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라 4
1장
1: 선지자 에스라의 둘째 책입니다.사라야의 아들이고, 사라야는 아자리아의 아들이고, 아자리아는 헬키아의 아들이고, 헬키아는 사다미아의 아들이고, 사독은 아히톱의 아들이고,
2: 아키아의 아들이요, 아키아는 비느하스의 아들이요, 비느하스는 헬리의 아들이요, 헬리는 아마리아의 아들이요, 아마리아는 아시에이의 아들이요, 아시에이는 마리못의 아들이요, 마리못은 엘르아살의 아들이요,
3: 레위 지파에 속한 아론의 아들. 그는 페르시아 왕 아르텍세르크세스의 통치 시대에 메대 땅에서 포로로 잡혀 있었습니다.
4: 그리고 주님의 말씀이 나에게 임하여 말씀하셨습니다.
5: 가서 내 백성에게 그들의 죄악을, 그리고 그들이 내게 대하여 행한 악을 그들의 자녀에게 보여 주어 그들이 그들의 자녀의 자녀에게 전하게 하라.
6 이는 그들의 조상들의 죄가 그들 속에서 증가하였음이요 그들이 나를 잊고 다른 신들에게 제사를 드렸음이니라
7: 내가 그들을 애굽 땅에서, 종의 집에서 인도해 낸 자가 아니냐? 그러나 그들은 나를 노하게 하여 분노하게 하고 나의 교훈을 멸시하였느니라.
8: 그러므로 네 머리카락을 뽑고 모든 악을 그들에게 던져라. 그들은 내 법을 순종하지 아니하였고 반역하는 백성이었음이라.
9 내가 그들에게 그토록 많은 선을 베풀었으니, 언제까지 그들을 용서해야 할까?
10 나는 그들 때문에 많은 왕을 멸하였고, 파라오와 그의 신하들과 그의 모든 권세를 쳐부수었다.
11 내가 그들보다 앞서 모든 민족을 멸하였고, 동쪽에서는 티루스와 시돈의 두 지방의 주민을 흩었으며, 그들의 모든 원수를 죽였다.
12 그러므로 너는 그들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주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느니라
13: 나는 너희를 바다 가운데로 인도하였고, 처음에 너희에게 크고 안전한 길을 주었으며, 너희에게 모세를 지도자로, 아론을 제사장으로 주었다.
14: 내가 불기둥으로 너희에게 빛을 주었고 너희 가운데에서 큰 기사를 행하였거늘 너희는 나를 잊었느냐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5 전능하신 주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메추라기는 너희에게 표적이 되었고 나는 너희를 보호하기 위해 천막을 주었구나. 그런데도 너희는 거기서 불평하였다.
16: 너희는 너희의 적을 멸망시켰다는 나의 이름을 찬양하지 아니하고 오늘날까지도 여전히 불평하느니라.
17: 내가 너희를 위하여 행한 은혜는 어디 있느냐 너희가 광야에서 주리고 목마르던 때에 내게 부르짖지 아니하였느냐
18: 이르되, 네가 어찌하여 우리를 이 광야로 데려와서 죽이려 하느냐? 이 광야에서 죽는 것보다 애굽인들을 섬기는 것이 우리에게 나았으리라.
19 그 때에 내가 너희의 애통함을 불쌍히 여겨 너희에게 만나를 주어 먹게 하였나니, 그리하여 너희는 천사의 떡을 먹게 되었느니라.
20: 너희가 목마르던 때에 내가 바위를 쪼개어 물이 흘러나와 너희를 채우지 아니하였느냐? 더위를 위하여 내가 나무 잎으로 너희를 덮었노라.
21 내가 너희 가운데에서 비옥한 땅을 나누고, 가나안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블레셋 사람을 너희 앞에서 쫓아냈으니, 내가 너희를 위하여 무엇을 더 하리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22 전능하신 주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희가 아모리 사람들의 강가에 있을 때 목마르고 내 이름을 모독하였을 때에
23: 나는 너희의 신성모독 때문에 불을 주지 아니하고 물 속에 나무를 던져 강물을 달게 하였노라.
24: 야곱아, 내가 네게 무엇을 하리요? 유다야, 너는 나를 듣지 아니하였도다. 나는 다른 민족들에게로 돌이키고, 그들에게 내 이름을 주어 내 율례를 지키게 하리라.
25. 너희가 나를 버렸으니 나도 너희를 버릴 것이다. 너희가 나에게 은혜를 베풀기를 원하더라도 나는 너희에게 자비를 베풀지 않을 것이다.
26: 너희가 나를 부를지라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니 이는 너희가 손을 피로 더럽혔고 너희 발은 살인하는 데 빠르기 때문이라.
27: 주께서 말씀하시되 너희가 나를 버린 것이 아니요 오직 너희 자신을 버린 것이라.
28 전능하신 주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내가 마치 아버지가 그의 아들들을 위하여, 어머니가 그의 딸들을 위하여, 젖먹이를 위하여 기도하는 것과 같이 너희에게 기도하지 아니하였느냐?
29: 너희가 내 백성이 되고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며, 너희가 내 자녀가 되고 나는 너희의 아버지가 되기를 원하느냐?
30: 내가 너희를 암탉이 그 병아리를 날개 아래 모으듯이 모았으나 이제 내가 너희에게 무엇을 하리요? 내가 너희를 내 얼굴에서 쫓아내리라.
31 너희가 나에게 제사를 드릴지라도 내가 내 얼굴을 너희에게서 돌리리니 이는 너희의 엄숙한 절기와 초하루와 할례를 내가 버렸음이니라
32 내가 내 종 선지자들을 너희에게 보냈으나 너희는 그들을 잡아 죽이고 그 몸을 찢어 버렸고, 나는 너희 손에서 그들의 피를 요구할 것이다. 여호와의 말씀이다.
33: 전능하신 주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희 집이 황폐하였으니, 바람이 가라지를 몰아내듯이 내가 너희를 쫓아낼 것이다.
34. 네 자녀는 자식을 낳지 못할 것이니, 이는 그들이 내 계명을 멸시하고 내 앞에서 악한 일을 행하였음이니라.
35. 나는 너희 집을 장차 올 백성에게 주리니, 그들은 나에 대하여 듣지 못하였으나 나를 믿을 것이요, 내가 그들에게 표징을 보이지 아니하였으나 내가 명령한 것은 행할 것이다.
36. 그들은 선지자를 보지 못하였으나 자기들의 죄를 기억하고 인정하리라.
37: 나는 다가올 사람들의 은총을 증거합니다. 그들의 어린아이들은 기쁨에 넘쳐 기뻐합니다. 그들은 나를 육신의 눈으로 보지는 못했지만 영으로는 내가 하는 말을 믿습니다.
38 형제여, 이제 영광이 어떠한지 보십시오. 그리고 동쪽에서 오는 사람들을 보십시오.
39 내가 그들에게 지도자로 줄 것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오세아와 아모스와 미가와 요엘과 압디아와 요나이다.
40. 나훔과 아바꾹과 소포니아와 아기오와 스가랴와 말라키가 있으니라 말라키는 주의 천사라고도 불리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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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에스라서(외경) 2장
개정 표준 버전과 비교: 4Ezr.2
1: 주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나는 이 백성을 속박에서 인도해 냈고, 종인 선지자들을 통해 내 계명을 그들에게 주었지만, 그들은 그들의 말을 듣지 아니하고 내 교훈을 멸시하였다.
2: 그들을 낳아 키운 어머니가 그들에게 이르되, 아이들아, 가라. 나는 과부요 버림받은 자니라.
3 나는 기쁨으로 너희를 양육하였거늘, 슬픔과 괴로움으로 너희를 잃었노라. 너희가 너희 하나님 여호와 앞에 죄를 지었고, 그 앞에 악한 일을 행하였음이니라.
4: 그러나 내가 이제 너희에게 무엇을 하리요? 나는 과부요 버림받은 자니, 나의 자녀들아, 너희 길로 가서 주님께 자비를 구하라.
5 아버지여 내가 이 자녀들의 어머니를 위하여 증인을 청하나이다 이 어머니는 내 언약을 지키지 아니하였나이다
6 네가 그들을 혼란에 빠뜨리고 그들의 어머니를 약탈하여 그들에게서 자손이 없게 하리라.
7 그들이 이방인들 가운데로 흩어지고 그들의 이름이 땅에서 사라질 것이다. 이는 그들이 내 언약을 멸시했기 때문이다.
8: 불의한 자를 네 속에 숨기는 아수르야, 네게 화가 있으리라! 악한 백성아, 내가 소돔과 고모라에게 행한 일을 기억하라.
9 그 땅이 진흙 덩어리와 재더미에 놓여 있거든, 나의 말을 듣지 아니하는 자에게도 내가 그와 같이 하리라 전능하신 주의 말씀이니라.
10: 주께서 에스라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 백성에게 말하여라. 내가 이스라엘에게 주려고 했던 예루살렘 왕국을 그들에게 주겠다.”
11 그들의 영광도 내가 취하여 그들에게 영원한 초막을 주리니 이는 내가 그들을 위하여 예비한 것이니라
12 그들은 향기로운 기름인 생명나무를 얻을 것이요, 수고하지 아니하며 지치지도 아니하리라.
13: 가라. 그러면 너희가 받을 것이다. 너희에게 며칠 동안 기도하여 그 날이 짧아지도록 하여라. 왕국은 이미 너희를 위해 준비되어 있다. 깨어 있으라.
14 하늘과 땅을 증거로 삼아라. 내가 악을 깨뜨리고 선을 창조하였노라. 나는 살아 있노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5 어머니여, 네 자녀를 껴안고 기쁨으로 양육하며 그들의 발을 기둥과 같이 튼튼하게 하여라.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6 죽은 자들을 내가 그 자리에서 일으키고 무덤에서 데리고 나오리니 내가 이스라엘에서 내 이름을 알았음이니라
17: 자녀들의 어머니여,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택하였노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8 내가 내 종 에서와 예레미를 보내어 너를 도우리니 그들의 권고에 따라 내가 거룩하게 하여 너를 위하여 열두 나무를 예비하였으니 그 나무에는 여러 가지 열매가 맺혔느니라
19. 젖과 꿀이 흐르는 샘이 많고, 장미와 백합이 자라는 웅장한 일곱 산이 있으니, 그것으로 네 자녀를 기쁨으로 가득 채우리라.
20 과부를 위하여 공의를 베풀고, 고아를 위하여 재판하고, 가난한 자에게 베푸는 것과, 고아를 위하여 변호하는 것과, 헐벗은 자에게 옷을 입히는 것과,
21. 깨어지고 약한 자를 고쳐 주고, 절름발이를 비웃지 말고, 불구자를 보호하고, 눈먼 사람이 나의 맑은 모습을 보게 하여라.
22. 늙은이와 젊은이를 네 성벽 안에 가두어 두라.
23. 죽은 사람을 어디서 발견하든지, 그 사람을 잡아 묻어라. 그러면 내가 부활할 때 너를 첫째 자리에 앉히겠다.
24. 나의 백성아, 가만히 머물러 쉬어라. 네 고요함이 여전히 올 것이니라.
25. 선한 유모여, 네 자녀를 양육하고 그들의 발을 튼튼히 하여라.
26. 내가 네게 준 종들은 하나도 멸망하지 아니하리라. 내가 네 가운데서 그들을 요구할 것임이니라.
27. 지치지 말라. 환난과 무거운 짐의 날이 오면 다른 사람들은 울고 슬퍼할 것이나, 너는 즐거워하고 풍요로울 것이다.
28 이방인들이 너를 부러워할지라도 너를 대적하여 아무것도 할 수 없으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29: 내 손이 너를 덮어 주리니, 네 자녀들이 지옥을 보지 못할 것이다.
30 어머니여, 네 자녀들과 함께 기뻐하라. 내가 너를 구해 주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31 잠자는 네 자녀를 기억하여라. 내가 그들을 땅 끝에서 인도하여 자비를 베풀리라. 나는 자비로운 자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32: 내가 와서 네 자녀들을 자비로 대할 때까지 그들을 꼭 껴안아라. 내 샘은 넘쳐흐르고 내 은혜는 결코 없어지지 않을 것이다.
33 나 에스라는 오렙 산에서 주님으로부터 이스라엘에게 가라는 명령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내가 그들에게 가보니, 그들은 나를 업신여기고 주의 명령을 멸시하였습니다.
34: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듣고 깨닫는 이방인들이여, 너희 목자를 찾으라. 그가 너희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실 것이다. 세상 끝에 오실 그분이 가까이 오셨기 때문이다.
35. 왕국의 보상을 받을 준비를 하세요. 영원한 빛이 영원토록 너희 위에 비칠 것이기 때문입니다.
36: 이 세상의 그늘에서 벗어나 당신의 영광의 기쁨을 받아들이십시오. 나는 나의 구세주를 공개적으로 증거합니다.
37. 너희에게 주어진 선물을 받고 기뻐하며 천국으로 인도하신 그분께 감사하라.
38 일어나 서서 주님의 절기에 인치심을 받는 자들의 수를 보라.
39. 이들은 세상의 그늘에서 벗어나 주님의 영광스러운 옷을 입었습니다.
40. 시온아, 너는 네 수효를 세어서, 너 중에서 흰옷을 입고 여호와의 율법을 성취한 자들을 가두어라.
41. 네가 사모하던 자녀들의 수가 다 찼습니다. 주님의 능력을 구하여 처음부터 부름을 받은 네 백성이 거룩해지게 하십시오.
42 나 에스라는 시온 산 위에 셀 수 없이 많은 백성이 있는 것을 보았고, 그들은 모두 노래로 주님을 찬양하였다.
43: 그리고 그들 가운데에는 키가 큰 청년이 한 명 있었는데, 그는 다른 사람들보다 키가 더 컸으며, 그는 그들 각자의 머리 위에 면류관을 씌우고 더욱 높이 올라갔습니다. 나는 그것에 크게 놀랐습니다.
44: 그래서 나는 천사에게 물었습니다. “선생님, 이것들은 무엇입니까?”
45: 그가 대답하여 나에게 이르되, 이 사람들은 필멸의 옷을 벗고 불멸의 옷을 입고 하나님의 이름을 고백한 자들이니라. 지금 그들이 왕관을 쓰고 종려나무 가지를 받았느니라.
46: 그러자 내가 천사에게 물었습니다. “저들에게 왕관을 씌우고, 손에 손바닥을 쥐어주는 젊은이는 누구입니까?”
47: 그래서 그는 대답하여 나에게 말했습니다. 그들이 세상에서 고백한 것은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그러자 나는 주님의 이름을 위해 그토록 굳건히 섰던 사람들을 크게 칭찬하기 시작했습니다.
48 그러자 천사가 내게 말했습니다. “가서 내 백성에게 네가 본 주 너의 하나님에 관한 일과 큰 이적을 전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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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에스라서(외경) 3장
개정 표준판과 비교하세요: 4Ezr.3
1: 그 성이 멸망된 지 삼십 년 후에 나는 바벨론에 있었고 침상에 누워 괴로워하며 내 생각이 내 마음에 떠올랐노라.
2 나는 시온의 황폐함과 바빌론에 사는 자들의 부를 보았노라.
3: 내 영이 심히 감동하여 지극히 높으신 분께 두려움으로 가득 찬 말을 하기 시작하니라.
4 주여, 주께서 만물을 다스리시는 이시여, 땅을 심으실 때부터 당신 혼자 말씀하시고 백성에게 명령하셨나이다.
5. 그리고 당신께서 손으로 만드신 작품인 영혼이 없는 몸을 아담에게 주시고 그에게 생명의 숨을 불어넣으셨으니, 그는 당신 앞에서 살아났나이다.
6: 그리고 당신께서는 그들을 낙원으로 인도하셨으니, 이는 땅이 생기기 전에 당신 오른손이 심으신 곳이니이다.
7 당신께서는 그에게 당신의 길을 사랑하라고 명령하셨으나 그는 그것을 범하였고 즉시 그와 그의 세대에 죽음을 정하셨습니다. 그들로부터 수많은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족속이 나왔습니다.
8: 그리고 각 민족이 자기들의 뜻대로 행하였고, 당신 앞에서 놀라운 일들을 행하였으며, 당신의 계명들을 멸시하였습니다.
9: 그리고 시간이 흐르면서 당신은 세상에 사는 사람들에게 홍수를 내려 그들을 멸망시켰습니다.
10: 그리고 그들 각 사람에게는 아담에게 죽음이 임했던 것과 같이 홍수도 그들에게 임하였습니다.
11: 그러나 당신이 남겨 두신 것은 그 가운데 한 사람이니, 곧 노아와 그의 집안 사람들이요, 그 가운데서 모든 의로운 사람들이 나왔느니라.
12: 그리고 땅에 사는 사람들이 번성하기 시작하고 많은 자녀를 낳고 큰 민족이 되었을 때, 그들은 처음 사람들보다 다시 더욱 경건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13: 그들이 당신 앞에서 그처럼 악하게 살았으므로 당신께서는 그들 가운데서 아브라함이라는 사람을 당신을 위해 택하셨습니다.
14: 당신께서 사랑하신 그 사람을, 그리고 그에게만 당신의 뜻을 보이신 그 사람을,
15. 그리고 그와 영원한 언약을 맺으시어 그의 자손을 결코 버리지 아니하시겠다고 약속하셨느니라.
16: 그리고 그에게 이삭을 주셨고, 이삭에게도 야곱과 에서를 주셨습니다. 야곱에 관해서는, 당신이 그를 당신에게 택하시고, 에서를 곁에 두셨습니다. 그리하여 야곱은 큰 무리가 되었습니다.
17 그래서 너는 그의 자손을 이집트에서 인도해 내어 시내산으로 데리고 올라갔구나.
18. 하늘을 굽히시고 땅을 굳게 세우셨으며 온 세상을 움직이셨고 깊은 바다를 진동시키고 그 시대 사람들을 놀라게 하셨습니다.
19 당신의 영광이 불과 지진과 바람과 추위의 네 문을 통과하였습니다. 이는 당신이 야곱의 씨에게 율법을 주시고 이스라엘 세대에게 근면을 주시기 위함이었습니다.
20 그런데도 당신은 그들에게서 악한 마음을 제거하지 아니하시고 당신의 법이 그들에게서 열매를 맺게 하지 아니하셨나이까.
21. 첫 번째 아담은 악한 마음을 품고 범죄하여 이겼고, 그에게서 태어난 사람들도 다 이와 같을 것입니다.
22: 그리하여 허약함은 영구해졌고, 사람들의 마음 속에는 뿌리의 악의와 함께 율법도 들어 있었다. 그리하여 선한 것은 떠나고 악한 것은 그대로 남았다.
23: 그리하여 세월이 흘러가고 해가 다 되었을 때 당신은 다윗이라는 종을 일으키셨습니다.
24: 당신께서는 그들에게 당신의 이름을 위하여 성읍을 건설하고 그 안에서 당신께 향과 제물을 드리라고 명령하셨습니다.
25: 이 일이 여러 해 동안 계속되매 그 성에 거주하던 자들이 너를 버리고
26: 그리고 모든 일을 아담과 그의 모든 세대가 행한 대로 행하였으니, 그들도 악한 마음을 가졌음이니라.
27: 그래서 당신은 당신의 성읍을 원수의 손에 넘겨 주셨습니다.
28 그러면 그들의 행위가 바빌론에 거주하는 사람들보다 더 나았기에 그들이 시온을 지배할 수 있겠는가?
29. 내가 거기에 이르러서 셀 수 없이 많은 불경건한 일을 보았고, 이 삼십 년째 되는 해에 내 마음은 많은 악한 자들을 보고 마음이 겁에 질렸습니다.
30. 내가 보니 주께서 그들이 죄를 짓는 것을 묵인하시고 악한 자들을 용서하셨으며 주의 백성을 멸망시키시고 주의 원수들을 보존하셨으며 그것을 표징하지 아니하셨나이다.
31: 이 길이 어떻게 될지 나는 기억하지 못하노라. 그러면 바빌론 사람들이 시온 사람들보다 나을까?
32 이스라엘 외에 당신을 아는 다른 민족이 있습니까? 야곱처럼 당신의 언약을 믿는 세대가 어느 세대입니까?
33 그러나 그들의 상은 나타나지 아니하며 그들의 수고는 열매가 없습니다. 저는 이방인들을 이리저리 다니며 그들이 재물에 넘쳐 흐르고 당신의 계명을 생각하지 아니함을 보았나이다.
34 그러므로 우리의 악을 저울에 달아 보시고, 세상에 사는 사람들의 악도 달아 보시옵소서. 그러면 당신의 이름은 이스라엘 외에는 어디에도 발견되지 않을 것입니다.
35. 땅에 사는 자들이 당신 앞에서 죄를 짓지 아니한 적이 언제 있었습니까? 어느 백성이 당신의 계명을 그렇게 지켰습니까?
36. 이스라엘이라는 이름 아래서 당신은 당신의 법도를 지키되 이방인들은 지키지 아니함을 알게 되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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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에스라(외경) 4장
개정 표준 버전과 비교: 4Ezr.4
1: 그리고 나에게 보내진 천사, 우리엘이라는 이름의 천사가 나에게 대답을 주었습니다.
2: 그리고 말했습니다. “네 마음이 이 세상에 너무 멀리 퍼져서, 지극히 높으신 분의 길을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하느냐?”
3: 그러자 내가 말했습니다. “그렇습니다, 내 주여.” 그러자 그는 나에게 대답하며 말했습니다. “나는 당신에게 세 가지 길을 보여주고, 당신 앞에 세 가지 비유를 제시하기 위해 파견되었습니다.
4: 만일 네가 나에게 그 중 하나를 말한다면 나는 네가 보고자 하는 길을 네게 보여 주고, 악한 마음이 어디서 오는지도 보여 주리라.
5: 그리고 내가 말했습니다, 말씀하세요, 내 주여. 그러자 그는 나에게 말했습니다, 가거라, 불의 무게를 달아보거나, 바람의 돌풍을 달아보거나, 지난 날을 다시 불러보거라.
6: 그러자 내가 대답하여 이르되 누가 그런 일을 할 수 있어서 나에게 이런 것을 요구하느냐?
7: 그리고 그는 나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에게 바다 한가운데에 얼마나 큰 거처가 있는지, 깊은 바다의 시작 부분에 얼마나 많은 샘이 있는지, 창공 위에 얼마나 많은 샘이 있는지, 낙원의 끝은 무엇인지 묻는다면,
8: 혹시 당신은 나에게 이렇게 말할 것입니다. 나는 깊은 곳으로 내려간 적도 없고, 지옥에 가본 적도 없으며, 하늘에 올라간 적도 없습니다.
9: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내가 네게 물은 것은 불과 바람에 관한 것과 네가 지나간 그 날에 관한 것과 네가 분리될 수 없는 것들에 관한 것뿐이다. 그런데도 너는 나에게 그것들에 대해 아무 대답도 하지 못하는구나.
10 그는 또 나에게 말씀하셨다. “네 자신의 일과 너와 함께 자란 사람들이 무엇을 알 수 없느냐?
11. 그러면 어떻게 당신의 그릇이 지극히 높으신 분의 길을 이해할 수 있겠소? 또 세상이 겉으로 보기에 타락해 있으니 내 눈앞에서 분명히 드러나는 타락을 이해할 수 있겠소?
12: 그러자 내가 그에게 말했습니다. “우리가 여전히 악 속에 살면서 고통을 받고 그 이유를 알지 못하는 것보다는, 우리가 존재하지 않는 것이 나을 것입니다.”
13 그가 나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숲으로 들어가 평원으로 들어가니 나무들이 서로 의논하더라
14: 그리고 말했습니다. “자, 가서 바다와 싸우자. 바다가 우리 앞에서 사라지게 하고 우리가 더 많은 숲을 만들자.”
15 바다의 홍수도 마찬가지로 의논하여 이르되, 올라가서 평야의 숲을 정복하고 거기서도 우리를 위하여 또 다른 나라를 만들자 하였더라.
16. 나무에 대한 생각은 헛되었습니다. 불이 와서 그것을 삼켜 버렸기 때문입니다.
17 바다의 홍수에 대한 생각도 허무하게 끝났습니다. 모래가 일어나 홍수를 막았기 때문입니다.
18. 만일 네가 이 둘 사이에 재판장이 되었다면 누구를 의롭다고 하겠느냐 누구를 정죄하겠느냐?
19 내가 대답하여 이르되, 두 사람이 다 그런 생각을 한 것은 참으로 어리석은 생각이로다. 땅은 숲에게 주어졌고 바다도 홍수를 견딜 곳이 있느니라.
20 그러자 그가 나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네가 옳은 판단을 하였거늘 어찌하여 네 자신은 판단하지 아니하느냐?
21 땅이 나무에게 주어지고 바다가 그 강에게 주어지는 것과 같이, 땅에 사는 자들은 땅에 있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이해할 수 없고, 하늘 위에 사는 자는 하늘의 높이 위에 있는 것만 이해할 수 있느니라.
22: 그 때에 내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간구하옵나니 내게 지혜를 얻게 하옵소서
23 내가 높은 일에 호기심을 가진 것이 아니요 날마다 우리에게 지나가는 일에 호기심을 가졌나니 곧 이스라엘이 이방인들에게 욕을 받는 것이 어찌 됨이며 당신께서 사랑하시는 백성이 경건치 아니한 민족들에게 넘겨진 것은 어찌 됨이며 우리 조상들의 율법이 폐지되고 기록된 언약이 폐지된 것은 어찌 됨이니이까
24: 우리는 이 세상에서 메뚜기처럼 사라져 가고, 우리의 삶은 놀라움과 두려움이며, 우리는 자비를 얻을 자격이 없습니다.
25 그러면 우리가 부름을 받은 그 이름을 위하여 그가 무엇을 하실까? 이것들에 대하여 내가 구하였노라.
26 그러자 그는 나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네가 찾으면 찾을수록 더욱 놀랄 것이요 세상은 빨리 지나가기 때문이라
27: 또 장래에 의로운 자들에게 약속된 것들을 깨달을 수 없나니 이 세상은 불의와 허약함으로 가득 차 있기 때문이라.
28 그러나 네가 나에게 묻는 것에 관하여는 내가 네게 말하리라. 재앙이 뿌려졌으나 멸망은 아직 오지 않았느니라.
29 그러므로 뿌려진 것을 뒤집어 엎지 아니하고 악한 것이 뿌려진 곳이 없어지지 아니하면 선한 것이 뿌려진 것도 올 수 없느니라
30. 악한 씨앗은 처음부터 아담의 마음에 뿌려졌고, 그것이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불경건을 낳았으며, 타작의 때가 오기까지 얼마나 더 돋아날 것인가?
31. 악한 씨앗이 얼마나 큰 사악함의 열매를 맺었는지 스스로 생각해 보라.
32. 셀 수 없이 많은 이삭이 잘리면 얼마나 넓은 바닥을 채울 수 있겠느냐?
33: 그러자 내가 대답하여 이르되, 어떻게, 언제 이런 일들이 일어날 것인가? 우리의 연수가 적고 악한 것은 무슨 까닭인가?
34: 그러자 그는 나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지극히 높으신 분보다 서두르지 말라. 네가 그분보다 서두르는 것은 헛수고일 뿐이라. 네가 이미 너무 많이 넘어섰기 때문이니라.
35: 또한 의로운 자들의 영혼도 자기 방에서 이런 일에 대하여 질문하지 아니하였느냐? 내가 언제까지 이런 식으로 바랄 것인가? 우리의 보상의 지면의 열매는 언제 올 것인가?
36. 이에 대하여 대천사 우리엘이 그들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너희 안에 씨앗이 가득 찰 때까지라. 그는 저울로 세상을 달아보았느니라.
37. 그는 시대를 헤아려 재셨으며, 숫자로 시대를 세셨고, 말씀하신 척도가 채워질 때까지는 움직이거나 움직이지 않으십니다.
38 그러자 내가 대답하여 말했습니다. “주님, 통치하시는 분이시여, 우리 모두는 불경건함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39. 그리고 어쩌면 우리를 위하여 의로운 자들의 땅이 채워지지 아니하는 것은 땅에 거하는 자들의 죄 때문일 것입니다.
40: 그래서 그는 나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아이를 밴 여자에게 가서 그녀가 아홉 달을 채웠을 때, 그녀의 태가 더 이상 아이를 낳을 수 있을지 물어보아라.
41: 그러자 내가 말했습니다. “아니요, 주님, 그럴 수 없습니다.” 그러자 그는 나에게 말했습니다. “무덤 속의 영혼의 방은 여자의 자궁과 같습니다.
42. 마치 산고를 겪는 여인이 산고의 필요성을 피하기 위해 서두르는 것과 같이, 이곳 사람들도 맡겨진 것을 서둘러 내놓으려고 합니다.
43. 처음부터 보라, 네가 보고 싶어 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네게 보여질 것이다.
44 내가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만일 주의 목전에 은총을 얻었고 또 가능하다면 또 그러므로 내가 합당하다면
45. 그러면 지나간 일보다 앞으로 올 일이 더 있는지, 아니면 지나간 일이 앞으로 올 일보다 더 있는지 보여 주십시오.
46: 지나간 일은 알지만 앞으로 올 일은 모르네.
47. 그리고 그는 나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오른쪽에 서십시오. 내가 너에게 비유를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48: 그래서 내가 서서 보니, 보라, 뜨거운 난로가 내 앞을 지나가고 있었다. 불꽃이 지나간 후에 내가 보니, 보라, 연기가 그대로 있었다.
49: 그 후에 내 앞으로 물구름이 지나가더니 폭풍우와 함께 많은 비를 내렸다. 폭풍우가 지나간 후에도 물방울은 그대로 있었다.
50: 그러자 그는 나에게 말했다. “스스로 생각해 보아라. 비가 물방울보다 많고 불이 연기보다 크지만, 물방울과 연기는 그대로 남는다. 마찬가지로 지나간 양은 훨씬 더 많다.”
51: 그 때에 내가 기도하여 이르되, 그때까지 내가 살 수 있겠느냐? 그 날에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이냐?
52: 그가 나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네가 묻는 표적에 관해서는 내가 부분적으로 말해 줄 수 있으나 네 생명에 관한 것에 관해서는 보여 주려고 파견된 것이 아니니 이는 내가 그것을 모르기 때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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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에스라서(외경) 5장
개정 표준 버전과 비교: 4Ezr.5
1: 그러나 표적이 임함에 따라 보라, 그 날이 이르리니 땅에 사는 자들이 크게 잡혀갈 것이요 진리의 길은 숨겨지고 땅은 믿음으로 황무하게 될 것이라.
2: 그러나 네가 지금 보는 것보다, 또 네가 옛날에 들은 것보다 죄악이 더 많아질 것이다.
3 네가 지금 뿌리가 있는 줄로 보는 땅이 갑자기 황폐해지는 것을 볼 것이다.
4 그러나 지극히 높으신 이가 너에게 생명을 허락하시면 세 번째 나팔이 울린 후에 밤에 태양이 갑자기 다시 빛나고 낮에 달이 세 번 비치는 것을 네가 보리라.
5: 나무에서 피가 떨어지고 돌이 소리를 내며 백성이 놀라리라
6: 땅에 사는 자들이 기다리지 아니하는 자가 다스리리니 새들이 다 날아가리라
7 소돔 바다는 물고기를 내뿜으며 밤에 소리를 내리리니 많은 사람이 그것을 알지 못하나 그들은 다 그 소리를 들을 것이라.
8 또한 많은 곳에서 혼란이 있을 것이요, 불이 여러 번 다시 내보내어질 것이요, 짐승들이 자리를 바꿀 것이요, 월경 중인 여자들은 괴물들을 낳을 것이요,
9: 그리고 달콤한 물 속에 짠물이 발견될 것이고, 모든 친구들은 서로를 파괴할 것입니다. 그때 지혜는 스스로를 숨기고 이해는 자신의 비밀한 방으로 물러갈 것입니다.
10 많은 사람이 찾으나 발견되지 아니할 것이요 그러면 불의와 절제하지 못하는 것이 땅 위에 많아질 것이요
11: 한 땅이 다른 땅에게 묻고 이르되, 사람을 의롭게 하는 의가 너를 통하여 지나갔느냐? 하니, 그 땅은 이르되, 아니요.
12: 사람들은 바라지만 아무것도 얻지 못할 것이요, 수고하지만 그들의 길은 성공하지 못할 것이다.
13 내가 너에게 그러한 증거를 보여 주도록 허락하노라. 만일 네가 다시 기도하고 지금처럼 울며 며칠 동안 금식한다면, 훨씬 더 큰 일을 들을 것이요.
14: 그러자 나는 깨어났습니다. 극심한 두려움이 온 몸을 휩쓸었고, 내 마음은 혼란스러워서 기절할 지경이었습니다.
15: 그러자 나에게 말하러 온 천사가 나를 붙잡아 위로하고 일으켜 세웠습니다.
16 둘째 날에 백성의 대장 살라디엘이 내게 와서 이르되 네가 어디에 갔느냐 네 얼굴빛이 왜 이렇게 침울하니이까
17 이스라엘이 사로잡혀 있는 땅에서 주께 맡겨졌다는 것을 네가 알지 못하느냐?
18: 그러니 일어나 빵을 드시고, 잔인한 늑대의 손에 양 떼를 맡겨 두는 목자처럼 우리를 버리지 마십시오.
19: 그때 내가 그에게 이르되, 네 길을 내게서 떠나고 내게 가까이 오지 말라. 하니, 그는 내 말을 듣고 내게서 떠났다.
20: 그래서 나는 우리엘 천사가 명령한 대로 일곱 날 동안 금식하고 애통하며 울었습니다.
21: 그리고 일곱 날 후에 내 마음의 생각은 다시 나에게 매우 근심이 되었습니다.
22: 내 영혼은 다시 이해의 영을 회복하였고 나는 다시 지극히 높으신 분과 이야기하기 시작하였습니다.
23: 또 이르시되 땅의 모든 나무와 모든 숲을 다스리시는 주여 주께서 오직 한 포도나무만을 택하셨나이다
24: 그리고 온 세상의 모든 땅 가운데서 당신은 한 구덩이를 선택하셨고, 그 모든 꽃 가운데서 백합 한 송이를 선택하셨습니다.
25: 바다의 모든 깊은 곳 가운데서 한 강을 채우셨고, 모든 건설된 성읍 가운데서 시온을 당신께 거룩하게 하셨나이다.
26: 그리고 창조된 모든 새 가운데서 당신은 한 마리의 비둘기를 당신의 이름으로 부르셨고, 창조된 모든 가축 가운데서 당신은 한 마리의 양을 준비하셨습니다.
27. 그리고 그 모든 백성 가운데서 당신께서는 한 백성을 얻으셨고, 당신께서 사랑하시는 이 백성에게 모든 사람이 인정하는 법을 주셨습니다.
28 주여, 이제 어찌하여 이 한 백성을 많은 백성에게 넘겨 주셨나이까? 한 뿌리에 다른 뿌리들을 예비하셨나이까? 또 어찌하여 주의 유일한 백성을 많은 백성 가운데 흩으셨나이까?
29 당신의 약속을 거역하고 당신의 언약을 믿지 아니하는 자들은 그것을 짓밟았나이다.
30. 네가 네 백성을 이토록 미워하더라도 네 손으로 그들을 처벌하겠느냐?
31: 내가 이 말을 한 후에 전날 밤에 나에게 나타났던 천사가 나에게 보내졌으니,
32 나에게 말씀하셨다. “내 말을 들어라. 내가 너에게 가르쳐 주겠다. 내가 말하는 것을 들어라. 내가 더 자세히 말해 주겠다.”
33: 내가 말하였다, 말씀하소서, 나의 주여. 그러자 그가 나에게 말하였다, 네가 이스라엘을 위하여 마음이 몹시 괴로워하는구나. 네가 그들을 만든 자보다 그 백성을 더 사랑하느냐?
34: 그러나 나는 말했습니다. “주님, 아닙니다. 오히려 매우 슬픈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지극히 높으신 분의 길을 깨닫고 그분의 판단의 일부를 구하려고 노력하는 동안 매 시간마다 허리가 아픕니다.”
35: 그리고 그는 나에게 말했다, 너는 할 수 없다. 그래서 나는 말했다, 주님, 왜? 그때 나는 어디에서 태어났습니까? 아니면 왜 내 어머니의 태가 내 무덤이 아니었습니까? 내가 야곱의 수고와 이스라엘의 혈통의 힘든 수고를 보지 못했을까요?
36: 그리고 그는 나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아직 오지 않은 것들을 나에게 세어 주시고, 흩어져 있는 찌꺼기를 모아 주시고, 시든 꽃들을 다시 푸르게 만들어 주십시오.
37: 닫힌 곳을 열어 주시고, 그 속에 갇힌 바람을 내게 꺼내 주시고, 음성의 모습을 보여 주소서. 그러면 내가 네가 알고자 애쓰는 것을 네게 알려 주겠습니다.
38 내가 말하였다. “주님, 통치하시는 분이시여, 사람들과 함께 거하지 아니하시는 분이 아니면 이런 일을 알 수 없겠나이까?”
39 나는 지혜롭지 못합니다. 당신이 묻는 이런 것들을 내가 어떻게 말할 수 있겠습니까?
40: 그러자 그는 나에게 말했습니다. “내가 말한 이런 일들을 하나도 할 수 없듯이, 너는 나의 심판을 알아낼 수 없고, 결국 내가 내 백성에게 약속한 사랑도 알아낼 수 없겠지.”
41 내가 말하였다. “주님, 보소서. 끝까지 보존될 자들에게도 당신은 가까이 계십니까? 저보다 먼저 있던 자들과 지금 있는 우리들과 우리 뒤에 올 자들은 무엇을 할 것입니까?”
42 그는 나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내 심판을 반지에 비유하리니, 마지막에 느슨함이 없고 처음 것에 빠르기가 없는 것과 같으니라.”
43: 그래서 내가 대답하여 이르되, 이미 지은 것들과 지금 있는 것들과 앞으로 올 것들을 당신께서 한꺼번에 만드실 수 없으신가요? 그리하여 당신의 심판을 더 빨리 보이실 수 없으신가요?
44: 그러자 그가 나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창조물은 만든 자보다 빨리 나아갈 수 없고, 세상은 그 가운데 창조된 자들을 한꺼번에 붙잡을 수 없느니라.
45. 그리고 나는 말했습니다. 당신께서 당신의 종에게 말씀하신 대로, 모든 것에 생명을 주시는 분이신 당신이 창조하신 피조물에게도 즉시 생명을 주셨고, 피조물이 그것을 낳았습니다. 마찬가지로 그것은 지금 현재 존재하는 사람들도 즉시 낳을 수 있을 것입니다.
46: 그리고 그는 나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여자의 태를 물어서 그녀에게 말하십시오. 만약 당신이 아이를 낳는다면 왜 한꺼번에 낳지 않고 하나씩 낳습니까? 그러니 그녀에게 한꺼번에 열 명의 아이를 낳으라고 기도하십시오.”
47: 그리고 나는 말했습니다. 그녀는 할 수 없지만 시간적 거리를 두고 해야 합니다.
48 그러자 그는 나에게 말씀하셨다. “마찬가지로 나는 그 땅에 심겨진 자들에게 제때에 땅의 자궁을 주었다.”
49 어린아이가 어른의 것을 낳을 수 없는 것과 같이 내가 창조한 세상도 내가 처분하였다.
50: 내가 묻되, 당신이 이제 나에게 길을 주셨으니, 나는 당신 앞에서 계속 말씀드리겠습니다. 당신이 아직 어리다고 말씀하신 우리 어머니께서 이제 나이가 많아지셨습니다.
51: 그가 나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아이를 낳는 여자에게 물어 보아라. 그러면 그가 네게 말하리라.
52. 그녀에게 말하여라. 왜 네가 지금 낳아 놓은 자들은 그 전의 자들과 같고 키만 작으냐?
53. 그러면 그녀가 네게 대답하리라. 젊어서 태어난 자들은 다 다르고, 나이가 들어서 자궁이 쇠약해져 태어난 자들은 다르다고 하느니라.
54 그러므로 너는 너희보다 먼저 살던 사람들보다 너희가 얼마나 키가 작은지 생각하라.
55. 그리고 너희 뒤에 오는 자들은 너희보다 못한 자들이니, 곧 이제 늙기 시작하여 청춘의 힘을 지나친 자들과 같으니라.
56: 그러자 내가 말했습니다. “주님, 제가 당신 눈에 은총을 얻었다면, 당신께서 당신의 창조물을 돌보는 종이 누구인지 알려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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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에스라서(외경) 6장
개정 표준 버전과 비교: 4Ezr.6
1: 그리고 그는 나에게 말했습니다. 태초에, 땅이 만들어졌을 때, 세상의 경계가 서기 전, 바람이 불기 전에,
2: 천둥이 울리고 번개가 치기 전, 낙원의 기초가 놓이기 전에,
3: 아름다운 꽃들이 보이기도 전에, 움직일 수 있는 권능들이 확립되기 전에, 수많은 천사들이 모이기 전에,
4: 혹은 하늘의 높이가 높아지기 전이나 창공의 치수가 명명되기 전이나 시온의 굴뚝이 뜨거워지기 전이나
5: 그리고 현재의 세월이 발견되기 전에, 그리고 지금 죄를 짓는 자들의 발명품이 바뀌기 전에, 믿음을 보물로 모은 자들이 봉인되기 전에:
6: 그러고 나서 나는 이러한 것들을 생각해 보았는데, 그것들은 모두 나에 의해서만 만들어졌고, 다른 어떤 것에 의해서도 만들어지지 않았다. 그것들은 나에 의해서만 끝날 것이고, 다른 어떤 것에 의해서도 끝나지 않을 것이다.
7: 그러자 내가 대답하여 말했습니다. “시대가 갈라지는 것은 무슨 뜻입니까? 처음 시대의 끝과 그 뒤를 따르는 시대의 시작은 언제입니까?”
8. 그리고 그는 나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아브라함부터 이삭까지, 야곱과 에서가 그에게서 태어났을 때, 야곱의 손은 먼저 에서의 발꿈치를 잡았습니다.
9. 에사우는 세상의 끝이요, 야곱은 그 뒤를 이을 세상의 시작이니라.
10. 사람의 손은 발꿈치와 손 사이에 있다. 에스드라야, 그 밖의 질문은 묻지 마라.
11 내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께서 다스리시는 자여 내가 주의 목전에 은총을 얻었사오니
12: 간청하옵나니, 당신의 종에게 지난밤에 제게 보여 주신 표적의 끝을 보여 주십시오.
13: 그러자 그가 대답하여 나에게 말했습니다. “일어나서 웅장하게 울리는 음성을 들어보세요.”
14: 그것은 마치 큰 움직임과 같을 것이나, 네가 서 있는 곳은 움직이지 아니하리라.
15: 그러므로 그 말씀이 말할 때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그 말씀은 끝에서 나온 것이며 땅의 기초는 이미 알려져 있습니다.
16: 왜 그럴까? 이런 것들의 말이 떨리고 요동하기 때문이다. 이런 것들의 끝이 바뀌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17: 내가 그 말을 듣고 일어나 귀를 기울여 보니 음성이 들려왔는데, 그 소리는 많은 물소리와 같았습니다.
18 또 이르시되 보라 내가 가까이 와서 땅에 거하는 자들을 찾아가는 날이 이르리라
19: 그리고 그들이 불의함으로 부당하게 해친 자가 누구인지 조사하기 시작할 것이며 시온의 고난이 끝날 때이다.
20: 그리고 사라지기 시작할 세상이 끝날 때, 나는 이 표적들을 보여줄 것이다. 책들이 창공 앞에서 펼쳐질 것이고, 그들은 모든 것을 함께 볼 것이다.
21. 그리고 일 살 된 아이들이 목소리를 내며 말할 것이요, 임신한 여자들이 석 달이나 사 달 된 아이를 낳을 것이요, 그들은 살아서 일어날 것이다.
22: 그리고 갑자기 뿌려진 곳이 뿌려지지 않은 것처럼 보일 것이며, 가득 찬 창고가 갑자기 비어 있는 것을 발견할 것입니다.
23: 그리고 나팔 소리가 나리니, 모든 사람이 그것을 들을 때에 갑자기 두려워할 것이요.
24 그 때에 친구들이 원수처럼 서로 싸우고, 땅은 거기 사는 자들과 함께 두려움에 떨 것이며, 샘물들은 멈추어 서서 세 시간 동안 흐르지 않을 것이다.
25: 내가 네게 일러 준 이 모든 것 중에 남아 있는 자는 누구든지 피하여 나의 구원과 너희 세상의 끝을 보리라.
26. 그리고 받아들여진 사람들은 그것을 볼 것이다. 그들은 태어나면서 죽음을 맛보지 않은 사람들이고, 그 주민들의 마음은 변화되어 다른 의미로 바뀔 것이다.
27 악은 없어지고 속임수는 없어질 것이다.
28. 신앙은 꽃피울 것이고, 타락은 극복될 것이며, 오랫동안 열매를 맺지 못했던 진리가 선포될 것입니다.
29. 그가 나에게 말하고 있을 때, 보라, 나는 내가 서 있는 그를 조금씩 바라보았다.
30: 그리고 그는 나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너에게 밤의 시간을 보여 주기 위해 왔다.”
31. 네가 더욱 기도하고 다시 일곱 일 동안 금식한다면, 나는 낮에 내가 들은 것보다 더 큰 일을 네게 말해 주겠다.
32. 네 음성은 지극히 높으신 분 앞에 들리니, 전능하신 분께서 네 의로운 행위를 보셨고, 또한 네가 어렸을 때부터 지녔던 순결함을 보셨느니라.
33 그러므로 그가 나를 보내어 이 모든 것을 네게 보이고 네게 이르게 하였느니라. 안심하고 두려워 말라.
34. 지나간 때에 성급히 집착하지 말고 헛된 생각을 품지 말라. 그러면 마지막 때를 성급히 피하게 될 것이다.
35: 그 후에 나는 다시 울었고, 같은 식으로 칠 일 동안 금식하였습니다. 그것은 그가 나에게 말한 세 주를 채우기 위해서였습니다.
36. 여덟째 날 밤에 내 마음은 다시 괴로워졌고 나는 지극히 높으신 분 앞에서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37 내 영이 크게 불타고 내 혼이 괴로워하였노라.
38. 그리고 내가 말했습니다. 주님, 당신은 창조의 시작부터, 첫째 날부터 말씀하시며, 하늘과 땅을 만드라 하셨고, 당신의 말씀은 완전한 일이 되었습니다.
39: 그리고 영이 계셨고, 어둠과 침묵이 사방에 있었으며, 사람의 목소리는 아직 형성되지 않았습니다.
40: 그래서 당신은 당신의 보물에서 아름다운 빛이 나오도록 명령하셨고, 그것은 당신의 행위를 드러내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41. 둘째 날에 당신은 궁창의 영을 만드시고 그것이 갈라져 물 사이에 나뉘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한 부분은 올라가고 다른 부분은 아래에 남게 하셨습니다.
42. 셋째 날에 당신은 물이 땅의 일곱 번째 부분에 모이도록 명령하셨습니다. 여섯 군데를 말려서 보존하셨으니, 이 가운데 일부가 하나님께서 심어 주시고 경작하여 당신에게 도움이 되게 하려는 것입니다.
43: 당신의 말씀이 나가자마자 일이 이루어졌습니다.
44: 곧 거기에는 셀 수 없이 많은 과일이 있었고, 여러 가지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는 과일들이 있었으며, 변함없는 색깔의 꽃들, 그리고 놀라운 향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일들은 셋째 날에도 일어났습니다.
45 네째 날에는 해가 빛나고 달이 빛을 내며 별들이 질서 있게 행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46. 그리고 그들에게 사람을 섬기는 일을 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47. 다섯째 날에는 물이 모이는 일곱째 몫에게 말씀하시되 생물과 새와 물고기를 낳으라 하시니 그대로 되었느니라.
48.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말 못하고 생명이 없던 물이 살아 있는 것들을 낳았으니, 이는 모든 사람이 주의 기이한 일을 찬양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49 그때에 당신은 두 생물을 정하셨으니, 하나는 에녹이라 부르시고 다른 하나는 리바이어던이라 부르셨습니다.
50. 그리고 둘을 분리하였습니다. 일곱 번째 부분, 즉 물이 모이는 곳은 둘을 모두 담을 수 없었습니다.
51. 에녹에게 네가 셋째 날에 말라버린 땅의 한 부분을 주어 그로 그 땅에 거하게 하셨으니 그 땅에는 천 개의 산이 있고
52 그러나 리바이어선에게는 그 일곱 번째 부분인 습기 있는 것을 주셨고, 당신이 원하시는 사람을 원하는 때에 잡아먹도록 보관하셨습니다.
53 여섯째 날에 당신은 땅에게 명령을 내려서 땅이 당신 앞에서 짐승과 가축과 기어다니는 것들을 낳게 하셨습니다.
54. 그리고 그 후에 당신께서 당신의 모든 창조물의 주인으로 삼으신 아담이 태어났습니다. 우리 모두는 아담에게서 나왔으며, 당신께서 택하신 백성도 아담에게서 나왔습니다.
55: 주여 내가 이 모든 것을 주께 말씀드렸사오니 주는 우리를 위하여 세상을 지으셨음이니이다
56. 아담에게서 나온 다른 사람들은 아무것도 아니며 침과 같다고 당신은 말하였고, 그들의 풍부함을 그릇에서 떨어지는 물방울에 비유하였습니다.
57. 주님, 보십시오! 지금까지 아무것도 아니라고 여겨지던 이방인들이 우리를 지배하고 삼키려고 합니다.
58. 그러나 당신의 백성인 우리는 당신께서 당신의 맏아들이요, 당신의 외아들이요, 당신의 열렬한 연인이라 부르신 자들이니, 그들의 손에 넘겨졌나이다.
59: 세상이 이제 우리를 위하여 만들어졌다면, 우리가 세상과 함께 기업을 소유하지 못하는 것은 무슨 까닭인가? 이것이 언제까지 지속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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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에스라서(외경) 7장
개정 표준판과 비교하세요: 4Ezr.7
1: 내가 이 말을 다 하였을 때, 전날 밤에 나에게 보내졌던 천사가 나에게 보내졌습니다.
2: 그리고 그는 나에게 말했습니다. “일어나, 에스드라. 내가 너에게 전하러 온 말을 들어라.”
3: 내가 이르되, 말씀하소서, 나의 하나님이시여. 그러자 그가 내게 이르되, 바다는 넓고 큰 곳에 자리 잡고 있느니라.
4: 그러나 그 상자의 입구는 좁고 강과 같았습니다.
5: 그러면 누가 바다에 들어가서 그것을 바라보고 지배할 수 있겠느냐? 그가 좁은 길로 가지 아니하면 어떻게 넓은 길로 들어갈 수 있겠느냐?
6 또 다른 것이 있으니, 넓은 들판 위에 성읍이 세워지고 온갖 좋은 것으로 가득 차 있느니라.
7: 그 입구는 좁고, 오른쪽에 불이 있고 왼쪽에 깊은 물이 있는 것과 같이, 떨어지기 쉬운 위험한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8: 그 둘 사이는 불과 물 사이로 통하는 길이 하나밖에 없었는데, 그 길은 너무 작아서 한 사람만 동시에 갈 수 있었습니다.
9: 만일 이 도성이 어떤 사람에게 상속 재산으로 주어졌다면, 그가 결코 이 도성 앞에 놓인 위험을 통과하지 못한다면, 어떻게 이 상속 재산을 받을 수 있겠습니까?
10: 내가 말하였다, 주여, 그렇습니다. 그러자 그가 나에게 말하였다, 이스라엘의 몫도 그와 같도다.
11. 내가 그들을 위하여 세상을 만들었고, 아담이 내 규례를 범하였을 때에도 지금과 같은 일이 이루어졌다고 선언하였느니라.
12: 그 때에 이 세상의 입구는 좁아지고 슬픔과 고생으로 가득 찼습니다. 그 입구는 적고 사악하며 위험이 가득하고 매우 고통스러웠습니다.
13: 고대 세계의 입구는 넓고 확실했으며, 불멸의 열매를 가져왔습니다.
14: 그러므로 살아 있는 자들이 이런 좁고 헛된 것에 들어가지 않으려고 노력한다면, 그들은 결코 자기들을 위해 마련된 것들을 받을 수 없을 것입니다.
15: 그런데 이제 네가 썩을 인간에 불과한데 왜 불안해하느냐? 네가 죽을 인간에 불과한데 왜 흔들리느냐?
16. 너는 왜 지금 있는 일보다 앞으로 올 일을 마음에 두지 아니하느냐?
17 그러자 내가 대답하여 말했습니다. “주님, 통치하시는 분이시여, 당신께서는 당신의 율법에 의로운 자들이 이것들을 상속받도록 정하셨지만 경건하지 않은 자들은 멸망하게 하셨습니다.
18 그러나 의인은 어려운 일을 당해도 넓은 희망을 가질 것이요, 악을 행한 자는 어려운 일을 당해도 넓은 희망을 갖지 못할 것이니라.
19: 그리고 그는 나에게 말했습니다. 하나님보다 더 높은 재판관은 없고, 가장 높으신 분보다 더 높은 이해력을 가진 사람도 없습니다.
20: 이 세상에서 멸망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이는 그들 앞에 놓인 하나님의 법을 멸시하기 때문이라.
21. 하느님께서는 온 사람들에게 그들이 온 그대로 살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형벌을 피하기 위해 무엇을 지켜야 할지 엄격하게 명령하셨습니다.
22 그러나 그들은 그에게 순종하지 아니하고 오히려 그를 대적하며 헛된 것을 꾀하였느니라
23 그들은 악한 행위로 스스로를 속이고 지극히 높으신 분을 가리켜 그가 없다고 말하며 그의 길을 알지 못하였느니라
24 그러나 그들은 그의 법을 멸시하고 그의 언약을 부인하였으며 그의 율례를 지키지 아니하였고 그의 행사를 행하지 아니하였느니라.
25: 그러므로 에스라야, 공허한 것은 공허한 것이요, 충만한 것은 충만한 것이니라.
26 보라, 내가 네게 말한 이 표적들이 이루어질 때가 이르리니, 신부가 나타나고, 그녀가 나오는 것이 보일 것이요, 지금은 땅에서 물러났느니라.
27. 누구든지 앞서 말한 재앙으로부터 구원받는 자는 내가 행하는 기이한 일을 볼 것이다.
28. 내 아들 예수는 그와 함께 있는 자들과 함께 나타날 것이요, 남은 자들은 사백 년 안에 기뻐할 것이다.
29. 이 세월이 지난 후에 내 아들 그리스도께서 죽으시고, 생명을 가진 모든 사람도 죽으리라.
30 세상은 일곱 날 동안 옛적의 침묵으로 변할 것이요, 이전 심판 때와 같을 것이요, 아무도 남아 있지 아니하리라.
31: 그리고 일곱 날 후에 아직 깨어나지 아니한 세상이 일어날 것이요, 썩어질 자는 죽을 것이요
32 땅은 그 안에서 잠자는 자들을 회복시킬 것이요, 흙도 침묵 속에 거하는 자들을 회복시킬 것이요, 은밀한 곳들도 자기들에게 맡겨진 영혼들을 건져낼 것이다.
33: 그리고 지극히 높으신 분이 심판대 위에 나타나시리니, 괴로움은 지나가고 오래 참으심도 끝날 것이다.
34: 그러나 오직 심판만이 남을 것이요, 진리는 서 있을 것이요, 믿음은 더욱 강해질 것입니다.
35. 그리고 일은 뒤따를 것이요, 보상이 있을 것이며, 선행은 효력을 발휘하고 악행은 아무런 처벌도 받지 아니할 것이다.
36: 그러므로 내가 말하노라 아브라함은 먼저 소돔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하였고 모세는 광야에서 죄를 지은 조상들을 위하여 기도하였노라
37: 그리고 아간 때 이스라엘을 위하여 예수가 그 뒤를 따랐으니,
38 사무엘과 다윗은 멸망을 위하여, 솔로몬은 성소에 오는 자들을 위하여.
39 헬리아스는 비를 받은 자들을 위하여, 죽은 자들을 위하여, 자기가 살 수 있도록 하였느니라.
40. 산헤립 때에는 히스기야가 백성을 위하여, 또 많은 사람이 많은 사람을 위하여.
41. 이와 같이 지금도 부패가 자라고 사악함이 늘어나고 의인이 경건치 아니한 자를 위하여 기도하니 어찌 지금도 그렇지 아니하겠느냐?
42: 그가 나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이 현세는 많은 영광이 머무는 마지막이 아니니, 그러므로 그들은 약한 자들을 위해 기도하였느니라.
43 그러나 멸망의 날은 이 시대의 끝이요, 장차 올 불멸의 시작이 될 것이니, 그 때에는 썩음이 지나갔느니라
44절: 절제는 끝나고, 불륜은 끊어지고, 정의는 자라나고, 진리는 솟아오를 것입니다.
45: 그러면 멸망하는 자를 구원할 자가 없고, 승리한 자를 압제할 자가 없으리라.
46: 그러자 내가 대답하여 말했습니다. 이것이 내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하는 말입니다. 아담에게 땅을 주지 않는 게 나았을 것입니다. 아니면 아담에게 땅을 주었을 때 그가 죄를 짓지 않도록 막았을 것입니다.
47. 지금 이 세상에서 사람들이 괴로움 속에 살다가 죽은 뒤에 형벌을 기다린다고 해서 무슨 이익이 있겠습니까?
48: 오 아담아, 네가 무슨 짓을 했느냐? 비록 네가 죄를 지었지만, 너 혼자 타락한 것이 아니라 너에게서 나온 우리 모두가 타락한 것이다.
49: 만일 우리에게 영생을 약속하셨다면, 우리는 이미 사망에 이르는 일을 행하였으니, 그것이 우리에게 무슨 유익이 있겠습니까?
50. 그리고 우리에게 영원한 소망이 약속되어 있는데, 우리 자신은 가장 악하여 허무하게 되었는가?
51. 우리가 악하게 살았는데도 건강하고 안전한 거처가 우리를 위해 마련되어 있다는 것을 아십니까?
52. 그리고 가장 높으신 분의 영광이 조심스러운 삶을 살아온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간직되어 있는데, 우리는 가장 사악한 길을 걸었습니다.
53. 그리고 영원히 열매가 맺히는 낙원이 보여지리니, 거기에는 안전과 약이 있으니 우리가 결코 들어갈 수 없으리라.
54: (우리는 불쾌한 곳을 걸었습니다.)
55. 금욕을 실천한 자들의 얼굴은 별들보다 빛날 것이나, 우리의 얼굴은 어둠보다 더 검을 것이 아니냐?
56. 우리가 살아 있는 동안 불법을 행하였지만 죽은 뒤에 그로 인해 고난을 겪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57: 그러자 그는 나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이것이 땅에서 태어난 사람이 싸워야 할 싸움의 조건이다.
58. 만일 그가 이기게 되면 내가 말한 대로 고난을 받을 것이요, 만일 그가 승리를 거두게 되면 내가 말하는 것을 받을 것이다.
59: 모세가 살아 있는 동안에 백성에게 말한 것은 바로 이것이니, 너희는 생명을 택하여 살라 하였느니라.
60: 그러나 그들은 그를 믿지 아니하였고 그 뒤를 이은 선지자들도 믿지 아니하였고 그들에게 말한 나도 믿지 아니하였느니라
61. 구원에 이르게 된 자들에게는 기쁨이 있을 것이나, 그들의 멸망에는 무거운 짐이 있어서는 안 된다.
62 내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내가 아나이다 지극히 높으신 이가 자비로우시다는 것은 세상에 아직 오지 아니한 자들에게 자비를 베푸심이니이다
63. 또한 그의 법에 의지하는 자들에게도 그러하리니,
64: 그리고 그는 인내심을 갖고, 죄를 지은 자들을 그의 피조물로서 오랫동안 참으신다는 것입니다.
65: 그리고 그는 관대한 사람입니다. 그는 필요한 곳에 기꺼이 베풀어주시기 때문입니다.
66. 그는 큰 자비를 베푸시는 분이시니, 현재 있는 자들과 과거 있는 자들, 그리고 앞으로 올 자들에게도 더욱더 많은 자비를 베푸시기 때문입니다.
67. 만일 하나님께서 그 자비를 더 많이 베푸시지 아니하시면 세상은 그 가운데서 기업을 얻는 자들과 함께 있지 아니할 것이니라.
68. 그는 또한 용서하신다. 만일 그가 자비로우셔서 불의를 지은 자들이 용서받지 못하게 하셨다면, 사람들의 만분의 일도 살아남지 못했을 것이다.
69: 또한 재판장이시어서 자기 말씀으로 고침을 받은 자들을 용서하지 아니하시고 무리의 다툼을 진압하지 아니하시면
70: 그 무수한 군중 속에서 아마도 남아 있는 사람은 매우 적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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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에스라(외경) 8장
개정 표준 버전과 비교: 4Ezr.8
1: 그리고 그는 나에게 대답하여 말했습니다. “지극히 높으신 분께서 이 세상을 많은 사람을 위해 만드셨지만, 앞으로 올 세상은 소수의 사람을 위해 만드셨습니다.”
2 에스라야, 내가 네게 비유를 말하리라. 네가 땅에게 묻거든 땅이 말하기를 흙으로 만든 그릇은 많이 나고 금을 만든 흙은 적다고 하리라. 이 세상의 행로가 이러하니라.
3. 창조된 자는 많으나 구원받는 자는 적다.
4: 그래서 내가 대답하여 이르되, 내 영혼아, 지혜를 삼키고 지혜를 삼켜라.
5. 네가 귀를 기울이기로 하였고, 예언하기를 기뻐하였으니, 네가 더 이상 살 곳도 없고, 다만 살기만 하면 되느니라.
6 주여, 당신의 종이 당신 앞에서 기도하는 것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우리 마음에 씨앗을 주시고, 우리의 이해력에 교양을 주셔서 그 열매가 맺히게 하지 아니하시면, 타락하여 사람의 자리를 차지하는 자는 어떻게 살겠나이까?
7: 이는 당신만이 홀로 계시고 우리 모두는 당신의 손으로 만든 하나의 작품이기 때문이니, 당신께서 말씀하신 것과 같으니이다.
8. 몸이 지금 어머니의 태중에서 형성되고, 당신이 그것에 지체를 주면, 당신의 창조물은 불과 물 속에서 보존되며, 당신의 솜씨는 어머니 태중에서 창조된 당신의 창조물을 아홉 달 동안 견뎌냅니다.
9 그러나 지키고 보존되는 것은 모두 보존될 것이요, 때가 되면 보존된 태가 그 안에서 자란 것을 내어 놓을 것이다.
10: 당신께서는 몸의 각 부분, 곧 젖가슴에서 젖을 주라고 명령하셨으니, 이는 젖가슴의 열매입니다.
11. 만들어진 것이 당신께서 자비를 베푸실 때까지 잠시 동안 양육되도록 하려는 것입니다.
12: 당신은 그것을 당신의 의로움으로 키우시고, 당신의 율법으로 키우시고, 당신의 공의로 그것을 바로잡으셨습니다.
13. 너는 그것을 네 피조물처럼 죽이고, 네 일처럼 살리라.
14: 그러므로 당신이 그토록 큰 수고로 만들어진 것을 파괴하신다면, 만들어진 것이 보존되도록 당신의 명령에 따라 정하시는 것은 쉬운 일입니다.
15 주여 이제 말씀드리겠습니다. 사람에 관해서는 주님께서 가장 잘 아십니다. 그러나 주님의 백성에 관해서는 주님의 백성을 위하여 제가 애통해합니다.
16 내가 네 기업을 위하여 애통하노라.내가 이스라엘을 위하여 슬퍼하노라.내가 야곱을 위하여 괴로움을 당하노라.
17: 그러므로 내가 나와 그들을 위하여 당신 앞에서 기도하기 시작하리이다. 나는 이 땅에 사는 우리의 멸망을 보고 있나이다.
18 그러나 나는 다가올 심판자가 신속하다는 것을 들었습니다.
19: 그러므로 내 음성을 듣고 내 말을 깨달으라. 내가 네 앞에서 말하리라. 이것은 에스라가 올라가기 전의 말의 시작이니라. 내가 말하되,
20. 영원 안에 거하시는 주님, 하늘과 공중에 있는 것들을 위에서 내려다보시는 분이시여,
21: 그 보좌는 헤아릴 수 없고 그 영광은 헤아릴 수 없으며 그 앞에는 천사의 무리가 떨며 서 있고
22: 바람과 불에 능통한 그 섬김이요, 그 말씀은 진실하고, 말씀은 변함없으며, 그 계명은 강력하고 규례는 두려운 자들입니다.
23: 그 눈길은 깊은 곳을 마르게 하며, 분노는 산들을 녹이는 자니 진리가 증거하느니라.
24: 주의 종의 기도를 들으시고 주의 창조물의 간구에 귀를 기울이소서.
25. 내가 살아 있는 동안에는 말할 것이요, 내가 깨달을 수 있는 동안에는 대답할 것입니다.
26: 당신 백성의 죄를 보지 마시고 오직 진실로 당신을 섬기는 자들의 죄를 보시옵소서.
27. 이방인의 악한 생각을 돌아보지 말고 환난 중에도 주의 증거를 지키는 자들의 소원을 돌아보소서.
28. 네 앞에서 거짓으로 행한 자들을 생각하지 말고 오히려 네 뜻대로 네 두려움을 알았던 자들을 기억하라.
29: 짐승처럼 살아온 자들을 멸망시키지 마시고 오히려 당신의 법을 분명히 가르친 자들을 돌아보소서.
30. 짐승보다 더 나쁘다고 여겨지는 자들을 향해 분노하지 마십시오. 오히려 당신의 의와 영광을 항상 신뢰하는 자들을 사랑하십시오.
31. 우리와 우리 조상들은 이런 질병으로 고생하나이다. 그러나 우리 죄인들 때문에 당신은 자비로운 자라 불리시리이다.
32. 만일 당신이 우리를 자비롭게 여기신다면, 의로운 행위가 없는 우리에게도 자비롭다고 불리시리라.
33. 선한 일을 많이 쌓아 둔 의로운 자들은 자기의 행위로 상을 받을 것이요
34 사람이 무엇이기에 당신이 그를 싫어하시며, 썩을 세대가 무엇이기에 당신이 그를 향해 그토록 극심한 분노를 나타내시나이까?
35. 참으로 태어난 자 중에 악을 행하지 아니한 자가 없고, 신실한 자 중에 잘못을 행하지 아니한 자가 없느니라.
36. 주여, 선한 일을 확신하지 못하는 자들에게 주께서 자비를 베푸시면 당신의 의로우심과 선하심이 이렇게 드러날 것입니다.
37: 그러자 그가 나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네가 말한 것이 옳도다 네 말대로 되리라.
38. 나는 죽음 전과 심판 전과 멸망 전의 죄를 지은 자들의 처지를 생각하지 아니하노라.
39 그러나 나는 의로운 자들의 처신을 기뻐할 것이며, 그들의 순례와 구원과 그들이 받을 보상을 기억할 것이다.
40. 내가 지금 말한 대로 그 일이 이루어질 것이다.
41. 농부가 땅에 많은 씨앗을 뿌리고 많은 나무를 심어도, 제 때에 좋은 것이 돋아나지 아니하고, 심은 것이 다 뿌리를 내리지 아니하는 것과 같이, 세상에 뿌려진 사람들도 다 구원을 받지는 못할 것입니다.
42: 그러자 내가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은혜를 입었다면 말하게 하옵소서.
43: 농부의 씨앗이 돋아나지 아니하고 제때에 비를 받지 못하면 없어지고,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썩어 없어지면 없어지느니라.
44: 이와 같이 당신의 손으로 지음을 받고 당신의 형상이라 불리는 사람도 멸망하리이다. 당신이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만드시고 그를 농부의 씨에 비유하셨음이니이다.
45. 우리에게 노하지 마시고 주의 백성을 아끼시고 주의 기업에 자비를 베푸소서. 주께서는 주의 피조물에게 자비로우십니다.
46 그러자 그는 나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현재의 일은 현재를 위한 것이요, 장래의 일은 장래를 위한 것이니라.
47. 너는 내 창조물을 나보다 더 사랑할 만큼 충분히 사랑할 수 없구나. 나는 종종 너에게 다가갔고, 창조물에게도 다가갔지만, 불의한 자에게는 결코 다가가지 않았구나.
48. 이 점에 있어서도 너는 지극히 높으신 분 앞에서 놀랍구나.
49: 이는 네가 마땅히 받아야 할 낮추심을 행하고 의로운 자들 가운데서 큰 영광을 받을 만한 자가 아니라고 생각하였음이니라.
50. 이 마지막 때에 세상에 사는 자들은 큰 교만함으로 행하였기 때문에 큰 재앙을 많이 받을 것이다.
51. 그러나 너는 네 자신을 위해 이해하고, 너와 같은 사람들의 영광을 추구하라.
52. 너희를 위하여 낙원이 열리고, 생명나무가 심겨지고, 장래가 준비되고, 풍요가 마련되고, 성읍이 건설되고, 안식이 허락되며, 완전한 선함과 지혜가 허락되리라.
53: 악의 뿌리가 너에게서 봉인되었고, 약함과 좀이 너에게서 숨겨졌으며, 부패는 잊혀지기 위해 지옥으로 도망쳤습니다.
54: 슬픔은 지나가고, 마지막에는 불로불사의 보물이 나타난다.
55. 그러므로 멸망하는 자들의 수에 대하여 더 이상 질문하지 말라.
56. 그들이 자유를 얻었을 때, 그들은 지극히 높으신 분을 멸시하고, 그분의 법을 업신여기며, 그분의 길을 버렸습니다.
57: 또 그들은 그의 의로운 자들을 짓밟았고
58. 그리고 그들은 마음속으로 “신은 없다”고 말하며, 또한 그것을 알면서도 죽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59: 앞서 말한 것들이 너희를 영접할 것이요, 또한 그들을 위하여 갈증과 고통이 준비되어 있나니 이는 사람들이 허무하게 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 아니었음이니라
60. 그러나 창조된 자들은 그들을 만드신 분의 이름을 더럽혔으며, 그들을 위해 생명을 준비하신 분께 감사하지 않았습니다.
61: 그러므로 이제 내 심판이 임박하였느니라.
62: 나는 이런 일들을 모든 사람에게 보여준 것이 아니라 너와 너와 같은 몇몇 사람에게만 보여 주었노라. 그러자 내가 대답하여 이르되,
63. 주여, 보소서. 주께서 마지막 때에 행하실 많은 기사를 이제 나에게 보여 주셨나이다. 그러나 그 때가 언제인지는 보여 주지 아니하셨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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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에스라(외경) 9장
개정 표준판과 비교하세요: 4Ezr.9
1: 그때에 그가 나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너는 시간을 그 자체로 자세히 재어보고 내가 전에 네게 말한 표적들의 일부를 볼 때에
2. 그러면 너는 이것이 바로 가장 높으신 분께서 자신이 만든 세상을 방문하기 시작하는 때임을 이해하게 될 것이다.
3: 그러므로 세상에 지진과 사람들의 소동이 보일 때,
4 그러면 너는 지극히 높으신 분께서 네가 있기 전, 곧 태초부터 그 일들을 말씀하셨음을 잘 깨달으리라.
5: 세상에 있는 모든 것에는 시작과 끝이 있고 그 끝은 분명합니다.
6: 이와 같이 지극히 높으신 분의 때에도 놀라운 일과 능력 있는 일로 시작하여, 효과와 표적으로 끝납니다.
7: 구원을 받고 자기 행위와 너희가 믿은 믿음으로 구원을 얻을 수 있는 자는 다 구원을 얻으리라
8: 말한 위험으로부터 보호를 받고 내 땅과 내 경계 안에서 내 구원을 보게 될 것이다. 내가 처음부터 그것들을 나에게 거룩하게 했기 때문이다.
9 그때에 나의 길을 욕한 자들은 불쌍히 여길 것이요, 그것을 업신여기며 버린 자들은 괴로움 중에 살 것이다.
10. 이 사람들은 자기의 삶에서 은혜를 입었으나 나를 알지 못하였느니라.
11: 나의 법을 미워하던 자들은 아직 자유가 있었고 회개의 길이 그들에게 열려 있을 때에도 그것을 이해하지 못하고 오히려 멸시하였느니라.
12: 그것은 죽은 뒤에도 고통을 겪어서야 알 수 있는 일이다.
13: 그러므로 경건하지 않은 자들이 언제, 어떻게 형벌을 받는지 호기심으로 여기지 말고, 세상이 있고, 세상이 창조된 의로운 자들이 어떻게 구원을 받는지 물어라.
14: 그 때에 내가 대답하여 이르되,
15 내가 전에도 말하였고 지금도 말하며 앞으로도 말하리라 구원받는 자보다 멸망하는 자가 더 많으리라
16: 마치 파도가 물방울보다 큰 것과 같습니다.
17: 그리고 그는 나에게 대답하여 말했습니다. “밭이 어떠하면 씨앗도 그러하고, 꽃이 어떠하면 색깔도 그러하며, 일꾼이 어떠하면 일도 그러하고, 농부가 어떠하면 그의 농사일도 그러하니라. 그것은 세상의 시대였기 때문이니라.”
18: 내가 아직 만들어지지 아니한 세상을 예비하였을 때, 곧 지금 사는 자들이 거하도록 예비하였을 때, 나를 대적하는 자가 아무도 없었느니라.
19 그때에는 모든 사람이 순종하였으되 이제는 이 세상에서 창조된 사람들의 관습이 영원한 씨앗으로 인해 타락하였고 헤아릴 수 없는 법칙으로 인해 스스로 없어졌습니다.
20: 그래서 나는 세상을 생각해 보았는데, 세상에는 그 안에 만들어진 계략들 때문에 위험이 있었구나.
21. 내가 보고 그것을 크게 아끼고, 포도송이 한 송이와 많은 백성의 식물로 간직하였노라.
22 그러므로 헛되이 태어난 많은 무리가 멸망하게 하시고 내 포도와 내 식물은 보존되게 하소서 내가 큰 수고로 그것을 온전하게 하였음이니라
23 그러나 네가 일곱 날을 더 금식하지 아니하면
24. 그러나 집이 지어지지 않은 꽃밭에 가서 꽃만 먹으라. 고기도 맛보지 말고, 포도주도 마시지 말고 꽃만 먹으라.)
25. 그리고 항상 가장 높으신 분께 기도하라. 그러면 내가 가서 너와 말하리라.
26: 그래서 나는 그가 명령한 대로 아르다스라 불리는 들판으로 갔습니다. 거기에서 나는 꽃들 사이에 앉아서 밭에 나는 나물을 먹었는데, 그 음식이 나를 배불리 먹었습니다.
27: 일곱 날 후에 내가 풀밭에 앉았더니 내 마음이 전과 같이 괴로워하더라
28: 내가 입을 열고 지극히 높으신 분 앞에서 말하기 시작하여 이르되,
29 주여, 주께서 우리에게 당신을 나타내시는 이여, 당신은 우리 조상들이 애굽에서 나올 때에 광야에서, 아무도 밟지 아니하는 곳, 척박한 곳에서 그들에게 나타나셨나이다.
30 주께서 이르시되 이스라엘아, 나의 말을 들으라. 야곱의 자손아, 내 말을 주의 깊게 들으라.
31. 보라, 내가 내 법을 너희 속에 뿌릴 것이요, 그것이 너희 속에서 열매를 맺을 것이요, 너희는 그것으로 말미암아 영원토록 영광을 얻으리라.
32 그러나 율법을 받은 우리 조상들은 그것을 지키지 아니하였고 당신의 규례들을 지키지 아니하였습니다. 그러나 당신의 율법의 열매는 없어지지 아니하였고 없어질 수도 없었습니다. 그것은 당신의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33 그러나 받은 자들은 멸망하였으니 이는 그 속에 뿌려진 것을 지키지 아니하였음이니라
34: 보라, 땅에 씨앗이 맺히거나 바다에 배가 맺히거나 어떤 음식이나 음료가 담긴 그릇이 맺히면, 그것을 뿌리거나 던져 넣은 그 그릇은 망가지고 말 것이다.
35. 또한 뿌려진 것, 혹은 받은 것은 없어지고 우리에게 남아 있지 아니하나 우리에게는 그렇게 되지 아니하였느니라.
36: 율법을 받은 우리는 죄로 말미암아 멸망하고 율법을 받은 우리의 마음도 그러하니라
37. 그러나 율법은 없어지지 아니하고 오히려 그 효력을 유지합니다.
38: 내가 마음속으로 이런 말을 한 후에 눈으로 뒤돌아보니 오른편에 한 여자가 있더군요. 보라, 그녀가 큰 소리로 애통해하며 울부짖고 있었고, 마음이 몹시 괴로워했고, 옷은 찢어졌고 머리에는 재가 덮여 있었습니다.
39: 그때에 내가 그 안에 있었던 생각을 놓아버리고 그 곳으로 돌아갔노라.
40: 그리고 그녀에게 말했습니다, 왜 울고 있습니까? 왜 당신은 당신의 마음에 그렇게 슬퍼합니까?
41: 그리고 그녀는 나에게 말했습니다. “선생님, 저를 내버려 두십시오. 제가 스스로 통곡하고 슬픔을 더하게 하십시오. 제 마음이 몹시 괴로워서 매우 비참합니다.”
42: 내가 그녀에게 물었습니다. 무슨 일이냐고요? 말해 보세요.
43: 그 여자가 나에게 이르되 당신의 여종은 잉태치 못하여 삼십 년 동안 남편이 있었어도 자식이 없나이다
44: 그리고 그 30년 동안 나는 낮과 밤, 그리고 매시간 다른 일을 하지 않고 오직 가장 높으신 분께 기도드렸습니다.
45. 삼십 년 만에 하느님께서 당신의 여종을 들으시고, 내 고통을 돌아보시고, 내 고통을 헤아리셔서 나에게 아들을 주셨습니다. 나는 그 아들을 매우 기뻐하였고, 나의 남편과 이웃들도 모두 기뻤습니다. 우리는 전능하신 분께 큰 영광을 돌렸습니다.
46. 나는 그에게 큰 수고를 시켜서 키웠다.
47: 그래서 그가 자라서 아내를 맞이할 때가 되자, 나는 잔치를 베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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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에스라(외경) 10장
개정 표준 버전과 비교: 4Ezr.10
1: 그런데 내 아들이 혼인방에 들어가자 넘어져 죽었습니다.
2: 그러고 나서 우리는 모두 등불을 버렸고, 이웃 사람들은 모두 일어나 나를 위로했습니다. 그래서 나는 둘째 날 밤까지 쉬었습니다.
3: 그리고 그들이 나를 위로하기 위해 모두 떠났을 때, 나는 조용히 있기 위해 밤에 일어나 도망하여 당신이 보는 이 밭으로 왔습니다.
4: 나는 이제 도성으로 돌아가지 아니하고 여기 머물러서 먹지도 마시지도 아니하고 죽을 때까지 계속 애통하고 금식할 것을 작정합니다.
5: 그러자 나는 묵상하던 것을 그만두고 분노하여 그녀에게 말했습니다.
6: 네가 무엇보다도 어리석은 여자여, 우리의 애통함을 보지 못하느냐? 그러면 우리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
7: 우리 어머니 시온은 얼마나 근심이 가득하고, 마음이 몹시 낮아져서 몹시 슬퍼하시는지요?
8: 이제 우리 모두가 애통해하고 근심하는데, 우리 모두가 무거운 짐에 처해 있는데, 당신은 한 아들을 위하여 근심하십니까?
9. 땅에 물어보라. 그러면 땅이 네게 말할 것이다. 땅 위에 자라나는 많은 사람들의 멸망을 애도해야 할 사람은 바로 땅이라고.
10. 처음부터 모든 것이 그녀에게서 나왔고, 앞으로도 모든 것이 그녀에게서 나올 것입니다. 보라, 그들은 거의 다 멸망으로 나아가고, 그들 중 다수는 완전히 뿌리째 뽑힐 것입니다.
11. 그러면 그 많은 사람을 잃은 그녀보다 더 애통해할 사람이 누구겠느냐? 한 사람만 슬퍼하는 너는 아니겠느냐?
12 그러나 만일 네가 나에게 말한다면, 내 애통은 땅의 애통과 같지 아니하니 이는 내가 수고로 낳고 슬픔으로 낳은 내 태의 열매를 잃었음이니라.
13 그러나 땅은 그렇지 아니하니 땅의 운행에 따라 그 가운데 있는 무리가 왔던 대로 가버렸음이니라
14 그러면 내가 네게 이르노라. 네가 수고하여 자식을 낳은 것같이 땅도 태초부터 그것을 만드신 이에게 그 열매 곧 사람을 주었느니라.
15. 그러므로 이제 네 슬픔을 네 속에 간직하고, 네게 닥친 일을 용기를 가지고 견디어 내라.
16. 만일 네가 하나님의 결정이 정의롭다고 인정하면 때가 되어 네 아들을 받을 것이요 여자들 가운데서 칭찬을 받을 것이니라.
17 그러면 네 남편이 있는 성읍으로 가라.
18: 그리고 그녀는 나에게 말했습니다. “나는 그런 일을 하지 않을 것입니다. 나는 도시에 가지 않을 것입니다. 여기서 죽을 것입니다.”
19: 그래서 나는 그녀에게 더 말을 이어갔습니다.
20: 그러지 말고 오히려 나의 권고를 들으라. 시온의 환난이 얼마나 많은가? 예루살렘의 슬픔에 대하여 위로를 받으라.
21: 너는 우리의 성소가 황폐해지고, 우리의 제단이 무너지고, 우리의 성전이 파괴된 것을 보느니라.
22 우리의 시편은 땅에 버려지고, 우리의 노래는 잠잠해지고, 우리의 기쁨은 끝났고, 우리 촛대의 불빛은 꺼지고, 우리 언약궤는 약탈당하고, 우리의 거룩한 것들은 더럽혀지고, 우리를 부르는 이름은 거의 더럽혀졌습니다.우리 자녀들은 수치를 당하고, 우리 제사장들은 불타고, 우리 레위인들은 포로로 잡혀가고, 우리 처녀들은 더럽혀지고, 우리 아내들은 겁탈당했습니다.우리의 의로운 사람들은 끌려가고, 우리의 어린것들은 멸망하고, 우리의 젊은이들은 노예로 끌려가고, 우리의 강한 사람들은 약해졌습니다.
23: 그리고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은 시온의 인장이 이제 그 명예를 잃었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시온은 우리를 미워하는 자들의 손에 넘겨졌기 때문입니다.
24. 그러므로 네 무거운 짐을 벗어버리고 수많은 슬픔을 멀리하라. 그러면 전능하신 분께서 다시 네게 자비를 베푸시고, 가장 높으신 분께서 네게 안식과 수고로부터 벗어나게 해 주실 것이다.
25. 내가 그녀와 이야기하고 있을 때, 갑자기 그녀의 얼굴이 몹시 빛나고 그녀의 얼굴은 번쩍였습니다. 그래서 나는 그녀를 두려워했고 그것이 무슨 일일까 궁금했습니다.
26 그러자 갑자기 그 여자가 매우 두려워하며 큰 소리를 질렀습니다. 그러자 땅이 그 여자의 소리에 흔들렸습니다.
27 내가 보니 그 여자는 더 이상 나에게 나타나지 아니하고 도성이 건축되고 기초부터 큰 곳이 보이더라 이에 내가 두려워하여 큰 소리로 부르짖어 이르되
28: 처음에 나에게 온 천사 우리엘은 어디에 있습니까? 그는 나를 여러 차례 황홀경에 빠지게 하였고, 나의 종말은 타락으로 바뀌었고, 내 기도는 꾸지람으로 바뀌었습니다.
29: 내가 이 말을 하고 있을 때에 보라, 그가 내게 와서 나를 바라보니라.
30: 보라 내가 죽은 자같이 누워서 내 총명이 내게서 떠나갔더니 그가 나의 오른손을 잡아 위로하시고 나를 내 발로 세우시고 내게 이르시되
31. 네가 무슨 근심이 있으며, 왜 이렇게 불안해 하는가? 네 이해력이 왜 불안하며, 네 마음의 생각이 왜 불안해 하는가?
32: 내가 말하였으니, 주께서 나를 버리셨으므로 내가 주의 말씀대로 행하였고, 들로 나갔더니, 보라, 내가 보고 또 보니, 내가 표현할 수 없는 것이로다.
33. 그리고 그는 나에게 말했습니다. “용감하게 일어서라. 내가 너에게 조언해 주겠다.”
34: 그러자 내가 말했습니다. “주여, 계속 말씀해 주십시오. 다만 나를 버리지 마십시오. 그렇지 않으면 내 희망이 좌절되어 죽게 될 것입니다.”
35. 나는 내가 알지 못하는 것을 보았고, 내가 알지 못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36. 아니면 내 감각이 속은 것인가, 아니면 내 영혼이 꿈 속에 있는 것인가?
37 그러므로 이제 당신께서 당신의 종에게 이 환상을 보여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38 그러자 주님께서 나에게 대답하셨다. “잘 들으시오. 내가 알려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당신이 두려워하는 이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가장 높으신 분이 당신에게 많은 비밀을 밝혀 주실 것입니다.”
39: 그는 당신의 길이 옳다는 것을 보았으니, 당신은 당신의 백성을 위하여 항상 슬퍼하시고, 시온을 위하여 크게 애통해 하시는 것입니다.
40: 그러므로 네가 방금 본 환상의 의미는 이러하니라.
41: 당신은 애통하는 여자를 보고 위로하기 시작하셨습니다.
42: 그러나 지금은 그 여자의 모습을 더 이상 보지 못하오. 그러나 건설된 도시가 네게 나타나 있소.
43: 그리고 그녀가 그녀의 아들의 죽음을 당신에게 말했으므로, 해결책은 다음과 같습니다.
44 네가 본 이 여자는 시온이라.네가 성읍으로 세운 이 여자를 보고,
45. 그런데 그녀가 네게 말하기를, 자기가 삼십 년 동안 아이를 낳지 못하였다고 하였으니, 그 삼십 년 동안 그녀는 제사를 드리지 아니하였느니라.
46. 그러나 삼십 년 후에 솔로몬은 도시를 건설하고 제물을 바쳤습니다. 그리고 잉태하지 못하던 그녀에게 아들을 낳았습니다.
47. 그리고 그녀가 그를 수고로 키웠다고 당신에게 말했으니, 그것은 예루살렘에 거하는 것이었습니다.
48 그러나 그 여자가 당신에게 말하기를, 내 아들이 혼인실에 들어가다가 우연히 병이 나서 죽었다고 하였으니, 이것이 예루살렘에 임한 멸망이니라.
49: 그리고 보소서, 당신은 그녀의 모습을 보셨고 그녀가 그녀의 아들을 위해 애도하였기 때문에 그녀를 위로하기 시작하셨습니다. 그리고 이런 우연한 일들 중에 이것들은 당신에게 공개될 것입니다.
50. 이제 지극히 높으신 분께서 네가 거짓 없이 슬퍼하고 온 마음으로 그녀를 위해 고통을 겪는 것을 보시고 그녀의 영광의 밝음과 그녀의 아름다움의 아름다움을 네게 보여 주셨느니라.
51: 그러므로 내가 너에게 집이 지어지지 않은 밭에 머물라고 명령하였노라.
52. 나는 가장 높으신 분께서 이것을 너에게 보여 주실 줄을 알았노라.
53 그러므로 내가 네게 건물의 기초도 없는 밭으로 가라고 명령하였노라.
54. 가장 높으신 분이 그의 성을 보이기 시작하는 곳에는 어떤 인간의 건물도 서 있을 수 없습니다.
55: 그러므로 두려워하지 말고, 마음을 놀라게 하지 말고, 안으로 들어가서 건물의 아름다움과 위대함을 눈으로 볼 수 있는 한 최대한 보십시오.
56. 그러면 네 귀가 이해하는 대로 다 들을 것이다.
57. 너는 다른 많은 사람보다 축복을 받았고 가장 높은 분과 함께 부름을 받았으니, 그런 사람은 소수에 불과하다.
58: 그러나 내일 밤은 여기 머물러 있어야 한다.
59: 그러므로 가장 높으신 분께서 마지막 날에 땅에 사는 자들에게 행하실 가장 높으신 일들의 환상을 너에게 보여 주실 것이다. 그래서 나는 그날 밤과 또 다른 밤을 그가 명령하신 대로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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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에스라(외경) 11장
개정 표준판과 비교하세요: 4Ezr.11
1: 그 후에 내가 꿈을 꾸었는데, 보라, 바다에서 독수리 한 마리가 올라오는데, 그 독수리는 날개가 열두 개이고 머리가 세 개였습니다.
2: 내가 보니, 보라, 그녀가 온 땅 위로 날개를 펼치매, 모든 공기의 바람이 그녀 위로 불더니 모여들더라.
3: 그리고 내가 보니, 그녀의 깃털에서 다른 깃털들이 자라났고, 그것들은 작고 작은 깃털이 되었습니다.
4: 그러나 그녀의 머리들은 쉬고 있었습니다. 중앙에 있는 머리는 다른 머리보다 더 컸지만 나머지와 함께 쉬고 있었습니다.
5: 또 내가 보니, 독수리가 날개를 펼치고 날아다니며 땅과 거기 사는 자들을 다스렸습니다.
6: 그리고 나는 하늘 아래 있는 모든 것이 그녀에게 복종하는 것을 보았고, 그녀를 대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고, 땅에 있는 한 창조물도 없었습니다.
7: 내가 보니 독수리가 발톱 위로 솟아올라 날개에 말을 하여 이르되,
8: 한꺼번에 다 지켜보지 말고 각자 제 자리에서 자고 차례대로 지켜보라.
9: 그러나 머리는 마지막까지 보존하라.
10: 그리고 내가 보니, 보라, 그 음성은 그녀의 머리에서 나오지 않고 오직 그녀 몸 한가운데에서 나오는 것이더라.
11: 그리고 나는 그녀의 반대편 깃털을 세어보았는데, 보라, 여덟 개였다.
12: 내가 보니, 오른쪽에 깃털 하나가 솟아올라 온 땅을 통치하고 있었습니다.
13: 그리고 그것이 통치할 때, 그것의 끝이 왔고, 그 자리는 다시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그 뒤를 따르는 것이 일어나 통치하였고, 즐겁게 지냈습니다.
14: 그리고 그것이 통치할 때에도 그 끝이 처음과 같이 왔고 다시는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15 그러자 거기에서 음성이 나서 이르되,
16: 이 땅을 오랫동안 다스려 온 이여 들으소서 내가 이제 더 이상 나타나지 아니하기 전에 네게 이르노라
17 네 후에 네 때에 이를 자가 없겠고 그 절반도 못 이루리라.
18 그러자 셋째가 일어나서 다른 하나와 마찬가지로 통치하였고 더 이상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19: 이와 같이 나머지 모든 자들은 차례로 다스리고는 다시는 나타나지 아니하였느니라.
20: 그러자 내가 보니, 시간이 흐르면서 뒤따르는 깃털들이 오른쪽에 솟아올라서 통치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중 어떤 것들은 통치하기도 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더 이상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21. 그 가운데 어떤 사람들은 세워졌지만 통치를 받지는 않았습니다.
22: 그 후에 내가 보니 열두 깃털이 더 이상 나타나지 아니하였고 두 작은 깃털도 더 이상 나타나지 아니하였더라.
23: 그리고 독수리의 몸에는 더 이상 아무것도 없었고, 그 위에는 머리가 셋 있었고, 날개도 여섯 개 있었습니다.
24. 그러고 나서 나는 여섯 개의 깃털에서 두 개의 작은 깃털이 갈라져 오른쪽에 있는 머리 아래에 남아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왜냐하면 네 개는 그 자리에 그대로 있었기 때문입니다.
25. 그리고 내가 보니, 날개 밑에 있는 깃털들이 스스로 일어나서 통치권을 갖으려고 하는 것 같았습니다.
26: 내가 보니, 보라, 하나가 서 있었으나 곧 그것이 더 이상 나타나지 아니하더라.
27: 그리고 두 번째 것은 첫 번째 것보다 더 빨리 사라졌습니다.
28 내가 보니, 남은 두 사람도 자기들끼리 왕노릇을 하려고 생각하더라.
29: 그들이 그렇게 생각하자, 보라, 쉬고 있던 머리 중 하나가 깨어났습니다. 곧 가운데에 있던 머리였습니다. 그것은 다른 두 머리보다 더 컸습니다.
30: 그러자 나는 나머지 두 머리가 그것과 합쳐져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31: 그러자 머리가 그와 함께 있던 자들과 함께 돌아서서, 통치하려고 했던 날개 아래의 두 깃털을 먹어치웠습니다.
32: 그러나 이 머리는 온 땅을 두렵게 하였고, 땅에 사는 모든 자들을 심하게 압제함으로써 통치하였으며, 이미 있던 모든 날개보다 세상을 더 많이 통치하였습니다.
33: 그 후에 내가 보니, 보라, 가운데 있던 머리가 갑자기 더 이상 나타나지 아니하고 날개와 같더라.
34. 그러나 두 머리가 남아 있었는데, 그 머리 역시 땅과 거기 사는 자들을 다스렸습니다.
35. 내가 보니, 오른쪽에 있는 머리가 왼쪽에 있는 머리를 삼켜 버렸습니다.
36 그러자 나는 “네 앞을 바라보고 네가 보는 것을 생각해 보아라”고 말하는 음성을 들었습니다.
37 내가 보니, 보라, 숲에서 쫓겨난 으르렁거리는 사자와 같았고, 나는 그가 독수리에게 사람의 음성을 보내어 말하는 것을 보았다.
38: 들으라 내가 너와 말하겠고 지극히 높으신 이가 너에게 말씀하시리라
39. 네가 내가 이 세상을 다스리도록 만든 네 짐승 중에 남은 자가 아니냐? 이는 그들을 통하여 그들의 시대가 끝나게 하려는 것이니라.
40. 그리고 넷째 짐승이 와서 지나간 모든 짐승을 이기고 큰 두려움으로 세상을 지배하고 많은 악한 압제로 온 지구를 지배했습니다. 그는 속임수로 오랫동안 땅에 살았습니다.
41. 당신은 땅을 진리로 심판하지 않으셨나이다.
42 너는 온유한 자들을 괴롭히고, 평화하는 자들을 해치고, 거짓말하는 자들을 사랑하며, 열매 맺는 자들의 거처를 파괴하고, 너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자들의 성벽을 무너뜨렸구나.
43 그러므로 네 불의는 지극히 높으신 자에게까지 이르고 네 교만은 전능하신 자에게까지 이르느니라.
44 가장 높으신 분께서도 교만한 시대를 돌아보셨고, 보라, 그 시대는 끝났고 그분의 가증한 일들이 이루어졌습니다.
45 그러므로 독수리야, 네 무서운 날개도, 네 사악한 깃털도, 네 악한 머리도, 네 해로운 발톱도, 네 허무한 몸도 다시는 나타나지 말라.
46. 그리하여 온 땅이 새로워지고, 네 폭력으로부터 구원받아 돌아오며, 그 땅을 만드신 이의 공의와 자비를 바라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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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에스라(외경) 12장
개정 표준판과 비교하세요: 4Ezr.12
1: 사자가 독수리에게 이 말을 하는 동안에 내가 보니,
2: 그러자 남아 있던 머리와 네 날개가 더 이상 나타나지 않았고, 그 둘은 그 머리에게 가서 스스로 통치하려고 하였습니다. 그들의 왕국은 작고 소란이 가득했습니다.
3: 내가 보니 다시는 나타나지 아니하였고 독수리의 온 몸이 타버려 땅이 큰 두려움에 휩싸였더라 이에 나는 마음의 괴로움과 황홀경과 큰 두려움에서 깨어나 내 영에게 말하되
4: 보라, 네가 지극히 높으신 이의 길을 탐구함이니, 이는 네가 나에게 이것을 행한 것이니라.
5: 보라, 내 마음은 아직도 지쳐 있고, 내 영은 매우 약하며, 큰 두려움으로 인해 오늘 밤 나를 괴롭혔던 일로 인해 내 안에 힘이 거의 없습니다.
6. 그러므로 나는 이제 가장 높으신 분께 간구하오니 그분께서 끝까지 나를 위로해 주시기를 구하노라.
7: 내가 말하였습니다. “주님, 통치하시는 분이시여, 제가 당신 앞에서 은혜를 입었다면, 그리고 제가 많은 사람들 앞에서 당신 앞에서 의롭다함을 얻었다면, 그리고 제 기도가 참으로 당신 앞에 상달되었다면,
8. 그러므로 나를 위로해 주시고 이 무서운 환상의 해석과 분명한 차이점을 당신의 종에게 보여 주십시오. 그리하여 내 영혼을 온전히 위로해 주십시오.
9: 당신은 나를 합당하다고 여기셔서 마지막 때를 보여 주셨습니다.
10: 그리고 그는 나에게 말했습니다. “이것은 그 환상의 해석입니다.
11 네가 바다에서 올라오는 것을 본 독수리는 네 형 다니엘이 환상 가운데서 본 왕국이다.
12: 그러나 그에게는 그것을 자세히 설명하지 않았으므로 이제 내가 너에게 그것을 알려 주노라.
13 보라, 날이 이르리니 땅 위에 한 왕국이 일어나서 그 전의 모든 왕국보다 두려워할 것이요.
14: 그 날에 열두 왕이 차례로 왕노릇 하리니
15. 그 가운데 둘째 천사가 통치를 시작할 것이요, 열두 천사 중 누구보다 더 많은 시간을 가질 것이다.
16. 그리고 그 열두 날개는 네가 본 것을 상징하느니라.
17 네가 들은 그 음성은 머리에서 나오지 않고 몸 중앙에서 나오는데 그 해석은 이러하니라.
18. 그 왕국이 다스려진 뒤에는 큰 싸움이 일어날 것이며, 그 왕국은 멸망할 위기에 처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때에는 무너지지 않고 다시 원래대로 회복될 것입니다.
19: 그리고 네가 그녀의 날개에 붙어 있는 여덟 개의 작은 깃털을 보았는데, 그 해석은 다음과 같습니다.
20. 그에게서 여덟 왕이 일어날 것인데, 그들의 시대는 짧고 그들의 해는 빠르리라.
21: 그 가운데 둘은 멸망할 것이요, 그 가운데 네 사람은 끝이 다가올 때까지 보존될 것이요, 둘은 끝까지 보존될 것이다.
22 네가 세 머리가 쉬고 있는 것을 보았는데 그 해석은 이러하니라.
23: 마지막 날에 지극히 높으신 이가 세 왕국을 일으키시고 그 가운데 많은 것을 새롭게 하시리니 그들이 땅을 다스릴 것이요
24. 거기에 사는 자들은 그들보다 먼저 살았던 자들보다 압제를 많이 받았으므로 독수리의 머리라 불렸습니다.
25. 이는 그의 악을 행할 자들이요, 그의 최후를 끝낼 자들이기 때문이니라.
26. 그리고 그 큰 머리가 더 이상 나타나지 않는 것을 네가 보았으니, 그것은 그들 중 하나가 침대에 누워서 죽겠지만 그래도 고통을 겪을 것을 뜻합니다.
27. 남은 두 사람은 칼로 죽임을 당할 것이다.
28. 한 사람의 칼이 다른 한 사람을 삼킬 것이요, 마지막에는 그도 칼에 찔려 망하리라.
29: 그리고 당신은 날개 아래에 있는 두 개의 깃털이 오른쪽 머리 위를 지나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30. 이것은 가장 높으신 분께서 끝까지 지켜 주신 자들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것은 작은 왕국이지만 당신이 본 바와 같이 고난이 가득합니다.
31 네가 본 사자가 숲 속에서 일어나서 으르렁거리고 독수리에게 말하며 그 불의함을 네가 들은 모든 말로 꾸짖는 것을 보았느니라.
32 이 사람은 기름부음받은 자니, 지극히 높으신 이가 그들을 위하여, 그들의 악행을 끝까지 보존하신 자라. 그는 그들을 책망하고, 그들의 잔인함을 꾸짖으실 것이다.
33. 그는 재판할 때 그들을 살아 있는 채로 자기 앞에 세우시고, 그들을 책망하시고 징계하실 것입니다.
34 내 백성 중 남은 자들, 곧 내 경계에 밀려다니는 자들을 그는 자비롭게 구원하여 심판 날이 올 때까지 그들을 기쁘게 하리라. 이 심판 날에 대하여 나는 처음부터 네게 말하였다.
35. 네가 본 꿈은 이러하니, 그 해석은 이러하니라.
36. 가장 높으신 분의 이 비밀을 아는 것은 오직 그대에게만 합당하다.
37 그러므로 네가 본 이 모든 일을 책에 기록하여 숨겨 두어라.
38. 그리고 이 비밀을 이해하고 지킬 만한 마음을 가진 백성 가운데 지혜로운 자들에게 가르쳐라.
39: 그러나 너는 여기서 일곱 일 더 기다리라. 그러면 가장 높으신 분이 너에게 선언하시기를 기뻐하시는 것이 무엇이든지 네게 보여질 것이다. 그러고 나서 그는 길을 떠났다.
40: 그러자 온 백성이 일곱 날이 지나고도 내가 다시 성에 들어가지 아니함을 보고 가장 작은 자부터 가장 큰 자까지 다 모아서 내게로 와서 이르되
41. 우리가 당신에게 무슨 잘못을 하였습니까? 우리가 당신에게 무슨 악을 행하였기에 당신이 우리를 버리고 이곳에 앉아 계시는 겁니까?
42. 모든 선지자 가운데 오직 너만 우리에게 남았으니, 포도송이처럼, 어둠 속의 촛불처럼, 폭풍우로부터 보호받는 항구나 배처럼.
43. 우리에게 닥친 재앙이 충분하지 않은가?
44: 주께서 우리를 버리시거든 하물며 우리가 시온 가운데서 불에 타 죽었더라면 얼마나 좋았겠습니까?
45: 우리는 거기서 죽은 자들보다 나을 것이 없나이다. 그리고 그들은 큰 소리로 울었습니다. 그러자 내가 그들에게 대답하여 말했습니다.
46 이스라엘아, 안심하라. 야곱의 집아, 근심하지 말라.
47. 가장 높으신 분께서 당신을 기억하시며, 전능하신 분께서 시험 가운데서 당신을 잊지 않으십니다.
48 나는 너를 버리지 아니하였고 너를 떠나지도 아니하였습니다. 오직 시온의 황폐함을 위하여 기도하고 주의 성소의 비천한 처지를 위하여 자비를 구하려고 이곳에 왔나이다.
49 이제 각자 집으로 돌아가라. 이 날들이 지난 후에 내가 너희에게로 돌아오리라.
50: 그래서 백성은 내가 명령한 대로 성으로 들어갔다.
51: 그러나 나는 천사가 명령한 대로 일곱 일 동안 들에 머물러 있었고 그 기간 동안에는 들의 꽃만 먹었고 음식은 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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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에스라(외경) 13장
개정 표준판과 비교하세요: 4Ezr.13
1: 일곱 날 후에 나는 밤에 꿈을 꾸었습니다.
2: 그러자 바다에서 바람이 일어나서 그 모든 파도를 움직였습니다.
3: 그리고 내가 보니, 보라, 그 사람은 하늘의 수천의 천천으로 강해졌구나. 그가 얼굴을 돌려 바라보니, 그 아래 보이는 모든 것들이 떨렸구나.
4: 그리고 그의 입에서 음성이 나갈 때마다 그의 음성을 듣는 자들은 다 불에 타버렸으니, 마치 땅이 불을 느끼면 꺼지는 것과 같았느니라.
5: 그 후에 내가 보니 하늘 사방에서 무리가 모여 바다에서 나온 사람을 정복하려고 하더라
6: 그러나 내가 보니, 보라, 그는 자기에게 큰 산을 깎아 그 위로 날아올라갔느니라.
7: 그러나 나는 그 산이 조각된 지역이나 장소를 보고 싶었으나 볼 수 없었습니다.
8: 그 후에 내가 보니, 그를 정복하려고 모인 자들이 다 심히 두려워하면서도 감히 싸우고 있더라.
9: 그런데 그는 몰려오는 무리의 난폭함을 보고도 손을 들지 아니하고 칼이나 무기도 잡지 아니하니라
10: 그러나 오직 내가 보았던 것은 그가 그의 입에서 불기둥과 같은 것을 내뿜고, 그의 입술에서 타오르는 숨을 내쉬고, 그의 혀에서 불꽃과 폭풍을 내뿜는 것이었습니다.
11. 그리고 불기둥과 타오르는 숨결과 큰 폭풍이 모두 뒤섞여 싸우려고 준비한 군중에게 맹렬히 덮쳐와 그들을 모두 불태워 버렸습니다. 갑자기 수많은 군중이 보이자 먼지와 연기 냄새 외에는 아무것도 볼 수 없었습니다. 이것을 보고 나는 두려웠습니다.
12: 그 후에 나는 같은 사람이 산에서 내려와서 다른 평화로운 무리를 부르는 것을 보았습니다.
13 그러자 많은 사람들이 그에게 왔고, 그 가운데 어떤 사람들은 기뻐하고 어떤 사람들은 슬퍼하며, 어떤 사람들은 묶이고 어떤 사람들은 제물로 바쳐진 것들을 가져왔습니다. 그러자 나는 큰 두려움으로 인해 병이 났고 깨어나서 말했습니다.
14 당신께서는 처음부터 당신의 종에게 이 놀라운 일들을 보여 주셨고, 제 기도를 받으실 만큼 저를 합당하게 여기셨습니다.
15. 이 꿈의 해석을 다시 나에게 보여 주십시오.
16. 내 지혜로 알 수 있는 것은, 그 날에 남아 있는 자들에게 화가 있을 것이요, 남겨지지 않는 자들에게는 더욱 화가 있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17: 남은 자들은 근심에 싸여 있었느니라.
18 이제 나는 마지막 날에 그들에게 일어날 일과 남은 자들에게 일어날 일을 알고 있습니다.
19: 그러므로 그들은 이 꿈이 선언하는 것처럼 큰 위험과 많은 궁핍에 처하게 됩니다.
20: 그러나 위험에 처한 자에게는 이런 일에 들어가는 것이 세상에서 구름처럼 사라지고 마지막 날에 일어나는 일을 보지 못하는 것보다 더 쉽습니다. 그는 나에게 대답하여 말했습니다.
21. 내가 그 환상의 해석을 너에게 보여 주고, 네가 구한 것을 열어 주겠다.
22: 네가 남은 자들에 대하여 말한 것은 이러하니 그 해석은 이러하니라
23: 그 때에 위험을 견디는 자는 자기를 보존한 것이요, 위험에 빠진 자는 행위와 전능하신 분께 대한 믿음이 있는 자들이다.
24. 그러므로 이것을 알아 두십시오. 죽은 사람보다 남아 있는 사람들이 더 행복합니다.
25: 그 환상의 뜻은 이러하니 네가 바다 가운데서 한 사람이 올라오는 것을 보았는데,
26. 가장 높으신 하느님께서 큰 때를 정해 놓으신 이가 바로 그분이시요, 그분께서 친히 만드신 것을 구원하실 분이시며, 남은 자들에게 명령을 내리실 분이십니다.
27: 그리고 당신은 그의 입에서 바람과 불과 폭풍이 나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28: 그는 칼도 없고 전쟁 도구도 잡지 아니하였고, 그를 굴복시키려고 온 무리를 그가 돌진하여 다 멸망시켰다는 말씀입니다. 해석은 이러합니다.
29 보라, 그 날이 이르리니 지극히 높으신 이가 땅에 있는 자들을 구원하기 시작하실 것이라.
30: 그는 땅에 사는 자들을 놀라게 할 것이다.
31. 그리고 한 사람이 다른 사람과 싸우러 나갈 것이요, 한 성읍이 다른 성읍과, 한 곳이 다른 곳과, 한 백성이 다른 백성과, 한 나라가 다른 나라와 싸울 것이요.
32: 이런 일들이 이루어질 때가 올 것이요, 내가 전에 네게 보여 준 표적들이 일어날 것이며, 그때에 네가 사람으로 올라가는 것을 본 내 아들이 나타날 것이다.
33. 그리고 온 백성이 그의 음성을 듣게 되면, 각 사람은 자기 땅에서 서로 싸우는 싸움을 그만두어야 할 것이다.
34. 그리고 네가 본 바와 같이 셀 수 없이 많은 무리가 모여서 그를 이기고자 하며 싸우고자 할 것이다.
35. 그러나 그는 시온 산 꼭대기에 서게 될 것이다.
36. 시온이 와서 모든 사람에게 보여질 것이요, 손으로 조각하지 아니한 산을 네가 본 것과 같이 준비하고 건축할 것이요.
37: 그리고 내 아들은 그 사악한 삶 때문에 폭풍우에 빠진 그 나라들의 사악한 발명품을 꾸짖을 것이다.
38. 그리고 그들에게 그들의 악한 생각과 그들이 받기 시작할 고통, 곧 불꽃과 같은 고통을 보여 주실 것이다. 그는 나와 같은 법에 의해 수고 없이 그들을 멸하실 것이다.
39 네가 그가 또 다른 평화로운 무리를 자기에게 모으는 것을 보았으므로
40. 이는 오세아 왕 때에 자기들의 땅에서 포로로 끌려간 열 지파인데, 아시리아 왕 살마나사르는 그들을 사로잡아 물 건너로 인도하였고, 그들은 다른 땅으로 갔다.
41: 그러나 그들은 이방인 무리를 떠나 사람이 살지 아니하는 먼 나라로 가기로 서로 협의하니라
42: 그들이 그들의 땅에서 결코 지키지 않던 법규를 그곳에서도 지키게 하려는 것이었습니다.
43: 그들은 강의 좁은 곳을 통하여 유프라테스 강으로 들어갔다.
44. 그러자 지극히 높으신 분께서 그들에게 표징을 보여 주시고, 그들이 건너갈 때까지 홍수를 멈추셨습니다.
45. 그 지방을 통과하는 데는 큰 길이 있었는데, 1년 반이 걸렸습니다. 그 지방의 이름은 아르사렛이었습니다.
46: 그때에 그들은 마지막 때까지 거기에 거주하였고 이제 그들이 오기 시작할 때,
47. 가장 높으신 분께서 시내의 샘을 다시 막아서 그들이 흘러갈 수 있게 하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당신은 군중이 평화롭게 지내는 것을 보셨습니까?
48 그러나 네 백성 가운데 남겨진 자들은 내 경계 안에서 발견되는 자들이다.
49 이제 그가 모인 민족의 무리를 멸할 때에 남은 자기 백성을 보호하시리라.
50. 그러면 그는 그들에게 큰 기사를 보이리라.
51: 그러므로 내가 이르되 주여, 통치하시는 이여, 나에게 이것을 보여 주옵소서. 내가 바다 한가운데서 올라오는 사람을 본 까닭은 무엇이오?
52. 그리고 그는 나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네가 바다 깊은 곳에 있는 것들을 찾을 수도 알 수도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땅에 있는 어떤 사람도 내 아들과 그와 함께 있는 자들을 낮이 아니면 볼 수 없느니라.”
53. 이것이 네가 본 꿈의 해석이니, 그것으로 네가 여기서 빛을 보게 된 것뿐이다.
54. 네가 네 길을 버리고 나의 법을 부지런히 연구하며 그것을 찾았느니라.
55: 너는 지혜로 네 삶을 정리하였고 이해력을 네 어머니로 불렀다.
56. 그러므로 나는 너에게 지극히 높으신 분의 보물을 보여 주었다. 이제 사흘 후면 나는 너에게 다른 것을 말하고, 위대하고 놀라운 일들을 선포할 것이다.
57: 그러자 나는 들로 나가서 지극히 높으신 분께 찬양과 감사를 크게 드렸습니다. 이는 그분께서 때를 따라 행하신 놀라운 일들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58. 그는 모든 것을 다스리시며, 때에 따라 떨어지는 것도 다스리시니, 내가 거기 앉아 사흘을 보냈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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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에스라(외경) 14장
개정 표준판과 비교하세요: 4Ezr.14
1: 그리고 셋째 날, 나는 참나무 아래에 앉아 있었습니다. 그리고 보라, 맞은편 덤불에서 목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에스드라스, 에스드라스.”
2: 그리고 내가 말했습니다. “주님, 제가 여기 있습니다.” 그리고 나는 내 발로 일어섰습니다.
3: 그때에 그가 나에게 이르시되 내가 떨기나무에서 모세에게 나 자신을 분명히 나타내었고 내 백성이 애굽에서 복무할 때 그와 이야기하였노라.
4 내가 그를 보내어 내 백성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 곁에 오랫동안 안고 있던 산으로 데리고 올라갔다.
5: 그리고 그에게 많은 놀라운 일들을 말씀하시고, 시대와 마지막의 비밀을 보여주시고, 그에게 명령하여 이르시되,
6. 너는 이 말씀을 선포하고, 이 말씀은 숨겨야 한다.
7: 이제 내가 너에게 말하노니
8 네가 내가 보인 표적과 네가 본 꿈과 네가 들은 해석을 네 마음에 간직하라.
9: 너는 모든 사람에게서 데려가지고 이제부터는 내 아들과 함께 있고, 너와 같은 자들과 함께 때가 끝날 때까지 머물 것이다.
10. 세상은 젊음을 잃었고 시대는 늙어가기 시작했습니다.
11 세상은 열두 부분으로 나뉘었고 그 열 부분은 이미 없어졌으며 십분의 일의 절반도 없어졌습니다.
12: 그리고 십분의 일의 절반이 지나면 남는 것이 있습니다.
13 그러므로 이제 네 집안을 정리하고 네 백성을 책망하며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위로하고 이제부터 부패를 버리라
14: 너는 육신의 생각을 버리고, 인간의 무거운 짐을 벗어버리고, 약한 본성을 벗어버리라.
15. 그리고 너에게 가장 무거운 생각을 제쳐두고 이 시대로부터 빨리 도망하라.
16. 네가 본 것보다 더 큰 악이 이후에 일어날 것이다.
17. 세상은 세월이 흐르면서 얼마나 약해질 것인가. 그럴수록 그 안에 사는 사람들에게는 더욱더 악이 증가할 것이다.
18 때가 멀리 달아났고 임박한 징조가 가까왔으니, 네가 본 환상은 이제 곧 이루어질 것이니라.
19: 그 때에 내가 네 앞에 대답하여 이르되
20: 주여, 보소서, 주께서 명하신 대로 가서 지금 있는 백성을 책망하리이다. 그러나 그 후에 태어날 자들은 누가 그들을 책망하리요? 이같이 세상은 어둠 속에 놓여 있고 그 가운데 사는 자들은 빛이 없나이다.
21. 주의 법이 불타버렸으므로 아무도 주의 행하시는 일과 앞으로 시작될 일을 알지 못하나이다.
22 그러나 내가 당신 앞에서 은혜를 입었다면, 성령을 내 안에 보내 주십시오. 그러면 당신의 법에 기록된, 태초부터 세상에서 행해진 모든 것을 내가 기록하겠습니다. 그리하여 사람들이 당신의 길을 찾게 하시고 마지막 날에 살아남을 사람들이 살아남게 하옵소서.
23: 그러자 그가 나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가서 백성을 모아서 그들에게 말하여 사십 일 동안 너를 찾지 말라고 하라.
24. 그러나 너는 많은 황楊나무를 준비하고 사레아, 다브리아, 셀레미아, 에카누스, 아시엘을 데려가라. 이 다섯 사람은 재빠르게 글을 쓸 줄 아는 사람들이다.
25. 여기로 오너라. 내가 네 마음에 이해의 촛불을 켜 주리니, 네가 쓰기 시작하는 것들이 이루어질 때까지 그 촛불은 꺼지지 아니하리라.
26. 네가 다 한 뒤에 어떤 일은 널리 알리고 어떤 일은 지혜로운 자들에게 은밀히 보여 주라. 내일 이맘때부터 글을 쓰기 시작하라.
27 그러자 나는 그가 명령한 대로 나아가서 온 백성을 모아서 말하였다.
28. 이스라엘아, 이 말을 들으라.
29 우리 조상들은 처음에 이집트에서 외국인이었는데, 이집트에서 구출되었습니다.
30. 그들이 지키지 아니한 생명의 법을 받았고 너희도 그들 후에 그것을 범하였느니라
31 그 때에 시온 땅이 너희 가운데서 제비로 나누어졌으나 너희 조상들과 너희 자신이 불의를 행하였고 가장 높으신 이가 너희에게 명령하신 길을 지키지 아니하였느니라.
32. 그는 공의로운 재판관이시므로, 여러분에게 주신 것을 때가 되자 거두어 가셨습니다.
33: 이제 너희가 여기에 있고 너희 형제들도 너희 가운데 있느니라.
34: 그러므로 만일 너희가 너희의 이해력을 복종시키고 너희 마음을 개혁한다면, 너희는 살아남을 것이고 죽은 뒤에 자비를 얻을 것이다.
35. 죽은 후에 심판이 올 것이요, 우리가 다시 살아날 때일 것입니다. 그때에 의로운 자들의 이름이 나타나고 경건하지 아니한 자들의 행위가 선포될 것입니다.
36. 그러므로 이제 아무도 내게 오지 말고, 이 사십 일 동안 나를 찾지도 말라.
37: 그래서 나는 그가 명령한 대로 그 다섯 사람을 데리고 들로 가서 거기 머물렀습니다.
38. 그 다음날, 보라, 한 음성이 나를 불러 이르되, 에스드라야, 입을 벌리고 내가 네게 주는 것을 마셔라.
39: 그러자 내가 입을 벌리니, 보라, 그가 가득 찬 잔을 내게 내밀었는데, 그 잔은 마치 물로 가득 찬 것 같았고 색깔은 불 같았습니다.
40. 내가 그것을 받아 마셨고, 그것을 마신 후에 내 마음은 이해력을 발하였고, 내 가슴 속에는 지혜가 자랐습니다. 내 영이 내 기억력을 강화하였기 때문입니다.
41 그러자 내 입이 열리더니 다시 닫히지 아니하였느니라.
42 가장 높으신 분께서 다섯 사람에게 이해력을 주셨고, 그들은 자기들이 알지 못하는 밤에 일어난 놀라운 환상을 기록했습니다. 그들은 사십 일 동안 앉아서 낮에 기록하고 밤에는 빵을 먹었습니다.
43: 나로서는 낮에 말하고 밤에는 혀를 닫지 아니하였노라.
44: 그들은 40일 동안 204권의 책을 썼습니다.
45. 사십 일이 차자 지극히 높으신 이가 말씀하여 이르시되 네가 처음에 쓴 것을 공개적으로 발표하여 합당한 자와 합당치 못한 자가 다 읽을 수 있게 하라.
46. 그러나 일흔 명은 마지막에 남겨 두어 백성 중에 지혜로운 자들에게만 넘겨주도록 하라.
47. 이는 그 안에 이해의 샘이 있고 지혜의 샘이 있으며 지식의 흐름이 있기 때문이니라.
48: 그리고 나는 그렇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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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에스라(외경) 15장
개정 표준판과 비교하세요: 4Ezr.15
1: 보라, 내가 네 입에 넣어 줄 예언의 말씀을 내 백성의 귀에 전하라.주께서 말씀하시느니라.
2: 그것을 종이에 기록하게 하라. 그것은 충실하고 참되기 때문이다.
3. 너를 대적하는 생각을 두려워하지 말고, 너를 대적하여 말하는 자들의 의심에 흔들리지 말라.
4. 모든 불신앙하는 자는 그들의 불신앙으로 인해 죽을 것이다.
5: 주께서 말씀하시되 보라 내가 세상에 재앙을 가져오리니 곧 칼과 기근과 죽음과 멸망이로다.
6. 악이 온 땅을 크게 더럽혔고, 그들의 해로운 행위가 끝났습니다.
7: 그러므로 주께서 말씀하시되,
8: 나는 그들이 더 이상 불경하게 저지르는 사악함에 대해 혀를 멈추지 않을 것이며, 그들이 사악하게 행하는 그런 일들에 대해서도 그들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보라, 무고하고 의로운 피가 나에게 부르짖고 의로운 자들의 영혼이 끊임없이 불평한다.
9: 그러므로 주께서 말씀하시되, 내가 반드시 그들을 위하여 원수를 갚고 그들 가운데서 무고한 피를 다 받으리라.
10 보라 내 백성이 도살당하는 양 떼와 같이 끌려가도다 내가 이제 그들을 애굽 땅에 거주하게 하지 아니하리라
11 그러나 나는 강한 손과 뻗은 팔로 그들을 인도하여, 이전과 같이 이집트를 재앙으로 치고, 그 온 땅을 멸하리라.
12 이집트는 애통해할 것이며, 그 기초는 하나님께서 내리실 재앙과 형벌로 인해 망가질 것이다.
13 땅을 갈아엎는 자들이 애통해 하리니, 그들의 씨가 폭풍과 우박과 무서운 별자리로 말미암아 시들 것임이니라.
14 세상과 그 안에 사는 자들에게 화가 있다!
15. 칼과 그들의 멸망이 다가오고, 한 민족이 일어나 다른 민족과 싸우리니, 그들의 손에는 칼이 있을 것이다.
16 사람들 사이에 반란이 일어나서 서로 침략할 것이요, 그들은 왕과 왕자들을 존중하지 아니하며, 그들의 행위는 그들의 권력에 달려 있을 것이다.
17 어떤 사람이 어떤 성읍에 들어가고자 하나 들어갈 수 없으리라.
18 그들의 교만함 때문에 성읍들은 혼란에 빠지고 집들은 파괴되고 사람들은 두려워할 것이다.
19 이웃을 불쌍히 여기지 아니하고 칼로 그 집을 파괴하고 그 소유물을 약탈하리니 이는 빵이 없고 큰 환난이 있기 때문이라.
20: 하나님이 말씀하시되 보라 내가 땅의 모든 왕을 불러 모아 나를 경외하게 하리라. 곧 해 뜨는 쪽과 남쪽과 동쪽과 레바논에서 온 자들이요, 그들이 서로 대적하여 돌이켜 자기들에게 행한 대로 갚게 하리라.
21: 그들이 오늘날에도 내가 택한 자들에게 행하는 것과 같이 나도 행하여 그들의 품에 보답하리라. 주 하나님이 이렇게 말씀하시느니라.
22 내 오른손은 죄인을 용서하지 아니할 것이요, 내 칼은 땅에 무고한 피를 흘린 자를 대하여 그치지 아니하리라.
23: 그의 진노로 불이 나와서 땅의 기초를 삼켰고, 불붙은 짚과 같이 죄인들을 소멸하였도다.
24: 죄를 짓고 나의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는 자에게 화가 있으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25. 내가 그들을 용서하지 아니하리라. 자녀들아, 권세를 떠나 나의 성소를 더럽히지 말라.
26. 주께서는 자기에게 죄를 지은 자를 다 아시므로 그들을 죽음과 멸망에 넘겨주십니다.
27 이제 온 땅에 재앙이 닥쳐 너희는 그 가운데 머물게 될 것이다. 너희가 하나님께 죄를 지었으므로 하나님께서 너희를 구원하지 않으실 것이다.
28: 보라, 무서운 환상과 동쪽에서 오는 그 모습이니라.
29: 아라비아의 용의 나라들이 많은 병거를 타고 나올 것이요, 그들의 무리가 땅 위를 바람처럼 밀려갈 것이요, 이를 듣는 자는 다 두려워 떨리라.
30. 또한 분노에 찬 카르마니아인들은 숲의 멧돼지처럼 나아갈 것이며, 큰 힘을 가지고 와서 그들과 싸우고 아시리아 땅의 일부를 황폐화시킬 것입니다.
31: 그러면 용들이 자기들의 본성을 기억하고 우위를 점할 것이요, 만일 그들이 돌아서서 큰 권세로 공모하여 그들을 핍박하려 할 것이요,
32: 그러면 이들은 괴로움을 받고 피를 흘리며 자기들의 힘으로 잠잠히 지내다가 도망할 것이다.
33 아시리아 땅에서 원수가 그들을 포위하여 그들 중 일부를 멸망시킬 것이며, 그들의 군대에는 두려움과 공포가 있을 것이며, 그들의 왕들 사이에는 다툼이 있을 것이다.
34 동쪽과 북쪽에서 남쪽까지 구름이 몰려오는 것을 보라. 그것들은 보기에 매우 무섭고 분노와 폭풍으로 가득 차 있다.
35: 그들은 서로를 치며 땅 위에 많은 별들, 곧 자기들의 별을 치리니 피가 칼에서 배까지 있을 것이요
36. 사람의 똥을 낙타의 발목에 뿌렸도다.
37: 땅에는 큰 두려움과 떨림이 있을 것이요, 진노를 보는 자들은 두려워할 것이요, 떨림이 그들에게 닥쳐올 것이다.
38 그러면 남쪽과 북쪽에서 큰 폭풍이 오고, 서쪽에서도 또 다른 폭풍이 올 것입니다.
39 동쪽에서 강풍이 일어나 그것을 터뜨릴 것이요, 그가 진노하여 일으킨 구름과 동서풍을 향해 두려움을 일으키려고 움직인 별은 멸망될 것이다.
40: 크고 강한 구름들이 분노로 가득 차서 부풀어 오를 것이요, 별이 있어서 온 땅과 거기 거하는 자들을 두렵게 할 것이요, 높고 뛰어난 곳마다 두려운 별을 쏟아 부을 것이요
41: 불과 우박과 날아다니는 칼과 많은 물이 있어 모든 밭이 가득 찰 것이요, 모든 강들은 큰 물이 가득 찰 것이다.
42 그들은 성읍과 성벽을 허물고, 산과 언덕을 허물고, 숲의 나무와 초원의 풀과 곡식을 허물 것이다.
43 그들은 바벨론에 굳건히 가서 바벨론을 두렵게 할 것이다.
44: 그들이 그녀에게 와서 그녀를 포위할 것이요, 별과 모든 분노를 그녀 위에 쏟을 것이다. 그러면 먼지와 연기가 하늘로 올라갈 것이고 그녀 주변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그녀를 애도할 것이다.
45. 그리고 그녀의 지배를 받는 자들은 그녀를 두려워하게 한 자들을 섬길 것이다.
46. 그리고 바벨론의 소망에 참여한 자요, 그 사람의 영광스러운 모습인 아시아야,
47. 너, 불쌍한 놈아, 네가 그녀와 같이 되었고, 네 딸들을 음행하게 하여, 항상 너와 음행하기를 원하던 네 애인들을 기쁘게 하고 자랑하게 하였으니, 너는 화가 있을 것이다.
48 네가 미움받는 자를 그 모든 행위와 꾀로 따라갔으니 그러므로 하나님이 이르시되
49 내가 너에게 재앙을 보내리니, 과부와 빈곤과 기근과 칼과 전염병이 있어 네 집을 파괴하고 죽음을 초래하리라.
50. 그리고 네 권능의 영광은 꽃처럼 말라버릴 것이고, 너에게 보내진 열기는 일어날 것이다.
51. 너는 채찍에 맞아 가난한 여인처럼 약해지고, 상처를 입어 징계를 받는 사람처럼 약해질 것이니, 권세 있는 자들과 연인들이 너를 맞을 수 없을 것이다.
52 내가 질투심으로 너를 대적하여 이렇게 행하였더면 어땠을까?주께서 말씀하시느니라.
53: 네가 항상 내 택한 자들을 죽이지 아니하였더면, 네 손의 타격을 높이지 아니하였더면, 그리고 네가 취하였을 때에 그들의 죽은 자 위에 이르러 말하지 아니하였더면,
54: 네 얼굴의 아름다움을 보여 주겠느냐?
55. 네 음행의 삯은 네 품에 있으리라. 그러므로 너는 보응을 받을 것이다.
56: 주께서 이르시되 네가 내 택한 자에게 행한 것과 같이 하나님도 네게도 행하여 너를 재앙에 넘겨 주리라
57 네 자녀들은 굶어 죽고, 너는 칼에 쓰러질 것이요, 네 성읍들은 무너지고, 네 모든 백성은 들판에서 칼에 멸절될 것이다.
58. 산에 있는 자들은 굶어 죽고, 빵은 몹시 배고프고 물도 몹시 목마르므로 자기 살을 먹고 자기 피를 마실 것이다.
59. 불행한 너는 바다를 건너와 다시 재앙을 받을 것이다.
60. 그들이 지나갈 때에 유휴 도시에 달려들어 네 땅의 일부를 파괴하고 네 영광의 일부를 소모하고 멸망된 바빌론으로 돌아갈 것이다.
61: 너는 그들에 의해 지푸라기처럼 쓰러질 것이요, 그들은 너에게 불처럼 될 것이다.
62 네가 멸망할 것이요, 네 성읍과 네 땅과 네 산도 멸망할 것이요, 네 숲과 열매 맺는 나무는 다 불로 태워버릴 것이다.
63: 네 자녀들은 사로잡혀 갈 것이요, 보라, 네 소유물도 그들이 약탈하고 네 얼굴의 아름다움을 망칠 것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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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에스라(외경) 16장
개정 표준판과 비교하세요: 4Ezr.16
1: 바빌론과 아시아에 화가 있을 것이다! 이집트와 시리아에 화가 있을 것이다!
2: 자루와 털로 만든 옷을 두르고, 너희 자녀들을 애도하며, 슬퍼하라. 너희의 멸망이 가까왔기 때문이다.
3. 칼이 네게 보내졌으니 누가 그것을 돌이킬 수 있겠느냐?
4: 너희 가운데에 불이 보내졌는데, 누가 그것을 끌 수 있겠느냐?
5: 재앙이 너희에게 보내졌으니, 그것을 쫓아낼 수 있는 자가 누구이겠느냐?
6: 숲 속에서 배고픈 사자를 누가 쫓아낼 수 있겠느냐? 불이 타기 시작하면 누가 짚으로 불을 끌 수 있겠느냐?
7: 강한 궁수가 쏜 화살을 다시 돌릴 수 있는가?
8. 전능하신 주께서 재앙을 보내시면 누가 그것을 몰아낼 수 있겠는가?
9: 그의 진노에서 불이 나올 것이요, 그것을 끌 수 있는 자가 누구이겠느냐?
10: 그가 번개를 치시어도 누가 두려워하지 아니하겠느냐? 그가 천둥을 치시어도 누가 두려워하지 아니하겠느냐?
11. 주께서 위협하시면, 그의 면전에서 완전히 망가지지 않을 사람이 누구이겠느냐?
12 땅이 진동하고 그 기초가 진동하며 바다가 깊은 데서 파도와 함께 솟아오르고 그 파도와 그 물고기들도 여호와 앞에서, 그리고 그 권능의 영광 앞에서 요동하느니라
13: 활을 당기는 그의 오른손은 강하고, 그가 쏘는 화살은 날카로워서 세상 끝까지 쏘아지기 시작할 때에도 빗나가지 아니할 것이다.
14: 보라, 재앙이 내려지고 땅에 이룰 때까지 다시 돌아오지 아니하리라.
15 불이 붙으면 꺼지지 아니하고 땅의 기초를 삼킬 때까지는 꺼지지 아니하리라.
16. 강한 궁수가 쏜 화살이 뒤로 돌아오지 아니하는 것같이 땅에 내린 재앙도 다시 돌아오지 아니하리라.
17: 화가 나에게 있다! 화가 나에게 있다! 그 날에 누가 나를 구해낼 것인가?
18: 슬픔과 큰 애통의 시작, 기근과 큰 죽음의 시작, 전쟁의 시작, 권세들은 두려움에 떨 것이다, 악의 시작! 이 악들이 올 때 내가 무엇을 할까?
19 보라, 기근과 재앙, 환난과 괴로움이 개선을 위한 징벌로 보내진다.
20: 그러나 이 모든 일이 있더라도 그들은 그들의 악에서 돌이키지 아니하며, 재앙을 항상 염두에 두지 아니할 것이다.
21. 보라, 땅에서는 식량이 매우 싸서 그들은 자신들이 괜찮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그때에도 땅에서는 재앙이 자랄 것이다. 곧 칼과 기근과 큰 혼란이 있을 것이다.
22 땅에 사는 사람들 중에 많은 사람이 기근으로 죽을 것이요, 굶주림을 피한 사람들은 칼에 멸절될 것이다.
23 죽은 자들은 거름처럼 버려질 것이요, 그들을 위로할 자가 없을 것이니, 땅이 황폐해지고 성읍들이 무너질 것임이니라.
24 땅을 갈고 씨를 뿌릴 사람이 남지 아니하리라
25. 나무가 열매를 맺으면 누가 그것을 따겠느냐?
26: 포도가 익을 것이요, 누가 그것을 밟을 것인가? 모든 곳이 사람들로 황폐해질 것이기 때문이다.
27: 그러므로 한 사람이 다른 사람을 보고 싶어하고 그의 목소리를 듣고 싶어할 것입니다.
28. 성읍에 열 사람이 남고 들에 두 사람이 남아서 울창한 숲과 바위 틈에 몸을 숨길 것이니라.
29: 마치 올리브나무마다 올리브 열매가 세 개나 네 개씩 남아 있는 것과 같습니다.
30: 포도원에 곡식을 거두어들이면 그 가운데 남은 무리가 포도원에서 부지런히 수색하는 것과 같으니라.
31: 그 날에도 칼로 자기 집을 수색하는 자 세 명이나 네 명이 남을 것이다.
32 땅은 황폐해지고, 그 밭은 황폐해질 것이며, 그 길과 그 모든 길은 가시덤불로 가득 찰 것이니, 그리로 지나가는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33 처녀들은 신랑이 없어서 애통해할 것이요, 여자들은 남편이 없어서 애통해할 것이며, 딸들은 돕는 사람이 없어서 애통해할 것이다.
34. 그들의 신랑은 전쟁으로 멸망당하고, 그들의 남편은 기근으로 멸망할 것이다.
35. 여호와의 종들아, 이 말을 듣고 깨달아라.
36. 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것을 받아들이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신들을 믿지 말라.
37 보라, 재앙이 다가오고 지체되지 아니하느니라.
38. 아홉째 달에 아이를 낳은 여인이 아들을 낳을 때, 두세 시간 동안 큰 고통이 그 태를 에워싸고, 아이가 나올 때에도 잠시도 쉬지 아니하느니라.
39: 이와 같이 땅에도 재앙이 늦지 아니하고 세상이 애통해하며 슬픔이 사방에 닥칠 것이다.
40. 나의 백성아, 내 말을 듣고 전쟁에 대비하라. 그리고 그 악한 일에서는 마치 땅 위의 순례자처럼 행동하라.
41. 파는 자는 도망하는 자와 같고 사는 자는 잃을 자와 같으니라
42: 장사를 하는 자는 그것으로 말미암아 이익이 없는 자와 같고, 건축하는 자는 그 안에 거하지 아니할 자와 같으니라.
43: 씨 뿌리는 자는 거두지 아니할 자와 같고 포도원을 심는 자는 포도를 따지 아니할 자와 같으니라
44. 결혼하는 자는 자녀를 갖지 못하는 자와 같고, 결혼하지 않는 자는 과부와 같으니라.
45: 그러므로 수고하는 자들은 헛수고하느니라
46. 낯선 사람들이 그들의 열매를 거두고, 그들의 물건을 약탈하고, 그들의 집을 무너뜨리고, 그들의 자녀를 사로잡을 것이니, 사로잡힘과 기근 속에서 그들은 자녀를 얻을 것이기 때문이다.
47. 그리고 그들이 약탈로 상품을 빼앗을수록 그들의 성과 집과 소유물과 자기 사람들을 더욱 더 약탈하게 될 것이다.
48. 여호와의 말씀은 이러하니, 그들의 죄로 말미암아 내가 그들에게 더욱 노하리라.
49: 창녀가 정직하고 덕이 있는 여자를 시기하는 것과 같으니라
50. 이와 같이 의는 불의를 미워할 것이요, 불의가 스스로를 치장하고 얼굴을 마주하여 고소할 것이요, 땅에서 모든 죄를 부지런히 찾아내는 자를 변호할 자가 올 것이니라.
51. 그러므로 너희는 그와 같이 되지 말고 그 행위와도 같이 되지 말라.
52. 조금만 기다리면 불의가 땅에서 없어지고 정의가 너희 가운데서 왕노릇할 것이다.
53. 죄인은 자기가 죄를 짓지 아니하였다고 말하지 말라. 주 하나님과 그 영광 앞에서 내가 죄를 짓지 아니하였다고 말하는 자의 머리 위에 하나님께서 불덩어리를 태우실 것임이니라.
54: 보라 주께서는 사람들의 모든 행위와 그들의 생각과 그들의 생각과 그들의 마음을 다 아신다.
55. 땅이 만들어지라 하신 말씀만으로 이루어졌고, 하늘이 만들어지라 하신 말씀만으로 창조되었습니다.
56. 그의 말씀으로 별들이 만들어졌고 그는 그 수를 알고 있습니다.
57. 그는 깊은 곳과 그 안에 있는 보물을 살피시고, 바다와 그 안에 있는 것을 측정하셨습니다.
58. 그는 물 가운데 바다를 가두시고, 말씀으로 땅을 물 위에 매어 두셨습니다.
59. 그는 하늘을 궁창같이 펴시고 물 위에 그것을 세우셨느니라.
60. 그는 사막에 물이 흐르는 샘을 만들고, 산 꼭대기에 못을 만들어서 높은 바위에서 물이 쏟아져 땅을 적시게 하셨습니다.
61. 그는 사람을 만드시고, 그 몸 가운데에 그의 마음을 넣으시고 그에게 호흡과 생명과 이해력을 주셨습니다.
62: 또한 만물을 만드신 전능하신 하나님의 영이시요 땅의 비밀 속에 있는 모든 숨겨진 것을 감찰하시는 이시니
63: 그는 분명히 여러분의 발명품과 여러분의 마음속에 생각하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심지어 죄를 짓고 자신의 죄를 숨기려는 자들까지도 알고 있습니다.
64 그러므로 주께서 너희의 모든 행위를 꼼꼼히 살피시고, 너희를 다 부끄럽게 하실 것이다.
65. 너희의 죄가 드러나면 너희는 사람들 앞에서 부끄러움을 당할 것이요, 그 날에 너희의 죄가 너희를 고발하는 자들이 될 것이다.
66: 너희는 어떻게 하겠느냐? 너희 죄를 하나님과 그의 천사들 앞에서 어떻게 숨길 수 있겠느냐?
67. 보라, 하나님께서 친히 재판장이시니 그를 경외하라. 너희는 죄를 버리고, 너희의 죄악을 잊고, 영원히 다시는 그 죄악에 개입하지 말라. 그리하면 하나님께서 너희를 인도하여 모든 환난에서 건져내시리라.
68 보라, 큰 무리의 타오르는 분노가 너희에게 불붙어 너희 가운데서 어떤 사람들을 빼앗아 가고, 게으르게 지내면서 우상에게 바친 제물로 너희를 먹일 것이다.
69. 이에 동의하는 자들은 비웃음과 비난을 받고 짓밟힐 것이다.
70.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에게는 모든 곳과 가까운 성읍들에 큰 반란이 일어날 것이다.
71. 그들은 미친 사람과 같아서 아무도 아끼지 아니하고,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을 약탈하고 멸망시킬 것이다.
72: 그들은 자기들의 소유물을 황폐하게 하고 빼앗아 집에서 내쫓을 것이요.
73: 그러면 내가 택한 자들이 알려질 것이요, 그들은 불 속의 금처럼 시험을 받을 것이다.
74. 주께서 말씀하시되,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들으라. 보라, 환난의 날이 가까왔으나, 내가 너희를 환난에서 건져내리라.
75: 두려워 말고 의심하지 말라. 하나님이 너희를 인도하시느니라
76. 나의 계명과 법도를 지키는 자들의 인도자는 이러하니, 너희 죄가 너희를 짓누르지 못하게 하며 너희 죄악이 스스로 높아지지 않게 하라.
77. 자기 죄에 묶인 자들과 자기 죄악으로 덮인 자들은 화가 있을 것이다. 마치 밭이 가시덤불로 덮여 있고 길은 가시덤불로 덮여 있어서 아무도 지나갈 수 없는 것과 같다.
78: 옷을 벗긴 채로 불 속에 던져서 함께 태워버린다.