니다. 그는 엘리에셀을 전적으로 신뢰하지 않았고, “노예 사이에는 진실이 없다”는 잘 알려진 속담을 염두에 두었습니다. 이때 하느님께서 천사들에게 둘러싸인 채 그에게 나타나셨습니다. 아브라함은 재빨리 자리에서 일어나려고 했지만, 하느님께서는 모든 존경의 표시를 막으셨고, 아브라함이 주님 앞에 앉는 것이 어울리지 않는다고 항의하자, 하느님께서는 “네가 살아 있는 한, 네 후손들이 네 살, 다섯 살이 되어서 내가 거기 거하는 동안 학교와 회당에 앉아 있을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사이에 아브라함은 세 사람을 보았습니다. 그들은 천사 미가엘, 가브리엘, 라파엘이었습니다. 그들은 손님을 대접하고자 하는 그의 소원을 이루기 위해 인간의 형상을 취했습니다. 그들 각자는 하나님으로부터 특별한 사명을 받았고, 그 외에도 지상에서 처형당해야 했습니다. 라파엘은 아브라함의 상처를 치유해야 했고, 미가엘은 사라에게 아들을 낳을 것이라는 기쁜 소식을 전해야 했고, 가브리엘은 소돔과 고모라에 파괴를 가해야 했습니다. 아브라함의 천막에 도착했을 때, 세 천사는 그가 자신을 돌보는 데 열중하고 있는 것을 알아차리고 물러났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사방에 넓게 열린 입구가 있는 천막의 다른 문으로 서둘러 그들을 따라갔습니다. 그는 셰키나를 받는 의무보다 대접하는 의무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는 하나님께로 향하여 말했습니다. “주님, 당신의 종이 손님들을 즐겁게 하는 동안 그를 내버려 두지 않으시기를 바랍니다.” 그러고 나서 그는 다른 두 사람 사이를 걷고 있는 낯선 사람에게 말을 걸었습니다. 그는 이 표시로 그를 가장 뛰어난 사람으로 여겼습니다. 그는 대천사 미카엘이었습니다. 그는 그와 그의 동료들에게 그의 천막으로 돌아가라고 명령했습니다. 서로를 정중하게 대하는 그의 손님들의 태도는 아브라함에게 좋은 인상을 주었습니다. 그는 그들이 자신이 대접하는 가치 있는 사람들이라는 것을 확신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겉으로는 아랍인처럼 보였고, 사람들이 그들의 발의 먼지를 숭배했기 때문에 그는 그들이 그의 천막을 더럽히지 않도록 먼저 발을 씻으라고 명령했습니다.
그는 손님들의 성격을 읽는 데 자신의 판단에 의존하지 않았습니다. 그의 천막 옆에 나무 한 그루를 심었는데, 그 나무는 신을 믿는 모든 사람에게 가지를 뻗어 그늘을 제공했습니다. 그러나 우상 숭배자들이 나무 아래로 들어가면 가지가 위로 향하고 땅에 그늘을 드리우지 않았습니다. 아브라함은 이 표징을 볼 때마다 거짓 신을 숭배하는 사람들을 개종시키는 일을 즉시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나무가 경건한 사람과 불경건한 사람을 구별했듯이, 깨끗한 사람과 더러운 사람을 구별하기도 했습니다. 뿌리에서 흘러나오는 샘에서 규정된 의식적 목욕을 하지 않는 한, 그 그늘은 그들에게 허락되지 않았습니다. 그 샘물은 사소한 성격의 더러움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즉시 솟아올라 즉시 제거할 수 있었지만, 다른 사람들은 물이 올라오는 데 7일을 기다려야 했습니다. 따라서 아브라함은 세 사람에게 나무 줄기에 기대라고 명령했습니다. 이렇게 하면 그는 곧 그들의 가치나 무가치함을 알게 될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약속은 거의 없지만 행하는 일은 많은” 참으로 경건한 사람으로서, “빵 한 조각을 가져다가 저녁 식사 때 우연히 내 천막을 지나가셨으니, 여러분의 마음을 위로해 드리겠소. 그러고 나서 하느님께 감사드린 후에 지나가시오.”라고만 말했습니다. 하지만 손님들에게 식사가 제공되었을 때, 그것은 솔로몬이 가장 화려했던 때의 연회를 능가하는 왕실 연회였습니다. 아브라함 자신도 가축을 잡아 고기를 얻기 위해 무리에게 달려갔습니다. 그는 송아지 세 마리를 잡아서 각 손님 앞에 “겨자 혀”를 놓을 수 있었습니다. 이스마엘이 하느님을 기쁘게 하는 행동에 익숙해지도록 하기 위해, 그는 그에게 송아지를 요리하게 했고, 사라에게 빵을 굽도록 명령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여자들이 손님을 인색하게 대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녀에게 명확하게 요청했습니다. 그는 “빨리 세 말의 밀가루, 참으로 좋은 밀가루를 준비하시오.”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그 빵은 우연히 더러워졌기 때문에 식탁에 가져오지 않았고, 우리 조상 아브라함은 매일 깨끗한 상태에서만 빵을 먹는 데 익숙했습니다. 아브라함 자신이 손님들에게 대접했고, 그에게는 세 사람이 먹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환상이었습니다. 사실 천사들은 먹지 않았고, 아브라함과 그의 세 친구인 아네르, 에스골, 맘레, 그리고 그의 아들 이스마엘만이 연회에 참여했고, 천사들 앞에 차려진 몫은 하늘의 불에 삼켜졌습니다.
천사들은 인간의 모습으로 변장해도 여전히 천사였지만, 아브라함의 성격은 너무나 고귀해서 그의 면전에서 대천사들은 자신이 하찮게 느껴졌습니다.
식사 후 천사들은 사라가 천막에서 은퇴한 것을 알고 있었지만, 집안의 여인에게 경의를 표하고 축복의 말을 건넨 포도주 잔을 보내는 것이 마땅했습니다. 그러자 천사 중 가장 위대한 미가엘이 이삭의 탄생을 알렸습니다. 그는 벽에 선을 그어 “태양이 이 지점을 지날 때 사라가 아이를 가질 것이고, 태양이 다음 지점을 지날 때 그녀는 아이를 낳을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메시지는 아브라함이 아니라 사라에게 전달하고자 한 것이었습니다. 아브라함에게는 약속이 오래 전에 계시되었지만, 천사들은 그녀의 천막 입구에서 전달했지만, 이스마엘은 천사와 사라 사이에 섰습니다. 다른 사람이 없이 비밀리에 메시지를 전하는 것은 어울리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사라의 아름다움은 너무나 빛나서 그 빛줄기가 천사를 비추었고, 그는 고개를 들었습니다. 그는 그녀를 향해 돌아서는 순간, 그녀가 속으로 웃는 것을 들었다. “이 창자가 아직도 아이를 낳을 수 있을까? 이 쪼그라든 젖가슴이 젖을 먹일 수 있을까? 내가 아이를 낳을 수 있다 해도, 내 주인 아브라함은 늙지 않았을까?”
그리고 주님은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이적을 행하기에 너무 늙었는가? 그리고 사라가 웃으며, 내가 늙었으니 과연 아이를 낳을 수 있겠느냐?” 하나님께서 하신 질책은 사라뿐만 아니라 아브라함에게도 향했습니다. 아브라함도 아들이 태어날 것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 믿음이 부족함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사라의 의심에 대해서만 언급하셨고, 아브라함은 자신의 결함을 스스로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들의 가족 생활의 평화를 고려하더라도, 하나님은 사라의 말을 아브라함에게 정확하게 반복하지 않으셨습니다. 아브라함은 그의 아내가 그의 노령에 대해 한 말을 잘못 받아들였을 수도 있고, 남편과 아내 사이의 평화는 너무나 소중해서, 축복받은 거룩하신 분조차도 진리를 희생하여 그것을 보존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이 손님을 대접한 후, 그는 손님을 데리고 길을 떠났습니다. 환대의 의무가 중요한 만큼, 이별하는 손님을 재빨리 데려가는 의무는 훨씬 더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의 길은 소돔을 향하고 있었는데, 그곳으로 두 천사가 가고 있었습니다. 한 천사는 소돔을 파괴하고, 두 번째 천사는 롯을 구하고, 세 번째 천사는 아브라함에게 한 사명을 마치고 하늘로 돌아갔습니다.
죄의 도시들
소돔과 고모라와 평야의 다른 세 도시의 주민들은 죄가 많고 불경건했습니다. 그들의 나라에는 넓은 계곡이 있었는데, 그들은 매년 아내와 자녀, 그리고 그들에게 속한 모든 사람들과 함께 모여 며칠 동안 지속되고 가장 역겨운 난교로 구성된 축제를 열었습니다. 낯선 상인이 그들의 영토를 지나가면, 그는 크고 작은 모든 사람들에게 포위당했고, 그가 소유한 모든 것을 빼앗겼습니다. 각자는 여행자가 옷을 벗을 때까지 사소한 물건을 가져갔습니다. 희생자가 감히 누군가에게 항의하면, 그는 그에게 이야기할 가치가 없는 사소한 물건을 가져갔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결국 그들은 그를 도시에서 쫓아냈습니다.
옛날 옛적에 엘람에서 여행을 떠난 한 남자가 저녁 무렵 소돔에 도착했습니다. 아무도 그에게 하룻밤을 묵을 곳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마침내 헤도르라는 교활한 여우가 그를 정중하게 초대하여 그의 집으로 따라오라고 했습니다. 소돔 사람은 낯선 사람의 엉덩이에 밧줄로 묶인 보기 드문 멋진 카펫에 끌렸습니다. 그는 그것을 스스로 확보하려고 했습니다. 헤도르의 친절한 설득으로 낯선 사람은 하룻밤만 머물 것으로 예상했지만 이틀 동안 그와 함께 머물게 되었습니다. 여행을 계속할 때가 되자 그는 주인에게 카펫과 밧줄을 달라고 했습니다. 헤도르는 말했습니다. “당신은 꿈을 꾸었고 이것이 당신의 꿈의 해석입니다. 밧줄은 당신이 밧줄만큼 오래 살 것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다양한 색깔의 카펫은 당신이 온갖 과일나무를 심을 과수원을 소유하게 될 것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낯선 사람은 그의 카펫이 꿈의 환상이 아니라 현실이라고 주장하며 계속해서 그것을 돌려달라고 요구했습니다. Hedor는 손님에게서 아무것도 가져간 적이 없다고 부인했을 뿐만 아니라, 심지어 꿈을 해석해 준 대가로 돈을 지불하겠다고 고집했습니다. 그는 그런 서비스에 대한 그의 평소 가격은 은화 4개라고 말했지만, 그가 손님이라는 사실을 감안할 때, 그는 그에게 호의로 은화 3개로 만족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많은 논쟁 끝에 그들은 소돔의 판사 중 한 명인 셰렉에게 사건을 맡겼고, 그는 원고에게 “헤도르는 이 도시에서 신뢰할 수 있는 꿈의 해석자로 알려져 있고, 그가 당신에게 말하는 것은 사실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낯선 사람은 판결에 만족하지 않는다고 선언하고 자신의 주장을 계속 주장했습니다. 그러자 셰렉은 원고와 피고를 모두 법정에서 몰아냈습니다. 이를 보고 주민들이 모여 낯선 사람을 도시에서 쫓아냈고, 그는 카펫을 잃은 것을 한탄하며 자신의 길을 따라가야 했습니다.
소돔에 합당한 재판관이 있었던 것처럼 다른 도시에도 합당한 재판관이 있었습니다.고모라의 샤르카르, 아드마의 자브낙, 스보임의 마논이 있었습니다.아브라함의 종 엘리에제르는 그들이 하는 일의 성격에 따라 이 재판관들의 이름을 약간 바꾸었습니다.첫 번째 재판관은 샤카라, 거짓말쟁이, 두 번째 재판관은 샤크루라, 대속자, 세 번째 재판관은 카즈반, 위조자, 네 번째 재판관 마즐레딘, 판단을 왜곡하는 자라고 불렀습니다.이 재판관들의 제안에 따라 도시들은 공유지에 침대를 세웠습니다.낯선 사람이 도착했을 때 세 사람이 그의 머리를 잡고 세 사람이 그의 발을 잡고 그를 침대 중 하나에 강제로 앉혔습니다.그가 너무 작아서 침대에 정확히 맞지 않으면 그의 시종 여섯 명이 그의 팔다리를 잡아당겨 침대가 가득 찰 때까지 짰습니다.너무 길면 그들은 힘을 합쳐 그를 밀어넣으려고 했고, 결국 희생자는 죽음 직전에 이르렀습니다. 공격적인 발언은 “우리 땅에 들어오는 자에게는 이런 일이 일어날 것이다”라는 말로 받아들여졌습니다.
얼마 후 여행자들은 이 도시들을 피했지만, 어떤 불쌍한 악마가 가끔 배신당해 이 도시에 들어오면, 그들은 그에게 금과 은을 주었지만, 빵은 주지 않았고, 그래서 그는 굶어 죽을 수밖에 없었다. 그가 죽자, 그 도시의 주민들이 와서 그들이 그에게 준 표시된 금과 은을 가져갔고, 그들은 그의 옷을 나눠주는 것에 대해 다투었다. 왜냐하면 그들은 그를 벌거벗은 채로 묻었기 때문이다.
아브라함의 노예 엘리에셀이 사라의 명령에 따라 롯의 안부를 묻기 위해 소돔으로 갔습니다. 그는 사람들이 낯선 사람의 옷을 훔치고 있는 순간에 우연히 도시에 들어갔습니다. 엘리에셀은 불쌍한 놈의 편을 들었고, 소돔 사람들은 그에게 등을 돌렸습니다. 한 사람이 그의 이마에 돌을 던져 많은 피를 흘리게 했습니다. 즉시 피가 솟구치는 것을 보고, 흡혈 수술을 한 것에 대한 대가를 요구했습니다. 엘리에셀은 그에게 상처를 입힌 것에 대한 대가를 지불하기를 거부했고, 그는 판사 샤카라 앞에 끌려갔습니다. 판결은 그에게 불리했습니다. 그 땅의 법은 공격자에게 지불을 요구할 권리를 주었기 때문입니다. 엘리에셀은 재빨리 돌을 집어 판사의 이마에 던졌습니다. 그는 피가 많이 흐르는 것을 보고 판사에게 “그 사람에게 진 빚을 갚고 나머지는 내게 주세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들의 잔인함의 원인은 그들의 엄청난 부였다. 그들의 땅은 금이었고, 인색함과 더 많은 금을 탐하는 그들의 욕심으로 그들은 낯선 사람들이 그들의 부를 즐기는 것을 막고자 했다. 따라서 그들은 도로에 물줄기를 범람시켜 그들의 도시로 가는 도로가 파괴되었고 아무도 그곳으로 가는 길을 찾을 수 없었다. 그들은 인간에게와 마찬가지로 짐승에게도 무정했다. 그들은 새들이 먹는 것을 싫어했기 때문에 그들을 근절했다. 그들은 또한 서로에게 불경스럽게 행동했으며, 더 많은 금을 차지하기 위해 살인을 주저하지 않았다. 만약 그들이 어떤 사람이 엄청난 부를 소유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 그들 중 두 명이 그를 상대로 음모를 꾸몄다. 그들은 그를 폐허 근처로 유인했고, 한 사람은 즐거운 대화로 그를 그 자리에 붙잡아 두었고, 다른 한 사람은 그가 서 있는 근처의 성벽을 무너뜨렸고, 그 성벽이 갑자기 그에게 무너져 그를 죽였다. 그런 다음 두 음모자는 그의 부를 그들 사이에 나누었다.
다른 사람의 재산으로 부자가 되는 또 다른 방법이 그들 사이에서 유행했습니다. 그들은 교묘한 도둑이었습니다. 도둑질을 하기로 마음먹었을 때, 그들은 먼저 피해자에게 돈을 맡아 달라고 부탁했고, 강한 향이 나는 기름을 묻힌 다음 그에게 넘겼습니다. 다음날 밤 그들은 그의 집에 침입하여 그의 비밀 보물을 훔쳤고, 기름 냄새로 은신처로 인도했습니다.
그들의 법은 가난한 사람들에게 해를 끼치도록 계산되었습니다. 사람이 부유할수록 법 앞에서 더 많은 특혜를 받았습니다. 두 마리의 소를 소유한 사람은 하루 동안 양치기 일을 해야 했지만, 소가 한 마리뿐이라면 이틀 동안 일해야 했습니다. 이렇게 많은 가축을 가진 축복을 받은 사람들보다 더 오랫동안 양 떼를 돌보아야 했던 가난한 고아는 압제자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자신에게 맡겨진 모든 가축을 죽였고, 가죽을 할당할 때 두 마리의 소를 소유한 사람은 가죽을 한 개만 가져야 하고, 한 마리를 소유한 사람은 일을 할당하는 데 따른 방법에 따라 가죽 두 개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나룻배를 이용하려면 여행자는 4주즈를 내야 했지만, 물속을 헤치고 나가려면 8주즈를 내야 했습니다.
소돔 사람들의 잔인함은 더욱 심해졌습니다. 롯에게는 팔티트라는 딸이 있었는데, 아브라함의 도움으로 포로에서 벗어난 직후에 태어난 딸이었기 때문에 그렇게 불렸습니다. 팔티트는 소돔에서 살았고, 그곳에서 결혼했습니다. 어느 날 거지가 마을에 왔고, 법정은 아무도 그에게 먹을 것을 주어서는 안 된다고 선언했습니다. 그는 굶어 죽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팔티트는 그 불쌍한 놈을 불쌍히 여겼고, 그녀가 매일 물을 길러 우물에 갈 때마다 그에게 빵 한 조각을 주었고, 그것을 물 주전자에 숨겼습니다. 죄 많은 두 도시인 소돔과 고모라의 주민들은 거지가 왜 죽지 않았는지 이해할 수 없었고, 누군가가 그에게 비밀리에 음식을 주고 있다고 의심했습니다. 세 남자가 거지 근처에 숨어서 팔티트가 그에게 먹을 것을 주는 것을 붙잡았습니다. 그녀는 죽음으로 인간성에 대한 대가를 치러야 했습니다. 그녀는 화형대에 태워졌습니다.
아드마의 사람들은 소돔의 사람들과 다를 바가 없었습니다. 어느 날 낯선 사람이 아드마에 와서 하룻밤을 묵고 다음날 아침 여행을 계속하려고 했습니다. 부자의 딸이 그 낯선 사람을 만나서 그의 요청에 따라 마실 물과 먹을 빵을 주었습니다. 아드마의 사람들이 이 땅의 법을 어긴 사실을 듣고 그 소녀를 붙잡아 재판관 앞에 세웠고, 재판관은 그녀에게 사형을 선고했습니다. 사람들은 그녀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꿀을 바르고 벌들이 끌릴 만한 곳에 그녀를 드러냈습니다. 곤충들이 그녀를 쏘아 죽였고, 무정한 사람들은 그녀의 가슴 아픈 울부짖음에 귀를 기울이지 않았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이 죄인들을 멸망시키기로 결심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은 죄인들을 위해 간청한다
하나님께서 죄 많은 도시에 사는 사람들 가운데 의로운 사람이 없고, 그들의 후손 가운데도 의로운 사람이 없다는 것을 보셨을 때, 그들의 공로를 위해 나머지는 관대한 배려를 받을 수 있도록, 그는 그들을 모두 멸절하기로 결심하셨습니다. 그러나 심판이 집행되기 전에, 주님은 아브라함에게 소돔과 고모라, 그리고 평야의 다른 도시들에 대해 무엇을 할 것인지 알려주셨습니다. 왜냐하면 그것들은 아브라함에게 약속된 땅인 가나안의 일부를 형성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의 동의 없이는 그들을 멸하지 아니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자비로운 아버지처럼 아브라함은 죄인들을 위해 하나님의 은혜를 간청했습니다. 그는 하나님께 말씀드렸습니다. “당신은 더 이상 홍수로 모든 육체가 끊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맹세하셨습니다. 당신이 맹세를 어기고 불로 도시를 파괴하는 것이 합당합니까? 온 땅의 심판자가 스스로 옳은 일을 하지 않겠습니까? 참으로, 당신이 세상을 유지하고자 한다면, 당신은 엄격한 정의의 선을 포기해야 합니다. 당신이 옳은 것만을 고집한다면 세상은 있을 수 없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당신은 내 피조물을 변호하는 것을 좋아하고, 그들을 유죄라고 부르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나는 노아 이후로 열 세대 동안 당신 외에는 아무와도 이야기하지 않았습니다.” 아브라함은 불경건한 자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훨씬 더 강한 말을 사용했습니다. “그것은 당신이 악인과 함께 의인을 죽이는 것과는 거리가 멀다. 땅에 사는 사람들이 ‘인간의 세대를 잔인한 방식으로 파괴하는 것이 그의 직업이다. 그는 에노스의 세대를 파괴했고, 홍수의 세대를 파괴했고, 그런 다음 그는 혀의 혼란을 보냈다. 그는 항상 그의 직업에 충실하다.’라고 말하지 않는 것이다.”
하느님께서 대답하셨다. “내가 멸망시킨 모든 세대를 네 앞을 지나가게 하여 그들이 마땅히 받아야 할 극심한 형벌을 받지 않았음을 보게 하겠다. 그러나 내가 정의롭게 행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면 내가 무엇을 해야 할지 가르쳐 주면 내가 네 말씀에 따라 행하도록 노력하겠다.” 아브라함은 하느님께서 이 세상이나 저 세상의 모든 피조물에 대한 정의를 조금도 줄이지 않으셨다는 것을 인정해야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계속 말하며 “각 도시에 의로운 사람이 열 명만 있다면 도시를 멸망시키시겠습니까?”라고 말했다. 하느님께서 말씀하셨다. “아니, 내가 그 가운데 의로운 사람 오십 명을 찾으면 도시를 멸망시키지 않겠다.”
아브라함: “저는 주님께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저는 오래전에 암라펠에 의해 흙먼지로, 님롯에 의해 재로 변했을 것입니다. 당신의 은혜가 없었다면 말입니다. 혹시 다섯 성읍 중 가장 작은 소알에 오십 명의 의로운 자 중 다섯 명이 부족할지도 모릅니다. 그 다섯 명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그 성읍 전체를 멸하시렵니까?”
하느님: “내가 거기서 사십오 명을 찾으면 멸망시키지 아니하리라.”
아브라함: “만약 네 도시에 각각 경건한 사람이 열 명씩 있다면, 당신의 은혜로 소알을 용서해 주십시오. 그 도시의 죄는 다른 도시의 죄보다 많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그의 청원을 들어주셨지만 아브라함은 계속 간청하며, 세 개의 큰 도시에 각각 열 명씩, 서른 명의 의인이 있다면 하나님께서 만족하시지 않겠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리고 그 도시에 의인이 하나도 없어도 그 공로로 그들을 위해 중재할 두 개의 작은 도시를 용서해 주시겠습니까? 주님께서도 허락하셨고, 나아가 그 도시에 스무 명의 의인이 발견된다면 그 도시들을 멸망시키지 않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도시에 열 명의 의인이 있기 때문에 다섯 개의 도시를 보존하겠다고 인정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은 이 이상을 구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여덟 명의 의인, 노아와 그의 아내, 세 아들과 그들의 아내가 홍수 세대의 멸망을 막기에 충분하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나아가 그는 롯과 그의 아내, 그리고 그들의 네 딸과 그들의 딸들의 남편을 합치면 열 명이 되기를 바랐습니다. 그가 몰랐던 것은 죄로 가득 찬 그 도시들의 의로운 사람들조차도 다른 사람들보다 나았지만 선과는 거리가 멀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아브라함은 셰키나가 그에게서 떠난 후에도 죄인들의 구원을 위해 기도하는 것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의 간구와 중재는 헛되었습니다. 52년 동안 하나님은 불경건한 자들에게 경고하셨습니다. 그는 산들을 진동시키고 떨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훈계의 음성을 듣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죄를 고집했고, 마땅히 받아야 할 형벌이 그들을 덮쳤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죄를 용서하시지만, 부도덕한 삶만은 용서하지 않으십니다. 그리고 이 모든 죄인들이 방탕한 삶을 살았기 때문에 그들은 불에 타 죽었습니다.
죄악의 도시들의 파괴
천사들은 정오에 아브라함을 떠났고, 저녁이 다가오자 소돔에 도착했습니다. 천사들은 보통 번개처럼 빠르게 사명을 선포하지만, 이들은 자비의 천사들이었고, 파괴의 일을 실행하는 것을 주저했으며, 악이 소돔에서 돌아설 것을 항상 바랐습니다. 해가 지면서 소돔의 운명은 돌이킬 수 없이 봉인되었고, 천사들은 그곳에 도착했습니다.
아브라함의 집에서 자란 롯은 아브라함에게서 후대하는 아름다운 관습을 배웠고, 그가 천사들이 인간의 모습으로 자기 앞에 있는 것을 보고, 그들이 나그네라고 생각하여 돌아서서 자기 집에서 밤새도록 머물라고 명령했습니다. 그러나 소돔에서는 낯선 사람을 대접하는 것이 사형에 처해졌기 때문에, 그는 밤의 어둠 속에서만 그들을 초대했고, 그때조차도 그는 모든 예방책을 사용해야 했으며, 천사들에게 교활한 방법으로 자신을 따르라고 명령했습니다.
아브라함의 환대를 지체 없이 받아들인 천사들은 처음에는 롯의 요청에 따르기를 거부했습니다. 왜냐하면 평범한 사람이 초대하면 주저하는 것이 좋은 교양의 법칙이지만 위대한 사람의 초대는 즉시 받아들이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롯은 고집을 부려 그들을 주력으로 집으로 데려갔습니다. 집에서 그는 아내의 반대를 이겨내야 했는데, 그녀가 “소돔 주민들이 이 이야기를 들으면 당신을 죽일 것입니다.”라고 말했기 때문입니다.
롯은 자신의 집을 두 부분으로 나누었습니다. 하나는 자신과 손님들을 위한 것이고, 다른 하나는 아내를 위한 것이었습니다. 무슨 일이 일어나도 아내는 살아남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를 배신한 것은 바로 그녀였습니다. 그녀는 이웃에게 가서 소금을 빌렸고, 낮에 소금을 공급할 수 없었는지에 대한 질문에 그녀는 “소금이 충분했는데, 손님이 오기 전까지는 소금이 충분했습니다. 손님이 오면 더 필요했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이런 식으로 낯선 사람의 존재가 도시에 널리 알려졌습니다.
처음에 천사들은 죄인들을 대신하여 롯의 청원에 귀를 기울이는 경향이 있었지만, 그 도시의 모든 사람들, 크고 작은 사람들이 롯의 집 주위에 모여서 흉악한 범죄를 저지르려고 했을 때, 천사들은 그의 기도를 막으며, “지금까지는 그들을 위해 중재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더 이상 그럴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소돔 주민들이 이런 종류의 범죄를 저지르려고 한 것은 처음이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얼마 전에 모든 낯선 사람을 이런 끔찍한 방식으로 대우해야 한다는 법을 만들었습니다. 천사들이 온 바로 그날에 대법관으로 임명된 롯은 사람들이 그들의 목적을 그만두도록 설득하려고 노력하며,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나의 형제들이여, 홍수의 세대는 여러분이 저지르기를 원하는 그런 죄 때문에 근절되었고, 여러분은 그 죄로 되돌아가고자 하는가?” 그러나 그들은 대답했다: “돌아가세요! 아브라함이 직접 여기로 왔더라도 우리는 그를 고려하지 않을 겁니다. 당신이 당신의 선조들이 시행했던 법을 폐지할 수 있을까요?”
롯의 도덕적 감각도 마땅히 그래야 할 것보다 더 나을 수 없었습니다. 아내와 딸들의 명예를 위해 목숨을 걸고 하는 것은 남자의 의무이지만, 롯은 딸들의 명예를 희생할 준비가 되어 있었고, 그 때문에 나중에 엄중하게 처벌받았습니다.
천사들은 롯에게 그들이 누구인지, 그리고 그들이 소돔에 온 사명이 무엇인지 말했고, 그에게 아내와 네 딸을 데리고 그 도시에서 도망하라고 명령했습니다. 그 중 두 딸은 결혼했고 두 딸은 약혼했습니다. 롯은 그들의 명령을 사위들에게 전했고, 그들은 그를 조롱하며 말했습니다. “오 어리석은 자여! 도시에서 바이올린과 심벌즈와 플루트가 울리고, 너는 소돔이 멸망될 것이라고 말했구나!” 그런 조롱은 소돔의 운명을 재촉했을 뿐입니다. 천사 미가엘은 롯과 그의 아내와 딸들의 손을 잡았고, 천사 가브리엘은 그의 새끼손가락으로 죄 많은 도시들이 세워진 바위를 만져 그 도시들을 무너뜨렸습니다. 동시에 두 도시 위로 쏟아지던 비가 유황으로 바뀌었습니다.
천사들이 롯과 그의 가족을 데리고 나와 성 밖에 두었을 때, 그는 그들에게 목숨을 건지기 위해 달려가 뒤를 돌아보지 말라고 명령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도시를 파괴하기 위해 내려온 셰키나를 보지 못할 것입니다. 롯의 아내는 자신을 참을 수 없었습니다. 그녀의 모성애는 결혼한 딸들이 따라오는지 보기 위해 뒤를 돌아보게 했습니다. 그녀는 셰키나를 보았고 소금기둥이 되었습니다. 이 기둥은 오늘날까지 존재합니다. 가축들이 하루 종일 그것을 핥고 저녁에는 사라진 것처럼 보이지만 아침이 되면 예전처럼 크게 서 있습니다.
구세주의 천사는 롯에게 아브라함에게 피난하라고 직접 촉구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거절하며 말했습니다. “내가 아브라함과 떨어져 사는 동안, 하느님은 내 행위를 내 동포들의 행위와 비교하셨고, 그들 가운데서 나는 의로운 사람으로 나타났습니다. 내가 아브라함에게 돌아가면, 하느님은 그의 선행이 나의 선행보다 훨씬 더 많음을 보실 것입니다.” 그러자 천사는 소알이 파괴되지 않도록 자신의 간청을 들어주었습니다. 이 도시는 다른 네 도시보다 1년 늦게 건립되었습니다. 불과 51년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 죄의 척도는 주변 도시들의 죄의 척도만큼 크지 않았습니다.
평야의 도시들이 파괴된 것은 니산월 16일 새벽에 일어났는데, 그 이유는 주민들 사이에 달과 태양을 숭배하는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하느님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가 낮에 그들을 파괴하면 달을 숭배하는 자들은 ‘달이 여기 있다면 달이 우리의 구세주임을 증명할 것이다’고 말할 것이고, 내가 밤에 그들을 파괴하면 태양을 숭배하는 자들은 ‘태양이 여기 있다면 태양이 우리의 구세주임을 증명할 것이다’고 말할 것이다. 그러므로 나는 달과 태양이 모두 하늘에 있는 니산월 16일에 그들의 형벌이 그들에게 임하게 할 것이다.”
평야의 도시에 사는 죄 많은 주민들은 이 세상에서 생명을 잃었을 뿐만 아니라 미래 세상에서도 생명을 잃었습니다. 그러나 도시 자체는 메시아 시대에 회복될 것입니다.
소돔의 멸망은 아브라함이 아침 예배를 드리던 때에 일어났고, 그를 위해 모든 시대에 아침 기도를 드리는 적절한 시간으로 정해졌습니다. 그가 눈을 소돔으로 돌려 연기가 오르는 것을 보았을 때, 그는 롯의 구원을 기도했고, 하나님은 그의 청원을 들어주셨습니다. 롯이 아브라함에게 크게 빚진 네 번째 때였습니다. 아브라함은 그를 팔레스타인으로 데려갔고, 양 떼와 가축과 천막으로 그를 부유하게 했으며, 포로에서 구해냈고, 그의 기도로 소돔의 멸망에서 구해냈습니다. 롯의 후손인 암몬 사람들과 모압 사람들은 아브라함의 후손인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감사를 표하기는커녕, 그들에게 네 가지 적대 행위를 저질렀습니다. 그들은 발람의 저주를 통해 이스라엘의 멸망을 모면하려 했고, 입다 시대에 그와 공개적으로 전쟁을 벌였으며, 여호사밧 시대에도 그랬고, 마침내 성전이 멸망했을 때 이스라엘에 대한 증오를 표명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이사야, 예레미야, 에스겔, 스바냐라는 네 명의 선지자를 임명하여 롯의 자손에게 형벌을 선포하게 하셨고, 그들의 죄는 네 번이나 성서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롯이 아브라함의 청원에 구원을 빚졌지만, 동시에 그것은 그가 사라의 형제인 척하면서 이집트에서 아브라함을 배신하지 않은 것에 대한 보상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더 큰 보상이 그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메시아는 그의 후손이 될 것입니다. 모압 여인 룻은 다윗의 증조모이고, 암몬 여인 나아마는 르호보암의 어머니이며, 메시아는 이 두 왕의 혈통이기 때문입니다.
블레셋 사람들 가운데서
소돔의 멸망은 아브라함이 그랄로 여행을 떠나게 했습니다. 그는 여행자들과 순례자들에게 환대를 베푸는 데 익숙했지만, 파괴된 도시들 때문에 모든 교통이 끊긴 지역에서는 더 이상 편안함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아브라함이 자신의 자리를 떠난 데에는 또 다른 이유가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롯의 딸들과의 추악한 사건에 대해 너무 많이 이야기했기 때문입니다.
블레셋 땅에 도착한 그는 다시 한번, 예전처럼 이집트에서 사라와 합의에 도달하여 그녀가 자신을 그의 누이라고 부르도록 했습니다. 그녀의 아름다움에 대한 보고가 왕에게 전해지자, 그는 그녀를 데려오라고 명령했고, 그녀의 동반자가 누구인지 물었습니다. 그녀는 아브라함이 그녀의 형제라고 말했습니다. 그녀의 아름다움에 매료된 아비멜렉 왕은 사라를 아내로 삼았고, 여왕의 형제의 정당한 요구에 따라 아브라함에게 명예의 표시를 쌓았습니다. 저녁 무렵, 잠자리에 들기 전, 아직 왕좌에 앉아 있는 동안 아비멜렉은 잠이 들었고, 아침까지 잤습니다. 그는 꿈에서 주님의 천사가 칼을 들어 그에게 치명타를 가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는 몹시 두려워서 그 이유를 물었고, 천사가 대답하여 말했습니다. “오늘 네 집으로 데려온 그 여자 때문에 네가 죽을 것이다. 그녀는 아브라함의 아내다. 네가 네 앞에 불러들인 그 사람이다. 그의 아내를 그에게 돌려보내라! 그러나 네가 그녀를 돌려보내지 않으면, 너와 네 모든 것이 반드시 죽을 것이다.”
그날 밤 블레셋 사람들의 온 땅에 큰 울부짖음의 소리가 들렸습니다. 그들은 칼을 손에 든 채 걸어다니며 자기 길에 오는 모든 사람을 죽이는 사람의 모습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동시에 사람과 짐승 모두 몸의 모든 구멍이 닫히고 땅은 형언할 수 없는 흥분으로 사로잡혔습니다. 아침에 왕이 고통과 공포에 잠긴 채 깨어났을 때 그는 모든 종들을 불러서 그들의 귀에 자신의 꿈을 말했습니다. 그들 중 한 사람이 말했습니다. “주님과 왕이시여! 이 여자를 그 남자에게 돌려주십시오. 그는 그녀의 남편입니다. 낯선 땅에서 그녀가 자기 누이라고 가장하는 것은 그의 방식일 뿐입니다. 그는 이집트 왕에게도 그렇게 했습니다. 파라오가 그 여자를 자기에게 데려갔을 때 하나님께서 그에게 무거운 고통을 보내셨습니다. 또한 주님과 왕이시여, 이 밤에 이 땅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큰 고통과 통곡과 혼란이 있었고, 그것이 우리에게 온 것은 오로지 이 여자 때문이라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그의 종들 중에는 “꿈을 두려워하지 말라! 꿈이 사람에게 알리는 것은 거짓일 뿐이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아비멜렉에게 다시 나타나 사라를 자유롭게 놓아주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는 죽은 사람이 될 것입니다. 아비멜렉이 대답했습니다. “이게 당신의 길입니까? 그러면 홍수의 세대와 혀의 혼란의 세대도 무죄합니다! 그 사람이 나에게 그녀가 내 누이라고 말했고, 그녀도, 심지어 그녀 자신도 그는 내 오빠라고 말했고, 그들의 집안의 모든 사람들도 같은 말을 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그렇다, 나는 네가 아직 범죄를 저지르지 않았다는 것을 안다. 내가 네가 죄를 짓지 않도록 막았기 때문이다. 너는 사라가 남자의 아내라는 것을 몰랐다. 하지만 낯선 사람이 네 영토에 발을 디딘 순간, 그와 함께 온 여자, 즉 아내인지 누이인지에 대해 묻는 것이 합당할까? 예언자인 아브라함은 모든 진실을 밝히면 자신에게 위험이 될 것을 미리 알고 있었다. 하지만 그는 예언자이기 때문에 네가 그의 아내를 만지지 않았다는 것도 알고 있으며, 그는 너를 위해 기도할 것이고, 너는 살 것이다.”
소돔의 폐허에서 여전히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었고, 아비멜렉과 그의 백성은 그것을 보고 비슷한 운명이 그들에게 닥칠까 두려워했습니다. 왕은 아브라함을 불러 사라에 대한 거짓 진술로 큰 불행을 초래한 것을 책망했습니다. 아브라함은 그 자리에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서 그 땅의 주민들이 그의 아내 때문에 자신을 죽일까봐 두려워 자신의 행동을 변명했습니다. 아브라함은 계속해서 자신의 전 생애에 대한 역사를 말하며 말했습니다. “내가 아버지 집에 살았을 때, 세상의 민족들이 나를 해치려 했지만, 하나님께서 친히 나의 구속주가 되셨습니다. 세상의 민족들이 나를 우상 숭배로 이끌려고 했을 때, 하나님께서 나에게 자신을 나타내시며 말씀하셨습니다. ‘네 본토와 친족과 네 아버지 집에서 나가라.’ 그리고 세상의 민족들이 길을 잃으려고 할 때, 하나님께서는 두 명의 선지자, 나의 친족 셈과 에벨을 보내어 그들을 훈계하셨습니다.”
아비멜렉은 아브라함에게 풍성한 선물을 주었는데, 그는 비슷한 상황에서 파라오와는 다르게 행동했습니다. 이집트 왕은 사라에게 선물을 주었지만, 아비멜렉은 신을 두려워했고 아브라함이 그를 위해 기도하기를 원했습니다. 그는 사라에게 그녀의 전신을 덮는 값비싼 옷을 주어, 보는 사람의 시야에서 그녀의 매혹적인 매력을 숨겼습니다. 동시에 아브라함은 아내에게 마땅히 해야 할 화려함을 사라에게 입히지 않은 것이 책망이었습니다.
아비멜렉이 아브라함에게 큰 상처를 입혔지만, 아브라함은 그가 갈구했던 용서를 베풀었을 뿐만 아니라, 그를 위해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모든 사람에게 모범이 됩니다. “사람은 갈대처럼 유연해야지, 백향목처럼 딱딱해서는 안 됩니다.” 그는 쉽게 달래야 하고, 화를 내는 데 더디어야 하며, 그에게 죄를 지은 사람이 용서를 구하자마자 온 마음을 다해 용서해야 합니다. 비록 깊고 심각한 상처를 입혔더라도, 그는 복수하지 말고, 마음에 형제에 대한 원한을 품지 말아야 합니다.
아브라함은 아비멜렉을 위해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세상의 주님이시여! 당신은 사람을 창조하셔서 그 종류가 번성하고 번식하게 하셨습니다. 아비멜렉과 그의 집안이 번성하고 번성하게 하소서!” 하나님께서는 아비멜렉과 그의 백성을 위해 아브라함의 청원을 들어주셨고,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하나님께서 한 사람의 기도를 다른 사람의 유익을 위해 들어주셨습니다. 아비멜렉과 그의 신하들은 모든 질병에서 치유되었고, 아브라함이 드린 기도는 너무나 효과적이어서 지금까지 아이를 낳지 못했던 아비멜렉의 아내가 아이를 낳았습니다.
이삭의 탄생
아브라함이 아비멜렉을 위해 기도한 것이 들리고 블레셋 왕이 회복되자 천사들이 큰 소리로 외치며 하나님께 이렇게 말씀드렸습니다. “세상의 주님이시여! 사라가 아비멜렉의 아내처럼 이 모든 세월 동안 잉태하지 못했습니다. 이제 아브라함이 당신께 기도하였고, 아비멜렉의 아내가 아이를 얻었습니다. 사라가 기억되고 아이를 얻는 것은 공평하고 정당합니다.” 새해 첫날, 하늘에서 일년 내내 사람들의 운명이 결정되는 날에 천사들이 한 이 말씀은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그로부터 겨우 7개월 후, 유월절 첫날에 이삭이 태어났습니다.
이삭의 탄생은 행복한 사건이었고, 아브라함의 집안에서만 그런 것은 아니었습니다. 온 세상이 기뻐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라와 함께 모든 불임 여성을 동시에 기억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모두 아이를 낳았습니다. 그리고 모든 눈먼 사람이 보게 되었고, 모든 절름발이가 온전해졌으며, 모든 벙어리가 말을 하게 되었고, 미친 사람이 이성을 회복했습니다. 그리고 훨씬 더 큰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이삭이 태어난 날, 태양은 인간이 타락한 이래로 본 적이 없는 찬란한 빛으로 빛났고, 그는 오직 미래 세상에서만 다시 빛날 것입니다.
“백 살이 된 사람이 아들을 낳을 수 있을까?”라고 의미심장하게 묻는 사람들을 침묵시키기 위해, 하느님은 태아들을 책임지는 천사에게 태아들에게 형태와 모양을 주라고 명령하여, 아브라함의 모형에 따라 이삭을 정확하게 만들어서, 이삭을 보는 모든 사람이 “아브라함이 이삭을 낳았다”고 외치게 하셨습니다.
아브라함과 사라가 그렇게 큰 나이에 이르러서야 자손을 낳는 축복을 받았다는 데에는 중요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아브라함이 이스라엘의 아버지로 임명될 아들을 낳기 전에 몸에 언약의 표징을 지녀야 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삭은 아브라함이 표징을 받은 후 태어난 첫 아이였기 때문에, 그는 여덟째 날에 화려하고 의식적으로 할례를 거행하는 것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셈, 에벨, 블레셋 왕 아비멜렉, 그리고 그의 모든 수행원, 군대의 대장 비골, 그들은 모두 그 자리에 있었고, 데라와 그의 아들 나홀, 한마디로 주변의 모든 위대한 사람들도 그 자리에 있었습니다. 이 때 아브라함은 마침내 사람들의 말을 멈출 수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저 늙은 부부를 보세요! 그들은 길에서 버려진 아이를 데려다가 자기 아들인 척하고, 그들의 말을 믿을 만하게 보이려고 그를 기리는 잔치를 열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아브라함은 남자들뿐만 아니라, 어린아이를 데리고 온 귀족들의 아내들도 초대했고, 신은 기적이 일어나도록 허락했습니다. 사라의 젖가슴에는 모든 어린아이들을 젖먹일 만큼의 젖이 있었고, 그녀의 젖가슴에서 젖을 빨아먹은 사람들은 그녀에게 감사할 것이 많았습니다. 경건한 사라의 젖가슴에서 흘러나오는 젖을 마시게 했을 때 어머니가 경건한 생각만 품었던 사람들은 자라면서 개종자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어머니가 사라가 시험하기 위해서만 젖을 먹게 했을 때, 그들은 강력한 통치자로 자랐고, 토라를 받아들이지 않았기 때문에 시나이산에서 계시가 있을 때에만 통치권을 잃었습니다. 모든 개종자와 경건한 이교도는 이 어린아이들의 후손입니다.
아브라함의 손님 중에는 여호수아가 성지를 정복할 때 정복한 팔레스타인의 31명의 왕과 31명의 총독이 있었습니다. 바산의 왕 옥도 그 자리에 있었고, 그는 아브라함을 자식을 낳지 못할 불임 노새라고 부른 다른 손님들의 놀림을 참아야 했습니다. 옥은 어린 소년을 경멸하는 마음으로 가리키며 말했습니다. “내가 그에게 손가락을 대면 그는 으깨질 것이다.” 그러자 하느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네가 아브라함에게 준 선물을 조롱하는구나! 네가 살아 있는 동안, 너는 수백만, 수천만 명의 그의 후손을 보게 될 것이고, 결국 너는 그들의 손에 넘어갈 것이다.”
이스마엘 캐스트 오프
이삭이 자라자, 장자의 권리 때문에 그와 이스마엘 사이에 다툼이 일어났습니다. 이스마엘은 아브라함이 죽은 후에 상속 재산의 두 몫을 받아야 하고, 이삭은 한 몫만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활과 화살을 사용하는 데 익숙했던 이스마엘은 이삭을 향해 화살을 겨누는 습관이 있었고, 동시에 그는 농담을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사라는 아브라함이 이삭에게 소유한 모든 것을 물려주어 그가 죽은 후에 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슈마엘은 내 아들과 함께 상속받을 자격이 없고, 이삭과 같은 사람과 함께 상속받을 자격이 없으며, 내 아들 이삭과 함께 상속받을 자격도 없습니다.” 더욱이 사라는 아브라함이 이스마엘의 어머니인 하갈과 이혼하고, 그 여자와 그녀의 아들을 내쫓아 이 세상에서나 내세에서 그녀와 그녀의 아들 사이에 공통점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아브라함이 겪어야 했던 모든 시련 중에서 이 시련만큼 견디기 힘든 것은 없었습니다. 아들과 헤어지는 것이 그에게는 몹시 괴로운 일이었기 때문입니다. 하느님께서 그 다음날 밤에 그에게 나타나셔서 말씀하셨습니다. “아브라함아, 사라가 어머니의 태에서부터 네 아내로 정해졌다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그녀는 네 동행자요 네 젊은 시절의 아내이다. 나는 하갈을 네 아내로 부르지 아니하였고 사라를 네 여종으로 부르지 아니하였다. 사라가 네게 한 말은 진실일 뿐이니, 그 아이와 네 여종 때문에 네 눈에 근심거리가 되지 말라.” 다음날 아침 아브라함은 일찍 일어나 하갈에게 이혼 증서를 주고, 그녀를 아들과 함께 돌려보내면서, 먼저 그녀의 허리에 밧줄을 매어 모든 사람이 그녀가 여종임을 알 수 있게 하였다.
사라가 그녀의 의붓아들에게 던진 사악한 시선은 그를 아프게 하고 열이 나게 했기 때문에 하갈은 그가 어른이 되어서도 그를 업고 다녀야 했습니다. 그는 열이 나서 아브라함이 집을 나설 때 준 병에 담긴 물을 자주 마셨고, 물은 금세 바닥났습니다. 하갈은 그녀가 아이의 죽음을 보지 않도록 이스마엘을 한때 천사들이 그녀와 이야기하고 그녀가 아들을 낳을 것이라고 알렸던 바로 그 자리에 자라는 버드나무 아래에 두었습니다. 그녀는 마음이 쓰라린 채로 하나님께 기도하며 “어제 당신께서 나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네 씨를 크게 번성시켜서 셀 수 없을 만큼 많게 하리라. 그런데 오늘 내 아들이 목말라 죽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스마엘 자신이 하나님께 기도했고, 그의 기도와 아브라함의 공로가 천사들이 하나님 앞에서 이스마엘을 대적하기는 했지만, 그들의 필요를 채워주었습니다. 그들은 “당신의 이스라엘 자손을 목마르게 하여 멸망시키는 자의 후손을 위하여 물 우물을 솟게 하시겠나이까?”라고 물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대답하여 “이 순간 이스마엘은 무엇인가? 의로운가, 사악한가?”라고 말씀하셨고 천사들이 그를 의롭다고 부르자 하나님은 계속해서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사람을 각 순간의 공로에 따라 대합니다.”
그 순간 이스마엘은 참으로 경건했습니다. 그는 다음과 같은 말로 하나님께 기도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주님이시여! 제가 죽는 것이 당신의 뜻이라면, 목마름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죽게 해주십시오. 목마름의 고통은 다른 모든 것보다 더 크기 때문입니다.” 하갈은 하나님께 기도하는 대신, 어린 시절의 우상에게 간청했습니다. 이스마엘의 기도는 하나님 앞에 받아들여졌고, 그분은 미리암의 우물이 솟아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이 우물은 창조의 여섯째 날 황혼에 만들어졌습니다. 이 기적 이후에도 하갈의 믿음은 전보다 강하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병에 물을 채웠습니다. 다시 물이 떨어지고 다른 물이 없을까 두려웠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녀는 아들과 함께 이집트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공중에 막대기를 던지든, 마음대로 던지든, 항상 그 촉에 떨어질 것입니다.” 하갈은 이집트에서 왔고, 그녀는 아들을 위해 아내를 고르기 위해 이집트로 돌아왔습니다.
이스마엘의 두 아내
이스마엘의 아내는 네 아들과 딸을 낳았고, 그 후에 이스마엘과 그의 어머니, 그리고 그의 아내와 자녀들은 광야로 가서 돌아갔습니다. 그들은 그들이 거주하는 광야에서 천막을 짓고, 달마다, 해마다 계속하여 진을 치고 여행을 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그의 아버지 아브라함 때문에 이스마엘에게 양 떼와 가축 떼와 천막을 주셨고, 그 남자는 가축을 늘렸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에 아브라함은 그의 아내 사라에게 말했습니다. “내가 가서 내 아들 이스마엘을 보겠소. 나는 그를 보고 싶어서 오래도록 보지 못했소.” 그리고 아브라함은 그의 낙타 중 하나를 타고 광야로 가서 그의 아들 이스마엘을 찾았습니다. 그는 그가 자기의 모든 소유물과 함께 광야의 천막에 살고 있다는 말을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아브라함은 광야로 가서 정오 무렵에 이스마엘의 천막에 도착하여 그를 물었습니다. 그는 이스마엘의 아내가 자녀들과 함께 천막에 앉아 있는 것을 보았고, 그녀의 남편과 그의 어머니는 그들과 함께 있지 않았습니다.그리고 아브라함은 이스마엘의 아내에게 “이스마엘은 어디로 갔습니까?”라고 물었습니다.그녀는 “그는 사냥을 하러 들판으로 갔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그리고 아브라함은 여전히 낙타 위에 올라타 있었습니다.그는 낙타에서 내리지 않겠다고 아내 사라에게 맹세했기 때문에 땅에 내리지 않으려고 했습니다.그리고 아브라함은 이스마엘의 아내에게 “내 딸아, 나에게 물을 조금 주어 마실 수 있게 해 줘. 나는 여행으로 지쳐 있고 피곤해.”라고 말했습니다.그리고 이스마엘의 아내는 대답하여 아브라함에게 “우리에게는 물도 빵도 없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그녀는 천막에 앉아 있었고 아브라함을 전혀 신경 쓰지 않았습니다.그녀는 그가 누구인지 묻지도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천막에서 자녀들을 때리고 저주하고 남편 이스마엘도 저주하고 그를 악하게 말했고 아브라함은 이스마엘의 아내가 자녀들에게 하는 말을 듣고 그의 눈에는 악한 일이었습니다. 아브라함은 그 여인을 불러 천막에서 나오라고 했고 그 여인은 나와서 아브라함과 마주 섰고 아브라함은 여전히 낙타 위에 있었습니다. 아브라함은 이스마엘의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당신의 남편 이스마엘이 집으로 돌아오면 그에게 이렇게 말하십시오. 블레셋 땅에서 온 매우 나이 많은 사람이 당신을 찾으러 여기로 왔는데, 그의 모습은 이러저러했고 그의 모습은 이러했습니다. 나는 그가 누구인지 묻지 않았고 당신이 여기 없는 것을 보고 그는 나에게 말했습니다. 당신의 남편 이스마엘이 돌아오면 그에게 이렇게 말하십시오. 그 사람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당신이 집에 돌아오면 여기에 놓은 이 천막 말뚝을 치우고 대신 다른 천막 말뚝을 꽂으십시오.” 아브라함은 그 여자에게 지시를 마치고 돌아서 낙타를 타고 집으로 돌아갔다. 이스마엘이 천막으로 돌아왔을 때, 그는 아내의 말을 듣고, 그것이 그의 아버지라는 것을 알았고, 그의 아내가 그를 존중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았다. 이스마엘은 그의 아버지가 아내에게 한 말을 이해하고, 그의 아버지의 목소리를 듣고, 그의 아내와 이혼했다.그리고 그녀는 떠났다. 그리고 이스마엘은 그 후에 가나안 땅으로 가서 다른 아내를 취했고, 그는 그녀를 그의 천막, 그가 거주하는 곳으로 데려왔다.
그리고 3년이 지나자 아브라함은 “다시 가서 내 아들 이스마엘을 보겠다. 오랫동안 그를 보지 못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낙타를 타고 광야로 가서 정오 무렵 이스마엘의 천막에 도착했습니다. 그는 이스마엘을 찾으러 갔고 그의 아내가 천막에서 나와서 “주인님, 그는 여기 없습니다. 그는 들에서 사냥을 하러 갔고 낙타에게 먹이를 주러 갔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 여인은 아브라함에게 “주인님, 천막으로 들어가서 빵 한 조각을 드십시오. 당신의 영혼은 여행으로 지쳐 있을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아브라함이 그녀에게 말했습니다. “멈추지 않겠습니다. 여행을 계속하기 위해 서두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마실 물을 조금 주십시오. 목이 마르기 때문입니다.” 그 여인은 서둘러 천막으로 달려가 물과 빵을 아브라함에게 가져다 주었고, 그 앞에 놓고 먹고 마시라고 권했습니다. 그는 먹고 마셨고 마음이 즐거웠고 아들 이스마엘을 축복했습니다. 그는 식사를 마치고 주님을 찬양했고 이스마엘의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이스마엘이 집에 돌아오면 그에게 이렇게 말하십시오. 블레셋 땅에서 온 매우 나이 많은 사람이 여기 와서 당신을 찾았는데 당신이 여기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내가 그에게 빵과 물을 가져왔고 그는 먹고 마셨고 마음이 즐거웠습니다. 그는 나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당신의 남편 이스마엘이 집에 돌아오면 그에게 말하십시오. 당신이 가진 천막 못은 매우 좋습니다. 천막에서 치우지 마십시오.” 아브라함이 그 여인에게 명령하기를 마치고, 그는 자기 집, 블레셋 땅으로 달려갔고, 이스마엘이 그의 천막에 도착했을 때, 그의 아내는 기쁨과 즐거운 마음으로 그를 맞으러 나갔고, 그녀는 그에게 노인의 말을 전했습니다. 이스마엘은 그가 자기 아버지라는 것을 알았고, 그의 아내가 그를 존경했다는 것을 알았고, 그는 주님을 찬양했습니다. 이스마엘은 아내와 자녀와 가축과 그에게 속한 모든 것을 데리고 거기에서 여행을 떠나 블레셋 땅에 있는 그의 아버지에게 갔습니다. 아브라함은 이스마엘에게 이스마엘이 취한 첫 번째 아내와 그 사이에 일어난 모든 일을 그녀가 행한 대로 전했습니다. 이스마엘과 그의 자녀들은 그 땅에서 아브라함과 함께 여러 날을 살았고, 아브라함은 블레셋 땅에 오랫동안 살았습니다.
아비멜렉과의 언약
아브라함은 블레셋 땅에서 26년을 머문 후, 그곳을 떠나 헤브론 근처에 정착했습니다. 그곳에서 그는 아비멜렉과 그의 귀족 20명의 방문을 받았고, 그들은 그에게 블레셋 사람들과 동맹을 맺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아브라함이 자식이 없는 동안 이방인들은 그의 경건함을 믿지 않았지만, 이삭이 태어났을 때 그들은 그에게 “하나님이 너와 함께 계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가 이스마엘을 내쫓았을 때 그의 경건함을 의심했습니다. 그들은 “그가 의로운 사람이라면 그의 맏아들을 집에서 쫓아내지 않았을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이스마엘의 불경건한 행동을 보았을 때 “하나님이 네가 하는 모든 일에 너와 함께 계시다”고 말했습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총애를 받았다는 것을 그들은 여기에서도 보았습니다. 소돔이 파괴되었고 그 지역의 모든 교통이 중단되었지만 아브라함의 보물 창고는 가득 찼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블레셋 사람들은 그와 동맹을 맺어 3대까지 세력을 유지하려고 했습니다. 아버지의 사랑은 3대까지 미치기 때문입니다.
아브라함이 블레셋 왕 아비멜렉과 언약을 맺기 전에, 그는 우물 때문에 그를 책망했습니다. “교정은 사랑으로 이어지고”, “교정 없이는 평화가 없다.” 아브라함의 목동과 아비멜렉의 목동은 우물에 대한 분쟁을 시련으로 결정하도록 내버려 두었습니다. 우물은 물이 올라와서 양들이 마실 수 있도록 양 떼에게 속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아비멜렉의 목동들은 그 합의를 무시하고, 그들 스스로 사용하기 위해 우물을 빼앗았습니다. 아브라함은 우물이 자기에게 속한다는 증거이자 영원한 표시로서, 모든 사람에게 동일하게 적용되는 노아의 일곱 가지 법에 상응하는 일곱 마리의 양을 따로 두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네가 그에게 일곱 마리의 양을 주었구나. 네가 살아 있는 동안 블레셋 사람들이 언젠가는 일곱 명의 의로운 사람, 삼손, 홉니, 비느하스, 사울과 그의 세 아들을 죽일 것이며, 일곱 개의 거룩한 곳을 파괴할 것이고, 그들은 거룩한 궤를 일곱 달 동안 전쟁의 전리품으로 그들의 나라에 보관할 것이며, 더욱이 네 후손의 일곱 번째 세대만이 그들에게 약속된 땅을 차지한 것을 기뻐할 수 있을 것이다.” 아브라함이 우물에 대한 아브라함의 권리를 인정한 아비멜렉과 동맹을 맺은 후, 아브라함은 그 장소를 브엘세바라고 불렀는데, 그곳에서 두 사람이 우정의 언약을 맹세했기 때문이다.
아브라함은 베르세바에서 여러 해를 살았고, 거기서 하나님의 법을 전파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는 거기에 큰 숲을 심었고, 땅의 네 면, 즉 동서남북을 향해 네 개의 문을 만들었고, 거기에 포도원을 심었습니다. 여행자가 그 길로 오면, 그는 자기를 마주보는 문으로 들어갔고, 숲에 앉아서 먹고 마셨고, 만족할 때까지 마셨습니다. 아브라함의 집은 항상 지나가는 모든 사람에게 열려 있었고, 그들은 매일 와서 먹고 마셨습니다. 배가 고픈 사람이 아브라함에게 오면, 그는 그에게 필요한 것을 주어 먹고 마시고 만족하게 했고, 벌거벗은 사람이 아브라함에게 오면, 그는 가난한 사람이 선택한 옷을 입히고, 은과 금을 주었고, 그를 창조하고 땅에 두신 주님을 그에게 알렸습니다. 여행자들은 식사를 한 후, 아브라함이 친절하게 대접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는 습관이 있었고, 아브라함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뭐, 나에게 감사하는 거야! 오히려 모든 피조물에게 먹을 것과 마실 것을 공급해 주시는 주인에게 감사를 돌려드리렴.” 그러면 사람들은 “그는 어디에 있니?”라고 묻고 아브라함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그는 하늘과 땅의 통치자입니다. 그는 상처를 입히기도 하고 고치기도 하며, 어머니의 태에서 태아를 형성하여 세상에 내어 낳기도 하며, 식물과 나무를 자라게 하기도 하고, 죽이기도 하고 살리기도 하며, 셰올로 끌어내리기도 하고 올려오기도 합니다.” 사람들은 이런 말을 듣고, “어떻게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그분께 감사를 표해야 합니까?”라고 물었습니다. 아브라함은 이렇게 그들에게 가르쳤습니다. “말하라, 축복받으신 주님을 찬양하라! 모든 육체에게 빵과 음식을 주시는 분께 찬양받으라!” 이런 식으로 아브라함은 그의 환대를 즐긴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찬양하고 감사하는 법을 가르쳤습니다. 그리하여 아브라함의 집은 배고프고 목마른 자들의 숙박 장소일 뿐만 아니라, 하느님에 대한 지식과 그분의 율법을 가르치는 교육의 장소가 되었습니다.
사탄이 아브라함을 고발하다
아브라함의 집에서는 호사스러운 환대를 베풀었지만, 가난한 사람, 아니 오히려 가난한 사람이라고 주장되는 사람이 빈손으로 돌아간 적이 한 번 있었습니다. 이것이 아브라함의 마지막 유혹, 즉 가장 사랑하는 아들 이삭을 제물로 바친 직접적인 이유였습니다. 그날은 아브라함이 이삭의 탄생을 축하하여 큰 연회를 열었고, 당시의 모든 거물들이 아내들과 함께 초대를 받았습니다. 가난한 사람이 아무도 참석하지 않는 연회에는 항상 나타나고, 가난한 손님이 초대된 연회에는 멀리 떨어져 있는 사탄이 문 앞에서 구걸하는 거지의 모습으로 아브라함의 연회에 나타났습니다. 그는 아브라함이 가난한 사람을 초대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아차렸고, 그의 집이 그에게 딱 맞는 곳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아브라함은 그의 저명한 손님들을 대접하는 데 바빴고, 사라는 그들의 아내들, 즉 부인들에게 이삭이 그녀의 진짜 자식이며, 가짜 자식이 아니라고 설득하려고 애썼습니다. 아무도 문 앞에 있는 거지에 대해 신경 쓰지 않았고, 그 거지는 그러자 하나님 앞에서 아브라함을 고소했습니다.
이제 어느 날 하나님의 아들들이 주님 앞에 나아왔고 사탄도 그들 가운데 왔습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사탄에게 “네가 어디서 왔느냐?”라고 물으셨고 사탄이 주님에게 대답하여 말했습니다. “땅을 왔다 갔다 하며, 땅에서 왔다 갔다 합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사탄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땅의 모든 자식들에 대하여 네가 무슨 말을 하겠느냐?” 사탄이 주님께 대답하여 이르되, “저는 땅의 모든 자식들이 주님께 무엇을 구할 때에도 주를 섬기고 기억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주께서 그들이 주님께 구하는 것을 주시면 그들은 주를 버리고 다시는 주를 기억하지 않습니다. 데라의 아들 아브라함을 보셨습니까? 그는 처음에는 자녀가 없었지만 주님께 섬기고 가는 곳마다 주님께 제단을 쌓고 제물을 바쳤으며 땅의 모든 자식들에게 주의 이름을 계속 전파했습니다. 그런데 이제 그의 아들 이삭이 태어났는데도 그는 주를 버렸습니다. 그는 땅의 모든 주민들을 위해 큰 잔치를 베풀었고 주를 잊었습니다. 그가 행한 모든 일 가운데서 그는 주님께 제물을 바치지 않았고 번제물도 화목제물도 바치지 않았고 그의 아들이 젖을 뗀 날에 잡은 모든 짐승 가운데서도 어린 양이나 염소 한 마리도 바치지 않았습니다. 그의 아들이 태어난 때부터 지금까지 삼십칠 년 동안 그는 주 앞에 제단을 쌓지 않았고 그는 당신이 그가 당신 앞에서 요청한 것을 주셨다는 것을 보고 당신을 버렸습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사탄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 종 아브라함을 생각해 보았는가? 그와 같은 사람은 세상에 없다. 번제물을 위해 내 앞에 온전하고 정직한 사람이요, 하나님을 경외하고 악을 멀리하는 사람이다. 내가 살아 있는 한, 내가 그에게 “네 아들 이삭을 내 앞에 데리고 올라와라”고 말하면 그는 그를 내게 거절하지 않을 것이고, 내가 그에게 그의 양 떼나 소 떼에서 번제를 내게로 가져오라고 하면 더욱 그럴 것이다.” 그리고 사탄이 주님께서 대답하여 말씀하셨습니다. “이제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신 대로 말씀하십시오. 그러면 그가 오늘 당신의 말씀을 어기고 버리지 않는지 보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삭도 시험하고 싶어하셨습니다. 이스마엘은 이삭에게 자랑했습니다. “주께서 우리에게 할례를 하라고 아버지에게 말씀하셨을 때 저는 열세 살이었고, 그분이 아버지에게 명령하신 말씀을 어기지 않았습니다.” 이삭이 이스마엘에게 대답했습니다. “네가 네 몸에서 조금 떼어낸 살에 대하여, 주께서 네게 명령하신 것에 대하여, 네가 나에게 자랑한 것이 무엇이냐? 나의 조상 아브라함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말하노니, 주께서 나의 아버지에게 말씀하시기를, 네 아들 이삭을 데려다가 내 앞에 제물로 바치라 하시면, 나는 거절하지 아니하고 기쁘게 응하리라.”
모리아로의 여행
그리고 주님은 이 문제에 대해 아브라함과 이삭을 시험해보려고 생각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는 아브라함에게 “이제 네 아들을 데려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브라함: “저는 두 아들이 있는데, 그 중에 누구를 데려가라고 명령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하나님: “당신의 외아들이시군요.”
아브라함: “하나는 그의 어머니의 외아들이요, 또 하나는 그의 어머니의 외아들이니라.”
하나님: “네가 사랑하는 자를.”
아브라함: “저는 이것도 좋아하고 저것도 좋아해요.”
신: “이삭까지도.”
아브라함: “그러면 저는 어디로 가야 합니까?”
하나님: “내가 너에게 보여 줄 땅으로 가서, 거기서 이삭을 번제로 바쳐라.”
아브라함: “내가 제사를 드릴 자격이 있는가? 내가 제사장인가? 대제사장 셈이 그것을 해야 하지 않겠는가?”
하느님: “네가 그곳에 도착하면 내가 너를 성별하여 제사장으로 삼겠다.”
아브라함은 속으로 “내 아들 이삭을 그의 어머니 사라에게서 어떻게 떼어놓을까?”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는 천막으로 들어가서 그의 아내 사라 앞에 앉았습니다. 그는 그녀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 아들 이삭은 다 자랐지만 아직 하나님을 섬기는 법을 배우지 못했습니다. 이제 내일 가서 그의 아들 셈과 에베르에게 데려가겠습니다. 그곳에서 그는 주님의 길을 배우게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그에게 주님을 아는 법과 주님께서 그에게 응답하시도록 기도하는 법을 가르치고, 그의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는 법을 가르쳐 줄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라가 말했습니다. “잘 말씀하셨습니다. 가서 내 주여, 당신이 말씀하신 대로 그에게 행하십시오. 그러나 그를 나에게서 멀리 옮기지 말고 너무 오래 머물게 하지 마십시오. 내 영혼이 그의 영혼에 묶여 있기 때문입니다.” 아브라함이 사라에게 말했습니다. “내 딸아,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여 그분께서 우리에게 선을 베푸시기를 구합시다.” 그리고 사라가 아들 이삭을 데리고 가서, 그는 밤새도록 그녀와 함께 지냈고, 그녀는 그에게 입맞춤하고 껴안았으며, 아침까지 그에게 명령을 내리고, 아브라함에게 말했습니다. “오 나의 주여, 간청하건대, 당신의 아들을 주의 깊게 살피시고, 그에게 눈을 두십시오. 저에게는 그 외에 아들도 딸도 없습니다. 그를 소홀히 여기지 마십시오. 그가 배고프면 빵을 주고, 목마르면 물을 주십시오. 걸어서 다니지 못하게 하고, 햇볕에 앉히지 못하게 하고, 혼자 길을 가지 못하게 하고, 그가 원하는 것을 돌려보내지 말고, 그가 당신에게 말하는 대로 하십시오.”
이삭 때문에 밤새도록 울다가 아침에 일어나 아비멜렉이 준 옷 중에서 아주 훌륭하고 아름다운 옷을 골랐습니다. 그녀는 이삭에게 그 옷을 입히고, 그의 머리에 터번을 씌우고, 터번 위에 보석을 달고, 그들에게 길을 위한 식량을 주었습니다. 사라가 그들과 함께 나가서, 그들을 배웅하기 위해 길로 동행했고, 그들이 사라에게 말했습니다. “천막으로 돌아가세요.” 사라가 아들 이삭의 말을 듣고 몹시 울었고, 아브라함도 사라와 함께 울었고, 그들의 아들도 그들과 함께 울었습니다. 크게 울었고, 그들과 함께 간 그들의 종들도 크게 울었습니다. 사라가 이삭을 붙잡고, 그를 팔에 안고, 그를 껴안고, 그와 함께 계속 울었습니다. 사라가 말했습니다. “오늘 이후로 다시 당신을 볼 수 있을지 누가 알겠소?”
아브라함은 크게 울면서 이삭과 함께 떠났고, 사라와 하인들은 천막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는 두 젊은이, 이스마엘과 엘리에셀을 데리고 갔고, 그들이 길을 걷고 있을 때, 두 젊은이는 서로에게 이런 말을 했습니다. 이스마엘이 엘리에셀에게 말했습니다. “이제 우리 아버지 아브라함이 이삭을 데리고 가서 주님께 번제로 바치려고 합니다. 그가 돌아오면 그가 소유한 모든 것을 내게 주어서 그의 뒤를 이어 상속받게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나는 그의 맏아들이기 때문입니다.” 엘리에셀이 대답했습니다. “분명 아브라함이 당신을 당신의 어머니와 함께 내쫓고, 그가 소유한 모든 것에서 당신이 아무것도 상속받지 못할 것이라고 맹세했습니다. 그리고 그가 소유한 모든 것, 그의 모든 귀중품을 누구에게 줄까요? 그의 집에서 충실했던 그의 종, 밤낮으로 그를 섬기고 그가 내게 원하는 모든 것을 해 준 나에게 주지 않겠습니까?” 성령이 대답했습니다. “이 사람도 저 사람도 아브라함을 상속받지 못할 것입니다.”
아브라함과 이삭이 길을 가는 동안 사탄이 와서 매우 나이 많은 겸손하고 통회하는 정신을 가진 사람의 모습으로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서 말했습니다. “네가 어리석거나 어리석은지, 네가 네 외아들에게 이런 일을 하러 가는구나? 하느님께서 네 마지막 날, 네 노년에 네게 아들을 주셨는데, 네가 가서 폭력을 행사하지 아니한 그를 죽이고 네 외아들의 영혼을 땅에서 멸망시키려는가? 이 일이 주님으로부터 올 수 없다는 것을 알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느냐? 주께서 사람에게 이런 악을 행하여, 네 아들을 죽이라고 명령하지 않으실 것이기 때문이다.” 아브라함은 이 말을 듣고, 그가 주님의 길에서 빗나가게 하려고 애쓰는 자가 사탄임을 알았고, 그가 떠난 것을 꾸짖었습니다. 그리고 사탄은 돌아와 이삭에게 왔고, 그는 아름답고 잘생긴 청년의 모습으로 그에게 나타나서 그에게 말했습니다: “너는 너의 어리석은 늙은 아버지가 오늘 너를 아무 이유 없이 도살장으로 끌고 가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이제, 내 아들아, 그의 말을 듣지 마라. 그는 어리석은 늙은이이다. 그리고 너의 귀중한 영혼과 아름다운 모습이 땅에서 사라지지 않도록 하여라.” 그리고 이삭은 이 말을 그의 아버지에게 전했지만, 아브라함은 그에게 말했습니다: “그를 조심하고 그의 말을 듣지 마라. 그는 우리를 우리 하나님의 명령에서 빗나가게 하려고 애쓰는 사탄이다.” 그리고 아브라함은 다시 사탄을 꾸짖었고, 사탄은 그들에게서 떠났고, 그는 그들을 이길 수 없다는 것을 알고, 길에서 큰 개울로 변신했습니다. 아브라함, 이삭, 그리고 두 청년이 그곳에 도착했을 때, 그들은 거대한 물처럼 크고 강력한 개울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개울에 들어가서 그것을 지나가려고 했지만, 더 멀리 갈수록 개울이 더 깊어져서 물이 목까지 차올랐고, 그들은 모두 물 때문에 무서워했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그 장소를 알아봤고, 전에는 거기에 물이 없었다는 것을 알았고, 그는 그의 아들에게 말했습니다. “나는 개울도 물도 없는 이곳을 압니다. 이제, 분명히, 이 모든 일을 우리에게 행하는 자는 사탄입니다. 오늘날 우리를 하나님의 명령에서 떼어놓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아브라함은 사탄을 꾸짖으며 그에게 말했습니다. “오 사탄아, 주께서 너를 꾸짖으신다. 우리에게서 물러가라. 우리는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간다.” 그리고 사탄은 아브라함의 목소리에 무서워서 그들에게서 떠났고, 그 장소는 다시 처음과 같이 마른 땅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아브라함은 이삭과 함께 하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신 곳으로 갔습니다.
그러자 사탄이 노인의 모습으로 사라에게 나타나서 “네 남편은 어디로 갔니?”라고 물었습니다. 그녀는 “일하러 갔어.”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리고 네 아들 이삭은 어디로 갔니?” 그는 더 물었고, 그녀는 “그는 아버지와 함께 토라를 공부하는 곳으로 갔어.”라고 대답했습니다. 사탄이 말했습니다. “불쌍한 노파여, 네 아들 때문에 이가 시릴 거야. 아브라함이 아들을 제물로 바치기 위해 길로 데려갔다는 걸 네가 모르잖아.” 이 시간에 사라의 허리가 떨렸고, 온 사지가 흔들렸습니다. 그녀는 더 이상 이 세상에 속하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일어나서 말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신 모든 것을 생명과 평화를 위해 행하시기를.”
아브라함은 여행의 셋째 날, 눈을 들어 멀리서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곳을 보았습니다. 그는 산 위에 땅에서 하늘까지 뻗은 불기둥과 하나님의 영광이 보이는 무거운 구름을 보았습니다. 아브라함이 이삭에게 말했습니다. “아들아, 우리가 멀리서 보는 그 산에서 내가 보는 것을 네가 보느냐?” 이삭이 대답하여 그의 아버지에게 말했습니다. “내가 보고 있습니다. 불기둥과 구름이 있고, 구름 위에 주님의 영광이 보입니다.” 아브라함은 그때 이삭이 주님 앞에 제물로 받아들여졌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는 이스마엘과 엘리에셀에게 물었습니다. “너희도 우리가 산 위에 보는 것을 보느냐?” 그들은 대답했습니다. “우리는 다른 산들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아브라함은 그들이 주님 앞에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아브라함이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너희는 나귀와 함께 여기 머물러라. 너희는 나귀와 같으니 나귀가 보는 것이 적으면 너희도 보는 것이 적다. 나와 내 아들 이삭은 저 산으로 가서 거기서 주님 앞에 경배하고 오늘 저녁에 너희에게 돌아오리라.” 무의식적인 예언이 아브라함에게 임했습니다. 그는 자신과 이삭이 모두 산에서 돌아올 것이라고 예언했기 때문입니다. 엘리에셀과 이스마엘은 아브라함이 명령한 대로 그곳에 머물렀고, 그와 이삭은 더 나아갔습니다.
‘아케다’
그리고 그들이 걸어가는 동안, 이삭은 그의 아버지에게 말했습니다. “보시오, 불과 나무가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 앞에서 번제할 어린 양은 어디에 있습니까?” 아브라함이 이삭에게 대답하여 말했습니다. “주께서 어린 양 대신에 온전한 번제물로 당신을 택하셨습니다, 내 아들아.” 이삭이 그의 아버지에게 말했습니다. “주께서 당신에게 말씀하신 모든 것을 기쁨과 마음의 즐거움으로 행하겠습니다.” 아브라함이 다시 그의 아들 이삭에게 말했습니다. “당신의 마음에 이것에 대해 합당하지 않은 생각이나 의견이 있습니까? 말해 보세요, 내 아들아, 간청합니다! 오 내 아들아, 그것을 나에게 숨기지 마십시오.” 이삭이 대답했습니다. “주께서 살아 계시고, 당신의 영혼이 살아 있는 한, 내 마음에는 그가 당신에게 말씀하신 말씀에서 오른쪽이나 왼쪽으로 벗어나게 하는 것이 없습니다. 이 일로 인해 사지나 근육이 움직이거나 움직이지 않았고, 이에 대한 생각이나 악한 조언이 내 마음에 없습니다. 그러나 나는 이 문제에 대해 기쁘고 마음이 즐겁습니다. 오늘 나를 그분 앞에 번제로 택하신 주께는 복이 있습니다.”
아브라함은 이삭의 말에 크게 기뻐하였고, 그들은 나아가서 주께서 말씀하신 그 장소에 모였습니다. 그리고 아브라함은 그 장소에 제단을 쌓기 위해 다가갔고, 아브라함은 제단을 쌓았고, 이삭은 그에게 돌과 모르타르를 건네주었고, 그들이 제단을 세우는 것을 마칠 때까지 그렇게 했습니다. 그리고 아브라함은 나무를 가져다가 제단 위에 놓았고, 그는 이삭을 묶어서 제단 위에 있는 나무 위에 올려놓고, 주 앞에서 번제로 잡아 죽였습니다. 이삭이 이에 말했습니다. “아버지, 서둘러 팔을 드러내고, 제 손과 발을 단단히 묶어 주십시오. 저는 아직 젊은이이지만, 서른일곱 살이고, 당신은 늙은이입니다. 당신 손에 도살용 칼이 있는 것을 보면, 저는 그 광경에 떨기 시작하여 당신을 밀어낼지도 모릅니다. 삶에 대한 욕망이 대담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저는 제 자신을 해치고 제물로 바쳐질 자격이 없게 될지도 모릅니다. 그러므로 아버지께 간청드립니다. 서둘러 창조주의 뜻을 실행하십시오. 지체하지 마십시오. 옷을 올리고 허리띠를 매십시오. 저를 도살한 후에 저를 고운 재로 태워주십시오. 그런 다음 재를 모아 어머니 사라에게 가져가서 그녀의 방에 있는 관에 넣으십시오. 그녀가 언제든지 그녀의 방에 들어올 때마다 그녀는 아들 이삭을 기억하고 그를 위해 울 것입니다.”
그리고 이삭이 다시 말했습니다. “네가 나를 죽이고, 나와 헤어지고, 어머니 사라에게 돌아가면, 그녀가 네게, 내 아들 이삭은 어디 있느냐고 묻거든, 너는 그녀에게 뭐라고 대답하겠느냐? 그리고 너희 둘은 늙어서 무엇을 할 거냐?” 아브라함이 대답하여 말했습니다. “우리는 며칠만 더 살 수 있다는 걸 알아. 네가 태어나기 전에 우리의 위로가 되셨던 분이 지금도 앞으로도 우리를 위로해 주실 거야.”
아브라함은 나무를 정돈하고 이삭을 제단에, 나무 위에 묶은 후, 팔을 꼿꼿이 세우고 옷을 말아 올리고 무릎을 이삭 위에 온 힘을 다해 기대었다. 그리고 높고 드높은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은 두 사람의 마음이 얼마나 같은지 보셨고, 아브라함의 눈에서 이삭에게 눈물이 흘러내리고, 이삭의 눈에서 나무 위로 눈물이 흘러내려 나무가 눈물에 잠겼다. 아브라함이 손을 내밀어 아들을 죽이려고 칼을 잡았을 때, 하나님은 천사들에게 말씀하셨다. “내 친구 아브라함이 세상에서 내 이름의 단일성을 선포하는 것을 보느냐? 세상이 창조될 때, 너희가 ‘사람이 무엇이기에 네가 그를 생각하느냐? 인자가 무엇이기에 네가 그를 찾아오느냐?’고 말할 때 내가 너희의 말을 들었더냐? 이 세상에서 내 이름의 단일성을 알릴 사람이 누구였더냐?” 그러자 천사들이 큰 소리로 울기 시작하며 외쳤다. “길은 황폐해지고, 나그네는 멈추고, 그는 언약을 깨뜨렸다. 나그네들을 자기 집으로 데려가고, 그들에게 먹을 것과 마실 것을 주고, 그들을 데리고 길을 가던 아브라함의 보상은 어디 있는가? 언약은 깨졌다. 당신이 그에게 말씀하셨던 대로, ‘이삭에게서 네 씨가 불릴 것이다’ 그리고 말씀하셨던 대로, ‘내가 이삭과 언약을 세울 것이다’. 도살하는 칼이 그의 목에 꽂혀 있다.”
천사들의 눈물이 칼에 떨어져 이삭의 목을 베지 못했지만, 공포에 질려 그의 영혼은 그에게서 도망쳤다. 그러자 하느님께서 대천사 미가엘에게 말씀하셨다. “왜 여기 서 있니? 그를 죽이지 말라고.” 지체 없이, 미가엘은 목소리에 괴로움을 담아 외쳤다. “아브라함! 아브라함! 그 아이에게 손을 대지 말고, 그에게 아무것도 하지 말라!” 아브라함이 대답하며 말했다. “하느님께서 나에게 이삭을 죽이라고 명령하셨는데, 당신은 그를 죽이지 말라고 명령하셨구나! 선생님의 말씀과 제자의 말씀- 누구의 말씀을 듣는가?” 그러자 아브라함은 이렇게 말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주께서 말씀하신다. 내가 나 자신을 두고 맹세하노니, 네가 이 일을 행하였고 네 아들, 네 외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였으므로 내가 복을 주어 너를 복되게 하고 네 씨를 하늘의 별과 같이, 바닷가의 모래와 같이 번성하게 하리니, 네 씨가 원수의 문을 차지할 것이요, 네 씨로 말미암아 땅의 모든 민족이 복을 받으리라. 이는 네가 나의 음성에 순종하였음이니라.”
아브라함은 즉시 이삭을 떠났고, 이삭은 살아났으며, 아브라함에게 아들을 죽이지 말라고 경고하는 하늘의 음성에 의해 소생되었습니다. 아브라함은 그의 묶음을 풀었고, 이삭은 그의 발로 서서 축복을 했습니다. “죽은 자를 살리시는 주님, 당신은 복되십니다.”
그러자 아브라함이 하나님께 말씀드렸습니다. “제가 제사를 드리지 않고 여기서 가겠습니까?” 그러자 하나님께서 대답하여 말씀하셨습니다. “눈을 들어 제사를 네 뒤에 두어라.” 아브라함이 눈을 들어 보니, 그 뒤에 덤불에 걸린 숫양 한 마리가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창조의 주간에 안식일 전날 황혼에 창조하시고, 그때부터 이삭 대신 번제로 준비하신 것입니다. 그 숫양이 아브라함을 향해 달려가고 있을 때, 사탄이 그를 붙잡아 덤불에 뿔을 얽어매어 아브라함에게 다가가지 못하게 했습니다. 아브라함이 이것을 보고 덤불에서 끌어내어 아들 이삭 대신 제물로 제물로 제물로 바쳤습니다. 아브라함은 숫양의 피를 제단에 뿌리고 외치며 말했습니다. “이것은 내 아들 대신의 일이고, 이것이 주님 앞에서 내 아들의 피로 여겨지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아브라함이 제단에서 무엇을 하든 그는 외치며 말했습니다. “이것은 내 아들 대신입니다. 이것이 주님 앞에서 내 아들 대신으로 여겨지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숫양의 희생을 받아들이셨고, 그것은 이삭인 것처럼 여겨졌습니다.
이 숫양의 창조가 특별했던 것처럼, 그 사체의 모든 부분이 사용된 용도도 특별했습니다. 아무것도 낭비되지 않았습니다. 제단 위에서 불태워진 부분의 재는 내부 제단의 기초를 형성했고, 그 위에 속죄 제물을 1년에 한 번, 속죄일, 이삭을 제물로 바친 날에 가져왔습니다. 숫양의 힘줄로 다윗은 하프를 연주하기 위해 열 줄을 만들었습니다. 그 가죽은 엘리야의 허리띠로 사용되었고, 그의 두 뿔 중 하나는 시나이 산에서 계시가 끝날 때 불었고, 다른 하나는 유배의 끝을 선포하는 데 사용될 것입니다. “큰 뿔이 불릴 때 아시리아 땅에서 멸망할 준비가 된 자들과 이집트 땅에서 쫓겨난 자들이 와서 예루살렘의 거룩한 산에서 주님을 경배할 것입니다.”
하느님께서 아버지에게 이삭을 제물로 바치지 말라고 명령하셨을 때 아브라함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한 사람이 다른 사람을 유혹하는 것은 이웃의 마음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당신은 제가 아들을 제물로 바칠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을 분명히 알고 계셨습니다!”
하나님: “네가 네 영혼이라도 나에게 아끼지 아니하리라는 것이 내게 분명하였고 내가 미리 알았느니라.”
아브라함: “그러면 왜 나를 이렇게 괴롭히셨습니까?”
신: “세상이 너를 알게 되고, 내가 모든 민족 중에서 너를 택한 것이 타당한 이유가 없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는 것이 내 소원이었다. 이제 네가 하나님을 경외한다는 것이 사람들에게 증거되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하늘을 여셨고, 아브라함은 “내가 스스로 맹세하노라!”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아브라함: “당신은 맹세하시고, 나도 맹세합니다. 내가 할 말을 다 하기 전까지는 이 제단을 떠나지 않겠습니다.”
신: “말하고 싶은 것은 다 말해!”
아브라함: “당신께서 제 배에서 한 사람을 내보내어 그 씨로 온 세상을 가득 채우겠다고 약속하지 않으셨습니까?”
신: “그렇다.”
아브라함: “누구를 말씀하시는 겁니까?”
신: “이삭.”
아브라함: “당신께서 내 씨를 바닷가 모래처럼 많아지게 하시겠다고 약속하지 않으셨습니까?”
신: “그렇다.”
아브라함: “내 자식 중 누구를 통해서요?”
하나님: “이삭을 통하여.”
아브라함: “나는 당신을 꾸짖으며, 이렇게 말할 수도 있었습니다. 세상의 주님이시여, 어제 당신은 저에게 이삭에게서 당신의 씨가 불릴 것이라고 말씀하셨고, 지금은 당신의 아들, 당신의 외아들, 이삭을 데려다가 번제로 바치라고 말씀하십니다. 하지만 나는 스스로를 억제하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이삭의 자손들이 범죄를 저지르고 그들 때문에 악한 때에 처할 때, 당신께서는 그들의 아버지 이삭의 제물을 기억하시고 그들의 죄를 용서하시고 그들을 고통에서 구해 주실 수 있습니다.”
신: “네가 말해야 할 말을 했고, 나는 지금 내가 말해야 할 말을 할 것이다. 네 자녀들은 앞으로 내 앞에서 죄를 지을 것이고, 나는 새해 첫날에 그들을 심판할 것이다. 그들이 내가 용서해 주기를 원한다면, 그들은 그날 숫양 뿔나팔을 불어야 하고, 나는 이삭 대신 제물로 바쳐진 숫양을 염두에 두고 그들의 죄를 용서할 것이다.”
더욱이 주님은 아브라함에게 이삭이 제물을 바친 자리에 세워질 성전이 파괴될 것이며, 이삭을 대신한 숫양이 한 나무에서 빠져나와 다른 나무에 잡히듯이, 그의 자녀들도 한 왕국에서 다른 왕국으로 옮겨갈 것이라고 계시하셨습니다. 바빌로니아에서 구출된 그들은 미디아에 정복당하고, 미디아에서 구출된 그들은 그리스의 노예가 되고, 그리스에서 벗어난 그들은 로마를 섬길 것입니다. 그러나 결국에는 숫양 뿔 소리가 울려 퍼지고 “주 하나님이 나팔을 불며 남방 회오리바람과 함께 가시리니” 최종적인 구원으로 구속될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제단을 세운 곳은 아담이 첫 제사를 드린 곳과 카인과 아벨이 하나님께 예물을 바친 곳과 같았으며, 노아가 방주에서 나온 후 하나님께 제단을 세운 곳과 같았습니다. 아브라함은 그것이 성전을 위해 지정된 곳임을 알고서 그것을 이레라고 불렀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섬기는 곳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셈이 그 곳에 샬렘, 즉 평화의 장소라는 이름을 붙였고,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이나 셈에게 불쾌함을 주지 않으셨기 때문에, 그는 두 이름을 합쳐서 그 도시를 예루살렘이라는 이름으로 불렀습니다.
모리아 산에서 희생 제사를 지낸 후, 아브라함은 그의 기쁨의 많은 장면이었던 브엘세바로 돌아갔습니다. 이삭은 천사들에 의해 낙원으로 옮겨졌고, 그는 그곳에서 3년을 머물렀습니다. 이렇게 아브라함은 홀로 집으로 돌아왔고, 사라가 그를 보고, “사탄이 이삭이 희생 제물로 바쳐졌다고 말했을 때 진실을 말했다”고 외쳤고, 그녀의 영혼은 너무나 슬퍼서 그녀의 몸에서 도망쳤습니다.
사라의 죽음과 장례
아브라함이 제사를 드리는 동안 사탄은 사라에게 가서 매우 겸손하고 온유한 노인의 모습으로 나타나서 말했습니다. “아브라함이 오늘 당신의 외아들에게 행한 모든 일을 알지 못하느냐? 그는 이삭을 데려다가 제단을 쌓고 그를 죽이고 제물로 키웠다. 이삭은 그의 아버지 앞에서 울고 울었지만, 그는 그를 보지도 않았고, 그에게 연민도 느끼지 않았다.” 이 말을 한 후 사탄은 사라에게서 떠났고, 그녀는 그가 그녀의 아들과 함께 있었던 사람들의 아들들 가운데서 나온 노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사라가 목소리를 높이고 몹시 울며 말했습니다. “내 아들아, 내 아들아, 내가 오늘 너 대신 죽었더라면! 네가 슬프구나! 내가 너를 기르고 키운 후에, 내 기쁨이 너에 대한 애도로 바뀌었구나. 아이를 갈구하여 울고 기도하여, 아흔 살에 너를 낳았구나. 이제 너는 오늘 칼과 불을 위해 일했구나. 하지만 나는 스스로를 위로하노라.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이고, 너는 네 하나님의 명령을 수행하였으니, 누가 우리 하나님의 말씀을 어길 수 있겠느냐? 모든 생명체의 영혼이 그 손에 있느니라. 주 우리 하나님이여, 당신은 의로우시니, 당신의 모든 행위가 선하고 의로우시니이다. 나는 또한 당신이 명령하신 말씀으로 기뻐하며, 내 눈은 몹시 울지만, 내 마음은 기뻐하노라.” 그리고 사라가 그녀의 하녀 중 한 명의 가슴에 머리를 얹고 돌처럼 움직이지 않게 되었다.
그녀는 그 후에 일어나서 헤브론에 도착할 때까지 아들에 관해 물었습니다. 아무도 그녀의 아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그녀에게 말할 수 없었습니다. 그녀의 종들이 셈과 에벨의 집에서 그를 찾으러 갔지만 그를 찾을 수 없었고, 그들은 온 땅을 뒤졌지만 그는 거기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보라, 사탄이 노인의 모습으로 사라에게 와서 그녀에게 말했습니다. “내가 너에게 거짓으로 말했노라. 아브라함이 그의 아들을 죽이지 않았고, 그는 죽지 않았느니라.” 그녀가 그 말을 들었을 때, 그녀의 기쁨은 너무나 극심해서 그녀의 영혼은 기쁨으로 인해 나갔습니다.
아브라함과 이삭이 브엘세바로 돌아왔을 때, 그들은 사라를 찾았지만 그녀를 찾을 수 없었고, 그녀에 대해 물었을 때, 그녀가 그들을 찾으러 헤브론까지 갔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아브라함과 이삭은 헤브론으로 사라를 찾아갔고, 그녀가 죽었다는 것을 알게 되자, 그녀 때문에 몹시 울었고, 이삭이 말했습니다. “어머니, 어머니, 어떻게 나를 떠나셨습니까? 어디로 가셨습니까? 어떻게 나를 떠나셨습니까?” 아브라함과 그의 모든 종들이 그녀 때문에 울고 애도했습니다. 크고 무거운 애도였습니다.” 아브라함은 기도하지 않고 사라 때문에 애도하고 울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그는 자신의 상실을 애도할 만한 큰 이유가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사라가 노년에도 젊음의 아름다움과 어린 시절의 순수함을 유지했기 때문입니다.
사라의 죽음은 아브라함과 그의 가족에게뿐만 아니라 온 나라에 손실이었습니다. 그녀가 살아있는 한, 그 땅은 모든 것이 잘 되었습니다. 그녀가 죽은 후 혼란이 뒤따랐습니다. 그녀가 떠난 것에 대한 울부짖음, 애통함, 통곡은 보편적이었고, 아브라함은 위로를 받는 대신 다른 사람들에게 위로를 제공해야 했습니다. 그는 애도하는 사람들에게 말했습니다. “내 자녀들아, 사라가 떠난 것을 너무 마음에 두지 마라. 경건한 사람이나 불경한 사람이나 모두에게 한 가지 사건이 있다. 지금 간청하노니, 선물이 아니라 돈으로 너희와 함께 매장지를 주라.”
이 마지막 몇 마디에서 아브라함의 겸손한 겸손이 표현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에게 온 땅을 약속하셨지만, 그가 죽은 자를 묻으러 왔을 때 그는 무덤에 대한 대가를 치러야 했고, 하나님의 길에 의심을 품는 것은 그의 마음에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그는 온 겸손함으로 헤브론 사람들에게 말했습니다. “나는 너희와 함께 있는 낯선 사람이요, 나그네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여 이르셨습니다. “네가 겸손하게 처신하였구나. 네가 살아 있는 한, 내가 너를 그들의 주인과 왕자로 세우리라.”
그는 사람들에게 천사로 나타났고, 그들은 그의 말에 대답하여 말했습니다. “당신은 우리 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왕자입니다. 우리의 무덤 중에서 당신의 죽은 자를 골라서 묻어주십시오. 원하시면 부자 가운데에 묻으시고, 원하시면 가난한 자 가운데에 묻어주십시오.”
아브라함은 무엇보다도 헷 족속의 자손들이 그에게 보여 준 우호적인 감정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고, 그런 다음 막벨라 동굴에 대한 협상을 계속했습니다. 그는 오랫동안 이 장소의 독특한 가치를 알고 있었습니다. 아담은 그곳을 자신의 매장지로 선택했습니다. 그는 죽은 후에 자신의 몸이 우상 숭배의 목적으로 사용될까 봐 두려워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막벨라 동굴을 매장지로 지정했고, 아무도 시체를 찾을 수 없도록 깊은 곳에 묻었습니다. 그가 이브를 그곳에 묻었을 때, 그는 더 깊이 파고 싶었습니다. 왜냐하면 그가 누워 있는 입구 근처에서 낙원의 달콤한 향기를 맡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늘의 음성이 그에게 “그만해!”라고 말했습니다. 아담 자신은 셋에 의해 그곳에 묻혔고, 아브라함의 시대까지 그 장소는 천사들에 의해 보호되었고, 그들은 그 근처에 항상 불을 피워 두었기 때문에 아무도 감히 그곳에 다가가서 죽은 자를 그곳에 매장하지 못했습니다. 이제 아브라함이 천사들을 집에 맞아들이고, 그들을 즐겁게 하기 위해 소를 죽이고자 했던 날, 소가 도망갔고, 아브라함은 소를 쫓아 막벨라 동굴에 들어갔다. 그곳에서 그는 아담과 이브가 침대에 누워 있고, 그들의 안식처 머리맡에 촛불이 켜져 있는 것을 보았고, 달콤한 향기가 동굴에 퍼져 있었다.
그러므로 아브라함은 여부스 성의 주민인 헷 자손에게서 막벨라 동굴을 취득하고자 했습니다. 그들은 아브라함에게 말했습니다. “우리는 장래에 하나님께서 이 땅을 당신의 씨에게 주실 것을 압니다. 이제 당신은 이스라엘이 여부스 성을 그 주민의 동의 없이 빼앗지 않겠다고 우리와 언약을 맺으십시오.” 아브라함은 그 조건에 동의했고, 그는 그 밭을 소유한 에프론에게서 밭을 취득했습니다.
이 일은 에프론이 헷 자손의 우두머리가 된 바로 그날에 일어났고, 그는 아브라함이 낮은 지위의 사람과 거래하지 않아도 되도록 그 지위로 올라갔습니다. 아브라함에게도 이로운 일이었습니다. 에프론은 처음에는 자신의 밭을 팔기를 거부했고, 헷 자손들이 아브라함의 소원을 들어주지 않는 한 그를 직위에서 해임하겠다고 위협했을 때만 그의 성향을 바꿀 수 있었습니다.
에브론은 속임수를 써서 아브라함에게 보상 없이 밭을 주겠다고 제안했지만, 아브라함이 그 값을 치르겠다고 고집하자 에브론은 “내 주여, 내 말을 들어주십시오. 은 사백 셰겔의 땅인데, 나와 당신 사이에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라고 말하며 그 돈이 그에게 가장 중요한 것임을 잘 보여주었습니다. 아브라함은 그의 말을 이해했고, 밭 값을 치르러 왔을 때, 그는 그들 사이에서 합의된 금액을 당시 가장 좋은 주화로 달아 주었습니다. 네 명의 증인이 서명한 증서가 작성되었고, 막벨라에 있는 에브론의 밭과 그 밭과 그 안에 있는 동굴은 아브라함과 그의 자손에게 영원히 보장되었습니다.
사라의 장례는 모든 사람의 동정과 큰 장엄함 속에서 거행되었습니다. 셈과 그의 아들 에베르, 블레셋 왕 아비멜렉, 아네르, 에스골, 맘레, 그리고 그 땅의 모든 위대한 사람들이 그녀의 장례를 따라갔습니다. 그녀를 위해 7일간 애도했고, 그 땅의 모든 주민들이 아브라함과 이삭을 위로하기 위해 왔습니다.
아브라함이 사라의 시신을 넣기 위해 동굴에 들어갔을 때, 아담과 이브는 그곳에 머물기를 거부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이 말했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지은 죄로 인해 하나님 앞에서 부끄러움을 당하고 있고, 이제 당신의 선행으로 인해 더욱 부끄러움을 당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아브라함은 아담을 달랬습니다. 그는 하나님께 그를 위해 기도하겠다고 약속했고, 부끄러움의 필요성이 그에게서 제거되기를 바랐습니다. 아담은 자신의 자리에 돌아갔고, 아브라함은 사라를 매장했고, 동시에 그는 저항하면서 이브를 그녀의 자리로 데려갔습니다.
사라가 죽은 지 1년 후, 블레셋 왕 아비멜렉도 193세의 나이로 죽었습니다. 그의 왕위 계승자는 12세의 아들 벤멜렉이었는데, 그는 왕위에 오른 후 아버지의 이름을 따서 지었습니다. 아브라함은 아비멜렉의 궁정에 조문하러 가는 것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롯도 이 무렵에 142세의 나이로 죽었습니다. 그의 아들 모압과 암몬은 둘 다 가나안 아내와 결혼했습니다. 모압은 아들을 낳았고 암몬은 아들 여섯을 두었고, 두 사람의 후손은 매우 많았습니다.
아브라함은 그의 동생 나홀이 죽으면서 큰 상실을 겪었는데, 나홀은 하란에서 세상을 떠났고, 그의 나이 172세였다.
엘리에제르의 사명
사라의 죽음은 아브라함에게 회복할 수 없는 타격을 입혔습니다. 사라가 살아 있는 동안은 그는 자신이 젊고 활력이 넘쳤다고 느꼈지만, 사라가 세상을 떠난 후 갑자기 노년이 그를 덮쳤습니다. 적절한 표징과 징조로 나이를 배신해 달라고 간청한 사람은 바로 그였습니다. 아브라함 시대 이전에는 노인과 청년을 겉으로 구별할 수 없었고, 이삭은 아버지의 모습과 같았기 때문에 아버지와 아들이 서로 오해받는 일이 자주 일어났고, 한 사람에게 요청한 것이 다른 사람에게 요청한 것보다 더 선호되었습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은 노년이 청춘과 구별되는 표징을 갖게 해 달라고 기도했고, 하나님께서는 그의 청원을 들어주셨고, 아브라함 시대 이후로는 노년에 사람의 모습이 변했습니다. 이것은 역사의 과정에서 일어난 일곱 가지 큰 경이로움 중 하나입니다.
하나님의 축복은 노년에도 아브라함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사라 때문에 그에게 허락된 것이라고 말할 수 없도록, 하나님께서는 사라가 죽은 후에도 그를 번영하게 하셨습니다. 하갈은 그에게 딸을 낳았고, 이스마엘은 자신의 악한 행실을 회개하고 이삭에게 복종했습니다. 아브라함이 가족 안에서 방해받지 않는 행복을 누렸던 것처럼, 세상 밖에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동서의 왕들은 그의 지혜로부터 이익을 얻기 위해 그의 집 문을 열렬히 포위했습니다. 그의 목에는 귀중한 돌이 매달려 있었는데, 그 돌은 그것을 바라보는 병자를 치유하는 힘이 있었습니다. 아브라함이 죽자,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태양의 바퀴에 달아 주셨습니다. 그가 누린 가장 큰 축복은, 그의 아들 이삭과 이삭의 아들 야곱 외에는 아무도 누리지 못한 축복인데, 그것은 악한 성향이 그에게 아무런 힘도 미치지 못하여 이 세상에서 미래 세계를 미리 맛볼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에게 쏟아진 이 모든 신성한 축복은 합당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손이 깨끗하고 마음이 순수했으며, 허영심에 영혼을 높이지 않았습니다.
그는 나중에 계시된 모든 계명, 심지어 랍비의 명령도 이행했습니다. 예를 들어, 안식일 여행의 한계와 관련된 계명도 이행했습니다. 이에 대한 보상으로 하느님께서는 그에게 하늘의 아카데미에서 매일 새로운 가르침을 보여 주셨고, 그 가르침은 그에게 큰 보상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의 행복을 완성하기에는 한 가지가 부족했습니다. 이삭의 결혼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그의 늙은 종 엘리에셀을 자기에게 불렀습니다. 엘리에셀은 외모뿐만 아니라 영적으로도 그의 주인과 비슷했습니다. 아브라함처럼 그는 악한 성향을 완전히 제압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었고 주인처럼 종도 법에 정통했습니다. 아브라함은 엘리에셀에게 다음과 같은 말을 했습니다. “나는 나이가 많아서 언제 죽을지 모릅니다. 그러니 스스로를 준비하고 내 고향과 내 친족에게 가서 내 아들을 위해 아내를 데려오너라.” 그는 모리아에서 이삭을 제물로 바친 직후에 내린 결심 때문에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는 제물이 집행되었다면 이삭은 지금 자식 없이 지냈을 것이라고 마음속으로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는 심지어 세 친구인 아네르, 에스골, 맘레의 딸들 중에서 아들을 위한 아내를 선택할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그는 그들이 경건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귀족적 혈통에는 그다지 중요성을 두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자 하느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시어 이르셨습니다. “이삭의 아내에 대해 걱정하지 마라. 이미 그에게 아내가 마련되었다.” 그리고 아브라함에게 그의 형 나홀의 아내인 밀가가 이삭이 태어날 때까지 자식이 없었지만 하느님께서 기억하셔서 자녀를 낳게 하셨다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그녀는 베두엘을 낳았고, 이삭이 희생될 때 그는 이삭의 아내가 될 딸을 낳았습니다.
“네 고향의 밀이 가라지라 할지라도 그것을 씨로 써라”는 속담을 염두에 두고 아브라함은 이삭을 위해 자신의 가족 중에서 아내를 얻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는 자신이 선택한 아내는 모두 개종자가 되어야 하므로, 자신에게 가장 먼저 권리를 주장할 수 있는 자신의 혈통을 사용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엘리에셀이 이제 그의 주인에게 말했습니다. “어쩌면 어떤 여자도 나를 따라 이 땅으로 오려 하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면 내 딸을 이삭과 결혼시켜도 될까요?” “아니요.” 아브라함이 대답했습니다. “당신은 저주받은 종족이고, 내 아들은 축복받은 종족이며, 저주와 축복은 합쳐질 수 없습니다. 하지만 내 아들을 내가 온 땅으로 다시 데려오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 만약 당신이 그를 다시 데려온다면, 마치 그를 지옥으로 데려가는 것과 같기 때문입니다. 하늘을 움직이는 하나님께서 이 일도 바로잡으실 것입니다. 그리고 나를 아버지 집에서 데려오시고, 나에게 말씀하시고, 하란에서 나에게 맹세하시고, 이 땅을 내 씨에게 주시겠다고 언약하신 분이, 당신보다 앞서 뛰어난 천사를 보내실 것이요, 당신은 거기서 내 아들을 위해 아내를 데려올 것입니다.” 엘리에셀은 그 일에 대해 그의 주인에게 맹세하였고, 아브라함은 그에게 언약의 표징으로 맹세하게 했습니다.
리베카의 구애
엘리에셀은 보석과 장신구를 실은 낙타 10마리를 타고 열 명의 남자와 함께 하란으로 떠났습니다. 두 천사의 호위 아래서 한 천사는 엘리에셀을 지키도록 임명되었고, 다른 한 천사는 리브가를 지키도록 임명되었습니다.
하란으로 가는 여정은 몇 시간밖에 걸리지 않았고, 그날 저녁에 그는 그곳에 도착했습니다. 땅이 놀라운 방식으로 그를 맞이하기 위해 서둘렀기 때문입니다. 그는 물 우물에서 멈추고, 하느님께 이삭을 위해 정해진 아내를 물을 길러 온 처녀들 가운데서 구별해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이를 통해 그녀만이 다른 사람들이 아니라 그에게 물을 줄 것이라는 표시였습니다. 엄밀히 말해서, 그의 이런 소원은 어울리지 않았습니다. 하녀가 그에게 마실 물을 주었다고 가정해 봅시다! 하지만 하느님께서 그의 요청을 들어주셨습니다. 모든 처녀들이 물을 집으로 가져가야 하기 때문에 그에게 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리브가가 평소와 달리 우물에 왔습니다. 그녀는 왕의 딸이었고, 그녀의 아버지는 하란의 왕인 브두엘이었습니다. 엘리에셀이 이 어린 순진한 아이에게 마실 물을 달라고 요청했을 때, 그녀는 그의 명령을 따를 준비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낯선 사람에게 무례한 다른 처녀들을 꾸짖었습니다. 엘리에제르는 또한 우물 바닥에서 물이 저절로 그녀에게로 솟아올라서 그녀가 물을 끌어올리기 위해 힘을 쓸 필요가 없다는 것을 알아챘습니다. 그녀를 주의 깊게 살펴본 그는 그녀가 이삭을 위해 선택된 아내라는 것을 확신했습니다. 그는 그녀에게 코걸이를 주었는데, 거기에는 반 셰겔 무게의 보석이 박혀 있었습니다. 이것은 그녀의 후손들이 해마다 성소에 반 셰겔을 가져올 것을 예고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또한 그녀의 손에 두 개의 팔찌를 주었는데, 그것은 열 셰겔 무게의 금으로, 두 개의 돌판과 그 위에 있는 십계명의 표시였습니다.
리브가가 보석을 가지고 어머니와 오빠 라반에게 왔을 때, 라반은 엘리에셀을 죽이고 그의 물건을 차지하기 위해 서둘러 엘리에셀에게 갔습니다. 라반은 곧 엘리에셀과 같은 거인에게는 큰 해를 끼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는 엘리에셀이 낙타 두 마리를 잡아서 개울을 건너는 순간에 그를 만났습니다. 게다가 라반은 엘리에셀이 아브라함과 매우 닮았기 때문에 아브라함이 자기 앞에 있는 줄 알고 “들어오너라, 주님께 축복받은 자여! 밖에 서 있는 것은 어울리지 않는다. 나는 내 집에서 우상을 깨끗이 치웠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엘리에셀이 베두엘의 집에 도착했을 때, 그들은 교활하게 그를 죽이려고 했습니다. 그들은 그의 앞에 독이 든 음식을 차렸습니다. 다행히도 그는 자신의 심부름을 마치기 전에는 먹지 않았습니다. 그가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동안, 하나님께서는 그를 위해 준비된 요리가 베두엘 앞에 서게 하셨고, 베두엘은 그것을 먹고 죽었습니다.
엘리에셀은 아브라함이 모든 소유물을 이삭에게 증여한 문서를 보여주었고, 아브라함의 친족들에게 그의 주인이 오랜 세월 헤어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얼마나 그들에게 깊은 애정을 가지고 있는지 알렸습니다. 그러나 그는 동시에 아브라함이 그들에게 전적으로 의존하지 않는다는 것을 그들에게 알렸습니다. 그는 이스마엘이나 롯의 딸들 중에서 아들의 아내를 구할 수도 있었습니다. 처음에 아브라함의 친족들은 리브가가 엘리에셀과 함께 가는 것을 허락했지만, 그 사이에 베두엘이 죽었기 때문에 리브가와 상의하지 않고 그녀를 결혼시키고 싶어하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그들은 그녀가 적어도 아버지를 애도하는 주 동안은 집에 머물러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엘리에셀은 천사가 자신을 기다리는 것을 보고 지체하지 않고 말했습니다. “나와 함께 와서 나의 길을 성공시킨 사람이 밖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리베카가 엘리에셀과 함께 즉시 갈 준비가 되었다고 공언하자, 그녀의 어머니와 오빠는 그녀의 소원을 들어주고 축복하며 그녀를 내쫓았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축복은 마음 깊은 곳에서 나온 것이 아니었습니다. 사실, 일반적으로 불경건한 자의 축복은 저주이기 때문에 리베카는 수년간 아이를 낳지 못했습니다.
엘리에제르가 가나안으로 돌아온 것은 하란으로 간 것만큼이나 놀라운 일이었습니다. 그는 17일의 여정을 3시간 만에 마쳤습니다. 그는 정오에 하란을 떠나 오후 3시에 헤브론에 도착했는데, 이삭이 소개한 민하 기도 시간이었습니다. 리브가가 그를 처음 보았을 때 그는 기도하는 자세를 취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녀는 엘리에제르에게 이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물었습니다. 그녀는 그가 평범한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녀는 이삭의 특이한 아름다움을 알아차렸고, 또한 천사가 그와 동행했다는 것을 알아차렸습니다. 그러므로 그녀의 질문은 단순한 호기심에서 나온 것이 아니었습니다. 이 순간 그녀는 성령을 통해 자신이 불경건한 에사우의 어머니가 될 운명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그 지식에 공포에 사로잡혔고, 떨면서 낙타에서 떨어져 스스로에게 상처를 입혔습니다.
이삭은 엘리에셀의 놀라운 모험담을 듣고 리브가를 어머니 사라의 천막으로 데려갔고, 리브가는 자신이 그녀의 후계자가 될 만한 사람임을 보여주었습니다. 사라가 살아 있는 동안 천막 위에 보였던 구름이 다시 나타났고, 사라가 죽자 사라졌습니다. 안식일이 되어 사라가 불을 붙인 리브가의 천막에 다시 빛이 비쳤고, 일주일 내내 기적적으로 타올랐습니다. 사라가 반죽한 반죽 위에 머물렀던 축복이 리브가에게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천막 문이 사라가 살아 있는 동안과 마찬가지로 궁핍한 사람들을 위해 넓고 넓게 열렸습니다.
이삭은 3년 동안 어머니를 애도했고, 그 기간 동안 그가 머물렀던 셈과 에베르의 학교에서는 아무런 위로도 찾을 수 없었다. 하지만 리브가는 그의 어머니가 죽은 후에 그를 위로했는데, 그녀는 사라의 인격과 정신에 있어서 대응자였기 때문이다.
아브라함은 자신에게 맡겨진 사명을 온전히 만족스럽게 수행한 것에 대한 보상으로 자신의 종을 해방시켰습니다. 가나안의 모든 후손과 마찬가지로 엘리에셀에게 내려진 저주는 그가 아브라함을 충성스럽게 섬겼기 때문에 축복으로 바뀌었습니다. 가장 큰 보상은 하나님께서 그를 살아서 낙원에 들어갈 자격이 있다고 여기셨고, 이는 극소수의 사람에게만 주어진 특권이었습니다.
아브라함의 마지막 세월
리브가는 이삭이 브엘라해로이 길에서 오는 것을 처음 보았습니다. 이삭은 하갈의 거주지였습니다. 이삭은 어머니가 죽은 후에 아버지와 하갈을 재회시키기 위해 그곳으로 갔습니다. 하갈은 그 이름으로 그두라라고도 불렸습니다.
하갈은 그에게 여섯 아들을 낳았지만, 그들은 모두 우상 숭배자였기 때문에 아버지에게 별로 존경을 표하지 않았습니다.그래서 아브라함은 자신의 생애 동안 이삭의 불꽃에 타지 않도록 그들을 이삭에게서 멀리 보냈고, 가능한 한 동쪽으로 여행하라고 지시했습니다.그곳에 그는 그들을 위해 도시를 건설했고, 그 주변은 철벽으로 둘러싸여 있었는데, 너무 높아서 태양이 도시 안으로 비출 수 없었습니다.그러나 아브라함은 그들에게 거대한 보석과 진주를 주었고, 그 광채는 태양의 빛보다 더 밝았으며, 그것은 “달이 부끄러워하고 태양이 부끄러워할” 메시아 시대에 사용될 것입니다.또한 아브라함은 그들에게 흑마술을 가르쳐서 악마와 영을 지배했습니다.라반, 발람, 발람의 아버지 베오르가 마법을 얻은 것은 동쪽에 있는 이 도시에서였습니다.
아브라함과 그두라의 손자 중 한 명인 에페르는 무장한 군대를 거느리고 리비아를 침략하여 그 나라를 점령했습니다. 이 에페르에서 아프리카 전역의 이름이 유래되었습니다. 아람은 또한 아브라함의 친척이 거주할 수 있게 만든 나라입니다. 데라는 노년에 펠릴라와 새로 결혼했고, 이 결혼에서 아들 조바가 태어났는데, 그는 차례로 세 아들의 아버지가 되었습니다. 이들 중 가장 나이 많은 아람은 매우 부유하고 강력했으며, 하란에 있는 옛 집은 그와 그의 친척인 아브라함의 형제 나홀의 아들들에게 충분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아람과 그의 형제들과 그에게 속한 모든 사람들은 하란을 떠나 계곡에 정착했고, 그들은 거기에 도시를 건설하여 아버지와 그의 맏아들의 이름을 영원히 남기기 위해 아람조바라 불렀습니다. 유프라테스 강에 있는 또 다른 아람, 아람-나하라임은 아브라함의 조카인 케무엘의 아들 아람이 건설했습니다. 실제 이름은 아람의 아들을 따서 페토르였지만, 아람-나하라임으로 더 잘 알려져 있습니다. 아브라함의 또 다른 조카이자 그의 형제 나홀의 아들인 케셋의 후손들은 시날 맞은편에 자리를 잡았고, 그곳에서 케셋이라는 도시를 건설했는데, 이 도시에서 칼데아인들은 카스딤이라고 불립니다.
아브라함은 이삭이 모든 아들들보다 더 아버지의 축복을 받을 자격이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지만, 후손들 사이에 적대감이 생기지 않도록 이삭에게 축복을 주지 않았습니다. 그는 말하며 말했습니다. “나는 오늘 여기 있고 내일은 무덤 속에 있는 육신과 피에 불과합니다. 내가 내 자식들을 위해 할 수 있었던 일은 다 했습니다. 이제부터는 하나님께서 세상에서 하시고자 하는 일을 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아브라함이 죽은 직후에 하나님께서 이삭에게 나타나 축복을 주셨습니다.
죽음의 전령
아브라함의 죽음의 날이 다가오자, 주께서 미가엘에게 말씀하셨다. “일어나 아브라함에게 가서 그에게 말하여라. 네가 삶에서 떠나리라!” 그리하여 그가 죽기 전에 집안을 정리할 수 있도록 하라. 미가엘이 가서 아브라함에게 와서 그가 쟁기질을 하려고 소 앞에 앉아 있는 것을 보았다. 아브라함은 미가엘을 보고 누구인지 알지 못하고 그에게 인사하며 말했다. “잠시 앉아라. 내가 짐승을 가져오라고 명령하겠고, 우리는 내 집으로 가서 네가 나와 함께 쉬도록 하자. 저녁 무렵이니까, 아침에 일어나서 네가 가고 싶은 곳으로 가라.” 아브라함이 하인 한 명을 불러서 말했다. “가서 짐승을 가져와라. 낯선 사람이 그 위에 앉을 수 있도록 하라. 그는 여행에 지쳐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미가엘이 말했다. “나는 네 발 달린 짐승 위에 앉는 것을 결코 금한다. 그러니 집에 도착할 때까지 걸어가자.”
그들이 집으로 가는 길에 그들은 거대한 나무를 지나갔고, 아브라함은 그 가지에서 “거룩하시도다. 네가 보내진 목적을 지켰기 때문이로다”라는 음성을 들었습니다. 아브라함은 낯선 사람이 듣지 못했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그 신비를 마음속에 숨겼습니다. 집에 도착한 그는 하인들에게 식사를 준비하라고 명령했고, 그들이 일로 바쁠 때 그는 아들 이삭을 불러 “일어나서 그릇에 물을 담아라. 우리가 낯선 사람의 발을 씻을 수 있도록 하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명령받은 대로 물을 가져왔고, 아브라함은 “이 물통에서 다시는 우리에게 손님으로 오는 사람의 발을 씻을 수 없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 말을 듣고 이삭은 울기 시작했고, 아브라함은 아들이 우는 것을 보고 역시 울었고, 미가엘도 그들이 우는 것을 보고 역시 울었고, 미가엘의 눈물이 물에 떨어져 보석이 되었습니다.
미카엘은 식탁에 앉기 전에 일어나 잠시 자연을 편안하게 하려는 듯 밖으로 나갔다가 눈 깜짝할 새에 하늘로 올라가 주님 앞에 서서 그분께 말씀드렸습니다. “주님, 스승님, 당신의 힘으로 제가 그 의로운 사람에게 그의 죽음을 상기시킬 수 없음을 알게 해 주십시오. 저는 이 땅에서 그와 같은 자비롭고, 친절하고, 의롭고, 진실하고, 독실하고, 모든 악행을 삼가는 사람을 본 적이 없습니다.” 그러자 주님은 미카엘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 친구 아브라함에게 내려가라. 그가 너에게 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그대로 하고, 그가 먹는 것은 무엇이든지 그와 함께 먹어라. 그러면 내가 아브라함의 죽음에 대한 생각을 그의 아들 이삭의 마음에 꿈으로 던져 넣을 것이요, 이삭이 그 꿈을 말하고, 너는 그것을 해석하고, 그 자신이 자신의 종말을 알게 될 것이다.” 미가엘이 말했습니다. “주님, 모든 천상의 영들은 무형이며, 먹지도 마시지도 않습니다. 그런데 이 사람은 제 앞에 모든 좋은 세상적이고 썩을 수 있는 것들이 가득한 식탁을 차렸습니다. 이제, 주님, 저는 무엇을 해야 합니까?” 주께서 그에게 대답하셨습니다. “그에게 내려가서 이것에 대해 생각하지 마십시오. 네가 그와 함께 앉을 때, 내가 너에게 삼키는 영을 보내어 식탁 위에 있는 모든 것을 네 손과 네 입을 통해 삼킬 것입니다.”
그러자 미가엘이 아브라함의 집으로 들어갔고, 그들은 먹고 마시고 즐거웠다. 저녁 식사가 끝나자 아브라함은 그의 관습대로 기도했고, 미가엘도 그와 함께 기도했고, 각자는 한 방에 있는 자기 침대에 누워 잤고, 이삭은 손님에게 귀찮은 일이 되지 않도록 자기 방으로 갔다. 밤의 일곱 시쯤에 이삭이 깨어나 아버지의 방 문으로 가서 소리치며 말했다. “아버지, 열어 주십시오. 그들이 당신을 내게서 빼앗아 가기 전에 당신을 만질 수 있도록 해 주십시오.” 아브라함은 아들과 함께 울었고, 미가엘은 그들이 우는 것을 보고 마찬가지로 울었다. 사라는 울음소리를 듣고 침실에서 소리쳐 말했다. “내 주 아브라함, 왜 이렇게 울고 있습니까? 낯선 사람이 당신의 형의 아들 롯이 죽었다고 말했나요? 아니면 우리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나요?” 미가엘이 대답하여 그녀에게 말했습니다. “아니요, 제 누이 사라, 당신이 말한 것과 다릅니다. 당신의 아들 이삭이 꿈을 꾸고 울면서 우리에게 왔고, 우리는 그를 보고 마음이 흔들려 울었습니다.” 미가엘의 말을 듣고 사라는 주님의 천사, 그들이 전에 한 번 집에서 접대했던 세 천사 중 하나라는 것을 곧바로 알아챘습니다. 그래서 그녀는 아브라함에게 문 쪽으로 나와서 자신이 아는 것을 그에게 알리라는 신호를 보냈습니다. 아브라함이 말했습니다. “당신은 잘 알고 있습니다. 저도 그의 발을 씻었을 때, 그 발이 맘레의 참나무에서 씻은 발이고, 롯을 구하기 위해 간 발이라는 것을 마음속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아브라함은 자기 방으로 돌아와서 이삭에게 자기 꿈을 이야기하게 했고, 미가엘은 그들에게 그 꿈을 해석하여 말했다. “네 아들 이삭이 진실을 말했구나. 네가 가서 하늘로 올라갈 것이기 때문이지만, 네 몸은 땅에 남아 있을 것이니, 칠천 년이 다 차면 모든 육체가 일어날 것이기 때문이니라. 그러니 아브라함아, 네 집안을 정리하라. 네게 대하여 정한 바를 들었기 때문이니라.” 아브라함이 대답했다. “이제 나는 네가 주님의 천사이며, 내 영혼을 빼앗기 위해 보내졌다는 것을 알았지만, 나는 너와 함께 가지 않겠고, 네가 명령하신 대로 하겠다.” 미가엘은 하늘로 돌아와서 아브라함이 그의 부름에 따르기를 거부한 것을 하나님께 전했고, 그는 다시 내려가서 아브라함에게 하나님께 반항하지 말라고 훈계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하나님께서 그에게 많은 축복을 내리셨고, 아담과 이브에게서 나온 사람은 누구도 죽음을 피할 수 없으며, 하나님께서 그에게 큰 자비를 베푸셔서 죽음의 낫이 그를 만나도록 허락하지 않으셨고, 그의 대장 미가엘을 그에게 보내셨다는 것을 상기시켰다. “그러므로,” 그는 이렇게 말을 마쳤습니다. “당신은 왜 대장에게 ‘나는 당신과 함께 가지 않겠습니다’라고 말했는가?” 미가엘이 아브라함에게 이러한 권고를 전했을 때, 그는 하나님의 뜻에 반대하는 것이 무의미하다는 것을 알았고, 그는 죽는 데 동의했지만, 살아있는 동안 그의 소원 중 하나가 이루어지기를 바랐습니다. 그는 미가엘에게 말했습니다. “주님, 제가 제 몸을 떠나야 한다면, 제 몸으로 들어올려지기를 원합니다.내가 주께서 하늘과 땅에 창조하신 피조물들을 보도록 하라.” 미가엘이 하늘로 올라가 주 앞에서 아브라함에 관하여 말씀하매 주께서 미가엘에게 대답하시되 “가서 아브라함을 몸으로 데려다가 모든 것을 그에게 보여 주라. 그가 네게 무슨 말을 하든지 내 친구에게 하듯이 그에게 하여라.”
아브라함이 땅과 하늘을 바라보다
대천사 미가엘이 내려와서 아브라함을 그룹들의 전차에 태워 하늘로 들어올리고, 육십 명의 천사들과 함께 구름 위로 인도했습니다. 아브라함은 전차를 타고 온 땅 위로 올라갔고, 땅 아래에 있는 모든 것, 선과 악을 보았습니다. 그는 땅을 내려다보며, 한 남자가 결혼한 여자와 간통하는 것을 보고, 미가엘에게 돌아서서 말했습니다. “하늘에서 불을 내려 그들을 소멸시키십시오.” 즉시 불이 내려와 그들을 소멸시켰습니다. 하느님께서 미가엘에게 아브라함이 그에게 하라고 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하라고 명령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는 다시 내려다보며, 도둑들이 집을 파헤치는 것을 보았습니다. 아브라함은 “사막에서 들짐승들이 나와서 그들을 찢어발기게 하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즉시 들짐승들이 사막에서 나와 그들을 삼켰습니다. 그는 다시 내려다보며, 사람들이 살인을 준비 중인 것을 보고, “땅이 갈라져서 그들을 삼켜버리게 하라”고 말했습니다. 그가 말하자, 땅이 그들을 산 채로 삼켜버렸습니다. 그러자 하느님께서 미가엘에게 말씀하셨다. “아브라함을 그의 집으로 돌려보내고 온 땅을 돌아다니지 못하게 하여라. 그는 죄인들에게 자비를 베풀지 않으시지만, 나는 죄인들에게 자비를 베풀어 그들이 돌이켜 살고 죄를 회개하며 구원받게 하려 한다.”
그래서 미카엘은 전차를 돌려 아브라함을 모든 영혼의 심판 장소로 데려갔다. 여기서 그는 두 개의 문을 보았는데, 하나는 넓고 다른 하나는 좁은 문이었다. 좁은 문은 정의로운 자의 문으로, 생명으로 인도하고, 그 문으로 들어가는 자는 낙원으로 들어간다. 넓은 문은 죄인의 문으로, 멸망과 영원한 형벌로 인도한다. 그러자 아브라함은 울면서 말했다. “나에게 화가 있구나. 내가 어떻게 해야 할까? 나는 몸이 큰 사람이라 좁은 문으로 어떻게 들어갈 수 있겠느냐?” 미카엘이 대답하며 아브라함에게 말했다. “두려워하지 말고 슬퍼하지도 말라. 네가 그 문으로 방해받지 않고 들어갈 수 있을 것이요, 너와 같은 모든 사람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아브라함은 한 영혼이 가운데에 놓이게 되었다는 것을 알고 미카엘에게 그 이유를 물었고, 미카엘은 대답했다. “판사가 그 죄와 의가 동등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그는 그 영혼을 심판에 맡기지도 구원받지도 않았다.” 아브라함은 미가엘에게 “이 영혼을 위해 기도합시다. 그리고 하느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시는지 봅시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들이 기도를 마치고 일어났을 때, 미가엘은 아브라함에게 그 영혼이 기도로 구원을 받았고 천사가 데려가 낙원으로 데려갔다고 알렸습니다. 아브라함은 미가엘에게 “여전히 주님께 부르짖고, 그분의 자비를 간구하고, 내가 전에 분노하여 저주하고 파괴했던 죄인들의 영혼을 위해 그분의 자비를 간구합시다. 땅이 삼키고, 들짐승이 산산이 찢고, 불이 내 말을 통해 그들을 태워버렸습니다. 이제 저는 우리 하느님 여호와 앞에서 죄를 지었다는 것을 압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대천사와 아브라함이 함께 기도한 후, 하늘에서 음성이 들려왔다. “아브라함아, 아브라함아, 나는 네 음성과 기도를 들었고, 네 죄를 용서한다. 내가 멸했다고 생각하는 자들을 내가 불러내어 내 지극한 자비로 살리노라. 나는 잠시 동안 심판으로 갚았고, 내가 땅에서 살아 있는 동안 멸하는 자들을 죽음으로 갚지 아니하리라.”
미가엘이 아브라함을 그의 집으로 데려왔을 때, 그들은 사라가 죽은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녀는 아브라함이 어떻게 되었는지 보지 못하고 슬픔에 잠겨 자신의 영혼을 포기했습니다. 미가엘이 아브라함의 소원을 들어주고, 그에게 온 땅과 심판과 보상을 보여 주었지만, 그는 여전히 자신의 영혼을 미가엘에게 넘기기를 거부했고, 대천사는 다시 하늘로 올라가 주님께 말했습니다. “아브라함이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너와 함께 가지 않을 것이고, 그에게 손을 대는 것을 삼가겠습니다. 왜냐하면 그는 처음부터 당신의 친구였고, 그는 당신의 눈에 기쁘게 하는 모든 일을 했기 때문입니다. 그와 같은 사람은 세상에 없습니다. 놀라운 사람인 욥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의 죽음의 날이 다가왔을 때, 하느님은 미가엘에게 죽음을 큰 아름다움으로 장식하고 아브라함에게 보내어 그가 눈으로 그를 볼 수 있도록 명령했습니다.
아브라함은 맘레의 참나무 아래에 앉아 있을 때 번쩍이는 빛과 달콤한 냄새를 느꼈고, 돌아서서 죽음이 큰 영광과 아름다움으로 자신에게 다가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죽음이 아브라함에게 말했습니다. “아브라함아, 이 아름다움이 내 것이라고 생각하지 마. 내가 모든 사람에게 이렇게 온다고 생각하지 마. 아니, 만약 누구든지 너처럼 의롭다면, 나는 이렇게 면류관을 가지고 그에게 갈 것이다. 그러나 그가 죄인이라면, 나는 큰 타락으로 와서 그들의 죄에서 내 머리에 면류관을 만들고, 나는 그들을 큰 두려움으로 흔들어 그들이 당황하게 할 것이다.” 아브라함이 그에게 말했습니다. “그리고 네가 정말로 죽음이라고 불리는 자냐?” 그는 대답하여 말했습니다. “나는 쓴 이름이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대답했습니다. “나는 너와 함께 가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아브라함은 죽음에게 말했습니다. “우리에게 너의 타락을 보여줘.” 그리고 죽음은 그의 타락을 드러내며 두 개의 머리를 보여주었습니다. 하나는 뱀의 얼굴을 가지고 있었고 다른 하나는 칼과 같았습니다. 아브라함의 모든 종들은 죽음의 사나운 표정을 보고 죽었으나 아브라함은 주님께 기도하였고, 주님께 그들을 일으켜 세웠습니다. 죽음의 표정이 아브라함의 영혼을 떠나게 할 수 없었으므로, 하나님께서는 마치 꿈에서처럼 아브라함의 영혼을 데려가셨고, 대천사 미카엘이 그것을 하늘로 데려갔습니다. 아브라함의 영혼을 데려온 천사들이 주님께 큰 찬양과 영광을 드리고, 아브라함이 경배하기 위해 몸을 숙인 후에,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내 친구 아브라함을 낙원으로 데려가라. 거기에는 내 의로운 자들의 장막이 있고, 내 성도 이삭과 야곱의 거처가 그의 품에 있다. 거기에는 고난도 슬픔도 한숨도 없고, 평화와 기쁨과 끝없는 삶이 있을 것이다.”
아브라함의 활동은 그의 죽음으로 끝나지 않았고, 그가 이 세상에서 죄인들을 위해 중재했듯이, 그는 다가올 세상에서도 그들을 위해 중재할 것입니다. 심판의 날에 그는 지옥 문에 앉을 것이고, 할례의 법을 지킨 자들이 거기에 들어가는 것을 허락하지 않을 것입니다.
헤브론의 수호성인
옛날 옛적에 유대인들이 헤브론에 살았습니다. 수는 적었지만 경건하고 착했으며, 특히 친절했습니다. 낯선 사람들이 막벨라 동굴에 와서 기도했을 때, 그곳 주민들은 손님을 대접하는 특권을 놓고 서로 다투었고, 승리를 거둔 사람은 큰 전리품을 찾은 것처럼 기뻐했습니다.
속죄일 전날, 헤브론 주민들은 온갖 노력에도 불구하고 공개적인 신성한 예배에 필요한 열 번째 사람을 확보할 수 없었고, 거룩한 날에 아무도 없을까 봐 두려워했습니다. 저녁 무렵, 해가 지려고 할 때, 그들은 어깨에 자루를 메고, 옷은 해진 채로, 많이 걸어서 발이 심하게 부어오른 은빛 흰 수염을 기른 노인을 발견했습니다. 그들은 그를 만나러 달려가서 집 중 한 곳으로 데려가 음식과 음료를 주었고, 새 흰 옷을 입힌 후 모두 함께 회당에 가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의 이름이 뭐냐고 묻자, 낯선 사람은 아브라함이라고 대답했습니다.
금식이 끝나자 헤브론 주민들은 손님을 접대할 특권을 놓고 제비를 뽑았습니다. 운은 다른 사람들의 부러움의 대상이 된 경비원에게 유리했고, 그는 손님을 집으로 데려갔습니다. 도중에 그는 갑자기 사라졌고 경비원은 그를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었습니다. 그 지역의 모든 유대인들이 그를 찾아 나섰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수색에 잠 못 이루는 밤을 보냈지만 아무런 결과도 없었습니다. 낯선 사람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경비원이 아침이 되어 지치고 불안해져서 잠을 자려고 누우자마자 그는 잃어버린 손님을 보았습니다. 그의 얼굴은 번개처럼 빛났고, 그의 옷은 화려하고 태양처럼 빛나는 보석으로 장식되어 있었습니다. 경비원이 공포에 질려 입을 열기도 전에 낯선 사람이 말을 걸었다. “나는 히브리인 아브라함, 당신들의 조상이며, 막벨라 동굴에 안식하고 있습니다. 당신들이 공무에 필요한 인원이 부족해서 얼마나 슬퍼하는지 보고, 당신들에게 나아왔습니다.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기뻐하고 마음을 즐겁게 하십시오!”
다른 경우에 아브라함은 헤브론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었습니다. 그 도시의 영주는 무정한 사람으로 유대인들을 심하게 억압했습니다. 어느 날 그는 그들에게 많은 돈을 그의 금고에 넣으라고 명령했습니다. 그 돈은 모두 같은 해가 찍힌 균일한 동전이었습니다. 그것은 유대인들을 죽이기 위한 구실에 불과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요구가 이루어질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유대인들은 금식과 공개 기도의 날을 선포하여, 하느님께 그들 위에 매달린 칼을 거두어 달라고 간구했습니다. 그 다음날 밤, 경비원은 꿈에서 경외감을 불러일으키는 노인을 보았고, 그 노인은 다음과 같은 말로 그에게 말했습니다. “빨리 일어나! 궁정 문으로 서둘러 가. 거기에 네가 필요로 하는 돈이 있단다. 나는 네 조상 아브라함이다. 나는 이방인들이 너를 억압하는 고통을 보았지만, 하느님께서 네 신음소리를 들으셨다.” 경비원은 큰 공포에 질려 일어났지만 아무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는 환상에서 지정된 장소로 가서 돈을 찾아서 회중에게 가져가면서 동시에 자신의 꿈을 말했습니다. 그들은 놀라서 금을 세어 보았는데, 군주가 요구한 정확한 금액이었고, 더 많거나 적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그 금액을 그에게 주었고, 그의 요구에 따르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그는 이제 하느님께서 유대인들과 함께 계시다는 것을 깨달았고, 그때부터 그들은 그의 눈에 은총을 얻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